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에서 메신저 많이 사용하시지요?
저는 카카오톡을 쓰다 요즘은 무료 통화와 무료 영상통화가 되는 마이피플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마이피플은 웹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휴대폰을 내려다보기 귀찮을 때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이런 마이피플이나 카카오톡이 스마트TV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커다란 화면에서 즐기는 무료 메신저
스마트TV에서 메신저를 쓸 수 있다면 우선 부모 세대와 대화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휴대폰 자판은 글씨도 작고 화면도 작아서 글자를 읽기 어렵잖아요.
아예 TV의 큰 화면으로 본다면 가독성은 더 좋지 않을까요?
마이피플 사용자라면 영상 통화로 서로 얼굴을 큰 화면에서 보니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다가도 문득 멀리 떨어진 가족이 무엇을 하고 있나 궁금하면 바로 영상통화로 확인할 수도 있겠지요.
가족과 함께 있다면?
가족과 함께 있다면 저는 스마트TV에 마이피플을 깔지 않을 겁니다.
어느 정도 공개적인 이야기를 하는 페이스북도 가족과는 공유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 동생과 미니홈피 일촌은 물론 페이스북 친구 추가도 하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북이나 미니홈피보다 훨씬 사적인 메신저를 가족과 공유하는 건 좀 어렵지 않을까요?
다 같이 TV를 보는데 갑자기 카카오톡이 온다면 아무런 내용이 아니더라도 가족이 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거기다 그 내용이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보낸 쉬크하면서도 애정이 묻어나는 문자라고 생각해 보세요.
온 가족의 시기와 질투를 한몸에 받을 것 같습니다.
'OOO 고객님은 5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십니다' 등의 스팸 문자...
꼭 이것만은 아니더라도 TV 보는 도중에 안부 문자나 스팸 문자가 오면
'저 사람은 누구니?'
'뭐하는 사람이니?'
'너 어제 집에 있다더니 술 먹었구나...'
'너 대출받았니?
이런 가족들의 반응도 예상됩니다.
전화가 걸려온다 치면 받기야 하겠지만
앞으로 영상통화가 더 많이 사용하게 되어 스팸이나 성인광고 전화라도 오면 가족들은 정말 낯뜨거워지지 않을까요?
'.......................'
이렇게 말이 없어지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스마트TV가 아닌 아날로그 TV로 되돌아갈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문제가 아니더라도 한참 TV에 빠져서 보는데 갑자기 메시지 알림창이 뜨면 짜증 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저는 제 메신저로 제가 방해받는 거지만
어머니의 드라마 시간이나 아버지의 축구 시간에 메신저 알림이 온다면.......
어머니의 드라마 시간이나 아버지의 축구 시간에 메신저 알림이 온다면.......
상상만으로도 두렵습니다.
왠지 드라마 속 주인공이 이혼하는 이유도 제 메신저 때문이고
축구 한일전에서 한국이 부진한 것도 메신저 때문일 것 같거든요.
축구 한일전에서 한국이 부진한 것도 메신저 때문일 것 같거든요.
참고로 저희 집에선 어머니가 드라마 보시는 시간에는 전화를 걸지 않는 게 예의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TV에 마이피플이나 카카오톡이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가족 앞에서 사용할 수 있으신가요?
TV의 중요한 장면에서 메시지 알람 소리가 들려도 자연스럽게 계속 TV에 집중할 수 있으신가요?
저는 자취를 하니까 스마트TV가 있고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다면 사용할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편안하게 얼굴을 볼 수 있는 좋은 도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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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스마트TV의 SNS는 무엇이 달라야 하나?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2011/07/13 15:00 삭제스마트TV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 중에는 SNS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요즘은 TV를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SNS를 즐기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스마트TV에서는 아예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죠. 물론 업체별 스마트TV마다 즐길 수 있는 SNS의 종류와 이용법은 다른데, 삼성 스마트TV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미투데이 그리고 구글 토크를 TV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더군요. 삼성 스마트TV에서 SNS를 즐기는 방법은 앱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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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코엑스에서 열렸던 'WIS 2011'에서 스마트TV로 SNS를 사용해보았어요~
TV로 하니까 화면이 훨씬 커져서 편하긴 했지만 뭐랄까요... 들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이 들었네요 ^^ 아직은 생소해서 그렇겠죠?
앗! 저도 월드IT쇼 다녀왔는데^^ ㅎㅎ 아마 같은걸 봤나봐요~ 아무래도 TV에서 보면 커서 좋기는 한데 모두 공유해야 해서, 좀 그런 느낌은 있지요^^
시원시원한 화면이라 편하긴 할듯한데,
왠지 발가벗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아마 특정 시간에 이런 메신저를 차단하는 앱도 나오지 않을까요? ㅎㅎ 저는 혼자 살아서 사실 별 상관이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가족이 있으면 정말 부끄러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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