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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업으로 하는 회사를 처음 다닙니다.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지는 복잡성과 다른 어떤 산업보다 개인의 창의적 역량에 상대적으로
많이 의존해야 하는 일들이 조금은 낯선 경험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구글” 이나 “SAS” 같은 회사들이 왜 그리도 “자율” 과 “창의” 를 강조하는 지,
왜 개발자들이 남들이 다 퇴근한 밤에야 일에 집중을 할 수 있는지도 어렴풋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통신 시장, 더 넓게는 커뮤니케이션 시장을 놓고 참 설왕설래가 많습니다다.
일부 얼리어답터들이 관심을 가졌던 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애플”과 “스티브 잡스”에 대한
찬양이 온 나라와 IT 세상에 들끓으면서 더 많은 말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새로 내보인 “아이패드” 역시 그 찬반을 떠나 “스티브 잡스”교(敎)의
신자(?)들을 열광케 하기에는 충분한 이벤트이지요. 


여기에 “구글”의 “안드로이드”까지 더해 지면 벌써 통신시장은 “애플”과 “구글” 같은
이단아들의 점령지구가 된 느낌인데요.

애플&구글천국 통신지옥...이라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IT산업의 경쟁력이 하드웨어 경쟁력 시대에서 소프트웨어 경쟁력 시대로 옮겨가는 시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PC, MP3, 노트북 같은 하드웨어를 주로 만들던 “애플”이 스마트폰의 OS에 진출하여 하드웨어에 종속적이던 Application을 하드웨어로부터 해방시킨 것을 보면 수긍이 가는 이야기이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뭔가 큰 변화가 감지됨을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우리가 한국의 척박한 토양(이게 참 문제이기는 한데 우선은 논점에서 벗어나니 잠시 접어두기로 하죠)에서
소프트웨어 하나로 10년 동안 버티고 서 있는 것은 참으로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칭찬입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내재화된 무엇인가가 있다는 이야기죠.
“소프트웨어”로 경쟁력의 핵심이 이동한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도대체 어떤 메시지를 던져주는 것일까요?


찬양일변의 열광을 좀 걷어내고 “애플”과 “구글”을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 보겠습니다.
알만한 분들의 블로그에서 다 다루었지만 조금 다른 개인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겠습니다.

”애플”과 “구글”은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소위 말하는 전략적 주도권을 만들어 냈지만,
그 경쟁력의 원천은 소프트웨어 자체는 아니라는 점을 보아야 합니다.

 “애플” 또는 “구글”의 OS가 소프트웨어로서 뭔가 탁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애플”의 경쟁력의 원천은 소프트웨어(OS)에 UX(User Experience) 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더했다는 데 있지요.

“애플”이 과거 매킨토시 시절에 GUI Interface – 이로 인해 인쇄 산업에서는 정말 탁월한 기능성을 보였다 -를
구현한 최초의 사업자라는 점을 많은 이들은 기억할텐데요.

 또한 “애플”이 2000년 이후 인수 합병한 15개 회사 중 소프트웨어 회사가 8개 회사이고,
그 중 그래픽, 멀티 터치, 색 보정 등 사용자 환경에 직접 영향을 주는 회사를 5개나 인수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애플”이 선택한 경쟁력의 핵심은 단지 소프트웨어가 아니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용자 환경에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은 아닐까합니다?

 입맛에 맛는 사용자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죠.

삼성의 옴니아폰과 아이폰을 써 본 사람이라면 아주 미세한 사용자 Interface의 차이가 얼마나 큰 구매욕구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지 잘 알 것입니다.


“구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구글”의 경쟁력의 핵심은 안드로이드 OS 자체가 아니라 전 세계의 개발자들이
Application을 만들어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방형 전략을 취했다는 데 있지요.
소프트웨어는 비즈니스 Chain에서 Position이지 경쟁력의 핵심은 아닙니다.

애플”은 UX라는 개념으로 소비자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창출한 것이고,
“구글”은 개방형 API(Application Platform Interface)라는 무기로 개발자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창출한 것입이다.



아마 여기까지 읽으시다보면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가? 라고 물으신다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나는 우리 회사에 오기 전에 세 회사를 거쳤다.
첫 회사 생활을 VAN(Value Added Network)社에서 시작했다.
VAN사는 신용카드 승인 단말기를 주유소 같은 곳에 설치해 놓고 신용카드 1건당 신용카드사로부터 소정의 수수료를 받는 식으로 수익을 낸다.
그리고 그 회사에서 신규사업으로 온라인 복권 사업을 하면서 인터넷 비즈니스를 경험했다. 두 번째 회사에서는 기업형 SMS(short Message Service)와 무선 인터넷 Packet 사업을 경험했다. 간단히 말하면 전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사용 내역을 SMS로 통보해주는 서비스와 포탈 등에서 SMS를 전송하는 서비스 등이 많이 알려진 사례이고, 후자는 핸드폰 단말에 Download된 VM(Virtual Machine) 등을 통해 기업형 무선 Traffic을 만드는 것으로 최근 은행에서 유행하고 있는 VM Banking이 대표적인 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녔던 회사는 인터넷 전화 기간통신 사업자로 우리 회사의 고객사군에 속하는 회사다.  

내가 경험한 회사들의 공통적인 특성 중에 하나는 그 비즈니스 근간에는 소프트웨어가 있다는 점이다. VAN 사는 결재/승인 플랫폼과 단말기가 비즈니스의 근간이다. 두 번째 회사의 경우 SMSG(Short Message Service Gateway)와 VMP(Virtual Machine Platform)이 없다면 비즈니스가 성립할 수 없다. 물론 소프트웨어라고는 하지만 우리 회사가 만들고 있는 제품의 규모와 복잡성에 비하면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단순한 영역이지만, 소프트웨어 자체가 제품이 아니고 소프트웨어 기반 위에 서비스를 한다는 점이 큰 차이일 것이다.

 여기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라는 것을 한 번 생각해보자. “애플”이나 “구글” 같은 회사가 소프트웨어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서비스를 얹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것이라면, 내가 개인적으로 경험한 회사는 소프트웨어를 근간으로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다를 뿐 그 근본적인 접근 방식은 같은 것이 아닐까? 서식


그렇다고 너무 멀리는 가지 말자.

너무 멀리 간다는 것은 이런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한 참 유명세를 떨치던 RIM사 블랙베리 폰의 경우를 생각해볼께요.

블랙베리는 많은 사람들이 아다시피 Push 메일 서비스라는 Killer Application 덕분에
북미시장에서 강자로 등장할 수 있었죠.

RIM 사가 개별기업들에게 내부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놓고 블랙베리 폰까지
seamless 하게 Chain을 연결한 것을 보면 참 영특한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RIM 사가 블랙베리를 개발하기 이전에 주로 했던 사업영역이 무선호출 사업자였다는
의미를 한 번은 생각해보아야 하죠.

기술을 아는 분들은 더 잘 알겠지만 무선 호출 사업자는 무선 Data 망에 대한 이해와 경험에 핵심 역량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쌍방향 Data 처리에는 일가견이 있게 되는데 그러한 경험과 역량이 Push 메일이라는 영역으로
연결되었다는 점을 생각해야합니다.

“애플”과 “구글” 역시 자신들이 오랫동안 강점을 가지고 있던 영역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개방된 인터넷에서의 Gateway(검색)에서 사고 방식과 강점을 스마트폰과 통신 시장의 영역에 투영한 것은 아닐까요?

한 기업에 내재화된 무형의 역량이 그 기업이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는 사실은
우리보다 몇 백배는 큰 기업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우리의 핵심 역량은 무엇일까?


 “소프트웨어 경쟁력”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느 지인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글의 말미를 대신합니다.

 “소프트웨어라는 것은 그 모든 것일 수도 있고,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


글쓴이 : C&S연구소 연구운영팀 송원찬팀장

제너시스템즈의 Communication Software 연구소에서
연구소의 생산성 강화, 효율화 및 조직운영의 고도화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소프트웨어로 사람의 일상을 삶을 진보시키는 데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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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인터넷 실명제는 유튜브를 띄우고 네이버 비디오를 끝냈다

    Tracked from 호모 미디어쿠스 2010/02/26 11:12  삭제

    유튜브는 어제 국내 런칭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진출 2년 만에 국내 동영상 부분 페이지 뷰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조사기관 코리안 클릭에 따르면 올해 1월 유튜브의 페이지뷰는 1억8487만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다음TV팟은 1억2337만건, 네이버는 956만건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국내 대표포털 서비스인 NHN은 일주일 전인 17일 동영상 서비스인 네이버 비디오 서비스의 중단을 알렸다. 1인 미디어의 대표적 서비스인 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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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영민C 2010/02/26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이미지는 참으로 인상적이였죠. ^^

  2.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2/26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나무에 메달린 그네 이미지.. 제가 아이티에 몸담을때 부터 봐온것 인데 .. 참 적절한 비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글에서 구글의 웨이브의 장점에 대해서 짚어 봤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대등한 관계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논의를 하는데 좋습니다

실제로
공개웨이브를 보면 대부분 어떤 논점을 올려두고,
사람들이
논의를 하는 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발의자가 올린 의견에 누군가는 의견을 올리고,
올린 의견에 다른 사람이 무엇인가를 얘기하고...
해당
웨이브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미 나왔던 얘기 중간 중간에 껴들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합니다.
 

2. 멀티미디어가 지원됩니다. 
앞에서 개의 웨이브를 클릭하셨다면 느끼셨겠지만, 자기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리된 관련 웹페이지를 그대로 인용해 올리거나, 이미지나 동영상을 붙이기도 합니다.


3. 원격에 모든게 존재합니다. 
웨이브는 모든 데이타가 원격에 저장됩니다. 파일을 각자의 PC 전송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4. 각종 Add-on(익스텐션)은 여러가지 기회를 줄 것 같습니다. 
관련 당사자들이 투표를 하게 하는 것보다, 얘기 도중에 바로 투표 기능을 넣어서 순식간에 조사해버리는 것이, 효율성, 효과성에서 월등히 낫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구글웨이브 아직 베타버전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협업툴과는 다른 툴입니다.
이메일, 메신저와도 다르다는 얘기겠지요.
그래서 진입장벽(Barrier)이 존재하는 놈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무리 기술이 좋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먹힐때까지 어려움은 예상됩니다. 

그런데 긍정적인 점도 많이 있습니다. 오픈소스 기반인 구글웨이브는 3rd 파티들에 의해서
지금보다는 사용하기 편한 UI로 둔갑할 것입니다.
이미 PC용, 아이폰용 클라이언트들이 베타버전으로 나온 상태이지요.

그리고 많은 업체들-이를테면 위에 사례를 든 SAP, Salesforce.com같은 기업들이
익스텐션을 준비중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많은 한계가 있지만 감히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구글웨이브를 밀고 있는 주체가 구글이라는 점
오픈 소스로 3rd 파티의 참여가 자유롭다는 점
협업측면에 있어서 가려운 곳 몇가지를 긁어준다는 점


상기의 면에서 구글웨이브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언제 정식버전이 릴리즈될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 사용의 편리성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구글웨이브에 관심있었던 분들에게 한번쯤 정리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마칩니다.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 조준성 팀장

현재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세상, 그것을 여는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인터넷 전화를 시작으로 이미 그런 세상을 여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솔루션으로 세상을 편하게 하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성향이요? 대부분의 시간 어리숙한 타입인데, 아주 아주 가끔 천재적일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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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우크소 2010/02/25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전부터 한 번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그 진입 장벽이 문제가 되더군요.
    소셜과 협업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어서 그리 낮설지는 않지만
    블로그와 트위터 몇개의 까페 활동만으로도 벅차하고 있습니다. ㅎㅎ




구글웨이브의 기초적인 것들은 지난번 " 

구글의 '웨이브'가 알고 싶다면 '날 따라해봐요'

포스트를 참고하시고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좀 더 심층적인 가치를 살펴보고자합니다. 


구글이 만든 파도, 도대체 어떤 Value 있을까요?

이미 Wave 계정을 확보한 분들도 계시고, 직접 들어가 보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쓰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아는 많은 분들은 복잡스레 보이는 GUI 좌절하고
다시는 로그인을 하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몇사람을 인터뷰하면서 들은 바는
'1. UI
어렵다, 2.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모르겠다' 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구글웨이브는 기본적으로 협업툴이어서 혼자서는 재미를 못느낍니다.

