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는 뜨지만, 태블릿 PC는 몰락할 것이다"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2/10 10:13

아이패드(ipad)는 뜨지만 태블릿 pc는 몰락할 것이다

몇년째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태블릿 PC 시장... 기라성같은 하드웨어 업체도, 윈도우 Tablet 버전 OS 도
일으키지 못했던 그 태블릿 PC 시장을 애플의 아이패드가 일으켜세울 수 있을까?

ipad 가 발표되면서 아마도 올 한해 최대의 화두가 될수 있는 질문일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조금 다르게 관점을 봐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 질문에 예상을 해본다면 이겁니다.

"아이패드는 뜨지만 태블릿 PC는 몰락할 것이다"

'몰락'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단어를 선택했습니다만 저런 표현을 하게 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태블릿PC (Tablet PC)' 와 '태블릿(Tablet)'은 다른 제품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장난같아 보이기도 합니다만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를 뭐라 불러야 좋을지
현재로선 적합한 단어가 없기 때문인데요,

아이패드와 앞으로 생길 수많은 아이패드 Killer ^^ 들을 통칭 '태블릿'이라고 부른다면
그 태블릿들은 그동안 보아왔던 '태블릿PC'와는 전혀 다른 제품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접근 철학에서 나오는 이용체감 속도][그에 따른 사용목적] 의 차이라고 봅니다.
일단 아이패드의 사용목적을 한번 보죠. 아이패드 어디다 쓸까요? 
 


어떤 분들은 그냥 대형 아이팟터치 아니냐, 그래서 실망했다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 말씀 자체는 저도 동의합니다. 크게 보면 커진 아이팟터치죠 ^^
하지만 저는 그게 오히려 아이패드가 가진 강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웹브라우징이 목적이다?

일단 화면이 10인치 수준으로 커진 공간에서 아이팟터치에서 즐기던 것들을 좀더 플러스하여 즐긴다는 건
실제로 체감해보면 상당한 가치일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eBook 과 웹브라우징이죠. 아이팟터치가 다른 mp4 플레이어나 PMP 류가 주지 못한 큰 benefit 중의 하나가 사파리를 통한 쾌적한 웹브라우징이었죠.

이것때문에 집에 있는 PC를 켜는 일이 상당히 줄어들만큼 왠만한 웹검색이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모두 아이팟터치에 있는 사파리로 해결이 가능했었죠.

그것의 단점이었던 작은 화면을 1,024 풀사이즈로 키웠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사용가치를 줄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치로 커질 이북 미디어 시장을 생각하면
이 작으면서도 크고 크면서도 작은 10인치의 기기로 할수 있는 일은 상당히 많아질수 있죠. 

 

어떻게 보면 아이패드는 PMP 에 가까운 제품입니다.
제품 사이즈는 크지만 MID 로 볼수도 있구요.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가 충분히 사용할만하다 라는 느낌을 주는 이유는디자인이나 미려한 UX, 다양한 app들 등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만 그중 중요한 것 하나는 위와 같은 용도로 즐기는데 있어 전혀 불편하지 않은
'체감 속도' 입니다.

체감속도의 차이 

부팅이란 것도 필요없고 그저 아이콘을 클릭하기만 하면 해당 용도로 바로 실행되는 체감속도...
사실 PC와 비교하면 놀라운 속도이지요.
위에서 제가 아 이패드가 아이폰 OS 를 채택한것이 오히려 강점이라고 본다는 점이 이 부분입니다. 

만일 아이패드가 아이폰 OS 가 아닌, 맥북에 들어간 스노우 레오파드를 탑재했다면?

저는 현재의 아이패드만큼 뽐뿌는 안받았을겁니다. 물론 맥OS X가 윈도우보다는 빠르고 직관적이며
쓰기 편하긴 합니다만 아이패드를 사용할 목적 (웹브라우징/AV미디어/이북/각종 어플 등)에 비추어보면
느리고 불필요한 요소들 투성이거든요.


