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만드는 탭콜, 나는 너와 통하고 싶다.

mVoIP 서비스 이야기 2012/01/05 07:30
섬에 갇힌 남자 김씨와 집안에 갇힌 여자 김씨
두 사람에게 바깥세상은 두려우면서도 
나가고 싶은 곳이지요. 

특히 여자 김씨는 컴퓨터 윈도우를 통해 세상을 바라봅니다. 
여자 김씨는 다른 사람의 미니홈피에서 긁어온 사진을
제 것인 마냥 올려 
댓글로 그녀의 존재를 확인받습니다. 
여자 김씨에게 세상과의 소통은 쉬운 일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pshanks/411196422/



영화처럼 최근 트렌드는 "소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각종 서적이나 웹을 보면 
소통에 대한 다양한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직장, 가족, 친구 등과의 소통은 기본이며
동물과 소통하는 법, 심지어 욕실과 소통하는 방법까지 나왔더군요.

그렇다면 현재는 어떤 소통 방법이 대세일까요?
Twitter(트위터), Google(구글), iPhone(아이폰), Facebook(페이스북) 
일명 TGIF 시대라고 할 만큼 
국가 대표급 소통 방법이 생겼습니다.
TGIF를 많이, 잘 사용하여 소통하고 계신가요?

재미있는 건 아직도 나에게 맞는 소통 방법과 
나와 코드가 맞는 공동체를 찾는 
여자 김씨같이 수줍은(?) 사람이
적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정도 관계가 발전하기까지는 
나를 드러내지 않고 울타리 안에서 
살짝살짝 간을 보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제너에서 서비스 출시 준비 중인 탭콜도 
이런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grizdave/426270705/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어떻게 전화할 수 있을까요? 
그 비밀은 통화하려는 사용자 양쪽에 전화를 걸어 
연결하는 mVoIP센터에 있습니다.

회원 전화번호 DB를 보유하고 있다면 
화면에 보이는 통화 버튼을 클릭하여 
통화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 DB가 없다면 
연락받을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통화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mVoIP센터에서 해당 번호로 연결합니다.

입력한 전화번호는 오직 mVoIP센터만 알뿐
상대방은 알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일반 유선 전화나 
 
휴대폰 등의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통화 품질도 일반 전화만큼 뛰어나기 때문에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 전화번호나 이름을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을 알아가는 방법도 
누군가에게는 꽤 유용한 
소통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전화 서비스
실제로 탭콜을 미팅이나 채팅 사이트에서 도입한다면
서로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통화할 수 있습니다.
익명으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할 수도 있지만 
사이트에 가입된 사용자를 기반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서로의 신원은 어느 정도 보증할 수 있겠지요.

예를 들어 이음과 같은 소셜 소개팅 사이트에 
탭콜을 도입한다면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기 전에도
통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탭콜을 이용한 다른 소통 예시 보기

 

http://xenerdo.com/904#axzz1iSgTW8lz



이렇게 탭콜은 통화라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 기업과 고객 사이의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냅니다. 

너도나도 소통을 외치는 지금, 
탭콜을 통해 진정한 소통을 시작해볼까요? 


글쓴이 : 
컨버전스 사업부문 마케팅팀 손정효님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기반으로 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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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왜 서비스 사업을 할까?

mVoIP 서비스 이야기 2011/11/24 07:30
이전 글에서 통신사업자가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가
제너시스템즈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통신 시장의 어려움은 통신사업자뿐만 아니라 

통신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통신사업자의 어려움은
통신 시장에 대한 투자 축소와 가격 인하를 가져옵니다. 
투자 축소와 가격 인하 압력은
다시 통신 기술 업체에 전달될 수밖에 없습니다. 

제너시스템즈 변화의 이유
그동안 인터넷전화 성장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한 
제너시스템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 가입자가 이제 천만 명에 이르면서 
시장은 서서히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통신 시장의 변화는 제너시스템즈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coral/354680294/


모바일인터넷전화 서비스 사업 추진
제너시스템즈는 통신 기술을 연구하고 제공하던 사업에서 
서비스 중심의 사업으로 변하고자 합니다. 
제너시스템즈는 앞으로 통신 시장에 가장 큰 화두가 될 
mVoIP(모바일 인터넷전화) 기반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너시스템즈는 IP 기반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서비스 사업으로 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너시스템즈가 그동안 축적한 인터넷 전화 서비스 기술과 시스템, 
미디어 엔진(음성 통화나 문자 메시지 등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역량 등을
바탕으로 mVoIP 서비스 사업에 진출할 것입니다.

위기는 기회다.
시장은 도착지를 알 수 없는 새로운 곳을 향해 빠르게 이동하고 있고 
새로운 시도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용자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정형화된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마이피플, 페이스북, 구글 플러스 등 
벌써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과 방법이 등장하였습니다. 
제너시스템즈는 이런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도구를 만들고자 합니다. 
PSTN(일반전화)에서 인터넷전화로 변화하는 가운데 
회사를 설립했던 것처럼 
새로운 변화를 두 번째 성장 동력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닌텐도도 처음에는 화투를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그러다 장난감 회사로 변하였고 또 전자 게임기 회사로, 
세대를 아울러 함께 사용하는 생활 게임 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애플도 처음에는 컴퓨터 시장에서 출발하여 
아이팟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었습니다.
국내 포털 시장도 네이버와 다음 등으로 굳어져 접근이 어려웠지만 
최근 ZUM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포털이 등장하였고 
좋은 시장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Paradigm Shift = 기회