 여러가지 설명을 줄줄이 늘어놓는 것보다, 한번 실물을 보는 낫다고 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구글웨이브 기능중에 하나가 공개웨이브를 만드는 기능입니다.
즉, 얘기할 거리를 잡고, 누군가 아는 사람을 초대하는 과정까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웨이브를 만드는 거죠

그러면 웨이브 사용자는 누구나 웨이브에 올라탈 있습니다.
지금부터 과정을 설명할테니,웨이브 계정을 가진분들은 따라하기를 해주세요

1. 구글웨이브에 일단 로그인합니다.  (http://wave.google.com) 

2. 중간 Inbox창에서 "with:public lang:ko" (아래 빨간 점선부분 처럼)라고 입력하고
엔터나 돋보기(Search) 버튼을 누릅니다. 명령은 한글로 작성된 공개 웨이브들을 나열시켜 줍니다

3. 위의 그림처럼, 각종 공개 웨이브들이 올라옵니다. 리스트에 잠깐 놀라주시고,
 
다음에는 마음에 드는 웨이브를 골라서 클릭해봅니다

이제 몇개를 클릭해보면, 아래 제가 쓰는 글을 마음 비평할 있는 능력을 갖게됩니다.
아직 정도 내공이 아니다 싶으면 진도를 나가기 전에, 공개 웨이브를 몇개 클릭해서
유념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때요. 보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제가 아래서 말하는 내용을 전달하기 훨씬 쉬워졌을 겁니다.
이미 구글웨이브의 불편한 점은 위에서 다른 블로그를 링크시켜 놨으니 넘어가기로 하고,
그럼 제가 느끼는 구글웨이브가 무엇에 좋은지를 전개해 보겠습니다.

 1. 대등한 관계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논의를 하는데 좋습니다

실제로 공개웨이브를 보면 대부분 어떤 논점을 올려두고,
사람들이 논의를 하는 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발의자가 올린 의견에 누군가는 의견을 올리고,
올린 의견에 다른 사람이 무엇인가를 얘기하고...
해당 웨이브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미 나왔던 얘기 중간 중간에 껴들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합니다.


물론 일반 게시판에도 이런 기능은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게시판의 댓글 구조는 구글웨이브처럼 다이나믹하지도멀티미디어적이지도 못합니다.

게시판의 댓글은 주로 Text기반으로 아래로 들러붙게 됩니다.
원글과는 완전히 분리된 공간(주로 아래에 제한된 텍스트박스) 존재하게 되지요
원글의 특정부분에 대한 사족이라 할지라도, 아래의 댓글 박스에 밖에 없습니다
결국 글을 읽는 다른 사람은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시 원글의 어느 부분에 대해 얘기하는 것인지를 유추해봐야 할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잘못 해석할 경우도 많지요.

 
그러나, 웨이브에서는 원글과 댓글이 동일한 레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시말해, 댓글이라고 본문의 아래에 위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입니다.
내가 특정 부분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거면, 원글의 해당 부분을 클릭하고 거기에 사족을 달아버리면 되는 겁니다.

(
상위 그림에 보면, 제가 공개웨이브 하나에 들어가서, 얘기 중간에 껴들려고(You:) 클릭한 상황입니다.
이렇듯, 얘기 흐름 중간 중간에 제가 정확히 코멘트하고 싶은 부분에 가서, 바로 이야기를 전개할 있습니다)

저는 기능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즉, 원글을 올린 사람(이슈를 제기한 사람) 상호 대등한 관계에서 논의를 계속할 있다는 것이죠.

소위 말하는 대등한 양방향 소통 수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
물론 이로 인해, 글쓴이의 원래 의도에 많은 노이즈가 수도 있겠지만요.
제대로 논의를 거라면 그런 노이즈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첨언 하자면, 이런 웨이브는 실시간 참여를 못한 구성원이라도, 나중에라도 자신이 웨이브에 조인하여
의견을 남길 있는 것이 또다른 매력인 같습니다.
시공간의 제약으로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인 실시간에 들어오지 못했더라도,
나중에 들어와서 히스토리를 확인하고 의견을 피력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2. 멀티미디어가 지원됩니다.


앞에서 개의 웨이브를 클릭하셨다면 느끼셨겠지만, 자기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리된 관련 웹페이지를 그대로 인용해 올리거나, 이미지나 동영상을 붙이기도 합니다.
사내에서 사용하는 메신저에서는 이미지나 문서를 공유하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보통 이미지 파일을 메신저 상대방에게 전송하고, 각각은 자신의 PC 저장하고 이를 열어서 확인하게 됩니다.
 (
역시나 나중에 메신저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이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음은 동영상을 집어넣은 예입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올려놓고, 참여자들이 다같이 공유하며 얘기를 나눌 있겠죠. 

그리고 올리는 글들마다, rich text 적용할 있습니다

다시말해, 이쁘장하게 자기 글을 치장할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보통 메일 쓰시면,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어필하고 싶을때, 이탤릭체나 볼드체,
글자색을 바꾸거나, 밑줄 귿거나 등등, 각종 rich text 기능을 쓰게 됩니다.


멀티미디어를 손쉽게 붙일 있다는 것은 협업관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예를 들어, 개발상에서 설계과정에 대해 논의한다고 해보지요. 얘기하다보니,

구체적인
단계의 얘기가 나오게 되고, 결국 시퀀스다이어그램 일부를 확인해야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때 논의가 계속되려면 참여자들은 실제 다이어그램을 함께 봐야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다이어그램을 캡쳐해서 웨이브에 띄워놓고 얘기하면 얘기가 더욱 쉽게 풀리겠지요.

 

웨이브에서는 이미지/동영상/텍스트를 올려놓기만 하면 순간, 다른 참여자들도 그것을 모두 있습니다.
따로 저장하고 문서를 열고, 이런 귀차니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능을 얻기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
빠져서는 안될 한가지, 나중에 웨이브에 참여한 사람들도 언제든지,
멀티미디어를 보고, 논점의 세상으로 다이빙할 있습니다.) 

3. 원격에 모든게 존재합니다

자기 PC 모든 것을 저장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반대일 수도 있지만,
원격(네트웍) 자신의 정보를 넣어두는 것은 굉장히 편리합니다.

사실 제게 있어서 가장 귀찮은 것중의 하나는 넘쳐나는 메일의 홍수입니다.
요새 폭주한  메일로 아웃룩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지요.
특히 첨부파일이 경우 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작업을 공유할때 첨부파일은 불가피합니다.
게다가 작업은 보통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번의 피드백이 발생하는데,
그렇게 업데이트된 파일만 몇번 왔다갔다해도, 이런.... 파일 관리가 만만치 않게 됩니다

그런데 웨이브는 모든 데이타가 원격에 저장됩니다. 파일을 각자의 PC 전송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원격에 하나의 객체만 존재하므로, 복수의 참여자는 최종적인 하나의 객체를 보고 이야기하면 되는 겁니다.
여러사람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하면, 이런 원격객체가 제공해주는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이란
분명 빛을 발하리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여러사람이 쉽게 사용하고, 작업을 관리할 있게 UX 제공한다는 전제하에요)


 4. 각종 Add-on(익스텐션) 여러가지 기회를 같습니다.

웨이브에는 Extension이라고 해서, Robot이나 Gadget같은 것을 붙여넣을 있습니다.
다시한번 Extension 별도의 설명없이 블로그로 대체하겠습니다

다음 링크를 클릭하세요

[구글웨이브 익스텐션 구경하기  블로터, 버섯돌이]

영상에서 보이듯 지도, 설문조사, 화상회의, 각종 게임 다양한 확장기능들을 추가로 붙일 있습니다

설문조사를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공개 웨이브중에 "웨이브 성공할까요?"라는 웨이브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제일 앞쪽에 떡하니, 성공할지 아닐지 묻는 설문조사 버튼이 올라와 있습니다.

제가 Maybe 클릭하니 순식간에 Maybe 한표가 올라갑니다.
(
참고로, 글을 쓰는 2 2 오후 두시현재, 찬성이 69, 반대 12, 아마도가 50이네요)
투표는 웨이브를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동시에 전달됩니다.

 

상기의 Poll 기능은 회의시간 정하는 단순한 일에서부터, 여러명이 결정할 중요한 사안까지
활용하기에 따라 막강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룹웨어내에도 관리자에게 요청하면 이런 기능을 쉽게 넣을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누군가에게 요청해서 별도의 공간에 이런 조사를 하도록 요청하고,
관련 당사자들이 투표를 하게 하는 것보다, 얘기 도중에 바로 투표 기능을 넣어서 순식간에 조사해버리는 것이,
효율성, 효과성에서 월등히 낫지 않겠습니까

하나 더 보시죠.

다음은 마인드매핑을 하게 해주는 가젯입니다.
우선 두가지 정도가 현재 나와있는데, 각각을 구경해보시죠


다음은 이미지가 작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마인드맵 형식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웨이브상에서 마인드맵을 준비하고, 각자 무엇인가 생각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새로운 생각의 가지를 만들고, 거기에 덧칠을 해나가면서 사고를 발전시키는 것이죠. 어때요? 익숙해지기에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협업의 도구로 괜찮지 않겠습니까?

사실 이런 부분때문에 현재 여러 회사들이 Extension기능을 노리고 있기도 합니다.
다음은 유명한 회사 SAP에서 만든 Wave Extension "Gravity"입니다 


보시면 느끼는 거겠지만, 앞서 보여드렸던 공짜 가젯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정교합니다.
업무 흐름을 참여자들이 논의하면서 마인드맵처럼 새로운 아이템을 올려놓을 있으며,
참여자가 올려놓은 아이템은 (실눈뜨고 보시면 보입니다) 도형 주위로 뿌려지는 색깔로 구분 되어 집니다.
누가 어떤 아이템을 올려두었는지 구분이 되는거죠. 게다가 올려 놓은 아이템에 대해 주석(우상단) 있구요.

참고로 동영상 링크 하나 올립니다.  Salesforce.com에서 베타로 내놓은 구글웨이브 익스텐션입니다.

 

2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 조준성 팀장

현재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세상, 그것을 여는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인터넷 전화를 시작으로 이미 그런 세상을 여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솔루션으로 세상을 편하게 하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성향이요? 대부분의 시간 어리숙한 타입인데, 아주 아주 가끔 천재적일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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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러브티 2010/02/19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인터넷 세상이네요.
    구글 웨이브 관심 없었는데 함 해봐야겠어요^^

  2. BlogIcon 천사마음 2010/02/19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도가 조금 개선되고 UI가 편리하게만 제공되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작년 9 말부터 구글 '웨이브(wave)'가 preview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도 사회적으로도 관심을 많이 받고 있었고,
구글불패를 맹신하고 있던 또한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했기 때문에 저도 회사분께 초대장을 받아 가입을 하게 되었죠.
개의 글을 읽고, 동영상을 보니 여기서 대략 무엇을 있는지는 있겠더군요.

웨이브라는 것을 만들어서 함께 글을 적고, 공유하고, 가젯을 추가하고,
번역 로봇 같은 것을 달아 사용할 수도 있고조금 사용해보니 뭔가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엇을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선은 간단한 메시징부터 시작 하기로 했습니다.
웨이브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없었던 터라 메시징을 이용한 대화는 다음과 같은 형태가 되었지요.



메시지를 통해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이 새로웠습니다.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개념이 아니라 어딘가에 댓글을 릴레이 하는 느낌에 가까웠죠.

