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어느날, 한국에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세상이 확 뒤집어 졌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그 이후에 갤럭시S, 넥서스원, 시리우스, 옵티머스Q가 나오면서 엄청난 경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폰4의 발매소식이 들려오더군요.
그러나 이런 소식과 급격한 물결을 반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우리 시대의 김이사 얘기를 들어볼까요?
40~50대 임원들, '스마트폰 스트레스'-아시아투데이 2월 19일자 기사
한 계열사 임원인 김이사는 요즘 항상 우울합니다.
내가 10년전만 해도 문서보고를 위해 내가 만든 서식을 항상 이용하면서 지내왔었는데
보고서 김이라는 별명도 지녔던 김이사는 왜 우울한 것일까요?
김이사의 경우 지금 30~40대 아버지들이 지내오셨던 경우와 맞을 것입니다.
보고서에 줄이 틀리거나, 내가 만든 양식이 눈에 안들어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어디서나 전화로 나의 소재지를 밝히고, 문서도 어디서든지 보고 처리를 하라고 하는 시대이니..
뭐 그것만 해도 어느정도 적응은 합니다.
새로운 고객과 저녁식사 겸 반주를 하면서 나온 아이폰 이야기...
밥을 먹고 나오면서 스마트폰으로 결재를 하는 옆테이블 사람들
내가 식사를 하고 나올때 나를 기다리면서 아이폰으로 놀고 있는 박기사...
아이폰4가 새로 나왔다며 아이패드와 아이폰4도 사달라고 조르고 있는 우리 아이들..
임원회의에서는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한다면서 스마트폰을 준다고 하는데 거기에 FMC인가 FM인가를
써야 밖에서도 업무한다고 하고...ㅜ.ㅠ
그래서, 스마트폰 쓰기가 두려운 김이사는 술을 진탕 먹으면, 요즘 새로운 주사가 생겼습니다.
"스마트폰, 스마트폰, 스마트폰...(으~~~~~~~~~~~악)
나는 스마트폰이 싫다고~~~~~~~~~~~~~~~~~"
나는 스마트폰이 싫어요!!
위의 김이사와 같이 40~50대의 스마트폰 이용은 참 힘듭니다.
40~50대가 요즘 10대의 음악들을 이해하기 힘들 듯, 그리고 랩을 따라하기 힘들 듯이요..^^;
이승복은 공산당이 싫어요 라는 말이라도 해봤지만, 지금 40~50대의 임원들은 아무소리도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트렌드라고 해서 회사에서 쓰게는 했지만, 정작 나에게는 메일 하나 열어보는 것도 힘들고,
문자와 통화만 잘되면 되는데 뭘 그리도 시키는지...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릅니다.
공산당이 싫다고 말한 이승복은 처절하게 죽어갔지만, 우리의 아버지 세대인 40~50대들은 소리없이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스마트폰 없어도 잘 살아왔는데, 우리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았고,
부서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잘 살아 왔는데, 스마트폰만 얘기하면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고,
무섭기도 하고, 심지어는 왕따가 되어버린 듯한...
우리 아버지들의 현 주소가 아닐까 합니다.
어떤 방송의 패러디가 생각나네요.
세상도 참....
그래서 등장한 말이 스마트폰 포비아 라는 공포증까지 등장한 이 힘든 직장생활.
그나마 남아공월드컵의 2:0 승리 소식이 스마트폰 포비아 속에서 절 해방시켜줍니다.
오늘부터라도 트위터 동호회도 나가보고, RT도 해보고요...
그나저나, 내일부터 스마트폰 강좌에는 빠지지 말아야 겠어요.
돈내고 안다닌지 2개월째인데
우리 가족들과 말이라도 통하려면..
대신 오늘 소주는 꼭 적당히 먹고 퇴근해야죠...^^
(그런데 오늘 TV에서도 트위터 모임이야기가 나오네요.
치킨시키는데 증강현실이란 얘기도 나오고요.
허..참..여기 소주 한 병 더주세요~~~!!!!)
2010/05/27 -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 거부할 수 없는 스마트폰의 혁명
스마트폰 이야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지치신 분이 계신가요?
주변에서 아이폰 얘기만 나오면 깜짝깜짝 놀래거나, 아이들이 사달라고 조르지는 않나요?
여러분들도 이런 일들로 인해 하고 싶은 말들이 있으시다면 함께 나누어 보아요
글쓴이 : 익명을 요구하는 스마트폰이 싫다는 사람입니다.