고객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서비스
제너시스템즈도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이용하여 
고객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통신 기술 공급은 통신사업자의 투자 상황 등에 많은 영향을 받는 사업이지만 
서비스 사업은 시장이 확보되면 
안정적으로 매출과 순익 구조를 가져다주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별정 2호1를 획득하였고 
인터넷데이터센터(IDC)2 에 시스템도 구축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할지는 다음 편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별정 2호: 통신사업자 대신 가입자를 모집해 통신 업무를 하고 직접 요금을 징수하는 등의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
2. 인터넷데이터센터: 기업 고객의 서버나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고 콘텐츠를 관리하는 곳




글쓴이 : 컨버전스사업부문 마케팅팀
 이도경 팀장

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기술방향을 수립하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망 진화, 기술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해법들을 제시하여 인터넷전화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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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otifdesign.co.kr BlogIcon 드자이너정군 2011/11/24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새로운 사업을 찾았고 시작했군요
    위험하면서도 아주 큰 기회의 땅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제너시스템즈의 기술력이라면 충분히 잘 해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빨리 듣고 싵네요..
    빨리 올려주세요..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지구를 병들게 만드는 이유

제너인 이야기 2011/08/22 06:00
나는 매일 분리수거를 하고
안 쓰는 전기 코드는 뽑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며
멀리 갈 때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구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커피를 마실 때도 종이컵 대신 머그잔을 사용하고
쌀뜨물도 버리지 않고 설거지 하는 데 사용하지요.
저의 이런 생활에 많은 사람을 동참시키고자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제 이야기를 올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구글에서 제 이름을 검색하거나 환경보호를 검색하면
제 글과 제 이야기에 동참하시는 분들의 이야기가 뜨기도 한답니다.
그럴 때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이렇게 열심히 환경보호를 하는 A씨.
하지만 A씨의 환경보호에도 오류는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여러분은 그게 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정답은 바로 '인터넷'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marcoruiz/4834318992/



우리는 가볍게 앉아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들어가는 전기는 컴퓨터와 모니터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알고 싶은 무언가를 찾아주기 위해
서버는 전기를 쑥쑥 빨아먹으며 검색 내용을 찾습니다.

찾으려는 내용과 관련된 글이나 그림이 많다면
그만큼 검색할 것도 많으니 더 오래 걸리겠지요.
그리고 더 많은 전기를 소모하고요.

2009년 영국 <더 타임스>의 기사에 의하면
사용자가 구글 검색을 두 번 할 때마다 구글 데이터센터에서 소비하는 전력량이
이산화탄소를 15g씩 배출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2009년 세계 인터넷 사용자가 1년 동안 검색한 검색 건수가 
1,310억 개 정도라고 하니
대충 9,825억g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2008년 전국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한 전력량이 
국내 전체 전력 사용량의 1.1% 정도라고 하니
순수하게 무언가를 검색한 것만으로도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였습니다.

트위터에 하루에 올라오는 트윗 개수는 
2007년 5천 개에서 2010년에는 5천만 개로 늘어났습니다.
거의 초당 600개가 올라오는 셈이지요.
트위터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도
올라오는 글이 매일 늘어나겠지요.

거기다 PC를 한 시간 켜 놓았을 때도
40~80g 정도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우리는 단순히 컴퓨터는 켜 놓는 것만으로도
환경 파괴에 동참하고 있는 셈이 됩니다.

우리가 검색하지 않는다고 해도
아주 잠시만 컴퓨터를 켜 놓는다고 해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환경 파괴에 1g 정도는(혹은 그 이상은) 동참하게 되지요.
어쨌든 검색을 위한 소스를 더 많이 제공하게 되고
서버가 더 열심히 뛰어야 하니까요. 

그렇다고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를 쓰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제 인터넷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도 어렵지요.
당장 모든 사람에게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의 사용을 금지하면
전 직장을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소셜미디어 담당자분은
자신의 밥줄(?)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doug88888/4555453710/



지구 환경과 제 인생(?) 사이의 엄청난 고민이 몰려오는 지금
여러분은 어떠세요?
여러분은 페이스북이, 트위터가, 블로그가 
지구를 병들게 한다면 이들 사용을 그만두시겠어요?



글쓴이 : 경영전략부문 기획조정팀 권은경

VoIP, XSP..에 열광하지만 때로는 모닝 커피 한 잔에 더 취하고픈 TW(Technical Writ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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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zepero.com BlogIcon 이야기캐는광부 2011/08/22 0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ns의 또 다른 이면이군요.ㅜㅜ 지구와 인간의 공생은 참 쉬운 게 아니네요 흑흑.

  2.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1/08/22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무엇이든 좋은 것만 가질 수는 없군요..

  3. Favicon of http://blog.fujixerox.co.kr BlogIcon 색콤달콤 2011/08/26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에고 ^^;; 가끔은 숨만 쉬어도 지구에게 미안해질 때가 있죠 ㅠㅠ 무작정 하지 않는 것 보다는 내가 하는 행동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만 의식해도 훨씬 나아질 것 같아요 ^^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8/26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늘 안쓰는 전기코드는 뽑고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끊으라는 것만은 제발;ㅅ; 흑흑흑 알고 있는 것만으로 조금 지구를 덜 아프게 할 수 있다면 열심히 알아야 할 것 같아요.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국내 특허 담당자의 스트레스로!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8/17 06:00


어제 밤쯤 나왔던 충격적인 기사가 있었습니다.

구글, 모토로라 전격 인수 왜?

스마트폰 운용체계(OS) ‘안드로이드’ 공급사이자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이 ‘왕년의’ 휴대전화 제왕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125억달러(13조5000억원)에 전격 인수했다.