그런데 실상 이런식의 채팅은 예전에 사용하던 메신저만 못한 같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글은 여기저기에 써지고, 엔터와 컨트롤 + 엔터를 사용해서 댓글을 달고 하는 것도 어렵고,
대화창 하나에 사람들 초대해 놓고 채팅하는 것보다 직관적이지 못했구요.
누가 글을 남기거나 로그인 했을 빤짝거리면서 나에게 알려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웨이브인데..’라는 생각을 하며 
다른 것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웨이브 안에 지도나 투표를 위한 가젯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추가를
수가 있더군요.
그래서 가젯을 추가를 보았습니다

뭔가 동영상에서 보던 것을 추가해보니
내가 이제 얘를 사용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잠시, 내가 여기서
동네 친구들 불러다 놓고
투표를 일이 과연 있을까,


어차피 친구들 만나봐야
종로 금강제화 이러면
아는데 굳이 지도까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웨이브인데..’라고 생각하며 이런 기본적으로 있는 말고 새로운 것을 추가해보았습니다.
이름하여 구글 웨이브 트윗 가젯. 구글 웨이브에서 트윗을 해보고자 평소 관심도 없던
김연아, 이외수님 등을 팔로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야! 구글 웨이브에서 트위터한다!”라는 기쁨도 잠시. 트윗 하려고
구글 웨이브 들어오느니 트윗하려면 그냥 트위터 사이트를 가면 되지 싶더군요



그래서 다른 것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봇이었죠. elizarobot이란게 있더군요. MAX MSN 심심이처럼 대화할 있는 봇인데요

아무때고 채팅할 있는 외국친구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 했던 저에겐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회화 실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같구요. 그래서 대화를 나누어 봤습니다.


근데 이건 제가 원하던 [대화] 안되더군요.
그래도 90년대에 하던 MAX보다는 나으리라 기대했었는데 말이죠.
MAX
바보!”라고 하면니가 바보!”라고는 대답해줬는데 elizarobot 못한 같더군요.
(
물론 제가 적어놓은 문장에 문제가 있어서일 수도 있지만요 ^^;)

 기능이라고 나열된 것들을 써보자니 실제로 그렇게 매력적인 것은 없더군요.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이걸 어떻게 쓰고 있는 것일까?

그래서 public 웨이브들을 한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search
하는 곳에 [with:public lang ko] 검색하면 한국어로 공용 웨이브들이 검색 가능하다는
얘기를 주워듣고 그렇게 해보았습니다



- 여러 웨이브들이 나오더군요.

근데 이거 가만 살펴보니, 대부분이 [구글 웨이브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대한 웨이브들이더군요.
구글 웨이브를 통해 하고 있는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이 구글 웨이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것이라는게 아이러닉 했습니다.

그나마 활용하고 있다는게 [냉면집 맛있는곳 추천해보아요]라던지 [마비노기 하프서버 모여서 얘기해요]
같이 제가 필요하지 않는 웨이브 뿐이더군요

구글 웨이브가 세상을 바꿔놓을만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있을꺼라고
생각했던 저에게는 사실 충격이었습니다.
구글 웨이브 이놈이 대단한 것이라고 계속 생각은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시작이니까, 가젯도 많이 없으니까, 혼자 놀으라고 만들어놓은 서비스는 아니니까라는 생각으로
저를 위로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제가 가진 초대장으로 주변 친구들을 불러다가 같이 한번 놀아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가진 초대장으로 친구들을 초대해서 함께 놀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진정한 SNS, 구글 웨이브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이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가입하고 깔짝거려 받은 초대장 8장을 지인들에게 보냈습니다.
초대장을 달라더니 받고 시작도 안해보는 사람이 2, 크롬 설치에서 좌절한 사람이 2
( 브라우저는 IE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긴 했습니다만..),
로그인까지 성공했으나 구경만 하고 가는 사람이 2명이었습니다.

 그래도 2명이 남았습니다. 마침 2명은 저와 함께 올해 태국 여행을 가고자하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여행 준비를 구글 웨이브를 가지고 해보자]라는 목적을 갖고 함께 웨이브를 사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새로운 웨이브를 하나 만들어 내용을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채팅을 위해 사용했던 메시지 위에 메시지가 무엇을 위한 메시지인지
제목을 적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자유여행을 생각이었기 떄문에 대략적으로 항공권, 시내 투어, 숙박, 전체 비용, 바닷가 정보 등으로,
생각나는 순서로 메시지를 하나씩 만들었고 내용은 차차 채워넣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다보니 예전에 클럽의 게시판 등에서 정보를 모으고 함께 준비하던 형태보다
훨씬 알아보기 쉽고 찾아보기 쉬운 형태로 정리가 되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록되어져야 정보와 정보를 준비하기 위해 주고 받는 대화등이 섞이게 되어,
나중에 봤을 무의미할 수도 있는 대화 메시지들을 지워야 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다음처럼 채팅 가젯을 찾을 있었습니다

결국 정보는 정보대로 따로 메시지로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나누는 의미없는 이야기는 채팅 가젯을
이용하여 주고 받을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 편리한 점은 모두가 로그인하고 있지 않더라도 제가 정리한 내용을 나중에 로그인하여
다른 사람들(함께 팔로잉하고 있는 사람들) 확인할 수가 있었고,

또, 누군가 새로운 사람을 여기에 추가하고 싶으면 더하기 버튼 클릭 한번으로 추가할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새롭게 추가된 사람도 지금까지 우리가 등록한 메시지나 채팅 가젯을 통해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확인할 있었구요

이제서야 구글 웨이브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글 웨이브에서 중요한 것은 구글 웨이브 자체나 기능 보다는 그것을 사용하는 목적에 있지 않은가!“라는
어설픈 깨달음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구글 웨이브를 업무에 활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구글 웨이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 실망했다가, 친구들과 함께 여행준비를 하면서
약간의 감을 잡은 저는 구글 웨이브를 업무에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웨이브가 나오기 , 웨이브는 메신저를 대신할 수단,

이메일을 대신할 수단, 블로그, 트위터 모든 social network 수단을 아우를수 있는 수단이 것이라
기대를 했습니다.  

웨이브를
활용해 결과우리가 웨이브를 이용하여 업무 히스토리를 유지하고 내용을 공유할 있다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글 웨이브. 보셨나요?

저와 다르게 활용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웨이브를 통해 공유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글쓴이 : C&S 연구소 김성수연구원

까르보나라 크림 소스에 밥 비벼서 소주 안주로 먹는 강철같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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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날아라뽀 2010/02/11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웨이브!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2. js.hwang 2010/02/11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웨이브 초대권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soulframe@네이트닷컴

  3. BlogIcon PAXX 2010/02/11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웨이브 좋지요^^

  4. BlogIcon 보안세상 2010/02/11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랩에서도 구글 웨이브 관심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

    글 잘봤습니다 ㅋ

  5. gwave 2010/02/19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6. BlogIcon 제너두_ 2010/02/19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wave님 이메일주소가 노출되실까봐 댓글로 전해드립니다.
    구글웨이브 초대장 발송해드렸습니다.^^

    • gwave 2010/02/19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혹시 감**행 아이디 쓰시는 거세요?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거 어덯게 써야할지 막막하네요.
      연구좀 해봐야 겠습니다. ㅎㅎ

  7. 쥬스 2010/03/03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감사합니다김티쳐-:)
    구글웨이브수제자드림.


지난 12월 14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신 분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제너시스템즈의 개발자 중 이 캠페인을 처음 제안하신
오현주 과장님과 인터뷰를 잠시 해보았습니다. 정말 이쁜 마음씨를 가진 소유자죠^^; 
그녀와의 짤막한 데이트에 함께 하시죠!

 제너두:우선 간단하게 오현주 과장님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미녀개발자

오현주과장님의 ^^v


동안이라는 말에 나이를 밝힐 수 없다고 하셨으나, 제너시스템즈 근무한지 7년 이시고
과장 직함을 갖고 계시니 대충 나이가 계산되는데요....
하지만, 싱글에 밑줄 쪼아아악~ 우유부단하지 않고 미적감각이 뛰어난 천칭자리이며
상상력이 풍부한 AB형이십니다!!!

제너두: 최근 주요 관심 사항에는 말해주신다면?

오현주: RIA. 예전에 리아라는 가수를 좋아했었는데 이것도 리아네요.
요즘 트랜드라고 하여 열심히 보고 있는데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그래도 열심해 공부하려고 합니다.

제너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오현주: 여행, 사진, 살아서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수단.
돈을 벌기 때문에 1년에 한번 지르는 여행도 가능하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음.
할인, 어떻게 하면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는지 찾아보기.

제너두: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이셨나요?

오현주: 제너시스템즈의 입사 합격통지  전화를 받았을 때였었어요 :)
5개월간 구직자 생활을 하다가 합격 전화를 받았는데, 
너무 기쁜 나머지 전화에 대고 “감사합니다”를 연발 했었어요.

제너두: 스스로 오현주를 정의 내린다면?

오현주: 안방마님이라고 볼 수 있죠.
뭐든 열심히 하고 정리를 잘합니다. 재테크에도 강하고, 주위 사람들을 잘 챙겨 줍니다.
(매주 한번씩 손수 만든 빵을 팀원들에게 돌리고 있습니다...이러다 빵소녀라고 불리는 건 아닌지..)

모자뜨기 캠페인

각각 참여한 직원들의 완성된 모자


제너두: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은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요?

오현주: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이 벌써 시즌3인데요.
나도 해볼까하는 생각만 하고선 막상 실천에 옮기진 못했었어요.

이번엔 사내동호회 북카페 회원 분들의 의견에 따라 불우이웃 돕기 할 곳을 찾다가
기부도 좋지만 내 힘으로 뭔가 노력해서 도울 수 있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너두: 전체적으로 진행하신 과정을 좀 설명부탁드립니다.(시작부터 발송하는 것까지..^^)

①      사내 동호회 북카페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결정
②       전사적으로 참여자 모집(Kit 구매 기부, 뜨개질 봉사)
③       기부금으로 Kit 구매
④       뜨개질 봉사자 분들께 Kit 배포
⑤       모자뜨기 진행상황 체크(1번이지만 함께 모여서 뜨개질도 했어요..)
⑥       완성품 수집
⑦       중도 포기자 확인 및 수거
⑧       택배발송
⑨       도착 확인
‘세이브더칠드런’ 사이트에 가면 도착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오현주: 직접 털실을 사서 떠 주신 분들도 계셨고 Kit 하나로 여러 개를 떠주신 분들도 계셔서,
Kit는 모자 1개의 무게를 기준으로 배송비가 측정되어서 별도로 택배로 배송을 했어요..

알록달록한 모자만큼 마음도 울긋불긋 따뜻했으면




제너두: 이 캠페인을 제너시스템즈에 도입하면서 얻은 성과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현주: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은 ‘뜨개질 Kit 구매 기부’와 ‘뜨개질 봉사’ 2가지로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
뜨개질이 생각보다 어려워 중간에 놓으신 분들도

계셨지만 천신만고 끝에 모두 완성해서 발송했고
무사히 도착했다는 메일까지 받았습니다. ^^’
  
제너두: 원래 뜨개질에 관심이 많으셨나요?

오현주: 그냥 기본만 알고 있는 수준이에요..
기계처럼 주루루룩 뜨개질 하시는 분들을 보면
넘 부럽더라구요..

능력자들이 하시는 것처럼 색채가 많이 들어가고
휘황찬란한 무늬 넣는건 할 줄 모른다지요. 
 


제너두: 주변 분들 반응은 어떠셨어요?

오현주: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해보자고 했을 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따뜻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Kit 구매 기부’가 예상보다 많아져서 뜨개질 봉사는 살짝 강압적으로 넘기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너두: 참여하기 전과 참여한 후에 개인적인 소감 한 말씀해주세요.

오현주: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죠~’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지금 당장 실천에 옮기는 건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용기를 내서 실천해 봤는데요.
생각보다 그리 귀찮거나 어렵거나 힘들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시도할 땐 작은 노력이 필요하잖아요.
저도 모자는 첨 떠보는 것이라 세이브더칠드런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통해서 뜨기를 다시 배웠구요.
첫 번째 모자를 만들 땐 ‘왜 한다고 했을까’하고 살짝 후회가 들었어요.

제가 10개 정도를 떴는데 짧은 시간에 뜨려다 보니 후유증이 살짝 오긴했지만
완성된 모자를 보니, 그간 들인 노력을 보상받고도 남을 정도로 기쁘더라구요.

 

어색해하지만 따듯한 오현주과장님

 
제너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온라인 캠페인을 시도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오현주: 누군가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참여해 보고 싶어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참여자가 아니라 진행을 하는 입장이라 그런지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이 상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주도적으로 뭔가를 하는 것이라면 상당히 많이 고심한 후에 결정을 내리게 될거 같아요.
아마도 다른 기업에서도 많이 하고 계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너시스템즈에서도 시작한 이 캠페인으로 인해 많은 생명이 따뜻한 모자도 받고
동시에 안식을 찾아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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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s.hwang 2010/02/05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오현주 과장님이시다..

