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와 LBS, 게임 조합의 성공! 포스퀘어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4/28 10:00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는 마치 날개를 달은 듯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페이스북의 성장과 더불어 트위터의 성장은 마치 과거 웹 버블 시대를 연상케 할 정도로 엄청납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구글을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SNS의 성장과 함께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SNS를 잘 접목한 서비스들도 같이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최근 각광을 받는 서비스가 있으니 다름아닌 포스퀘어(Foursquare) 서비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포스퀘어 서비스는 GPS 등의 위치정보를 이용하여 자신이 있는 위치를 공개하고 친구들에게 공개,
혹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공개하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위치를 공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포스퀘어는 체크-인(Check-In) 기능을 활용하여
게임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해당 지역에 이른바 주인(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이 되는 메이져(Major) 달성 기능을 추가한 것입니다.
등록된 지역에 많이 체크-인을 하는 사용자가 메이져가 되며 그에 따라 점수도 향상되는 원리인데 이른바
LBS(위치 기반 서비스)에 땅따먹기 게임을 접목한 것이 포스퀘어이며
현재 엄청난 수의 사용자가 각국에서 자신의 영역을 열심히 넓히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포스퀘어가 단순한 위치 알리미 서비스에 불과하다면 이렇게 성장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 포스퀘어는 위치를 기반으로 알리미 역할 뿐만 아니라
게임의 법칙까지 첨가해서 재미를 높였습니다.
물론 자신의 위치를 친구들이나 트위터, 페이스북의 지인들에게 알리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수가 있지만
자신이 간 지역에 메이져가 됨으로 자신의 영역을 더 넓히는 이른바 영역 확장의 본능을
잘 살린 게임의 룰을 넣어서 훨씬 그 서비스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것이
이 서비스의 성공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사용자들이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 어떤 업체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이벤트로 했을 정도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서비스들 중에서 향후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서비스가
바로 위치정보를 이용하는 서비스라고 말하곤 합니다.
지도에 위치 정보를 활용해서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다던지 지금 많이 선보이고 있는 증강현실(AR)
역시 이런 위치정보를 이용한 서비스이기에 향후 이런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서비스들은 많이 나올 것이라 봅니다. 


mayor of foursquare

이미지출처: 플리커/whatlelydude


하지만 단순한 위치정보를 보여주는 수준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더 많이 그 서비스에 눈을 묶어두기 위해서는 포스퀘어와 같이 게임의 요소를 첨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여주는 정보뷰어의 기능은 그것 자체로도 의미는 있겠지만 사용할 때만 잠깐씩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혹은 서비스로 머물테지만 게임의 요소가 들어있다면 훨씬 자주 그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포스퀘어와 비슷한 서비스인 고왈라(Gowalla) 역시 비슷한 성격의 서비스이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며
이유는 포스퀘어와 같습니다.

국내에도 이런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단순한 정보의 활용에 멈춰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성공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게임의 요소를 어떻게 잘 서비스에 접목시킬 것인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는 시기가 된 듯 싶습니다.

[본 기고글은  IT전문 블로그   학주니닷컴의 학주니님이 기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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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너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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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모바일 시대에는 위치 기반 서비스(location based service, LBS)가 지식인을 이길 수 있을까?

    Tracked from 차세대 IT 리더 X2soft 2010/05/12 15:53  삭제

    인터넷 환경에서 위치 기반 서비스는 크게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5년 전에 전지현이 '거기 서비스'를 광고하고 114로 문의되는 "압구정역 주변 병원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000 주변에 중국집 전화번호요." 등의 사용자의 필요성과 우선안내 서비스를 고려할 때 인터넷에서도 위치 기반 서비스가 성공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서비스를 오픈 하고 보니 생각보다 위력이 없더군요. 그 예가 야후의 거기 서비스가 네이버의 지식인에 게임이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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