구글이 표면적으로 내세운 인수 목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스마트폰 특허전에 모토로라 특허를 사용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그동안 협력사였던 구글을 하루 아침에 경쟁사로 맞이해야 하는 기존 스마트폰 업체들로서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네,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통신 특허만 1만 7000여건에 해당하는 특허를 안드로이드 진영의 무기로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애플과 삼성의 특허전쟁이 안드로이드 핵심인 구글을 겨냥한 것이라는 뉴스는 심심치 않게 들었습니다만, 이런 무기를 준비했었다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스마트폰제조사들이 당황하기도 하고 그럴수 있다는 호연한 반응을 보이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ashleycampbellphotography/5655801249/



국내 대기업의 특허담당자들이 받을 스트레스는?
채용시장에서 특허담당자들은 대기업의 헤드헌팅을 자주 당하게 됩니다. 변리사출신이라던지, 변리사 사무소 출신이라던지 그 영역을 불문하고 채용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특허담당자들은 더욱 바빠지게 된 것이죠.

안그래도
애플이 6000여개의 노텔 기술 특허를 가져오기 위해 애플, RIM, 소니, 에릭슨,EMC 등의 6개사 컨소시엄에 45억달러에 낙찰하였던 전략을 비롯하여, 대표 특허 괴물인 '인터디지털'을 인수하려는 전략도 일맥상통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인터디지털은 1980년대부터 통신, 휴대폰 분야의 다양한 특허를 확보해 연재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8800여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도 1만개에 가까운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입니다. 특허매출로만 지난해에 4억달러를 기록하였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인터디지털은 국내업체와 악연이 많습니다.
2002년 휴대폰 3사에서 받는 로열티를 인상하였고, 2006년에는 LG전자와 2억 8500만달러 로열티 계약, 2006년 팬택과 로열티 소송(워크아웃 이후 로열티 출자전환), 2007년 삼성전자는 로열티 소송서 패소하였고, 2008년 삼성전자가 3G제품에 대한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였던 사례가 있습니다.

이쯤 되면 국내 특허담당자들은 지금 근무하는 회사에서 압박이 심해질 것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제가 아시는 분은 최근 1년사이에 어떤 기업으로부터 헤드헌팅을 몇 차례 받기도 하였고 알아보니 해당 특허팀이 계속해서 물갈이(?)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아무래도 표준특허를 출원하려는 노력은 점점더 가열될 것이고, 기존 특허를 피해 우회설계를 하려는 노력도 발생하게 되지요. 그래도 특허가 잘 발굴되지 않으니 경력직의 특허담당자는 계속 필요해질 것입니다. 특허담당자분들에게는 희소식(?)이지 않을까요?^^;

특허라는 것이 특허담당자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연구소의 개발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서 제대로된 특허를 개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게 됩니다. 특허만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구글의 8:2법칙이 보장되지 않은 특허개발이라 말이 특허출원이지, 그 스트레스는 상상도 하기 힘들 것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itsaboyd/5397010770/

 


중소기업의 특허는 어떻게 해야 살수 있을까?
제너시스템즈도 특허출원에 대해서 올해부터는 특허협의체를 운영하여 본격적으로 특허를 출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인터넷전화 교환기의 영역에서 관심을 가지고 출원하였지만, 엄청난 속도로 변하고 있는 디지털시대에는 다른 영역의 특허도 필요합니다.

중소기업의 특허가 제대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상생을 통해 기술발전 및 특허공유와 같은 일도 필요하겠지만, 웬만한 특허는 대기업이 많이 보유하고 있기에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특허를 같이 공유하는 것도 필요하죠.

KT 특허 1000건 협력사 무상 양도
1000여건에 이르는 KT 보유 특허를 협력사에 무상으로 양도하는 방안이다. KT는 협력사에 제공하는 특허의 80%가 특허평가 B급 이상인 주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협력사에 특허를 무상 양도하는 건 드문 사례이다. KT의 국내외 등록 특허는 모두 1만 1000여건에 달한다.
위의 뉴스는 중소기업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소식입니다. 협력사라는 부분제한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중소기업들이 KT라는 대기업의 특허를 양도받는 방안은 타기업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중소기업과 상생 비즈니스라고 보여집니다.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특허공룡들의 공격특허를 방어하는 방법은 분명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많은 노하우를 쌓고 있는 대기업이 잘 해결하는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글쓴이 : 경영전략부문 기획조정팀 김정훈과장 [감정은행]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은둔폐인이다.
제너시스템즈의 기업블로그에서 만날수 있으며, 감정은행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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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러티 인수, 그 절묘한 한수

    Tracked from 라지온 LAZION.com 2011/08/20 07:59  삭제

    구글이 바로 어제인 15일자로 한가지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125억달러라는 금액으로 모토로라 모빌러티를 인수했다는 내용이죠. 안드로이드의 성장과 그늘 2008년 10월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HTC Dream G1이 등장한 후 현재도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으로 가는 길을 열어놨다면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애플이 아닌 많은 제조사들도 스마트폰의 대열에 끼어들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덕분에 2011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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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뼛속까지 침투한 임대형 모델, 누가 만든거야?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7/15 09:15
김대리는 얼마 전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을 했습니다.
생활이 넉넉하지 못한 편이라 신혼 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었죠.
마침 신문기사에서도 전세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는 기사를 접하고서
그래도 전세는 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부동산을 돌아다녀 봤지만
웬걸요..월세도 겨우 구한다고 하더군요.

울며 겨자먹기로 월세를 구해서 신혼 집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신혼 집에 많은 살림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인터넷도 연결하고, TV도 들여놓고, 에어콘도 설치하고 남들이 하는 수준에서는
웬만큼 다 갖추게 되었지요.