    제너 떠나는 날 안계셔서 (휴가??) 인사도 못드렸었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반갑네요...^^

  2. 오현주 2010/02/05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반가워요~
    나가시고두 꾸준하게 관심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

  3. 좀비 2010/02/05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사진도 많은데.. 약간 초췌하게 나오셔서 안타까울 따름이에요..
    대신!!!!
    마음씨가 예쁘시니깐~
    올리신분 꾸짖지는 않을게요 ㅎ

    저거 뜨느라 얼마나 고생했을지..
    그나마 알 것 같은 1人으로써 추천 꾸욱!!!!!!!!!!!

 


프리젠테이션 면접, 토론 면접, Beer 면접, 산행 면접, 합숙면접 등 많은 면접들이 진행 중인 가운데
TV
면접을 통해 제너시스템즈에 입사한 직원들이 있습니다.


TV 출연을 했다고 해서 장동건, 장혁 등 이런 꿈 미남을 기대하지 마세요~

제너시스템즈는 내실을 기하는 기업입니다. ;;;

오늘은 Qook TV 에서 진행된 꿈을 Job 아요 통해 입사 한 연구소 김재진, 이형진

연구원을 만나보기로 하죠

 


제너두: 안녕하세요~ 1차 면접, TV 면접,  이후오랜만에 봤는데 벌써 제너인이 되어가고 있군요.

두분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우선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김재진 : 안녕하세요 이번에 TV 공개 채용에서 당당하게 합격하고
현재
HSS 팀에 근무하고 있는 김재진입니다.
지금 당장 업무는 하고 있는 않지만, 업무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과정 중입니다.

회사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OJT 독서 통신 교육과 팀 자체적으로 기초프로그래밍,
내부 라이브러리 세미나/실습 등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회사 전반적인 흐름을 알수 있는 사내공통교육도 받았습니다.

성격은 처음에는 약간 낯을 가리는 편이라 쭈삣쭈삣 말도 제대로 못 건네지만, 일단 한번 친해지면 알고 보면
부드럽고 재미있는
(?) 남자입니다.^^;
항상 재미있는 분위기를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합니다.

 
오늘은 어제 죽어가던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를 인생의 가치관으로 삼고 있어요.
항상 어제 내가 했던 일을 후회하거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걱정하다 보면 현재 내가 하고 있고,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 소홀해 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이 될 때마다 항상 저 문구를 되새기며 마음을 다스립니다.




이형진 : 김재진 연구원과 마찬가지로 TV 공개 채용으로 합격하고 현재 SSW SG 관련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업무를 배우는 단계라서 지금으로는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성격은 정이 많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끔은 너무 직설적인 발언을 해서 듣는 상대방이 많이 불쾌하게 생각할 때도 있지만,
이런 단점들은 고쳐가는 중이고요. 사람들에게 앞으로 계속 이로운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운동을 좋아 할 텐데요, 저 또한 어렸을 때는 야구를 좋아했는데
야구 방망이로 맞으면 아프다는 것을 느낀 후론 야구 용품을 전부 버렸답니다
.
그 이후로는 게임을 좋아했어요, 요즘처럼 게임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어린 시절부터 계속 게임을 즐겨 했었고 게임을 만들어 보자 라는 생각에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됐으니깐
결국 절 먹여 살린
(?) 취미 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현재는 많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좀더 사람들과 어울리는 그런 취미를 찾고 있습니다.

 

제너두:  직접 출근하여 생활하시니 어떠세요?

특히 우리 회사분위기라던지 팀분위기, 같이 일하는 제너인들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요?

 

김재진 : 팀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 합니다.
아직은 저를 포함해 팀장님까지 딱 2명밖에 없어서
그런걸 수도
(?)^^; 팀장님께서 혼자 업무를 진행하느라 바쁘신데도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감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회사 분위기는 갑갑하지 않고
, 무언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라 좋은 것 같습니다.
음료수도 마음대로 마실수 있고, 저녁 늦게 일을 하거나 아침을 거르고 오면
휴게실에 간식도 먹을 수 있어 든든합니다
.
그리고 아직 많은 분들과 친해지지는 않았지만 주변 분들도 매우 좋으시고 배울 점이 많은 분들 같아요

 

이형진 : 말할 틈도 없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
이 회사 정말 많이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옆에서 보는 저도 본받을 점이 많다고 
느낄 수 있으니까요..

회식이 예정되어 있는데 그때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회사 돌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저에 대한 이야기 등등회사 분위기는 참 따뜻합니다.

 

제너두: 다른 직원과 달리 색다르게 두분은 TV 공개채용으로 제너시스템즈에 입사하게 되셨어요.
공개채용이 두 사람에게는 플러스 점수가 되었나요? 아님 마이너스 요인이 되었나요?

 


김재진 : 이렇게 TV공개채용으로 입사하기도 드문 일인데,
입사라는 행운도 얻게 된 것 같아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카메라와 면접관님들 앞에서 저의 생각을 말해 볼 수 있었던 경험자체가 저에게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형진: 우선 채용이 되었으니 플러스 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죠.
QookTV
에서 방송한 내용은 저도 보지도 못했고 회사 내에서 보신 분도 안계신거 같고,
만약 제가 출연한 장면을 제가 봤다면 손발이 오그라들었을 꺼에요..;;
다행이 공중파가 아니라서 채용도 되고 알아봐주시는 분이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제너두: 하하하 어쩌죠 이형진 Qook TV 에서 VOD 나온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 VOD 가 리셉션에 방영이 될 것 같은데요.

TV 출연으로 인해 두분 능력이 다 못보여주신 것 같아요.
혹시 보여주지 못한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

 

김재진: 항상 저는 제가 가장 크게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이 성실함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면접자체의 특성도 있었겠지만, TV 출연이라는 긴장감 때문에 저의 그런 부분을 더 어필을 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를 좋게 봐주셔서 이렇게 입사까지 하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고,
저에게 맡겨진 일을 잘 해내면서 생활과 업무 속에서 저의 장점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형진: 인간미? 정에 죽고, 사는 사람입니다. 너무 긴장한듯합니다.
어떻게 녹화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좀 딱딱한 이미지였을 거 같단 생각을 해요.
저 그렇게 딱딱한 사람 아닙니다. VOD 보시면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제너두: 지금은 많은 면접이 이뤄지고 있고, 제너시스템즈에 입사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의 업무가 인사채용인데, 하루에 이력서를 40~50통 받고 있습니다. 제너시스템즈에 들어오시는 분들을 생각하고 난 이것 때문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다라고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노하우 등을 알려 주세요..

 

김재진 : 신입사원에게 면접이란 상당히 부담이 되고 긴장이 되는 자리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제 나름대로의 생각으로는 면접자리에 들어가서 누구나 긴장을 하지만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평정을 찾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들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것 중에는 스스로에게 진실되고 스스로 납득할 수 있게 말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면접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으면 서로 대면하여 만나 봄 이라고 나와있어요.
내가 시험 받는 자리가 아니라 면접관과 면접자가 만나서 얘기를 하는 자리라고 생각을 하면 조금 더 편안해 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형진: 솔직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장해서 이야기를 하면 면접 보시는 분들이 금방 아시더라고요.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못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납득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너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면접에 많은 분들이 떠시고 제대로 이야기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러면 안되고 평안하게 보시고, 특히 거짓말 하시는 분들 눈에 보이거든요. 가장 큰 것은 질의에 대해 제대로 된 파악입니다. 논점을 흐리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면접으로 TV 출연하다고 하니 주위에 있는 분들의 반응은 어떠셨어요?

 



김재진 : 가지각색이었습니다. 무슨 면접을 그렇게 어렵게 해?, 처음 듣는 면접이다., 연예인도 나와? 등등, 처음 보는 면접유형에 신기해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형진 : 큰 반응은 없었어요. 처음에는 어디에 나가냐고 언제 방송 볼 수 있냐고 많이 물어 보시다가 결국 Qook TV라는 말에 다들 본 사람도 없는 듯해요;;

 

제너두: 저도 연예인 나오는 줄 알았는데, 김범수 아나운서만 보고만 왔습니다. 면접은 어떠셨어요?

 

김재진 : 일정 자체는 무리 없는 일정이고 평범했습니다.(인성면접이 TV출연이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요^^;)
1
차 서류전형, 2차 기술시험 및 기술면접, 3차 인성면접 으로 이루어졌는데 기술시험은 프로그래밍 관련
 내용뿐만이 아니라 수학과 영어문제도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
오랜만에 풀어보는 수학과 영어라 당황하며 쩔쩔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기술 면접에 들어가서는 역시나 급하게 면접을 위해 준비하는 것 보단 평소에 꾸준히 쌓았던 실력만이
드러난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고
, 인성면접은 긴장한 면접자들을 배려해서인지
아주 강한 압박성 질문보다는 면접자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하는 분위기였습니다
.

 

이형진 : 1차 면접 때 기술적으로 물어보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의 포스에 대해 강하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 제너에 입사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텐데
제너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걸 준비해야 하고 이런 걸 알아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요
?

 

김재진 : 인성면접을 위해 평소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을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또한 기술시험/면접을 위해서는 학부시절 배웠던 중요과목 위주로 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C, C++, 자료구조, 알고리즘 같은 것들 말이죠. 영어는 플러스 알파!

이형진 : 졸업 예정자로 입사하게 되었는데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분이라도 면접 때 우물쭈물 한다면 결과는 보이겠죠

 

제너두: 제너시스템즈에 들어기전에는 나는 제너시스템즈를 이렇게 생각했는데
입사하고 나서의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김재진 : 제너시스템즈에 들어오기 전에 회사에 대해 알아보면서 핵심 기술을 가지고 있는 탄탄한 기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한 기술을 개발을 하는데 참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강했어요.
입사하고 나서도 개발자를 위해 노력할 수 있게 환경을 제공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빨리 업무를 배워 열심히 해서 제너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생각뿐이네요.

 

이형진 : 입사하고 나서 많은 교육과 선배 직원들을 통해 제너에 대해 많은 걸 알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입사하기전에는 많은 부분을 모르고 있었지만, 알아 갈수록 매력있는 회사라고 생각 합니다.

 

제너두: 마지막으로 제너에서 이루고 싶은 꿈과 vision 에 대해서와 앞으로 제너에서 이런 일들만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김재진 : 현재로서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단순히 기술만 좋고 팔리지 않아 창고에 비축되는 제품보다는 ,
많은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싶어요.

후에는 검색엔진에 제 이름을 검색했을때 인물검색에 나올 수 있는 실력 있는 아키텍트가 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또에 당첨이 되어 결혼도 하고  집을 샀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이 다같이 쉬려면 좀 집이 커야겠죠? 


일로서는 제너시스템즈가 모든 사업자의 핵심을 장악할 수 있는 그런 기업이 되길 빌어봅니다.
그리고, 회사의 슬로건처럼 내 자식을 입사시키고 싶은 회사! 가 됐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모든 IT인들이 부러워할만한 환경과, 실력을 갖춘 회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형진 : 제너에서 돈을 벌어서 여자친구 만들어서 결혼하는게 꿈입니다. 참 현실 적이죠?^^;
우선 회사에서는 인정 받는 사원이고 싶고 현재는 제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취미 생활을 함께 할 동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소개 시켜 주는 동료가 있었으면 좋겠고.... 모든 제너인에 대해서 알았으면  더욱 좋겠네요.


회사적으로 이뤘으면 하는 것은 매출이 많이 늘어서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올해 이전 할 때 탈없이 이전하고 모두 웃으며 일할 수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김재진 : 항상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많은 것을 배워나가는 제너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미래에 들어올 동료분들과 함께 자녀에게 입사를
추천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이형진 : 저 어려운 사람 아닙니다. 언제든지 불러만 주세요


제너시스템즈에서 지난번 Qook TV에 방영된 2009 취업 서바이벌 꿈을 Job아라!

라는 코너에서 방영된 영상입니다.

양방향 구인구직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이며 전자신문 컨소시움,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제작지원으로 방영된 영상의 일부를 소개하였습니다.



