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제 주변 사람들은 4인치의 디스플레이에 길들어 있습니다.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에 스케쥴, 음악, 영화, 드라마 등 TV나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었던 정보를 한 손에서 해결하게 된 것은 불과 1년 전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어찌 보면, 우리 생활에서 TV는 서서히 잊혀 가는 기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 안에 모든 게 다 들어 있으니까요.
실제로 과거보다는 TV 시청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TV를 산 지 5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TV는 새것처럼 보일 정도니 이젠 가전기기가 아닌,
인테리어 장식품처럼 느껴지기도 할 때가 많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이 TV사용량을 줄어들게한 직접적 원인이기도 합니다.
일과를 끝내고 집에 오면, 여러분은 무엇부터 하시나요?
저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집에오면 TV부터 켜 놓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파에 잠시 기대서 쉬곤 하는데요.
때론, TV를 켜 놓고 화면을 보다보면 처음 보는 방송인데도 낯이 익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처음 보는 내용같은데도 자연히 TV에 몰입하는 경우가 생겨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보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포털사이트들은
실시간으로 새로운 소식을 메인화면에 올려놓게 되고 우리는 직접적으로 그 정보를
찾아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자연히, 자신이 관심이 있든 없든 간에 무차별적으로 정보에 노출되어 지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죠.
그 중 가장 자극적인 정보의 섹션인 연예기사 쪽은, 굳이 찾아 들어가지 않아도
포털 사이트 메인에 띄워진 제목만 보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TV에서는 인터넷에서 접한 정보를 동일하게 반복하여 방영하게 됩니다.
거기에 TV는 상당히 일방적인 매체이기 때문에 시청자에게 정보에 대한 집중력을
증폭시켜주게 되지요.
그렇게 되니, TV로 새로운 정보를 접했던 과거와는 달리 TV는 이미 지나간 이야기를
곱씹는 기능밖에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VOD보다 TV 시청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VOD는 새로운 정보인 가능성이 크지만, 검증은 되지 않은 신뢰성이 부족한 매체이지만,
TV는 VOD에 비해 검증이 된 사실만을 방영한다는 인식이 크기 때문에 VOD보다 TV매체를
더 신뢰하게 됩니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싶은 정보나 재미를 찾아 들어가야 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있어야 VOD를 검색하여 찾아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매체 접근성에서
TV보다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실제로 한국과 미국 중국 독일 등 13개국의 1만 3천 명 중 80%가 주 1회 TV 시청을 하지만,
VOD는 44%에 그쳤다는것을 보면 위와 같은 이유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TV는 과거 TV의 한계를 넘을 수 있을까요?
최근 S사의 스마트 TV 광고를 보면, 소셜네트워크와 연동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VOD는 물론 실시간 검색어까지 확인이 가능하고 TV 시청과 인터넷을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진화되었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아직 비싼 것이 흠이지만, 우리나라 가전제품의 교체 주기를 보면 이러한
스마트 TV는 과거 PDP, LCD TV의 전환 속도로 볼 때 3년 내 상당히 많은 수가 보급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예상해 보면, 지금의 TV는 새로운 변혁을 시도하는 시점이고, 현재 2010년 기준
스마트 TV가 전세계에 4,000만대가 팔렸다고 하니, PC에 밀린 구닥다리 신세를 벗어나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것으로 예측 됩니다.
이제 TV는 기존의 TV란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과거의 TV는 되도록 보지 말아야 하는 것, 혹은 해로운 존재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특히 TV를 보고 있다 라고 하면, 할 일이 없는 사람이라던지 조금 한심하게 보는 경향이 있었죠.
또 TV를 가리켜 바보상자라는 부정적인 언어까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스마트 TV는 바보상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세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다른 사람과의 mVoIP 영상통화도
가능할 뿐 아니라 내가 원하는 정보를 선별해서 시청하거나 저장할 수 있는 홈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기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매체를 일률적으로 방영하는 과거의 TV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발전하고 있는 스마트 TV는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과 양질의 정보를 편집하고,
방영하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SNS를 통해 다른 이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한 상자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과거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머리를
많이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TV가 시간을 때우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TV로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양질의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청할 수 있는 매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TV의 성장 속도 만큼, 그에 따른 다양하고 품질 좋은 콘텐츠들도
생산되어, 한국의 텐츠 산업이 지금보다 성장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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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른들은 TV를 훨씬 선호하시죠. 저만 봐도 화면 크고 편한 TV를 통해 동영상을 보는게 훨씬 좋더라구요~ TV에 홈클라우드 기능까지 갖게 된다면 정말 매력적이겠는걸요!
색콤달콤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PC와 TV를 연결해서 영화를 봅니다~
화면이 큰게 영화보기도 좋고, 가족과 이야기 하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자주 활용해요.
요즘 스마트 TV는 정말 만능인 것 같아요.
특히 홈클라우드 시스템까지된다면, 비싸더라도 구매를 꼭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