어느날 와이프와 저녁을 먹으며 한 달 생활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가계부를 써보니 고정지출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죠.

http://www.flickr.com/photos/37803129@N00/275124253





아파트 월세 00만원
인터넷사용료 월 00만원
아이폰사용료 월 0만원
수도세 00만원
전기세 00만원
도시가스 00만원
관리비 00만원
카드값 리볼빙 00만원
종신보험료 00만원
상해보험 00만원


우리 매월 나가는 비용이 너무 많아요..
뭔가 해결방법이 있어야 할텐데..

월급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정말 웃지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월급님의 로그인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죠.

월급님이 로그인 하셨습니다
국민카드: 퍼가요~♡
롯데카드: 퍼가요~♡
신한카드: 퍼가요~♡
기업카드: 퍼가요~♡
국민연금: 퍼가요~♡
의료보험: 퍼가요~♡
교통카드: 퍼가요~♡
올레: 퍼가요~♡
월급님이 로그아웃 하셨습니다,.


와이프가 이렇게 한탄하며 이야기를 하자 김대리가 한 마디를 거듭니다.

"여보 가정에만 있는게 아냐. 회사로 가면 정말 많다고.."

그렇습니다.
최근 클라우드라는 개념이 기업에 도입되면서 구축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임대를 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하기 위해 구축비용이 많이 들지 않게 하기위해 임대를 하는 기업도 늘고 있고, 중소기업들이 인터넷전화를 도입하기 어려워 임대형 인터넷전화를 도입하기도 하고요.





구글앱스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회사 인트라넷을 월 얼마 안되는 돈으로 지원해주면서 기업들도 하나 둘씩
구글앱스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어렵긴 하지요.

애플도 아이클라우드라는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임대형 비즈니스 모델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전부터 아마존은
그런 모델을 개발하여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뭐 앱스토어에 앱을 등록하여 다운받을 때 발생하는 비용을
나누어 먹고 있는 모델은 어떻게 보면 우리가 만든 장터에서 장사하려면 땅값을 내라는 소리나 마찬가지겠죠.
이 또한 임대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량한게 아닐까 합니다.

아마존은 아마존 드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며 음악과 영화 컨텐츠와 접목된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이베이보다 두 배나 더 크고, 페이스북 보다 15배나 많은 직원을 가지고 있으며 구글보다 매출이 16%많고
월마트보다 더 큰 소비자 브랜드라고 합니다.


국내로 눈을 돌려보면 통신사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지요.
KT의 유클라우드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개인 및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T백플러스, 클라우드N
네이버와 다음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물론 이런 서버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임대형 비즈니스 모델이 적용되지 않을까..생각되기도 합니다. 기업용은 유료사용을 하게 한다면 말이죠.

또, 쇼핑몰을 구축하는 비용이 많이 들다보니 카페24, 메이크샵과 같은 월 임대료를 내고 사업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말로는 월 몇 만원이면 된다고 하지만 실상 들여다보면 광고비용, 고객센터지원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돈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34901809@N03/3978196290



이렇게 되면 월급님의 로그인버전과 다르게 기업님의 로그인 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매출님이 로그인 하셨습니다

KT: 퍼가요~♡
애플: 퍼가요~♡
구글: 퍼가요~♡
SK텔레콤: 퍼가요~♡
LG 유플러스: 퍼가요~♡
네이버: 퍼가요~♡
다음: 퍼가요~♡
건물 임대료: 퍼가요~♡
LG 유플러스: 퍼가요~♡
네이버: 퍼가요~♡
다음: 퍼가요~♡
건물 임대료: 퍼가요~♡
직원급여님 : 퍼가요~♡
직원식대 : 퍼가요~♡
국민연금 : 퍼가요~♡
의료보험 : 퍼가요~♡
사장님 : 퍼가요~♡
협회비 : 퍼가요~♡
법인카드 : 퍼가요~♡
퇴직금 : 퍼가요~♡

매출님이 로그아웃 하셨습니다,.

가정과 기업의 뼛속까지 들어가있는 임대형 비즈니스 모델..도대체 누가 만든거야"?




글쓴이 : 경영전략부문 기획조정팀 김정훈과장 [감정은행]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은둔폐인이다.
제너시스템즈의 기업블로그에서 만날수 있으며, 감정은행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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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세상을 떠나려는 10가지 이유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6/09 06:00

이 이야기는 저의 얼마 없는 옴니아 동지인 K양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입니다.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K양의 소셜 미디어 탈출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거미줄처럼 엮인 세상
세상은 거미줄처럼 엮여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헤어진 지 몇 년 지난 남자친구의 근황이나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의 근황도 알 수 있지요. 예전에는 나비효과라는 말을 들어도 캘리포니아 나비의 날갯짓 몇 번이 무슨 중국까지 가느냐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생각 없이 던진 한 마디도 소셜 미디어를 타고 세상을 흔드는 말이 되어버립니다.
이런 세상이 새삼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문득 세상이 무섭다는 생각도 듭니다. 내가 무엇을 하건 어떤 생각을 적건 이걸 지켜보는 누군가의 눈이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 거미줄처럼 엮인 세상을 떠나 자유로운 세계로 떠나고 싶습니다. ;ㅅ;