글쓴이 : 경영관리본부 인사총무팀 박희수 차장


채용, 인사기획, 평가/보상에 관심이 많으며, 직원들의 가능성에 적극적인 생각과 최선의 노력을 보태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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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취업은 끝이 아니다, 정글에서 살아남아야"

    Tracked from 당신 덕분에 꽃이 핍니다♡ 2010/02/02 17:24  삭제

    봄 학기가 끝났습니다. 상반기 취업도 마무리되면서 어김없이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떨어뜨리는 젊은이들이 쏟아지고 있네요. 뜨거운 여름에 사람들의 눈길을 스스로 화끈거리게 느끼는 젊은이들이죠. 한편에서는 운 좋게 합격하여 ‘기쁨에 몸 둘 바를 몰라 하는’ 이들도 생기기 마련이죠. <?xml:namespace> 고생 끝에 합격한 젊은이들의 속마음은 어떨까요? 한 학기를 더 미루면서 대학 5학년생으로 취업한 이 아무개씨를 만나 이야기 들어보았습니다. 그는..

  2. Subject : 취업 고민 타파! 뭘 할지 모르는 취업생을 위한 1단계

    Tracked from 쉼터 2010/02/03 13:15  삭제

    졸업을 앞 둔 취업 준비 생들이 가장 많이 고민 하는 시기 1월 말이 시작 됬습니다. 이제 2월이면 졸업이고 뭘 해야 될지는 모르겠고... 방금도 3명이나 저희 회사에 면접을 보러 왔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면접을 보러 온 친구들은 포플도 준비가 잘 되있고 어딜 가든 잘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서류 면접에서는 통과를 했으니까요. 그렇다면 어떤 학생이 가장 고민이 될까요? 저도 마찬 가지 였지만 .. 뭘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 앞으로 내가 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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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기아빠 2010/02/02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요즘 청년실업 문젭니다.
    제너 같은 회사들이 장사가 잘 돼서
    더 많은 사람들을 뽑아쓸 수 있어야겠지요.
    대기업들이 큰 소리는 치지만
    일자리의 90% 가까이는
    제너 같은 중소 벤처기업들이
    만들어내고 있지 않습니까?

    • BlogIcon 제너두_ 2010/02/02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렇지요.
      이번에 들어온 직원들도 어렵게 들어왔지만, 중소기업들이 많이 생겨나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2. BlogIcon 보안세상 2010/02/02 1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철수 의장님의 기업가 정신이 떠오르네요

    한 개의 기업이 생기면 수많은 고용이 창출 될텐데요...

    어쨋든 취직에 성공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

  3. 마술이이 2010/02/03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운 얼굴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 반갑네요..^^

    더욱더 발전하는 제너가 되길 바래용..ㅋ

  4. 쭈야 2010/02/03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아침뉴스에서 대학교 졸업을 100 만원 남짓을 내게되면 3년정도 졸업을 연장해 준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졸업자 보다는 재학생을 선호하는 것이겠죠..
    수천만원의 등록금을 내고 학교를 다니고 졸업을 해도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은 여건이 안된다는 사회현실이 씁쓸하기도 하네요.. 대학생의 즐거움을 느끼기 전에 고3이상의 취업고시를 위해 자신의 스팩을 쌓아가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직장에 다니고 있는 제자신이 매일 회사일에 힘들어 녹초가 되는 것도 행복한 고민인가 싶기도 하고..
    대기업만 너무 선호 하지 말고 제너같이 내실이 튼실한 중소기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취업에 문을 두드리면 훨씬더 재미있는 세상이 펼쳐진다는거를 대학생들 여러분들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제너두_ 2010/02/03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그렇죠...
      씁쓸한 뉴스입니다ㅜ.ㅠ
      대학교도 살기위한 방책이라고 하겠지만,
      취업을 위해 좀더 능력을 강화시켜줫으면 좋겠습니다.

      제너와 같은 내실있는 중소기업이 참 많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류기업의 일등전략"

"1823년 눈보라치는 밤, 한 노인이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수용소에 수감되어
찾아온 신부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합니다.
 
그는 요세프 2세의 궁정 음악장인 '살리에르'(Antonio Salieri: F. 머레이 에브람 분)로서

우연한 기회에 '모짜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톰 헐스 분)의 공연을 보고는 그의 천재성에 감탄하게 되지요. 

그러나 모짜르트가 그의 약혼녀를 범하고
오만하고 방탕한 생활을 거듭하자
그러한 모짜르트에게 천재성을 부여한 신을
저주하고 그를 증오하기 시작합니다. 

그럴 즈음 빈곤과 병마로 시달리던
'모짜르트'는 자신이 존경하던 아버지의
죽음에 커다란 충격을 받고 자책감에 시달립니다.

이를 본 '살리에르'는 이것을 이용해 모짜르트에게 아버지의 환상에 시달리도록 하면서
'진혼곡'의 작곡을 부탁하자 계속돼 가는
심리적 압박에 결국 '모짜르트'는 죽게 되고

'살리에르' 역시 나름대로의 대가를
받게 됩니다."


상기 내용은 1984년작 '아마데우스' 영화의 시놉시스입니다.
'아마데우스'는 전설적인 음악인 '모짜르트'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영화를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는 그 당시 2인자였던 '살리에르'의 눈으로 1인자 '모짜르트'를 
재조명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데우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살리에르'가 곡을 만드는 장면과 '모짜르트'가 가발을 고르며
히히덕거리는 모습을 교차하며 보여주는 것에서 두 인물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살리에르'는 악장 한장을 완성하기 위해 매일 밤마다 기도하며, 악보 한 줄을 완성할 때마다
신께 감사 기도를 합니다.

반면에 '모짜르트'는 방탕한  생활을 하면서 너무도 쉽게 악장을 완성하는 것을 보고,
'살리에르'는  "난 그때부터 신을 믿지 않았소. 당신의 도구로 그런 오만망자한 녀석을 선택하시고선 
나에겐 그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능력 밖에 안 줬기 때문입니다." 
라고 쓰레기 같은 인간한테 천재성을 준 신을 원망하고 또 원망하게 됩니다.

이 때부터 '살리에르'는 철저하게 분석하며, 준비하고 갖은 방법으로 모짜르트에게
소위 전문용어로 태클을 걸며 모짜르트를 고난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모짜르트'의 창작 활동에 장작을 불태우고, 결국 완전 산화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경영학 부분에서도 같은 신기루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류기업에 열광하며, 성공한 일류기업을 분석하는 논문들을 많이 발표하고 있습니다.

"초우량 기업의 조건'(In Search of  Excellence)"  저자 '톰 피터스'(Peters.Tom) 에서는 경영자, 컨설턴트, 경제 저널리스트, 경영학자등으로부터 우수기업에 대한 리스트를 만들었으며, 이중에서 1961년부터 1980년까지
초우량 성과 기준으로 충족시킨 기업을 선정, 그들이 왜 성공을 했는지 분석하고 있다.

또한 '짐콜린스(Collins . Jim)'가 지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에서도
기업의 성공요인을 기존 사례별로 분석하고 선정하여 세부 분석을 통한 일류 기업으로 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후발기업들은 일류기업을 매일 공부하고 분석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류 기업들은 모든 것을 잘하는 것이 아니고 그 중 특출난 하나의 요소가 일류기업으로
만드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 경영학 이론의 분석 결과입니다.

또한, 일류기업들은 지속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혁신을 추구한다는 것이며,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일류기업은 영원한 신기루 일뿐입니다.  

후발기업이 일류기업을 따라 잡는 다음과 같은 요소에 의해 추월(Catch up)이 가능합니다.

첫번째, 전략적 의지(Strategic Intent) 입니다.

전략적 의지란 전 조직구성원이 공유하고 있으며, 상당기간 동안 지속되어 오거나
이끌어 갈수 있는 집념을 의미하고, 후발기업들은 전략적 의지를 지속적으로 추구함으로써
선발기업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비젼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후발기업들이 가진 전략적 의지의 예를 들면,

   Toyota                     Beat Benz
   Canon                     Beat Xerox
   CNN                       Global News Network
   Coca-Cola               Within arms' reach


두번째, 혁신의 Key Dimensions 입니다.

혁신은  Deep Customer Insight, Technological Competence , Business Model Design
3가지 방향을 경영학에선 제시하고 있습니다. 



① Deep Customer Insight 
대표적인 예는 바디샵(The Body Shop) 으로서, 
가격, 포장 및 광고, 하이테크 기술, 글래머 이미지 등
기존 화장품 업체가 중시했던 요소는 축소하거나 제거하는
대신 천연소재와 건강한 삶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강화 하였습니다.

② Technological Competence
애플의 ipod 와 같이 mp3 시장에 늦게 진입했지만 MP3의 본질을 다르게 생각하며, mp3 와 온라인 음악시장을 융합하는
와해성 기술 혁신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③ Business Model Design
온라인 서점이 바로 그  예로써, 비지니스의 재해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책은 서점에서 구입하는 것이지, 인터넷 온라인상에서 누가 구입한다고 생각했겠습니까? 
신규 비지니스는 기존 비지니스의 본질에 대한 재해석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죽기 살기로의 실행(Execution)입니다.

후발주자는 더이상 잃을 것이 없으므로
죽기 살기로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


더 이상 이등은 견디기 힘든 상태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강호에선 일등만 살아 남는다 말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제너 같은 IT업체가 10년 동안
살아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
여기에 답을 무엇이라 생각할까 전략적으로
고민해본 역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쉽게 대답할 수 있는 건 개발자
또는 엔지니어 또는 구성원들의 고귀한 희생,
즉 월, 화, 수, 목, 금, 금, 금으로 이루어지는


일년 360일을 일하면서 만들어낸 제품이 뛰어나서 라고 말하기엔 우리의 전략적 의지는 무엇이었을까?
궁금해집니다.

금융위기 이후 많은 일류기업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실 그들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현재 제너시스템즈 내부에서도 혁신 제안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
바램이 있다면 큰 틀의 좋은 아이디어들을 많이 제안 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데우스'라는 영화를 다른 의미로 해석하며, 2010년도의 1월을 마무리 하면서
'제너시스템즈'가 '일류기업'이 될때까지 '모짜르트' 음악 한편 들어 볼 여유를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 사업본부 기간통신사업실 이종규 실장


제너가 일류기업이 될때까지 모짜르트 음악 한편 들어 볼 여유를 가질 여유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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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1/29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든 2등 기업이 더 나을수도 있을듯.. 1등은 너무나 부담..ㅎㅎ
    그래야 계속적인 발전이 더 있는것 같습니다.^^

  2. 양치기 2010/02/05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너가 따라 잡아야 할 기업은 어디인지 궁금해집니다.
    또한 현재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과 비교하여 우위에 있는 점은 무엇일까요..

    • BlogIcon 제너두_ 2010/02/06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려운 질문을 주셨습니다만^^

      올 한 해 제너시스템즈가 이루어가는 모습들을 보시면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폰 태풍이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불고 있습니다.
제너시스템즈의 직원들 중 아이폰을 구입하신 분들과 함께 자리를 마련하여 iPhone에 대한 이야기,
스마트폰, 느낀점 등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 분들이야 말로 제너시스템즈의 얼리어답터가 아닐까요?

아래의 질문지는 전설의 에로팬더 님의 질문지를 토대로 사내에서 실시한 인터뷰입니다.
사내 임직원들의 일정상 많이 취재를 하지는 못했으나 제너시스템즈의 임직원들이
생각하는 iPhone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2편. 일반 대중은 iPhone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까?

[인터뷰]대중에게 iPhone은 불편하다.

[인터뷰]1편. 일반 대중은 iPhone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까?


Q: 간단한 자기 소개해주세요.(하는일/관심분야/이름)


정철호
연구소 개발실에 소속되어있고요, IT와 관련된 모든 것들에 관심 있는 1인





한윤구해외사업 세일즈맨이며, 신기한 것, 재미난 것을 제일 좋아한다.







박천구
BigFoot 플랫폼 개발/Java, 소프트웨어 공학, SNS, 모바일웹2.0



Q: iPhone을 구입하게 된 계기는?(인터넷정보/지인추천 등)
    그리고 iPhone 구매 후 상품을 받기 까지 걸린 시간은?