만약 OS X를 탑재한다면 지금보다 하드웨어 사양까지 많이

올려야했을텐데요 
만일 그렇게 고사양으로 출시하면... 심지어 그런 고사양에
지금 아이패드처럼 현실적인 가격을 책정했다고 해도...
저에게는 그리 필요한 물건은 아닌것이었을 겁니다. 
 

OS X (레오파드) 가 올라간 상상의 아이패드 이미지 =>





삶의 가치 증대를 위해 필요한, 인간으로서 누릴수 있는 재미를 위해 필요한 IT 기기로서 PC는
그동안 너무 복잡했다는 지적들에 대해 상당히 공감합니다.
저런 용도를 위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사용해온 그런 'PC' 는 필요없다는게 아이폰을 통해 어느정도 검증되고 있고
아이패드를 통해 확신을 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PC 본연의 차별화된 목적 또한 방대하기때문에 PC의 가치는 이와는 별도로 충분히 인정합니다.
다만 단순히 그동안의 'PC'에 터치스크린을 달고 터치가 되도록 '태블릿화'하는 접근 방법이
과연 맞는 접근 방법일까
하는 의문이 강한거죠. 


그럼 아이패드가 아닌 '태블릿PC'쪽을 생각해볼까요

태블릿PC의 범위도 다양하기때문에 여기서는 하드타입 키보드를 없앤 휴대형 '태블릿PC'만을 생각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라온디지털의 태블릿 PC, 에버런

일례로 윈도우 XP가 깔린 '태블릿PC' 사용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텐데요,
7인치/10인치/12인치 등 다양한 태블릿PC들이 나왔습니다만 그것들 어디에 쓰셨나요?
물론 일부 잘 활용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만 대중들에게는 많이 외면되어 왔습니다.

저 또한 몇달 쓰다가는 못쓰고 처분해온 태블릿PC가 몇개 될 정도로 태블릿PC에는 적응 못했습니다.
그이유가 바로 위에서 지적한 [용도에 맞지않는 극악의 체감속도] 를 보여줬기 때문이죠.

웹에 잠시 접속하거나 동영상 한편을 보기위해 몇분동안 부팅을 하고는 소프트웨어를 구동하거나 탐색기에서 파일을 찾는 그런 행위는 정말 태블릿과는 어울리지 않는 경험이었습니다.
가지고 다니는 모바일 환경에서 생명은 바로바로 쓸모가 있어야 하는 것이었죠.
지도가 필요할때 바로 가방에서 지도를 꺼내듯 태블릿에서 바로 지도를 볼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
이미 버스는 지나가는데 윈도우 지렁이를 보고 있노라면 짜증이 치밀었죠
 
Just On 기능을 내장한 태블릿PC, 빌립 S7 (사진출처 : 마이빌립)

제조사를 포함한 모두가 그런 문제를 공감했는지 태블릿 PC 진영에서 시도되고 있는 것이 Instant OS 입니다.
윈도우와 같은 기본 OS 와는 별개로 리눅스 기반의 별도 쉘 같은 프로그램으로 빠른 웹실행이나
미디어 재생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들이죠.

Instant OS 와 같은 시도가 바로 '태블릿 PC' 와 '태블릿' 이 달라져야 한다는걸 PC 제조사 스스로
보여주고 있는 반증이라고도 보이는데요.

바로 노트북이 아닌 태블릿의 사용목적에는 기존의 OS 와 노트북과 같은 사용행태가 아닌 다른 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걸 깨달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Instant OS 들처럼 제몸이 아닌 곳에 기생하는 형태의 모습은 그리 유쾌한 체험은 아니더군요. 

지하철이나 버스안, 자투리 시간에 바로바로 뭔가를 하고자 가방에 넣어다니는 PMP/MID 처럼 태블릿은
그런 목적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진화방향이 다르다

PC와 노트북은 나름 또 다른 진화방향이 있는 것이구요.
제가 태블릿을 적응하지 못하고 팔아버린 것도 태생적인 차이로 노트북과는 다른 사용목적과 기대를 가지고
휴대하게 되는데 그 목적에 안맞게 사용속도가 너무 느리고 무겁고 불필요한 요소들 투성이였다는 겁니다. 