 

http://www.flickr.com/photos/jasonprini/3160120045/


1. 내가 원하지 않는 정보를 접하게 된다.
얼마 전 정말 우연히 페이스북 친구의 댓글에서 전 남자친구를 발견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친구가 전 남자친구의 글에 댓글을 달아둔 것을 발견한 거지요. 정말 알고 싶지 않은 전 남자친구의 근황을 알게 되었고 그분의 근황을 알게 된 사실이 지금 남자친구의 귀에 들어가서 관계가 좀 서먹해졌습니다.
정말 내가 알려고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알아버린 근황에 당황했습니다.
아직 그 소식을 알기엔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단 말입니다. ;ㅅ;

2.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쓰고 뒷담화라고 읽는-가 너무 많다.
제 친구 모양이 실제 겪은 일입니다. 
모양은 적극적으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쓰는 신여성이었습니다. 그녀의 적극적인 전파 덕분에 많은 회사 동료도 페이스북에 가입했습니다. 그 중 한 대리님께서 페이스북에다 상사 욕을 시원하게 하셨더랍니다. 대리님과 페이스북 친구였던 모양은 당연히 그 담화를 보았고 모양의 친구였던 상사도 모양의 댓글에 달린 대리님의 페이스북에 찾아 들어가 그 글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순간 얼굴이 붉어진 상사는 이후 술자리에서 그 대리님께 "내가 널 미워한 게 아니야!"라고 주정을 하셨고 대리님은 결국 페이스북을 탈퇴하셨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주시는데 왜 소셜 미디어가 '소셜'인지 확인해야 할 겁니다. 덧붙이자면 이후 제 친구 모양은 이 일을 계기로 페이스북에 비하인드 스토리 전용 계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http://www.flickr.com/photos/lodge28/5086833204/



3. 어떤 정보가 진실인지 당최 구분이 안 간다.
TV도 없는 제가 본방 사수하는 몇 안 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나는 가수다’입니다. 나가수가 없는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블로그에 올라온 온갖 스포일러를 수집하며 보냅니다. 그런데 그 스포일러 중 가짜가 너무나 많습니다. 차라리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다!'가 더 나은 스포일러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스포일러가 모두 진실이라면 지지난 주 나가수는 비리와 협잡의 끝이었습니다. 
정말, 어느 말이 진실일까요?

4. 넌 말이 너무 많아.
저는 많은 소셜 미디어에 발을 넣었다 빼다 반복하지만, 트위터만은 절대 다시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유가 뭐냐고요? 트위터 친구 한 분이 너무 말이 많습니다. 트위터로 소설을 쓰는 건지 블로깅을 하는 건지 알 수는 없을 정도로 말이 많아요. 대체 나는 당신 글만 읽지는 않는다고요! 차단도 생각했는데 도저히 차단은 못 하겠더군요.
정말, 너는 말이 너무 많아.

5. 허세의 미니홈피와 무슨 차이가 있는가.
어릴 때 미니홈피가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예쁜 사진을 올리고 분위기 있는 글을 쓰고. 정말 다이어리를 꾸미는 마음으로 미니홈피를 꾸미고는 했지요. 그러다 보니 미니홈피는 어느새 개인적인 자랑과 사진으로 가득했고, 순간의 만족 후 느껴지는 손발의 오글거림 때문에 결국 미니홈피를 접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소셜 미디어를 보니 그런 허세(혹은 자랑)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가볍게 보이긴 해도, 제가 올린 자랑질을 보면 여전히 손발이 오글거려요.
이러다 주먹이 안 펴질 것 같습니다.

6. 대화를 따라갈 수 없다.
제가 트위터를 막 시작했을 때, 트위터는 신세계였습니다.
하지만 매일 그것만 붙잡고 있을 수도 없고 휴대폰 트위터 알림은 징징거려서 안 썼더니 어느덧 대화를 알기 위해 스크롤을 아래로 아래로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페이스북도 마찬가지지요. 대체 이야기의 발단 전개 절정은 모르고 결말만 보게 되니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냥 한 페이지에 전체 내용을 다 적어줘요! 대화의 기원을 찾아야 하는 트위터 미워!

http://www.flickr.com/photos/maxpower/2333662919/



7. 가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게 스크롤만 내린다.
매일 아침 브라우저를 열 때마다 저는 딱 10분만 읽고 그만 읽자는 생각을 하고 다음 뷰를 클릭합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나면 한 시간 이상 지나있습니다. 다들 글을 어쩜 그렇게 잘 쓰시는지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마우스를 멈출 수 없습니다. 요즘 대세는 무엇인가를 확인하려고 본다며 변명하고 있지만, 사실은 소셜 미디어 중독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이러다 회사 일도 못할 것 같아 요즘은 메인 화면을 그냥 회사 홈페이지로 바꿔두었습니다.

8. 쓸데없는 일에 흥분한다.
저는 사소한 것에 흥분하고 작은 일에 목숨을 거는 이득 없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는 소식에 혼자 흥분합니다.
예를 들어 옴니아 보상 같은 일이요. 물론 제가 옴니아를 쓰고 있기 때문에 흥분한 걸 수도 있지만, 확실히 저는 옴니아1 이라서 보상은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보상한다고 해도 이제 새로운 휴대폰을 사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그런데도 저도 모르게 흥분을 해서 댓글을 달려는 저를 발견합니다.
하아, 키보드 워리어가 되기 전에 그만 소셜 미디어 세계를 떠나야겠습니다.

9. 눈만 높아진다.
왜 이 세상엔 이렇게 좋고 멋지고 아름다운 것이 많은 걸까요? 
전 정말 눈이 낮은 여자입니다. 심지어 눈이 없다는 소리도 들을 정도로 대충 입고 대충 사는데 소셜 미디어에는 왜 이렇게 뭐가 많은가요? 정말 눈이 뱅글뱅글 돌아갑니다. 안 그래도 소셜 커머스 때문에 매일 지름신이 오셨다 가시는데 이러다가 월급 통장에 구멍 나겠어요.