우리 시대의 김이사 얘기를 들어볼까요?
40~50대 임원들, '스마트폰 스트레스'-아시아투데이 2월 19일자 기사
한 계열사 임원인 김이사는 요즘 항상 우울합니다.
내가 10년전만 해도 문서보고를 위해 내가 만든 서식을 항상 이용하면서 지내왔었는데
보고서 김이라는 별명도 지녔던 김이사는 왜 우울한 것일까요?
김이사의 경우 지금 30~40대 아버지들이 지내오셨던 경우와 맞을 것입니다.
보고서에 줄이 틀리거나, 내가 만든 양식이 눈에 안들어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어디서나 전화로 나의 소재지를 밝히고, 문서도 어디서든지 보고 처리를 하라고 하는 시대이니..
뭐 그것만 해도 어느정도 적응은 합니다.
새로운 고객과 저녁식사 겸 반주를 하면서 나온 아이폰 이야기...
밥을 먹고 나오면서 스마트폰으로 결재를 하는 옆테이블 사람들
내가 식사를 하고 나올때 나를 기다리면서 아이폰으로 놀고 있는 박기사...
아이폰4가 새로 나왔다며 아이패드와 아이폰4도 사달라고 조르고 있는 우리 아이들..
임원회의에서는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한다면서 스마트폰을 준다고 하는데 거기에 FMC인가 FM인가를
써야 밖에서도 업무한다고 하고...ㅜ.ㅠ
그래서, 스마트폰 쓰기가 두려운 김이사는 술을 진탕 먹으면, 요즘 새로운 주사가 생겼습니다.
"스마트폰, 스마트폰, 스마트폰...(으~~~~~~~~~~~악)
나는 스마트폰이 싫다고~~~~~~~~~~~~~~~~~"
나는 스마트폰이 싫어요!!
위의 김이사와 같이 40~50대의 스마트폰 이용은 참 힘듭니다.
40~50대가 요즘 10대의 음악들을 이해하기 힘들 듯, 그리고 랩을 따라하기 힘들 듯이요..^^;
이승복은 공산당이 싫어요 라는 말이라도 해봤지만, 지금 40~50대의 임원들은 아무소리도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트렌드라고 해서 회사에서 쓰게는 했지만, 정작 나에게는 메일 하나 열어보는 것도 힘들고,
문자와 통화만 잘되면 되는데 뭘 그리도 시키는지...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릅니다.
공산당이 싫다고 말한 이승복은 처절하게 죽어갔지만, 우리의 아버지 세대인 40~50대들은 소리없이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스마트폰 없어도 잘 살아왔는데, 우리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았고,
부서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잘 살아 왔는데, 스마트폰만 얘기하면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고,
무섭기도 하고, 심지어는 왕따가 되어버린 듯한...
우리 아버지들의 현 주소가 아닐까 합니다.
어떤 방송의 패러디가 생각나네요.
지하철만 타보아도 젊은이들은 스마트폰을 많이 들고있어요
심지어 커플들끼리 아이폰을 들고 다니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지요.
문자와 통화만 되는 폰이면 좋은데 왜 쓰라는지 모르겠어요
스마트폰 안쓰면 회사에서 일을 할 수 가 없어요
어떤 사람은 스마트폰 잘써서 승진도 했다고 해요
난 스마트폰이 싫어요!!!
세상도 참....
그래서 등장한 말이 스마트폰 포비아 라는 공포증까지 등장한 이 힘든 직장생활.
그나마 남아공월드컵의 2:0 승리 소식이 스마트폰 포비아 속에서 절 해방시켜줍니다.
오늘부터라도 트위터 동호회도 나가보고, RT도 해보고요...
그나저나, 내일부터 스마트폰 강좌에는 빠지지 말아야 겠어요.
돈내고 안다닌지 2개월째인데
우리 가족들과 말이라도 통하려면..
대신 오늘 소주는 꼭 적당히 먹고 퇴근해야죠...^^
(그런데 오늘 TV에서도 트위터 모임이야기가 나오네요.
치킨시키는데 증강현실이란 얘기도 나오고요.
허..참..여기 소주 한 병 더주세요~~~!!!!)
2010/05/27 -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 거부할 수 없는 스마트폰의 혁명
스마트폰 이야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지치신 분이 계신가요?