정철호
iPhone은 국내에 나오기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구요, 이전에 iPOD Touch를 사용하다보니
그 편리함과 기능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입했지요. 제가 직접 받고 싶어서 대리점을 직접 방문했는데..
4일 걸렸습니다. 예약은 안했거든요.. ^^

한윤구
흐흐 저 같은 경우는 처음 Iphone 예약판매 때부터 KT 가 운송에 참 많은 고생을 하고 맨바닥에 땅파는
모습등을 보면서 아..이거 막 했다가는 일 나겠군 싶어 ..
은근히 기다리다가 12월 초 중에 집(참고로 남양주 평내동..공기 좋은 동네입니다. ^^ )
근처 퇴근 중 대리점에 들려 아이폰 있어요 ? 주세요 ? 해서 1시간만에 초 스피드 개통을 했습니다…

물론 그 전부터 제품에 대한 소식은 잘 알고 있었고, 한동안 가지고 있던 옴냐1이 버벅 거리는 통에 잘 되었다
심산에 집에 계신 마눌님 몰래 질러 버렸지요…
지금은 마눌님도 알고 있구요,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 약 2년 동안 3번째 핸드폰을 바꾸는 남편
(블랙잭 -> 옴니아 1 -> 아이폰) 을 아직도 이해못해 하고 있지요 흐흐

박천구
모바일 플랫폼에 관심이 많아서/하루


Q: iPhone 사양과 사용중인 요금제는?

정철호
32G 블랙 제품입니다.
요금제는 라이트 요금제 쓰고 있습니다. 주위 환경이 AP가 있는 환경이다 보니 그리 큰 데이터 사용량이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한윤구
현재 Iphone 32GS 블랙을 사용 중 입니다
I-라이트죠..
박천구
아이폰3GS, 16G
i-라이트’
Q: 구입한 애플리케이션은 어떤 것?

정철호
제대로 돈을 주고 구입한 것은, iKorway와 Awesome Note가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유료 어플이 공짜로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그때 다 받아두고 있습니다.
바로 유료로 다시 바뀌기 전에요. ^^

한윤구
현재 무료 APP을 주로 사용하다가 최근에 Awesome note, 트위티 및 각종 지도 APP 을 받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주요사용 목적은 비즈니스 일정 관리, To Do Lists 관리, Note 메모 정리 가 주고,
겸사겸사 새로운 정보 스크랩 용이 강하지요

박천구
구입한 하지 않았고 모두 Free 버전이거나 한시적으로 Free로 이벤트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중입니다.

Q: 주로 이용하는 기능은 무엇인가요?(Top 5를 나열해주세요)



정철호

1. Twitter
2. Awesome Note
3. 지도 어플들..
4. Seoul Bus
5. 카메라 어플

한윤구

1. 일정 관리 기능
2. 전화, 메시지 기능 – 중간에 통화하다가
써버리는 옴니아에 비해서는 매우 우수함.
3. 트위터 기능 
4. 지도 APP 기능
5. 카메라 기능 – 사진 정렬이 아주 우수하지요..
카메라 기능은 200M 정도여서 옴냐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만족

 


박천구

1. 구글 캘린더를 아웃룩과 동기시켜서 일정관리용으로 사용
2. 아이폰의 기본 카메라 기능을 확장시켜주는
Photo 관련 애플리케이션
3. Itunes-U 라고 하는 아이튠즈의 메뉴에서
 Stanford, Yale 등 대학의 강좌, TED의
세미나 강좌를 듣습니다.
4. 트위터 전용 클라이언트
5. Time Mobile 과 같은 뉴스 클라이언트,
Google RSS 클라이언트








 

Q: 사용중 불편한 것은?


정철호
잦은 오타와 배터리 지요.. 물론 핸드폰으로만 사용한다면 배터리는 충분한데.
워낙 기능이 많다보니.. 만지작 만지작.. 그래서 배터리가 모자란 것 같네요. ^^
한윤구
밧데리가 분리가 안되는 것이 제일 불편. 하지만 잘~~ 알아서 조절해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USB 충전이 가능하기에 틈틈히 충전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외근 많아지면 Extra 배터리 구입 예정입니다.

박천구
배터리가 좀 약하긴 하네요.. 조루배터리~~


Q: 왜 iPhone의 UI가 편리한지 체험 전과 체험 후로 비교해본다면?(다른의견도 좋습니다.)

정철호
일단 iPOD Touch를 미리 사용했어서.. 아이폰 체험 전.. 이라는게 좀 무색한데요..
일단 같은 동작을 두번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바로바로 반응하니까요.
그리고 다른 UI에 비해서 사용자에게 공부를 시키지 않아서 좋아요.
다른 스마트폰은 처음 사용자가 다루기 쉽지 않거든요.

한윤구

우선 아이폰이 직관적이고, 디자인 UI 또한 어느 벤더보다 (특히 삼성보다..??) 우수 합니다.
물론 내년 1월부터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폰의 존재 또한 관심은 많지만,
아직은 아이폰의 충분한 APP을 즐기면서 전세계에 모든 소식들을 제 아이폰 하나로 쏙쏙 모아서
제것을 만들고 싶습니다. 
박천구
철저하게 End-User의 UX를 고려한 점이 놀랍네요.
한가지만 얘를 들면, 기존 피쳐폰에서 SMS를 주고 받으면
모두 같은 곳에 저장이 되어서 특정 상대방과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확인이 어렵죠.
아이폰의 SMS 관련 기능은 특정인과 주고 받은 SMS를 대화형태로 자동정리해줍니다.
그래서 제가 SMS를 보내고 한참 뒤에 답문자를 받더라도 어떤 얘기를 했었구나..하고 알기 쉽지요.


Q: iPhone에서 자주가는 인터넷 포털은? 그리고 사용시간은?

정철호
아이폰에서는 Naver, Daum등을 자주 가고.. Clien도 자주 갑니다. ^^
일할때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한다고 봐도 되겠네요. 자기 직전까지 쓰니까.. 대략 5~6시간?

한윤구
포털은 자주 안가게 되고요, 가게되면 구글?
자는시간 빼고는 거의 대부분 씁니다.

박천구
구글 클라이언트를 이용해서 주로 구글의 서비스만을 이용합니다.
국내 포탈에는 거의 접속하지않고요 다만 네이버 뉴스캐스트 클라이언트, 네이버 지도, 다음 지도 등을 사용합니다.
1~2시간 쓴다고 보면 되겠네요


Q: 스마트폰의 보급예상율이 100만대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이 판단하기에 예상 판매수는 어느정도로 보시는지요?

정철호
스마트폰을 어디까지 보느냐가 일단 중요할 것 같은데..
좀 넓은 의미의 스마트폰으로 예상하자면..100만대는 쉽게 넘을 듯 합니다.
이제 곧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폰들도 많이 나오니까요.. ^^
전 200만대까지.. ^^

한윤구
훨 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20만대 이상? 근거 자료 ….물론 없습니다. 제 임의대로.. ^^

박천구
충분히 100만대는 도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숫자는 아이폰만을 예측한 수치는 아닌 듯하고요
내년 초에 SKT에서 안드로이드폰들이 쏟아져 나와서 상당수의 제품 라인업이
스마트폰으로 채워지는 만큼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선택하기 쉬울 거에요.


Q: 주변에서 아이폰을 구입한다면 어떤 점을 점검해보라고 충고하고 싶은가요?

정철호
일단 요금이 비싸니까.. 그걸 감당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구요. 적어도 7~9만원이 나오니까요.
특히 통화량이 많으신 분들은 좀 고민해봐야 할 겁니다.
그것만 아니라면 무조건 필 수 구입.. ^^
아.. 아이폰 사고나서.. 책읽는 시간이 좀 줄어들어 걱정입니다.

한윤구
글쎄요 .본인이 의도한 만큼 잘 사용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굳이 전화기능만 사용할 거면 2G 모바일 폰 충분합니다.
단, 현재 우리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통신소프트웨어 솔루션회사 이고, 점차적으로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 트랜드가 모바일 서비스로 집중되고 시장이 형성되가고 있는 만큼
직접 모바일 서비스를 경험해보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 매월 지불 능력
또한 생각은 반드시 해보셔야 겠지요 ..

박천구

이동 중에 인터넷 엑세스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아이폰의 장점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제 집사람의 경우는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 보니 무료 게임이나 무료 애플리케이션에서
매력을 느끼기는 하지만 꼭 필요하다는 생각은 안든다고 하네요.



Q: 아이폰에 제너FMC가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간다면 어떻게 생각하나요?

정철호
물론 대 환영입니다. 충분히 경쟁력도 있다고 생각 되구요. 일단 중요한건 사용성인데…. 기대가 됩니다. ^^

한윤구
글쎄요..아이폰이 멀티백그라운드 기능이 없는것으로 아는데, 그문제가 해결되고 아이폰 UI 에
어울릴만큼 이쁜 디자인에 쇼킹한 제너 FMC 가 나온다면 우선 쓸겁니다..
여기서 우선이라고 하는 것은 앱스토어에 올라가 있는 APP 대부분이 우선 사용자가 사용해보고
그 평판이 트위터 또는 블로그를 통해서 퍼져 간다는 것에 유의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만일 FMC APP 이 그냥 그렇게 ,,아주 평범하게 나온다면 안만드는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천구
무의미한 질문이라고 생각되네요.^^ 
당연히 FMC 클라이언트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이 되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초기 개발단계부터 제대로된 기획을 거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UX 등이 질 낮게 설계되어 있으면 외면당하기 십상입니다.
이미 아이폰 사용자들의 눈높이는 아주 높아져 있답니다.


Q: 내가 생각하는 모바일웹은 어떻게 변하리라고 보는가요?

정철호
지금 처럼 모바일과 일반적인 접속 상황을 분리하는 것은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예전엔 모바일 기기의 리소스가 달려서 그랬지만, 지금은 모바일 기기들도 많이 발전하여 일반 웹을 처리하는데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화면 사이즈 정도지요.
지금은 모바일웹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있지만, 점차 그 경계가 사라지고 이를 모바일 기기에서 자체적으로
적응하는 방향으로 나갈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웹 퍼블리셔들도 그에 따른 대응을 해야겠지만요.

한윤구
물론 대세입니다. 사실 얼마전 까지 뛰어난 유선인터넷 인프라 및 사용자수로 한국이 세계 제1 이라는 것을
이야기 한 것이 불과 몇 년전인데, 결국 “서비스”에 뒤지게 되어 이제서야 다른 모바일 서비스 발전국가를 쫒아가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가능하다고 하면 우리회사 또는 이런 트랜드를 놓치지 않고 많은 직원들의 자유로운 생각들을 모아봤으면 합니다. “창의적인 서비스” 가 결국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 것이 아닌 “ 기존 있는 것”에서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박천구
국내 시장만 이통사+단말제조사의 정책 때문에 모바일웹이 발전하지 못하고 있던 것이고요
이미 글로벌에서는 많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고 기업들도 모바일웹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Yelp가 모바일웹으로 이동하고 있고 LBS+웹2.0의 개념이 결합된 foresquare 같은 서비스도 인기입니다.
또 Real-time web의 선두주자라고 불리는 트위터의 경우도 모바일을 통한 접속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증가추세에 있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변화들이 국내에서는 이제서야 시작되고 있습니다.
사실 모바일웹이 가져오는 변화는 혁명에 가까운 것이어서
이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기업의 미래를 점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넥서스원을 내놓은 구글의 행보도 PC기반 웹에서 누렸던 지위를 모바일 환경까지 끌고 가기 위한 포석이지요.

글쎄요..
모바일웹이 어떻게 변화할까요?
저는 웹이 오프라인 거래를 대체했던 것처럼 모바일이 웹을 상당부분 대체할 것이라고 봅니다.
머지않아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PC가 아닌 모바일에서 아마존, 이베이에 주문을 할 것이고
동영상이나 음악도 다운로드가 아니라 스트리밍으로 이동 중에 감상하게 되겠죠.


제너시스템즈에서 얼리어답터에 속하시는 분들의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아래와 같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아이폰이 시대의 화두인 만큼, 그리고 사용자 리뷰가 지속적으로 생산되는 만큼 스마트폰의 발전은 무궁무진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국내에서도 아이폰을 능가하는 폰이 나와서 전세계를 지배하는 스마트폰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해보며,
제너시스템즈의 FMC 클라이언트를 쓰시게 될 스마트폰 유저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다시 언급드리죠!!)