10. 빵 부스러기를 흘리게 된다.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보면 헨젤은 집에 돌아오기 위해 빵 부스러기를 바닥에 뿌립니다. 그런데 인터넷 세상에서는 길을 잃지도 않았고 내가 빵 부스러기를 흘린 것도 아닌데 빵 부스러기가 흘려지더라고요.
제가 트위터에 올린 글이 다른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되기도 하고 이미 저는 폐쇄했다고 생각한 블로그인데 그 블로그의 사진이 구글에서 검색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친구들과 어떻게 하면 우리의 흑역사를 인터넷에서 완전히 지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cminato/4609027243/



떠나고 싶기도 남고 싶기도 한 소셜 미디어
세상은 편리하고 쉬워진 만큼 내 정보도 편리하고 쉽게 다른 사람에게 알려집니다.
가끔은 이런 거미줄에서 벗어나 아무도 없는 곳에서 마음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그랬다가는 캐스트 어웨이의 주인공처럼 배구공에 눈코입을 그려두고 월슨 놀이를 하거나 혼자서 댓글 놀이를 하겠지요.
떠나고 싶기도 남아 있고 싶기도 한 소셜 미디어의 세상, 여러분은 어떠세요?

yza2nm


글쓴이 : 경영전략부문 기획조정팀 권은경

VoIP, XSP..에 열광하지만 때로는 모닝 커피 한 잔에 더 취하고픈 TW(Technical Writ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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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짱나 2011/06/09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끼성 제목 정말 싫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6/09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글은 정말 제목과 내용이 완전히 일치한다고 생각했는데 미끼성 글로 보였나 보네요. 읽어 보시면 미끼성 글이 아니라는걸 아실 거예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pass790512 BlogIcon als 2011/06/09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엔 트위터 맞팔이 매너라 생각해서 맞팔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어떤 분들은 수시로 글 올려 스팸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요즘엔 아에 돈 받고 트위터에 광고 트윗 날리는 마케팅이 유행이고..
    그래서 일단 그런 분들 블럭은 했습니다.
    저도 가끔은 소셜네트워크를 떠나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6/09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꼭 맞팔을 해야하는건 아닌데 어느새 매너처럼 굳어져서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지기도 하지요. 사실 소셜미디어의 매력이 거기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스팸성 내용을 계속 날리면 어쩔 수 없이 차단하게 되더라구요^^

  3. 벙쪄 2011/06/09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었다니!!




  4. Favicon of http://blog.fujixerox.co.kr BlogIcon 색콤달콤 2011/06/09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공감가는 부분이 꽤 많네요 ^^
    소셜미디어가 주목받게 되면서 자칭 '소셜미디어 전문가'라고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pass790512 BlogIcon als 2011/06/09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북과 트위터 처음엔 푸쉬기능 설정 해놔서 실시간으로 새글 살피고 답글 달았는데, 페북 친구들과 팔로우가 많아져 수시로 울려되서 일에 집중을 못해서 푸쉬기능 꺼버리고 시간나면 접속해서 관리 중입니다.

    이럴 떈 정말 스마트폰을 버리고 싶다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6/09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처음에는 푸쉬 기능을 쓰다가 요즘은 아예 푸쉬 기능을 안 쓰고 있어요~ 그냥 버스 안에서나 틈날때 확인하고 댓글을 다는 게 더 편하더라고요.
      너무 얽매이면 답답해지는 게 소셜미디어인 것 같아요.^^

  6. Favicon of http://blog.ahnlab.com/ahnlab/ BlogIcon 안랩맨 2011/06/30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공감합니다.. 기업블로그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아이러니하긴 하지만요 ㅎ
    저도 개인적으로는 '숨어있을 권리' '비밀을 가질 권리'를 옹호하는 편이에요 ㅋ 역시 일은 일이니까 하나봐요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7/01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저도 숨어있을 권리를 옹호하지만 그래도 소셜미디어 세상을 떠날 수는 없네요~ ㅎㅎㅎㅎ 공과 사는 구분을 해야하지만요;ㅅ; 허허허~

스마트폰, 내가 원하는 정보를 신속배달 부탁해!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4/22 06:00
정보를 찾기 위해 도서관이나 서점을 방문하던 시절
얼마전 조카녀석이 놀러와서 집 컴퓨터를 써도 되냐고 물어봐서 흔쾌히 쓰라고 했습니다.
게임을 하려고 그러나? 해서 뭘 하나 들여다 보았더니 학교에서 내준 숙제를 하고 있더군요.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하고 필요한 내용을 메모장에 복사해서 붙여 넣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그것도 광속으로..

그래서 조카에게 그렇게 숙제를 하면, 숙제 내용이 머리 속에 남니? 물어보았더니, 이렇게 하지 않으면 숙제를 언제 다 하냐고 다른 친구들도 다 이렇게 한다고 제게 핀잔을 주더군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인터넷이 도입되기 전이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나면 친구들과 함께 숙제를 하러 근처 시립도서관에 가서 숙제와 관련 된 책들을 뒤지곤 했습니다.친구들과 각자 책을 찾아 필요한 부분을 읽고, 찾은 부분을 돌려보면서 숙제를 하곤 했는데요.어쩌면 이때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내가 찾은 정보와 친구가 찾은 정보를 통해 자신만의 숙제를 작성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같은 정보를 공유했는데도 불구하고 숙제에 대한 결과물은 달랐던 기억을 보면 정보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은연중에 겪었던 것 같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gcoupe/20972113/



검색이 늘어나면서 검색을 활용하던 시절
중고등학교 때 인터넷을 처음 접했을 때 웹으로 정보를 찾는다는 명확한 자각이 없었습니다. 제가 인터넷이 생활화 되던 시기는 아마도 고등학교 때 부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검색을 통해 미래의 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했던 것이 많았습니다. 지금과 비교해 보면 그 당시 웹의 정보는 정말 한정적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은 개인 블로거들의 활성화됨에 따라 정보의 양적인 측면과 질적인 측면이 다양해졌지만, 그당시는 까페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까페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정보를 얻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지요.