주변에서 아이폰 얘기만 나오면 깜짝깜짝 놀래거나, 아이들이 사달라고 조르지는 않나요?
여러분들도 이런 일들로 인해 하고 싶은 말들이 있으시다면 함께 나누어 보아요
글쓴이 : 익명을 요구하는 스마트폰이 싫다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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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아저씨들이 스마트폰을 꺼려하는 솔직한 이유
Tracked from COOL한 무위도식 2010/08/12 11:36 삭제아저씨들(유부남)이 스마트폰을 꺼려하는 솔직한 이유 요즘들어 스마트폰 구입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확실히 스마트폰이 대세는 대세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아저씨(= 결혼한 남자 or 유부남)들의 관심이 폭발적인데, 젊은 학생들이야 유행에 민감하고 컴퓨터 기반의 IT 용어에 대해서 친숙한 반면, 아저씨들의 관심은 "도대체 트위터가 뭐야?" 로 부터 시작해서 "아이폰에서 트위터 하면 안드로이드폰에서도 호환이 되느냐?"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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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휴대폰 잘 쓰는 사람은 "쟤네 대체 왜그래?"할만 하지요 ㅋㅋ
저도 첨엔 그런 모드였어요
지금은... 가지고싶어 안달이 났지만요 ㅋㅋㅋㅋ
ㅎㅎㅎ
저도 막상 답답해했는데 요즘 아이폰테스트 해보느라 어떻게 하다보니 사용중입니다..
꽤 매력은 있지만 어르신들에겐..ㅎㅎ
ㅎㅎ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
그래도 차근차근 하나씩 알려드리면 금방 사용하시더라구요~!
스마트폰 포비아 퇴치!!
네..저번 글에도 나왔던 그 분의 어머니도 그러셨답니다..ㅋㅋ
고맙습니다..^ㅆ^;
처음에 윈모 썼는데 공부 안하니깐 못쓰겠던데요.
저도 이런데 4~50대는 오죽할까요
공부..공부...
인생은 참 끝없는 공부인듯 해요..
예전에는 하나만 잘해도 잘 먹고 살았는데..쩝..ㅋㅋ
꼭 스마트폰을 안쓰면 미개인 취급받는 문화도 좀 고쳐져야 하긴해요.
모바일 기기라는것이 필요에 의해 사용 하면 되는것을..
하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업무를 척척척 해결하는 모습은 승진과는 연관 되기는 하겠군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업무를 처리하는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보이지만 말입니다.
예..회식자리 대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메뉴이기도 하지요.
내년이나 되어야 모바일오피스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을까요?ㅎㅎ
예전 삐삐쓰다가 핸드폰이 처음 나왔을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당시 핸드폰이 굉장히 비쌌죠...ㅎ
하지만 지금은 삐삐쓰시는분을 찾을수가 없다는...
ㅎㅎ 통신의 변화는 무궁무진한게 분명한것같네요~
그때 핸드폰은 무전기 수준이었죠..ㅎㅎ
거기에 시티폰까지..ㅋㅋ
통신의 변화가 정말 엄청나지요..ㅜ.ㅠ
그래도.. 편한건 어쩔 수 없지요..
저도 스마트폰 초보지만..
편할 수록
더 불편한 점이 나올 수도 있지요..
차라리 옛날이 더 좋았다고 할까요..ㅋ
조승래 2010/07/01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w6100, 미라지 두 대의 윈모 스마트폰을 쓰다가 정보 피로가 누적되어서 스마트폰 사용을 접었다랬던 경험을 떠올려보면 깊이 이해가 됩니다.
너무 복잡하고 까다롭고 번거롭고... 뭐 하나 하려고 하면 최소 30분, 기본 1시간은 컴터 앞에 앉아서 끊어졌다 연결됐다 하는 싱크 프로그램부터, 복잡한 설명에... 정말 하다 하다 두 손 두 발 다 들게 되더군요.
원래는 새 물건 사면 메뉴얼을 꼭 끝까지 읽어보는 스타일이었는데 스마트폰 쓰면서 하도 시달리다가 이제는 다른 제품을 사도 메뉴얼을 안 보게 되더라구요. 정보 피로 누적이 아직도 다 안 빠져서...
그래도 아이폰은 그렇지 않다고들 다들 얘기하니까 '정말 그럴까' 하여 기대감을 갖고 기다려보는데...
정말 그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