'태블릿(Tablet)' 은 PC 와는 다른 접근 방법과 철학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비슷해보이지만 사용목적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죠.
탄탄한 OS를 갖춘 PC 기기가 아주 빠르고 쌩썡하게만
돌아가면 뭐가 문제겠냐 싶습니다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 우리는 확인해왔습니다.
태블릿PC와는 다른 태블릿의 길... 태블릿이라는 용어가 다시 정의되겠습니다만


그러한 궁극의 모습으로 가는 첫걸음을 '아이패드(ipad)' 가 제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름답고 얇은 겉모습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무릎 위나 배 위에 놓고 쓰여질
그 '태블릿'이라는 기기는 이정도면 충분하다 하는 모습.
 최적의 OS 와 가벼움, 그리고 사용자들이 가장 쓰기 쉬운 UX 와 SW 로
'지금까지의 태블릿은 틀렸다, 태블릿이란 이래야 한다' 라는 걸 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소리에 한명 두명 고개를 끄덕여 갈것이고 그 추종자들이 너도나도
또한번의 '킬러'를 자처하며 등장할 것입니다.
그 추종자들은 기존의 태블릿PC와는 다른 모습일 것이고 그래야 합니다.

CES 2010 에서도 수많은 태블릿들이 선을 보였습니다만 그중 많은 기기들은 개인적으로 예상컨대
성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태블릿'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한채 PC의 철학으로 만든 기기들로 보이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태블릿PC와는 많이 다른 모습의 기기들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비록 그 과도기동안 PC진영의 기기들과 하드웨어 스펙으로 비교되면서 많은 조롱을 받을것이고

자칫 섣불리 접근했다가는 실제로 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가져다줄 기기는
미처 빛을 못보고 죽어버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진앙지를 애플이 자처하고 나섰기에 누구보다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아이폰과 앱스토어로 생태계를 만들고 그 생태를 누구보다도 이해하고 있는 애플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기때문에 10년전 빌게이츠가 들고나온 태블릿 PC와는 다른 제대로된 태블릿의 원년이
올해 2010이 될수 있어 보입니다.


제대로 된 태블릿들의 부흥... 한번 기대해보지 않으실래요? ^^

[본 글은 IT&요리 전문 블로그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의 브루스님이 작성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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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아이패드와 영어공부?? Or Not ^^

    Tracked from 영어와 가제트 이야기 [English & Gizmos] 2010/05/28 22:48  삭제

    애플 제품 첫 구매인데다가 아이패드 앱들이 하두 많아서 이것저것 깔아보고 지워보고 테스트 해보고 미국계정 홍콩계정 왔다갔다 하다보니 아이패드 폐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한번은 아이패드에 대해서 포스팅 해야 영어 전문 블로그? ^^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 같아서 한번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Well, I don't need any more gadgets. 어제 일본 아이패드 판매 관련 기사를 보니 누가 이렇게 인터뷰 했더군요. ^^ 저도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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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ney 2010/02/10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블렛 pc 쪽의 예를 잘못 잡으신거 같습니다.

    저런 pc들은 umpc쪽의 pc로서 타블렛pc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저런 제품들은 대부분 걸어다니면서 사용하기에 맞게 제작된 형태로 터치기능이 있다고 해서 타블렛 pc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터치가 되는 모든 제품을 타블렛 pc라고 불러야 되기 때문이죠.(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목적이 조금 다른것입니다.)

    오히려 진정한 타블렛 pc는 st6012을 예로 잡아야 됩니다. 그리고 st6012등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기기에 대하여 매우 만족하고 계시고 속도도 빠릅니다.

    오히려 성능면에서는 아이패드가 많이 밀리게 됩니다.

    단지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위에서 다루었던 제품들이 타블렛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기 보다는 umpc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위에서 지적하셨던 문제들이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두_ 2010/02/10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부분들에 대한 내용들은 맞다고 봅니다.