사실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어가는 과정이 익숙해진 것은 대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부터 였습니다. 전공 수업은 물론 교양수업까지 과제를 하기 위해서는 웹 검색이 필수였지요. 레포트를 다운받아 그대로 제출하는 학생도 있었고, 조금 성의가 있는 학생들은 몇가지 레포트를 짜집기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저는 조금 성의가 있는 편(?) 이었죠.
그러다 보니 교수님들은 레포트를 잘 썼나 못 썼나를 떠나 레포트를 다운받았나 안 받았나 판별을 통해 점수를 채점하시는 교수님들도 계셨습니다. 차라리 베낄 것 이라면 여러 레포트나 읽어본 후 짜깁기를 하라는 교수님도 있었구요.



불현 듯 정보검색과 관련된 일화 중 대학교 시절 서양 미술사 수업이 생각 납니다.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미술가에 대한 레포트를 쓰는 일이었는데요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놀랐던 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흐아니면 피카소를 제출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제 기억에는 검색사이트나 레포트관련 사이트를 검색해보면 고흐나 피카소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아마도 학생들은 비슷비슷한 검색 키워드를 가지고 찾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벌어졌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화를 내시며 고흐와 피카소를 쓴 학생들에게 레포트를 다시 작성하도록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렘브란트를 조사했습니다..ㅎㅎ


내가 믿는 사람들의 블로그나 트위터를 구독하는 시대
지금은 정보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좀 더 희소성 있는 정보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정보에 대한 질적인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필요한 정보를 데이터로 남겨놓아 필요할 때 꺼내어 쓰는 정보 스크랩은 현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적인 사항이 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을 느끼고 있구요.


사실 전 정보에 대해 둔감한 편이었습니다. 그냥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마다 검색엔진을 통해 찾는 일차적인 정보검색의 결과만 보는 편이었죠. 하지만 이런 행위가 시대에 뒤쳐진다는 것을 요즘에서야 깨닫습니다. 정보는 필요하든 필요치 않든 항상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고 받을 수 루트를 개설해야 한다라는 것을 최근 배우게 되었습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오픈 되어 있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내고 자신만의 정보로 재 해석해야 현재의 정보로써의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습관화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저는 그렇지 못해서 지금도 고생 중 이네요.

이럴 때마다 앞서 말한 초등학교시절 친구들이 그립기도 합니다. 제가 모은 정보들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가 많아 누군가의 조언이나 검증이 필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뤄짐에 맺어진 인맥으로 초등학교 시절 도서관 친구가 생긴 것 같습니다. 온라인으로 정보의 교류를 통해서 토론할 수 있고,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 과정은 시간도 절약 할 수 있으며 많은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어 네트워크 사회의 위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취미와 정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친구들의 블로그를 찾아 가다보면, 사람마다 정보에 대한 시각이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쩌면 정보에 대한 내용보다 정보를 대하는 그 시각의 차이 또는 견해 등이 오히려 갖고 있는 정보의 가치보다 더 뛰어난 가치를 갖고 있을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알게 된 RSS를 통해 온라인 친구들의 블로그나 트위터의 정보를 제공받는 서비스를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굳이 매일 블로그에 접속하여 새로운 정보에 대한 검색을 할 필요 없이, 새로운 정보의 업데이트 시에만 블로그를 접속하기만 하면 되므로, 정보를 찾는다기보다 정보를 배달 받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정보를 공짜로 받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즐겁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RSS가 유료화가 되지 않을까란 염려도 해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isg-online/3034266853/



내가 설정한 키워드의 글만 배달해주는 시대
저는 최근 구글 지메일을 통해 키워드를 설정하여, 최신뉴스를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뉴스 하나 구독해 놓으면 너무나 많은 뉴스들이 스팸처럼 들어와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렇게 정보에 대한 키워드만을 작성해 검색어를 지정해 놓으니 필요한 정보만을 찾아 볼 수 있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보를 굳이 찾아갈 필요 없이 이렇게 메일로 받아 클릭하여 볼 수 있는 기능은 검색 툴 에 무지했던 제게 신세계를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은 너무나 편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주문하면 정해진 시간 내에 금액에 맞춰 정보를 요약하여 보내주는 사업은 어떨까요? 사실 정보를 검색하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지만 중복된 정보와 잘못된 정보를 가려내고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드는 일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느끼는데요. 업무 진행시 시간이 없을 때 정말 유용할 거라고 생각되는데. 어떨까요??


내가 움직이는 장소에 따라 쿠폰, 길 안내를 해줄 시대 (위치 기반 서비스)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정보가 필요할 때만 찾아야 할까?
굳이 필요하지 않아도 내 앞에 정보를 펼쳐 놓게 할 순 없을까? 내가 움직일 때마다 주변의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보여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39439460@N05/3628612859/



특히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 가장 고민되는 점은 밥을 뭘 먹을까? 먹고 나서 어디에 갈까? 라는 점입니다. 돌아 다니다 보면 명동은 정말 너무나 복잡해서 뭐가 뭔지, 외래어 간판은 생소하게 느껴질 때 도 많고 어딜 가야 하는지 어지럽게 느껴집니다.

