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가면 미디어폴에서 무료통화가 된다는데..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4/18 08:07
강남역에서 친구와 추억남기기
얼마 전 친구와 강남역 근처에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가 보는 강남역이라 특별히 흥이 나더군요. 맛있게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이제는 강남의 명물이 된 미디어폴이 보였습니다. 여기저기 사진 찍고 검색하는 사람을 보니 저희도 마지막 추억(?)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자리가 나길 기다렸다 미디어폴에서 사진을 찍어 전송하였습니다. 이렇게 미디어폴을 가지고 놀다 보니 여기도 지하철 광고판에 붙어 있는 인터넷전화처럼 전화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중전화 대신 미디어폴 인터넷 전화
요즘 공중전화가 자꾸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초등학생도 휴대폰이 있으니 공중전화는 필요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전화해야 하는데 휴대폰도 없고 공중전화도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 사용하라고 미디어폴에 인터넷전화를 설치하면 안 될까요?

귀찮아서 하루쯤 충전 안 하면 저녁에 일찍 퇴근해버리시는 박대리님(배터리)때문에 세상에서 완전히 고립된 일, 한번쯤 있으시잖아요. 심지어 친구 전화번호도 기억 안 나서 지나가는 사람 휴대폰을 빌리고도 멍해지기도 하고요. 그럴 때 미디어폴에 인터넷전화가 있다며 달려가 친구 전화번호를 검색하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공짜라고 마구 쓰면 안되니까 통화 시간은 1분 정도로 제한되겠지요.

우리 회사(제너시스템즈)에서 스마트폰용 인터넷전화를 개발한 것처럼 미디어폴용 인터넷전화도 개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이걸 서울시 강남구 관계자분이 보고 계시면 연락해주세요~

http://www.mediapole.or.kr/front/info/about.jsp




휴대폰 충전기로 사용되는 미디어폴
그리고 이왕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게 해 주는 거 휴대폰 충전도 좀 되게 충전기도 달아주었으면 좋겠네요. 얼마 전 친구와 약속은 잡았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패닉 상태에 빠진 적이 있거든요. 당장 연락을 해야 하는데 편의점에 가서 급속 충전을 맡긴다고 해도 늦을 것 같고, 결국 근처의 전자 매장에 들어가 충전 중인 기기의 연결선을 뽑아 도둑 충전해서 일을 해결했지만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이제 부끄럽게 도둑 충전하지 말고 당당하게 미디어폴에서도 충전되게 해주세요.


강남에서 보물찾기를
이렇게 뭔가를 추가하지 않고도 미디어폴을 이용해서 노는 방법은 더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단순히 사진만 찍어서 보냈지만 미디어폴에는 방명록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친구들과 방명록에 우리의 위치를 적어두고 빨리 찾아오는 사람에게 밥값을 면제시켜준다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럼 강남 한복판에서도 각 미디어폴 방명록을 찾으며 보물찾기를 할 수 있겠지요. 예전의 삐삐 때 음성을 남긴 것처럼 향수도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물론, 너무 어렵게 하거나 범위를 넓혀버리면 욕먹겠지만요. 역시 나이가 들수록 유치한 장난이 더 재밌어지나 보네요.^^;;

http://www.mediapole.or.kr/front/info/about.jsp




미디어폴 인터넷전화를 제너시스템즈의 기술로
만약 미디어폴에 인터넷전화를 넣는다면 그리고 누군가가 그 작업을 해야 한다면, 저는 제너시스템즈가 그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동생이 서울에 놀러 오거나 친구들과 강남역에 놀러 가서 “저 미디어폴에 인터넷전화가 되는 거 알아? 그거 누가 만든 줄 아니?”라고 막 자랑할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자, 관계자 여러분! 이제 연락해주세요!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센터 TW 권은경

VoIP, XSP..에 열광하지만 때로는 모닝 커피 한 잔에 더 취하고픈 TW(Technical Writ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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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너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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