정철호
아이폰 출시 이후 휴대폰 시장에서 처음 보는 상황들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비싼 스마트폰들이 하나 둘 가격을 내리고 있고, 통신 요금도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반면에 연일 언론에서는 아이폰의 단점을 찾아내고 있지요.  저는 이런 상황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통신사나 휴대폰 제조사를 위한 시장이 아닌 소비자를 위한 시장으로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의 계기가 된 아이폰이 국내 휴대폰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지만,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에도 계속 다양하고 좋은 휴대폰들이 많이 출시 되기를 기대합니다. ^^

한윤구
요즘은 개인 사용자가 “재미”를 떠나 “필요해서:” 쓰는 것들이 대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 재밌고” “ 더 유익한” 것들을 우리 고객에게 많이 가져다 주고 돈 벌었으면 합니다.

박천구
아이폰을 쓰면서 느끼게 되는 것이 ‘UX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하는 점입니다. 얘쁘고 편리한 UI, 잘 설계된 사용자 시나리오… 모든 것이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우리 제품에도 이런 철학들을 담아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김정훈 [감정은행]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은둔폐인이다.
제너시스템즈의 기업블로그에서 만날수 있으며, 감정은행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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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윤기아빠 2010/01/25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제너두에 이런 글까지
    이런 걸 진화라고 해야 하나?
    아님 진보라고 해야 하나?
    저도 블로그 운영하는 1인으로서
    제너두의 진보가 놀라울따름입니다.

  2. BlogIcon 숲story 2010/01/25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 뽐뿌에 부채질을 하시는군요...ㅡ,.ㅡ;;;

  3. 아이폰 2010/01/25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을 요즘 지하철에서 정말 자주 보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없이...

    어라..뭐지? 하고 보면
    아이폰이더군요...

    얼마전 기사도 그렇고..
    대단한 아이폰입니다.

  4. BlogIcon 전설의에로팬더 2010/01/25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너fmc 기대 되는군요. 기대하고 있을께요.

    • BlogIcon 제너두_ 2010/01/25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에로팬더님^^;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소식으로 조만간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설문조사 덕분에 저희도 유쾌했습니다.

  5. BlogIcon 제너팬 2010/01/31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너를 응원하는 민간인입니다
    애플사에서 아이패드로 3G망을 통한 VOIP이용을 가능하게 했다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3G망 인터넷 전화를 언제쯤 사용할수 있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제너에게도 좋은소식이 아닌가요? ㅎㅎ

    • BlogIcon 제너두_ 2010/02/02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아이패드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국내에서도 조만간 사용하게 되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만..제너에게 아직은 국내에서 희소식이 잘 안들리네요..ㅎㅎ


특허출원, 왜 해야 할까?


  *관련된 기사 보기*

   삼성전자, 미램버스와 특허 라이선스 계약- 전자신문 21일자 기사
   삼성이 미국반도체 기술업체와 특허분쟁을 취하하고 합법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특허를 사용하기로 했다는 기사   
   세계는 특허전쟁중..수억달러 로열티에 군침- 매일경제 20일자 기사
   전 세계가 특허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미래의 사활을 건 분쟁을 집중조명하는 기사  


관련된 기사에서 보시다시피 이제 특허출원은 기업의 중요한 전략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IT기업에서는 자사의 운명이 달린 특허 출원 ,이에 관한 상반된 2가지 에피소드를 들여다 볼까요?

“ A전자는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제작 판매하는 중견기업이었습니다. 
A전자는 오랜 연구 개발과 노력으로 실시간 교통상황에 기초하여,
목적지로 가는 최단 시간의 경로를 안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적지 도달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국내 SO비게이션 시장을 석권하여 A전자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고, 
드디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A전자는 B전자로부터 자신의 특허기술을 침해한다는 경고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B전자가 침해라고 주장하는 기술 내용을 읽어보니 감시 카메라와의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경고음 발생 횟수를 증가시켜 감속을 유도하는 기술이었습니다.
A전자는 특허침해 경고를 받고나서야, 판매된 제품 모두에 B전자의 특허기술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았고,자체 개발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된 제품에 대해 모두
실시료 상당액의 손해배상을 해야했으며, 그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B전자
허락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


A전자와 같이 특허를 고려하지 않고,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한다면,
스스로 개발을 하고도 특허를 얻지 못하여 개발기술을 마음대로 실시할 수도 없고,
실시하기 위해서 실시료를 지불해야 하므로 큰 손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이와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AA시스템즈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 및 메시징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1995년에 설립되어 양방향 SMS관련 사업을 시작하면서 1998년 MO 서비스 특허를 출원하여
2000년 등록받았습니다. 

이에 반해, 동종업계의 후발업체인 CC전자는 1998년도에 창업하여 특허출원없이 
양방향 TV용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시작하여 2004년 이후 매출액이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급기야 2006년도 경에는 AA시스템즈와 수진전자는 경쟁관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혜진시스템즈CC전자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가 자사의 MO 서비스
특허를 침해한다는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MO 서비스는 휴대전화 사용자가 전송한 메시지를 컴퓨터에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서, 
휴대폰에서 유선상의 상대방에게 바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없는 유.무선 통신망의 차이점을
극복한 유무선 통합기술입니다. 

MO 서비스를 예를 들면, 방송 중에 시청자들이 보낸 SMS메시지를 TV화면상에 보여주는 것과
같은 서비스 또는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이 보낸 SMS메시지를 컴퓨터상으로
보여주는 서비스, SMS 를 이용한 설문답변, 퀴즈 응모 등이 해당됩니다. 

요즘 공중파 TV, 라디오, IPTV 등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수진전자혜진시스템즈의 특허공격에 대응하였으나, 최종 고등법원에서 특허침해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혜진시스템즈는 수진전자가 MO 서비스를 더 이상 제공할 수 없게 만들었으며, 

그동안 CC전자가 각종 방송사와 체결한 서비스 계약들을 모두 가처분신청하여 무효로 만들었으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방송사들과 합법적인 계약을 통해 커다란 이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MO 서비스 독점이 예상됩니다.

이처럼 A전자와 반대로, 

AA시스템즈처럼 사업초기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여 특허를 획득하게 되면, 
새로 개발한 기술에 대해 독점/배타적인 권리를 가지게 되어 
그 기술에 대하여 경쟁 우위를 점하고 독점적으로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사업초기단계(기획/아이디어 도출단계)에서부터 타사보다 먼저 신속히 특허출원을 하여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개발될 기술을 미리 자기권리로 설정하거나, 이미 다른 사람의 특허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조사하여 특허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너의 특허출원은 ?


특허제안서가 접수되면,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허를 받을 수 있는 요건을 상실하고 나서 특허를 제안하는 경우입니다. 
특허를 받으려면 여러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그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요건들 중
신규성이란 요건을 충족해야합니다.


신규성이란,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완전한 신발명이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특허 요건인 신규성을 상실한 특허제안이 이루어지는 경우, 
충분히 특허출원이 가능했던 아이디어가 특허를 받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상당히 안타깝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개발팀에서 이미 개발이 끝나 제품에 적용되어 출시가 완료된 후 특허제안을 하는 경우, 
컨설팅 부서 등에서 외부업체에 제안하여 기술 및 아이디어가 공개되고 나서 특허제안을 하는 경우 등입니다. 

이러한 경우, 공개전에 특허출원을 했다면 자사의 특허권취득이 가능한데, 
특허출원을 하지 않고서 공개가 되어 특허권으로 갖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한편, 자사에서 특허출원을 하지않은채 공개된 기술이 타사에 의해 먼저 특허출원이 된다면, 
우리가 그 특허내용을 먼저 사용했다, 개발했다는 내용을 증명하지 못했을 경우, 

타사가 특허권을 갖게 되어 개발 및 출시를 하고도 타사의 허락을 받지 않고는, 
또는 돈을 내지 않고는 그 기술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출원일을 기준으로 특허의 권리를 인정하기 때문에 신속한 출원은 특허획득의 기본입니다.


모든 특허가 다 등록되지는 않습니다.

자사가 개발하여 납품하고 특허를 출원하였는데, 해당 기술에 대한 출원시기가 늦어 특허로 거절을 당한 경우는
특허가 거절됩니다.

자사가 개발하여 납품했다하더라도, 그 기술의 특허권이 납품을 한 회사에 있기 때문에 그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들을 타사에 제공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개발 전 기획/컨설팅단계에서 , 즉 아이디어가 도출되었을 때 조금이라도 특허출원을 앞당겨야 하며, 

선행 특허조사를 통해 선행 특허가 존재하는 경우, 반드시 조금 더 진보된 방향 즉, 개선시켜 개발을 수행하고,
이를 특허로서 권리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허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출원 후

등록 후

S(전략특허) : Offensive하게 활용 가능한 특허

40만원

100만원

A(핵심특허) : S급보다 약하나, Offensive하게 활용 가능한 특허

20만원

50만원

B(기본특허) : 당사 제품/사업 보호 목적의 특허

10만원

20만원

C(예비특허) : 당사의 활용도는 낮으나 타사 출원 예방 목적의 특허

5만원

10만원


 -* 특허등급은 특허협의회에서 결정됨*-


처분 보상금

발명자에게 지급되는 금액 = 발명자 속한 회사가 벌어들인 "처분 이익" X 10%


-. 처분이익: 타사에 당사의 특허권을 양도하거나, 사용권(또는 실시권)을 허여함에 따른 이익*-

-.처분이익은 기업마다 다릅니다


자 그럼, 우리 모두 회사에 큰 돈을 벌어다 줄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각종 업무로 인해 버려지고 있지 않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요~


C&S연구소 연구기획실 기술기획팀 조혜진 대리


제너시스템즈의 특허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차세대 통신 시스템 및 서비스 관련 새로운 아이디어를 특허로서 권리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동안 제너시스템즈가 축적해 온 특허들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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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1/22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바쁘다 보니 이제서야 한시름 놓고 들리게 되었군요.
    특허출헌 꼭 해야 합니다. 저희회사도 이것 저것 신청해 놓고 있어요..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조혜진 2010/01/22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 이것저것 특허출원하신다니, 신기술이 많으신가보네요~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자주들러주세요~

    • BlogIcon 제너두_ 2010/01/22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자이너김군님도 요즘 바쁘시죠?ㅎㅎ
      애는 잘 크고 계신가요?

      건강은 꼭 챙기세욤~~~~

  2. vansuk 2010/01/22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3. 멜랑꼴리 2010/01/22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두 달 전에 신문에서
    제너시스템이 특허 출원을 많이 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열심히 하고 있나봐요?

    • 조혜진 2010/01/22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됩니당~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제너두_ 2010/01/22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아래에 IT맨님의 말씀처럼 코스닥업체중에서는 많이 등록한 편입니다. 조금만 더했으면 팅크웨어도 넘지 않았을까 합니다만..ㅎㅎ

  4. IT매니아 2010/01/22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리 잘 해놓으셨네요 ㅎ

    요즘 스마트폰이니...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기술을 발빠르게 먼저 소개하고 선점하는게 매우 중요할텐데 특허 부분도 빼 놓을 수 없겠네요.

    제너시스템즈라는 업체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특허팀이 별도로 있나 보군요.

    • 조혜진 2010/01/22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저희 회사도 인터넷 전화관련 신기술을 발빠르게 선점하고자 합니다~

    • BlogIcon 제너두_ 2010/01/22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2010년을 기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유저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특허는 ETRI의 경우처럼 돈을 받고 빌려주는 케이스도 벌어질수 있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요.

  5. 우아한그녀 2010/01/22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소기업도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특허출원은 꼭 해야겠죠.
    대기업처럼 특허팀 조직해서 체계적으로 관리는 못하더라도.
    중요성이야 뭐 두말할 필요 없겠죠.

    • 조혜진 2010/01/22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감가는 글 감사합니다.
      제너시스템즈도 성장해서 언젠가는 대기업이 될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 BlogIcon 제너두_ 2010/01/22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제너시스템즈에는 조혜진대리님께서 특허를 직접 담당해주시니 든든합니다요~~^^;

  6. IT맨 2010/01/22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너시스템즈라는 회사를 검색해보니 특허가 16건이라는 기사가 있군요.
    코스닥 시장에서 꽤나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회사가 드물텐데 고생많으십니다.