      정확한 지적을 해주셨네요..
      하지만 국내에서는 사례를 들기에 타블렛PC가 적절해서 그렇게 쓰지 않으셨을까요?ㅎ

  2. 근데 2010/02/10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은 플래쉬 엑티브x미지원이라서 정상적인 인터넷 서핑이 많이 힘들고 무조건 인코딩해야되기때문에 pmp로서도 많이 불편한데요????
    그리고 아이패드는 태블릿pc가 아니지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두_ 2010/02/10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폰은 그렇다치더라도 여러가지 주는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사용자들도 그런것쯤이야~~하며 감수하고 있는것 같아요..

  3. 천년 2010/02/10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패드랑 PC랑 붙이는건 말도 안도지만 아이패드를 PC에 견주는것도 무리수 저정도 스펙에 동영상 코딩해야된다는게 말이되나 ㄱ-. 아이튠즈 같은 번거러운것을 거쳐야되는데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두_ 2010/02/10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관점도 맞습니다.
      아이튠즈가 국내 사용자들에게 좀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그 외 주는 점이 많은 게 아닐까해요.

  4. 천년 2010/02/10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C라면 범용성이 잇어야지 범용성도 없고 그냥 아이패드는 딱 아이팟터치*4 수준

  5. Favicon of http://minimonk.tistory.com BlogIcon 구차니 2010/02/10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분 말씀대로 UMPC 터치와 타블렛을 비교하시다니요..
    제가 HP TC-1100 슬레이트 방식의 타블렛을 사용중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글쎄요.. 이 글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ST6012도 좋긴하지만, 그래도 저는 제 손에 있는 천백이를 사랑한답니다 ^^;


    아무튼 각설하고, 타블렛의 장점은 압력감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멀티터치는 힘들지라도, 펜이 드럽게 비쌀지라도, 화면을 마음대로 만지면서
    펜으로 콕콕찍어 쓰고, 펜으로 글씨를 마음대로 쓰는 그 맛은 터치 스크린과 비할데가 아니죠.
    물론 멀티터치 프로그램이 버전업되서 손의 접촉부위와 그리는 부분을 구분이 가능해진다면
    손을 대고도 글씨를 쓸수는 있겠지만 상당히 회의적이긴 합니다.


    말이 꼬이는데.. TC1100 동호회에서도 상당히 ipad를 기대하고 있다가(타블렛의 대체로서)
    iphone x 4 로 나오는 바람에 다들 김이 빠지더군요. 저 역시 타블렛의 대체로 기대하다가
    PDA 대형버전으로 나와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니 말이죠..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두_ 2010/02/10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면 스티브잡스의 교묘한 계략일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큰 기대감을 상쇄시키기 위한 교묘한 계략?ㅎ

  6. 아이패드를.. 2010/02/10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블릿 PC 로 간주하고 비교,논점을 잡은 것 부터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시장이나 유럽같은 곳에서는 pc 로서 인정받을지언정..
    윈도우에 길들여져있는 저같은 국내 PC 유저들에게 윈도우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아이패드는
    그저 대형 아이팟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죠.

    어디까지나 개인의 생각입니다만..그래도 몇자 지껄여보면..

    모두 공감하는 부분은 그것일겁니다. 아이패드가 나오기전 기대했던 태블릿 PC의 모습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데스크탑 혹은 노트북에 준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
    키보드가 붙어 있는 노트북의 모습에서 벗어나 작은 미니모니터 형태로 PC의 기능을 전부
    활용할 수 있는 전자제품.
    즉, 인코딩이나 USB연결로 자료(이미지,동영상,음악)를 다운받아야 하는 부가적인 노력이 있어야
    활용되는 서브 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그 단품 하나로도 웹 서핑이 자유롭고, 인터넷으로 각종 컨테츠를 업,다운 로드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코딩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각종 OS 의 설치가 자유로와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PC를 만들어 가는 것 정도의 물건을 기대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졌다는 거죠.
    (저만 그런가요^^;;)

  7. @@ 2010/02/11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첨에 아이패드 발표 된거 보고 조금 실망 했는데.. 정말 모양은 타블렛인데 성능은 맥 처럼 이것저것 다 되는 컴퓨터를 생각 해서 좀 실망이었다능..
    더군다나 여기저기서 실망 했다는 글들이 많아서..

