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모습을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어쨌건 대다수 사람들은 ‘실패’보다 ‘성공’을 원합니다.
그리고 ‘실패’란 성공과 정반대인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저 역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에 대해 명확하게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성공’과 ‘실패’를 반대의 개념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패와 관련된 이런 글이 있습니다.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애초에 실수를 경험조차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시작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즉, 기존의 것을 바탕으로 남의 것을 답습만 할 뿐 시행착오는 남의 몫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언뜻 보기에 완벽해 보이지만, 새로운 것을 시도하다가 발생하는 실수를 통해 발전하는 법을 모릅니다. 다른 한 부류는 실수를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그 실수를 숨기고 적당히 넘기며 심지어 그것이 잘못이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입니다.”
위에서 언급된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든
‘실수를 숨겨서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하는 사람’이든,
이들은 모두 ‘실수를 자양분으로 삼지 않는 사람’입니다.
여기에서 실수를 실패로 바꾸어 생각해 봅시다.
그러면 실패를 하지 않는 큰 이유가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큰 문제에 대해 도전을 하지 않으면 실수(실패)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그 실수를 경험해 보지 않는다면 크게 발전하기도 어렵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여 실수를 해보고,
그 경험을 자양분 삼아 발전해야만
꿈에 그리던 ‘성공’과 가까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합니다. ‘실패’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들 ‘성공’을 원하면서도 ‘실수(실패)’라는 자양분은 거부하고 있는 셈입니다.
오히려 ‘실패’를 ‘성공’의 반대 개념으로 받아들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는 “내가 한 일의 결과는 항상 좋아야 한다.”
는 무의식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전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문제점을 찾아내어 생각해 본 후,
실패할 것이란 이유를 들면서 무의식적으로
도전을 미리 포기하는 것입니다.그리고 혹 실수(실패)를 하게 되더라도
어떻게든 타인이 모르기를 바라면서 변명하거나 숨겨서 넘겨버리려 합니다.
이러다 보니 실수(실패)가 그저 실패(실수)의 기억으로만 남은 채
‘성공’의 자양분이 되지를 못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룩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발전하지 못하므로 당연히 ‘성공’으로 닿는 길도 더 멀어질 뿐이고 말입니다.
저는 86년에 대학을 졸업한 후 1년 동안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87년에 군에 입대했고 1990년에 대우통신에 입사해서 ETRI와 데이콤을 거쳐 2000년에 제너시스템즈를 창업했습니다.대학 졸업 후 보낸 5년을 포함하여, ETRI와 데이콤에서 제가 과장이 되는 데에는 14년이란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 졸업 후 7년 정도면 과장이 되는 것에 비해 상당히 긴 세월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실패했다고도 할 수 있었을 경험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두 배나 더 긴 그 기간 동안 어떤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배웠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배운 것들이 있다면,
지금의 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과거와 현재의 사건들은 어떤 형태로든 미래에 대해 영향을 미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지금도 성공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과거의 제 생각, 판단, 도전 등이
결국 지금의 저를 만든 것이며 과거의 제 경험과 실패들,
그리고 현재 겪는 많은 것들이 미래의 점으로 또다시 연결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시간보다 앞으로 ‘실패’를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 남아 있다는 생각 덕에 저는 항상 행복합니다.
마지막으로, 공유하고 싶고 항상 생각하면서 살면 좋겠다는 글귀가 있어 여기에 옮겨 봅니다.
“똑똑한 사람과 바보를 가장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은
바보는 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반면,
똑똑한 사람은 늘 다른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 카를 하인리히 바거를-
바보는 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반면,
똑똑한 사람은 늘 다른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 카를 하인리히 바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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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Free.dom님의 믹시
Tracked from Free.dom 2009/11/06 10:11 삭제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생각만하는것이아니라 행동을 해야한다는걸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Xenerdo!!에서 Do!!가 넘 맘에 듭니다. 유익한 블로그 오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Xener와 더욱 친숙해지고 알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 - HuSociety 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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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허니몬의 알림
Tracked from sunfuture's me2DAY 2009/11/28 07:06 삭제똑똑한 사람과 바보의 차이, “똑똑한 사람과 바보를 가장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은 바보는 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반면, 똑똑한 사람은 늘 다른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 카를 라인리히 바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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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일 2009/11/04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인간사 새옹지마고, 고진감래더라고요.
자기의 경험에서 뭔가 배우려는 의지가 얼마나 있고,
배운 것을 얼마나 잘 실천하느냐가 중요하지요.
강사장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만 해주시다보니 걱정이 앞서네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문득 나이가 들어 실패할까 두려워 도전을 두려워 하게 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우문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늦게라도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고 조금씩 늦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저희도 고민하는 문제이지요^^;
똑똑해지기 위해 예스비님도 노력하고 계시지 않나요?ㅎㅎ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
빠르게 변해가는 요즘, 세상은 실패하는 자들을 돌아봐주지도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주지도 않는 듯 합니다.
세상이 기억하는 것은 성공하는 자들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조금 더 크고 조금 더 넓게 자라나며 가지를 뻗치는 아름드리 나무처럼,
실패라는 양분을 섭취하면서 다른 이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추워졌던 날씨가 조금 풀렸지만, 사람들은 차가워진 경제에, 신종플루 등에 의해 한껏 몸을 움추리고 있네요.
제너두님의 사업이 계속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네^^:좋은 말씀이십니다.
제너의 사업에 좋은 영양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실수를 하면서도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를 자주 범하고 있으니 일반 사람 범주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정진해야겠네요.
다들 그러할텐데요.^^;
개선을 하기가 쉬운일은 아닌듯합니다.
살을 빼야할때 과음과 폭식을 하는 실수도 있지않겠습니까?ㅎ
이원채 2009/11/06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은 유연성, 수용성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남의 시선이나 시간에 너무 쫓기지 않는, 넉넉한 여유를 가진 사람
자신의 실수도 흔쾌히 인정하는 것은 물론, 훌훌 털고 일어설 줄 아는 통큰 사람
대개 이런 사람들이 성공을 해도 큰 성공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월급쟁이가 딱 좋습니다.
맘 편하게~
아..ㅎㅎ
혹시 지금도 월급쟁이 하고 계신지요?ㅎㅎ
윤기아빠 2009/11/09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너시스템에 아는 친구가 다녀서
제너두 창간할 때부터 쭈욱 봐왔는데,
어느새 강용구 사장님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많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너두의 팬이 생겨서 기분 좋습니다.
좋은 글 많이 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걸이되고픈슈퍼우먼 2009/11/12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바보일까, 똑똑한 사람일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ㅎㅎㅎ
음... 다른 건 모르겠지만
그냥..
둘 중에 하나만 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ㅋㅋㅋ
슈퍼우먼은 똑똑한 사람아니었나요?ㅎㅎ
왜 그러세요~~아이큐 200이상 아니면 인간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감사합니다.
이런 주제의 글을 볼때 마다 생각하지만..
nkokon님 글대로 같은 실수만 반복하는 ㅠ.ㅠ
제너두지기도 바보같이 반복합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