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장소를 정할때 필요한 건? 스마트(SMART)!!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5/17 10:59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장 정하기 힘든 게 무엇일까요?
점심? 저녁메뉴? 회식? (삼겹살? 회?)
 
그렇습니다.
바로 회식장소를 정하는 것입니다.
보통 막내가 하거나, 중간급의 직원이 정하곤 하지만, 한국식 문화에서는 조직의 보스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러 가곤 하지요. 



제가 아시는 분께서 회식장소를 정하는 사례를 몇 가지 얘기해주셨는데 정말 환상적인 얘기입니다.
저에게는 이런 얘기들이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로만 들립니다.

한 20년전 쯤에는
메뉴판닷컴 같은 곳도 없었기에 오로지 주변 지인을 통해서, 자기가 사전 답사를 해보아야만 하지요.

예전에 직장생활 할 때 김과장이라는 분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어디를 가던지, 출장을 가던지 간에
어떤 음식점이 맛이 있고, 한식, 양식, 중식 등을 줄줄 꿰차고 있었죠. 거기에 어디 숙소가 좋다던지..
(정말 짱입니다.ㅋ)

이 얘기를 듣고 있는 저는 그때 계시던 김과장이라는 분이 마치 미래에서 증강현실이 있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짠!!
하고 나타나셨던 것은 아닌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심지어는 전라도 오지, 경상남북도 등의 음식점도 잘 알고 있었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로 자신이 답사를 해보지 않고서는 어떤 집이 좋으며, 이야기하기 좋은 장소를 찾는 것은
정말 힘들죠. 회식도 자주 하다 보면 그 장소가 질리기 마련이고요.
그런 면에서 김과장이라는 분은 어떤 직장을 가시던지 인정받는 분일 것입니다.


몇년전부터 등장한 온라인 유명 맛집이 엄청나게 생겨났습니다.
(어디 방영된 곳, 어디 연예인이 다녀간 곳 등)그 맛이 보장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물론 강남역 한 복판에서 나누어 주는 맛 집 리스트는 맛의 우선순위가 아니라
돈을 얼마나 냈느냐의 순서일테니까요^^;

네이버나 다음에서 강남역 맛집을 검색해보면 엄청난 맛집 리스트가 쭉 나옵니다. 네이버의 오버추어 검색리스트가 최상위에 나오고, 그 밑으로는 자체 광고 시스템인 파워링크 등이 나오죠.
물론 맛있는 집의 순서는 아닙니다..ㅎ

그 중 한 사이트를 방문해보면 몇 년 전이나 몇 개월 전의 사진들로 도배가 되어있고,
게시판은 사람들이 글을 남겨놓아도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게시판만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수화기를 들어서 예약을 하거나 하지요.
참 미스테리합니다~~^^

예전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음식점을 사이트에서 보고 결정한 뒤, 예약을 했는데 방으로 잡아달라고 했었죠.
그리고 부서 회식장소로 이동한 뒤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칸막이가 되어 있으나 확 트여있는 방 같지 않은 방이랄까요?
사람들에게 핀잔은 핀잔대로 들어먹고, 다시는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하지 않으리라 마음다짐을 했습니다.
그 뒤로 회식장소 결정할 때 전 모른 척 하고 있지요..ㅎ



스마트한 세상에서 회식장소 정하기
얼마전부터 안드로이드폰의 증강현실 광고가 TV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2010/05/07 -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 증강현실을 이용한 배탈 해결? 방법이란?
위의 글처럼 가능한 현실이겠지요.

회식장소를 스마트하게 정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먼저, 스마트폰을 하나 구입합니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등 스마트한 폰이면 됩니다.

그리고 돌아다니거나, 걸어다니면서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을 경험해봅니다.

어디가 맛이 있으려나..먼저 포스퀘어로 뱃지를 가장 많이 받은 곳은 어디인가 살펴봅니다.
저런...이미 예약이 꽉 차버렸네요. 그래서 블로거들의 평판이 꽤 좋은 편인 음식점 위주로 증강현실을 체험합니다.

조만간 각 음식점들의 내부를 CCTV로 볼 수 있어서 이 음식점에 자리가 있는지? 내부에 조용한 방은 있는지?
음식 위생상태는 어떤지 즉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컨텐츠를 올릴 생각도 못했겠지만,
블로거들이 알아서 올려주니 참 고맙죠.

음식점이 마음에 들어서 예약을 해보려 합니다. 일부러 전화를 걸 필요도 없습니다.
화면의 방을 선택하고, 사람 수를 선택하고, 메뉴를 선택한 뒤 법인카드로 선결제를 합니다.^^;

결제가 된 내역은 음식점 주인과 나의 문자에 재발송이 되어 예약이 혹시나 빠졌는지 의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체인점이어서 다른 지점으로 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부서원 들에게 단체 쪽지나 문자를 보냅니다. 부서원들은 해당 음식점의 링크를 클릭해보면서
오늘도 맛집에서 기분 좋은 회식을 할 것 같다며 점심식사 때부터 수다로 꽃을 피웁니다.
약도를 프린트해갈 필요도 없지요. 위치추적서비스로 안내를 해줄 테니까요^^;

이런 세상이 불가능해 보이시나요?
Wi-Fi 존이 현재 부족해서 걱정이신가요? 통화료가 많이 나올까봐서요?
걱정마세요, KT와 SKT등의 통신사에서 여러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겁니다.

2010년이 지나면 스마트한 세상이 한 발짝 더 앞에 와있을 것입니다.
즐겁게 기대해볼까요?
다음 편에서는 회식문화도 스마트하게 바뀌면 어떻게 변할지 얘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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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커뮤니케이션센터 TW 권은경사원

VoIP, XSP..에 열광하지만 때로는 모닝 커피 한 잔에 더 취하고픈 TW(Technical Writ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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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페이스북의 기세가 대단하죠. 요즘 프라이버시 문제때문에 곤란에 처하긴 했지만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페이스북이 왕좌 자리를 차지한지 꽤 되었습니다. 트래픽도 구글을 넘어서려 하는등 인터넷 서비스의 새로운 1인자로 등극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기세가 대단합니다. 페이스북이 강세를 나타내는 비결을 얘기하라면 공유와 소통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군요. 페이스북이 이렇게 뜨기 전까진 인터넷 세상은 그야말로 구글의 독무대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매일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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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피니아 2010/05/31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인터넷전화인 070들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아주많습니다 ..
    와이파이없어도 그러한 사유재산을 침해하여 이용도가능합니다 쿨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