    근데 지금은 오히려 아이패드 나오면 너무 사고 싶어요, 짐 생각해 보니 솔직히 회사에서도 PC로 일하고 집에도 놋북 있고... 그런데 뭣하러 터치가 되는 PC가 갖고 싶겠어요? 하루 9시간씩 회사에서 컴퓨터 쳐다 보고 집에 오면 집에 있는 놋북 전원도 안 켜는 날도 많고, 특히 문서라면 더더욱 보기 싫은데 아이패드는 단순하고 명쾌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미 업무용 PC는 집이든 회사든 있으니깐요. 뭐 그런걸 손에 들고 다니는 작은 기기한테까지 바라는 건 정말 감옥 같은 세상일것 같아요.
    다만 인코딩문제만 (좀 번거롭긴 하더라구여.. 이것도 탈옥하면 해결이 될까요? ㅠㅠ) 좀 편하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전 영어 공부때문에라도 아이패드가 너무 기대가 커요 ㅠㅠ 지져스~ 빨랑 나왔으면 좋겠어여~!!

    다른 신문 기사 보니깐 출시가가 첨 발표하고 다르게 더 내릴수도 있다고 하네요 ㅋㅋ
    기대기대기대

  8. @@ 2010/02/11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글구 저희 엄마는 컴퓨터 배우는 거 포기했는데 아이패드 나오면 걍 터치만 하면 되고 간단하니깐(멀티테스킹 그런것도 없고) 일단 웹이란 것의 재미를 알게 해주고 싶어요.
    이것저것 정보 검색도 좀 해보고 블로그라는 것도 좀 보게 해주고 싶고, 헌데 그러기엔 아이폰은 화면이 작아서 50대인 저희 엄마한테는 조금 무리였거든요. 터치도 조금 무리였고.. 아이패드 정도면 부담 없고 딱 좋은 것 같아요.
    기대가 큽니다.

  9. Favicon of http://ihoney.pe.kr BlogIcon 허니몬 2010/02/11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패드나 태블릿PC나 중요한 것은 반응속도와 사용자 경험에 있을 것입니다. ^^

    이제 사용자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도구(전화기, 컴퓨터)에 대해서 사용방법을 배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직관적이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기 시작했지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은 사용자들의 그런 요구에 부응하면서 시대적인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냈습니다. ^^

    태블릿PC 혹은 태블릿은 윈도우라는 운영체제를 벗어나지 못하면, 아이패드를 따라잡기
    어려울 겁니다.

    그런 태블릿을 대신하여, 스마트북이 나타기 시작했습니다. 굳이 위치를 잡아본다면,
    스마트폰과 넷북 사이에 위치한 존재라고나 할까요? ^^

    3G 통신도 되고 Wi-Fi도 지원을 하면서, 1GHz의 스냅드래곤 CPU를 탑재한 녀석이죠. ^^
    제가봐서는 태블릿PC나 태블릿보다, 스마트북쪽이 아이패드와의 경쟁을 벌이게 될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도 2G에서는 3G를 탑재한녀석과 탑재하지 않은 녀석으로 나온다고 하니까,
    둘이 충돌하게 된 것은 불을 보듯 뻔해보입니다. ^^

    거기다가 e북 시장도 같이... +_+) iPad의 출현이후 e잉크의 한계가 드러나버렸고, 아이튠즈를
    통해서 e북 시장도 노리겠다는 애플의 포부도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애플은 사방에 적들을 만들어버렸습니다. ^^; Adobe도 포함해서...
    그 적들이 연합공동체를 펴고 거대한 괴물이 되어 나타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싸움구경은 언제나 재미있지요~!!

  10. Favicon of http://beer2day.com BlogIcon 비투걸 2010/02/12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너무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태블릿은 PC와는 다른 접근으로 봐야한다..
    정말 맞는 말이네요

  11. Favicon of http://espn.tistory.com/1458 BlogIcon SNEP 2010/03/14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