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증후군
당구를 처음 배우고 나서 모든 직사각형의 물건들이 당구다이로 보이고 쿠션을 치는 모습을 매일 밤마다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집에는 거짓말을 하고 고등학교때 당구장을 다녔던 사람들도 많았고요, 물론 그 모습은 대학교로도 이어졌습니다.
시내루, 히끼, 당점조절 후 큐스냅, 초크칠 등등...
밤이면 밤마다, 대학교 강의용 칠판, 공책등이 당구다이로 보이는 당구 증후군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직장인들의 스마트폰, 태블릿PC 증후군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사용하고 나서 모든 직사각형의 모니터들을 보면서 손으로 터치하려는 나의 모습이 보입니다.
드래그, 드래그, 터치터치, 드래그, 드래그...
그나저나 요즘은 눌러야 할게 너무 많아졌네요.
키보드 입력도 귀찮아지고 터치만 하는 세상이 우리를 덮치고 있습니다.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동차 사고 보험처리, 전화번호 기억하세요? (2) | 2011/04/19 |
|---|---|
| 강남역에 가면 미디어폴에서 무료통화가 된다는데.. (0) | 2011/04/18 |
| 화장을 가르쳐 주는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함다 (4) | 2011/04/11 |
| 스마트폰 증후군과 당구증후군의 공통점 (8) | 2011/04/07 |
| 온라인 문서 공유, 직장내에서 잘 사용하시고 있나요? (8) | 2011/04/04 |
| 위치기반 서비스가 앞으로 중요해지는 이유 (0) | 2011/04/01 |
| 일본대지진, '상황인식기술'로 실종자를 더 찾을수 있었다 (3) | 2011/03/30 |
| 된장녀가 기다려온 반값 명품 소셜커머스, 성공할까? (31) | 2011/03/28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또티 2011/04/07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고 흥미로운 비교이네요
그리고 모든 것이 터치로 이어지다 보니
더욱 더 귀찮니즘이 생활 전반에 퍼질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전 이미 귀차니즘이 온 몸 세포까지 퍼졌나 봅니다^^;; 요즘은 가끔 터치가 되지 않는 휴대폰을 터치하기도 하고, 노트북 모니터를 터치하고는 왜 안되나 고민에 빠집니다. 이상하게 데스크탑은 안그런데 노트북 모니터는 자꾸 터치하게 되요;ㅅ;
어쩌다가 모니터를 클릭하는 저를봅니다ㅎㅎ
저도 자주 그러고있습니다. 제일 황당할 때는 지하철 광고판을 터치할 때입니다. 정말 아무 생각이 없나봐요;ㅅ;
터치용 IT기기에 익숙해져서 저도 모르게 모니터를 두드릴 때가 많아요^^
사람이 한 가지 일에 몰두하게 되면 하루의 대부분은 그와 관련된 생각을 하면서 보내기 마련이죠. ^^*
공감 200% 글입니다 ^^
색콤달콤님도 중독되셨군요..ㅋㅋ
2011/05/17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블로그소울에 글이 실리다니~ ㅎㅎㅎ 가문의 영광(?)입니다^^
6월호가 나오기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