    주식이나 좀 투자해야겠네요.


암시적이고 간접적인 소통 방식으로 인해 동양에서는 불문율이 발달했고 기록보다도 기억에 의존하여
정보가 전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문서나 기타 매체를 통한 정확한 의사 전달이 부족한 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체로 문서나 글쓰기에 약한 이유도 이런 고맥락적인 배경에서 기인합니다.

가령 우리나라 사람은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문서(매뉴얼)를 보지 않습니다.
대신 고객센터에 전화합니다. 문서보다는 사람에게 듣길 원합니다.
그런 소통 방식이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서양의 소통 방식은 어떻습니까? 서양 사람들은 동양과는 반대로 집단보다는 개인을 우선시합니다.
전체보다는 개체를 중요시 합니다.
전체의 색깔에 자신을 맞추기 보다는 각자의 색깔을 내는 편입니다.
이런 이유로 서양인들의 소통방식은 다분히 직접적입니다.
의사를 전달함에 있어서도 명시적인 경우
가 많습니다. 


 

모호함을 없애기 위해 모든 메시지를 명확한 말과 글로 전달합니다.
가령 독일에서는 ‘명시적으로 허용되지 않으면 모두 금지된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보통 우리는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팻말만 없으면 잔디밭에 들어가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 사람들은 ‘잔디밭에 들어가도 됩니다’라는 팻말이 없으면 잔디밭에 들어가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상황이나 분위기에 따라 판단하지 않고 명시된 정보에 의해서만 판단하는 것이죠.

이처럼 의사 소통을 할 때 전후 관계나 정황, 배경 등의 영향이 적은 문화를 고맥락 문화와 반대되는 개념에서 ‘저맥락(low-context)’ 문화라고 부릅니다. 

저맥락 문화에서는 문맥(context)보다는 본문(text) 자체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본문은 문맥과는 상관이 없는 혹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별개의 개체인 것이죠.
동양에서는 본문을 문맥과 관련해서 보지만 서양에서는 본문을 본문 자체로 봅니다.

명시적이고 직접적인 소통 방식으로 인해 서양에서는 성문법이 발달했고 정보 전달에 있어서도
기록의 비중이 높습니다.
따라서 업무에 있어서도 대부분 구두보다는 서면의 형식으로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그들이 문서를 중요시하고 문서에 익숙한 것은 이런 저맥락적인 배경에 기인합니다. 

가령 서양 사람들은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우선 문서(매뉴얼)부터 찾습니다. 문서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으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서구 지역 제품의 매뉴얼을 보면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명시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알아서 하겠지’ ‘안되면 고객 센터에 전화하겠지’ 하며 대충 적어 놓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주: 여기서 동서양은 편의상 구분일 뿐입니다. 같은 동양 문화권이라도 나라마다 구체적인 현상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즉, ‘동양 사람들은 모두 글쓰기가 엉망이다’ 이런 논리가 적용될 수는 없다는 거죠. 
서양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미대륙에서도 북미와 남미가 다르며 유럽에서도 북쪽과 남쪽이 다릅니다.
남미나 남유럽의 경우는 오히려 우리와 같은 고맥락 문화에 가깝습니다. 문화적 특성은 해당 국가의 역사, 기후,
지정학적 위치 등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나누긴 어렵습니다)

그럼 이제 다시 기술 소통으로 돌아가 볼까요?
앞서 문화적인 배경에 따라 소통 방식도 달라진다고 살펴보았는데요.
그럼 기술 소통에는 어떤 소통 방식이 적합할까요?  

어떤 소통방식이 기술 소통에 적합할까? 이 답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기술’의 성격을 알아야 합니다. 
기술은 관계보다는 사실에 의거한 분야입니다. 분석과 논리가 중요한 영역이지요.
문맥(context)보다는 본문(text)이 주를 이룹니다
.


결국 기술 소통은 저맥락 문화의 소통 방식이 더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서양에서 과학과 기술 문명이 발달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서양 사람이 동양 사람보다 머리가 좋아서일까요?
단순히 서양 과학자나 개발자 개개인의 능력이 동양인들보다 뛰어나서 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유를 들자면 첫째, 그들이 먼저 산업 사회에 발을 들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산업 혁명에서부터 시작하여 산업 사회로 정착하기까지의 과정 중심에는 서양 열강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좀더 일찍 현대 과학과 산업 기술에 눈을 떴고 이를 먼저 발전시켰습니다.

두 번째 이유를 들자면 저는 그들의 기술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의 문화 자체가 직접적이고 명시적인 소통에 익숙하기 때문에 좀 더 기술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고
전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무리 응용 기술 분야(휴대폰, 가전, IT 등등)에서 세계 1,2위를 다툰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힘에
부치는 분야가 있습니다. 그것은 기초 기술 분야입니다. 이것은 결코 단시간에 따라 잡을 수 있는 분야가 아닙니다.
오랜 기간의 노하우가 명시적인 형태로 문서화 되어 축적될 때 그것을 기초로 천천히 꽃이 피는 분야입니다. 기술, 그 중에서도 이 기초 과학/기술 분야야 말로 기술 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NASA(미항공우주국)에서 한 해 만들어내는 문서의 양은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문서를
통한 소통이 일반화되어 있다는 의미겠죠. 그러면 문서만 그렇게 많이 만들어 쌓아두면 우리 나라 기업이나
연구소도 NASA와 비슷한 수준이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들의 일상에는 그런 방식의 기술 소통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문서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만들어 낸 문서를 상당 부분 활용하고 소화해 내고 있다는 얘기죠.
의미 있는 문서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문화 자체가 문서의 활용에 익숙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문서는 추가적인 업무 부담으로 이어질 뿐입니다.
나중에는 문서에 깔려 죽겠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외국에서 검증된 개발 시스템, 개발 문서 관리 시스템이
국내 환경에서 그만큼의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원인이 여기에도 있습니다.  시스템을 도입해도 문화가 되지 않으니 어려운 것입니다.

실무와 따로 노는 문서, 문서를 위한 문서, 특정 인증이나 요건을 채우기 위한 문서, 이것이 우리네 기업과 연구소 문서 문화의 현주소입니다.


제가 한 때 탁구에 빠져 지낸 적이 있습니다. 86 아시안 게임이다, 88 올림픽이다 해서 한창 탁구가 인기를 끌 때였죠. 구기 종목이 대체로 비슷하지만 탁구도 상당히 다양한 실력계층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인 중에서 아무리 날고 기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다 해도 현역 선수나 퇴역 선수의 상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즉, 동네 탁구, 회사 탁구, 동호회 탁구 다 평정한 사람이라도 실력으로 현역 중학생 선수를 이긴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얘기죠(초등학교 선수에게도 힘들 듯).

정식으로 탁구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처음부터 공을
치지는 않습니다. 선수의 경우 거의 6개월 동안은 그 기간 내내 자세만 연습합니다. 

하루에 몇 천 번씩 자세를 반복 연습하면서 말 그대로
‘기계’가 됩니다. 그런 다음 탁구공을 치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연타가 아닌 단타로 말입니다.

팔 동작(stroke)과 발 동작(footwork), 그리고 공에 대한 감각을 어느 정도 익힌 다음 비로소 연타로 공을 치는 것이 허락됩니다. 즉, 기본적인 ‘주고 받기(rally)’조차도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본 기술을 익히고 나서 고급 기술을, 그것도 하나씩 익혀갑니다. 물론 이렇게 하지 않아도 탁구는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정식으로 배우지 않아도 게임을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력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두 사람이 같이 탁구를 배우기로 시작했다고 합시다.
두 사람의 목표는 단순히 즐기는 것이 아니라 경기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A는 빨리 탁구를 익혀 경기를 잘 하고픈 마음에 일단 공부터 쳐서 넘기기 시작합니다. B는 재미없고 반복적인 자세 연습부터 시작합니다. 얼마 후 A는 어느 정도 실력이 붙어 공 넘기는 것은 물론이고 스매싱이다 드라이브다 기이한 서브까지 경기에 필요한 기술들을 이것 저것 갖추게
됩니다.

그 동안 B는 이제 겨우 자세(폼)를 갖추는 정도에 머무릅니다.
A가 본격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게 될 즈음 B는 아직도 기초적인 주고 받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때 A와 B가 맞붙으면 당연히 A가 이깁니다.

게다가 A는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게임 요령이 날로 늘어가고 점수차는 더욱 벌어집니다.
그러나 이후 B가 자기가 배운 것을 기초로 경기 기술을 하나씩 익혀가자 두 사람의 격차가 급격히 좁혀집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A는 B를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게 됩니다.

B가 단순 반복적인 자세(폼)를 익히고 있는 것을 보고 A는 이렇게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난 저런 거 없이도 잘 할 수 있어. 폼만 번지르르하면 뭐해? 실제 경기가 중요하지. 난 실전에 강해.’
그래서 당장 실전에 쓰일 수 있는 여러 기술과 요령을 익혔습니다.

하지만 결국 최후의 승자는 A가 아닌 B였습니다.
B가 열심히 익혔던 폼(자세)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폼’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기초였습니다.

문서도 이와 비슷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아직까지 우리에겐 문서가 ‘폼’으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 없이도 점수를 낼 수 있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술소통이 이루어지는 통로는 다름 아닌 이 ‘폼’입니다. 따라서 폼이 ‘폼’으로 끝나느냐 아니면
폼이 ‘기초’가 되느냐에 따라 기술 소통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문화에 따른 소통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소통 방식이 기술 소통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도 보았습니다. 지금쯤 여러분은 우리가 왜 구미 선진국들에 비해 기술 소통이 발전되지 못했는지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즉, 우리의 문화적인 성향 때문에 원활한 기술 소통이 쉽지 않은 현실을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무엇일까요?

우선은 기술 소통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기술에 있어서도 소통이 개발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인식 말입니다.  기술 소통 분야에 있어 우리의 현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것을 인정할 수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그리 어렵지 않게 나올 것입니다. 단계로 나누자면 이렇습니다.

   첫째, 기술 소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것을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고
   둘째, 기존의 기술 소통의 기법들을 배우고 도입하는 것이며
   셋째, 그것을 우리에 맞게 개선하고 체질화하는 것입니다.


기술 소통이라는 것이 그 자체로 즉각적이고 가시적인 결과물을 보여주진 못합니다.
‘세계 최초의 XXX 개발!, 세계 최초로 XXX에 성공!’ 이런 수식어가 붙지는 않는다는 얘깁니다.
기술 소통은 꽃보다는 밑거름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매를 얻기 위해선 많은 인내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먼저는 서양의 기술 소통 기법을 배워야 합니다. 저는 지금 서양 문화가 동양 문화보다 우월하다든지 아니면
서양 것을 맹목적으로 따라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서양의 과학 만능주의를 혐오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산업 사회에 살고 있는 한, 기술을 가지고 먹고 사는 한 우리는 서양 문화와 방식을
  어느 정도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기술 문명과 산업 사회를 그들이 주도해서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그들에게는 오랜 세월 동안 축적된 이론과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모방입니다. 그러나 기술 소통에 있어서도 우리만의 창조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
서양의 방식이 동양인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될 수는 없기에 우리에게 맞는 소통 철학과 기법이
개발될 것
입니다.

우리만의 기술 소통 방식을 갖게 될 때쯤이면 우리의 기술 문화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리라고 봅니다.
아직은 모든 것이 불투명하고 갈 길도 멀지만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보며 주제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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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센터 TW팀 이권우 차장
언젠가 양지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길 기대하며 오늘도 음지에서 일하는
무명의 기술 소통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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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기아빠 2010/01/14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어령 선생께서 우리 문화의 특질 중의 하나로
    '보자기 문화'란 말을 한 것이 기억나는데,
    글쓴이의 얘기와도 일맥상통하네요.

    하지만, 보자기는 가방과 달리 넣을 공간이 구분되어 있지 않고
    두루뭉술한 것이 용도가 더 많고 융통성이 있는 것이지요.

    문서를 통하지 않고도 의사전달이 잘 될 수 있다면
    그것처럼 좋은 것이 없겠지요.

  2. BlogIcon NINESIX 2010/01/14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강의를 들은듯 한 이 기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