시카고 통신 Supercomm전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합니다.
개최기간 : 2009년 10월 21일 - 10월 23일
개최주기 : 매년
개최규모 : 1,100여업체(국외100여업체) 참가 / 24,000여명(국외2,000여명) 참관
홈페이지 : http://www.supercomm2009.com
(제너시스템즈는 ONA라는 협회의 회원사로서 부스 제공 및 협찬을 받아서 박람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담당부서 분들께서 고생많이 하셨고, 시카고가 제법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3일간의 기간동안 현장의 소식등, 짤막한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샌프란시스코로의 출발]
10시간 반을 비행하여,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일요일날 오후 4시 비행기를 탔는데, 도착하니 일요일 12시더군요. 시간으로 보면 과거로의 이동이었고. 호텔로 가서 여장을 풀고, 간단히 주변을 들러 보고 그날 하루를 보냈는데, 그 날 하루는 저희들에게 있어서 낮길이가 무려 20시간을 넘었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ㅜ.ㅠ
[10/20 수퍼콤 부스준비]
이번 수퍼콤 참가는 ONA(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의 주최로 진행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외에도 함께 참가했던 업체들(모임스톤, 뉴그리드, 코어세스, SNH, 콤텍)과 함께 움직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20일부터 시작인지라, 19일에 부쓰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금번에 저희는 장비를 전시하는 것이 아니었으므로, 상대적으로 당일준비는 쉬웠습니다. 가져간 브로셔, 선물 등을 정리해서 비치하고, 필요한 기물(테이블, 의자 등)을 확인, 벽면에 제너를 소개하는 휘장을 붙이는 정도였습니다(아래 디자인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준비를 하면서 전시장을 둘러보았는데 금번의 수퍼콤은 너무 작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시장 공간이 너무 많이 비어서, 공간의 반은 사용하지도 않더군요. 통신산업의 어려운 실정과 경기 여파가 이렇게 나타나는 구나 싶었습니다.
[10/21-10/23 수퍼콤]
드디어 수퍼콤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시장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우리 부스를 제외한 다른 부쓰들은 몰래 몰래 슬쩍슬쩍 몇장을 찍었습니다.
전시장의 반만 쓰는데도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이 북적거린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저희부스에도 간간히 사람들이 찾아왔었고, 준비해간 자료와 설명을 드리고 명함을 교환했습니다.
제너의 부스 디자인을 잠시 보여드리죠.
셋이서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 두사람이 부쓰에서 대기하면, 한 사람은 전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간단히 제가 둘러본 바를 전달드리면, 우선 Voip관련 장비업체로는 Sonus, Zenband, MetaSwitch, TAQUA, 삼성네트웍스같은 주요 업체들이 있었고, 그 외에도 작은 규모의 IP-PBX업체들이 있었습니다.
IP-PBX도 전시한 업체가 서너군데있었는데요. 모두 박스형태였구요. 모델에 따라, POE, FXS/FXO, NAT,
자동중계대 지원같은 것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시스코도 보입니다^^;
[전시회에서 독특한 회사의 참관]
금요일에는 Octasic이라는 캐나다 업체와 미팅이 있었습니다. 흥미로웠던 것은 이 업체에서 요청한 미팅장소가 전시회장에 붙어있는 호텔룸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타벅스같은 장소도 아니고, 호텔방으로 오라고 하다니 약간 이상하다 싶었는데, 가 보고서 그게 아주 괜찮은 전략이구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회사는 수퍼콤 기간내내 스위트룸같은 커다란 호텔방을 잡아두고서는 방안에 빔프로젝터, 테이블, 그리고 데모 장비들을 구비해두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네들이 타겟으로 생각하는 회사 사람들을 초대하여 미팅을 진행하는 것이었죠.
전시회장 부쓰를 잡고, 꾸미고, 준비하는 비용에 비해, 이 방법이 비용대비 효과에서는 훨씬 더 좋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특히 전시회를 통해 컨택하고자 하는 대상이 End-user가 아니라 특정타겟 업체로 정해져 있을때 말입니다. 전시회장 바로 옆이니 방문하는 데 어려움도 없을 뿐더러, 여러 회사들이 이 전시회를 참관하므로, 그 회사중에 타겟을 잡아서 미팅만 잡으면 되니까요.
[마무리하며]
저희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함께 참여한 다른 업체들도 줄어든 수퍼콤 규모와 저조한 참관률에 아쉬움을 많이들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북미시장에 들어가기 위해선 무슨 준비가 필요할까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갖게 해주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우리회사도 차세대 통신 플랫폼의 강자로서 국제 전시회에 커다란 부쓰를 차지하고는 찾아 드는 많은 손님들로 인해 기뻐할 날이 오겠지요. 그런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길 기대하며 참관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다른 부스 사진을 보시며 이번 Supercomm2009 참관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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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2009/11/04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보니까 헤럴드경제신문에 강용구 사장께서
내년에는 해외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인터뷰하셨던데,
이렇게 미국 전시회에도 나갔군요.
아무튼 잘해주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네, 감사합니다.^^;
기사를 빨리 접하셨네요. 저희도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