이렇다 보니 항상 가던 집만 가게 되는 매너리즘? 현상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검색을 하면 맛집에 대한 제한된 정보만 있어서 아쉽습니다.

길거리를 지날 때 마다 메시지 서비스로 음식점이나 까페 혹은 다양한 서비스 업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좀더 즐거운 데이트가 될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에 내가 선택한 맛집이나 서비스업체를 선택 후 자동적으로 할인쿠폰이나 추가 서비스쿠폰을 스마트폰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얼마ㄴ나 좋을까요?
 
앞으로 위치기반 서비스가 발전되어 가뜩이나 모자란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고 제 주머니 사정을 좀 넉넉하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쓴이 : 기획조정팀 윤세훈 사원
깍쟁이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차도남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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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ahnlab.com/ahnlab/ BlogIcon 안랩맨 2011/04/22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D! 정리를 참 잘해주신것 같아요.

  2. Favicon of http://blog.fujixerox.co.kr BlogIcon 색콤달콤 2011/04/25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출퇴근길은 스마트폰 RSS 구독으로 제가 좋아하는 블로그의 글을 마음껏 보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
    원래 블로그 글을 찾아서 읽었던 시간에는 책을 읽거나 다른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4/26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검색을 하는데 드는 시간은 많이 줄었어요~ ㅎㅎㅎ 그런데 왜 전 남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할까요?;ㅅ;

무료통화 어플, 절대 무료가 될수 없는 이유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11/04/20 06:00
스마트폰에서 가입자간 무료통화가 가능한 어플을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수다폰, 바이버, 마이피플, 스카이프 등 가입자간 무료통화를 쓸 수 있는 어플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저 역시도 스카이프를 통해 해외 친척들과 자주 통화하기도 하고, 아이폰4를 이용하여 Facetime으로 무료통화를 즐기기도 합니다.
적어도 무료통화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무제한요금제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씩 써보시지 않았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IT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페이스북에서 무료통화를 쓸 수 있는 Vonage 등도 아실 것입니다.^^;

사용자들은 기술이야 어찌되었던 간에 무료로 통화할 수 있으면 장땡이겠지만, 이런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에서는 기본적으로 인건비도 들어가거니와 무료통화를 만들기위한 수많은 기술을 지금도 잘되도록 유지보수를 하고 있고 타서비스와 결합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료통화도 공짜라고는 하지만 잘 알고보면 공짜가 아니다.
KT, 인터넷전화 3G망 사용 제한…요금제 따라 차등 허용
http://www.bloter.net/archives/43853

KT가 예고대로 6일부터 i-밸류 이상 요금제 사용자에 한해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를 허용했다. 동시에 해당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들은 3G 망에서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수 없도록 차단 조치가 내려졌다.

기사에서 알수 있겠지만, 요금제에 따라 3G망에서 인터넷전화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차단조치를 내렸습니다.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는 통신사의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 1000만 시대에서 무료통화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다보니 어쩔 수 없는 조치이긴 합니다만 사용자들은 반발이 심한 듯 합니다.

아시는지 모르시겠지만 유선상의 인터넷전화는 망 이용대가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통신사의 망을 이용해 가입자를 모아서 부가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면서 매출을 만들게 되더라도 통신사에게 가입자당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보면 국내에 무료문자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카카오톡과 같은 단문 공짜 메시지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는 것도 사업을 할때 큰 부담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죠.

네트워크 구축비용 측면에서 기업이 공짜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없는게 현실이기도 하지만, 이 외에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통화품질의 차이는 왜 날까?
무료통화, 즉 모바일인터넷전화를 사용자들이 잘 쓰게 하기 위한 수다폰, 올리브폰, 마이피플과 같은 서비스들은 망 이용대가 이전에 투자를 해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인터넷전화로 통화할때 "여보세요" 라는 음성이 잘 안들리거나 울리는 현상이 발생한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런 경험을 하시면
"이 앱은 왜 이러냐... 이거 하나 제대로 못하나?"

라는 불평을 하시겠지만 이 음성이 잘 전달되기 위해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외산업체의 음성엔진을 쓰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5월 구글에서 인수한 GIPS라는 유명 해외업체의 엔진과 Sprit(러시아)의 엔진이 국내 모바일인터넷전화의 음성엔진으로 쓰이고 있었다는 사실이죠. 유명업체에게 돈을 많이 주고 음성의 고품질을 유지한다는 점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좋겠지만, 해외로 빠져나가는 라이센스 비용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은 썩 기분이 않좋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서비스를 하고있는 업체들은 위 업체들에게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고 있을 것입니다. 자체개발한 업체들도 있겠지만 적지않은 돈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통신사에서 만드는 모바일인터넷전화도 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이 음성엔진은 통화품질도 좌우를 하고, 보안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라이센스비용은 대략 이정도가 듭니다.
스마트폰 제조시, 외산업체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대가로 6~8만달러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말기가 추가되면 대당 비용을 또 지불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국산 음성엔진을 쓰면 요금도 좀 적게 들지 않을까요?
제너시스템즈에서 얼마전 국내 최초로 음성엔진을 개발완료하였습니다. 이 녀석은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포털사이트, SNS, 게임 등
이동통신 사업자
VoIP 관련 모든 사업자
Device 제조사(아래의 단말에 FMC Client 개발경험 있습니다^^;)
LG전자
옵티머스Q, 옵티머스 원, 옵티머스 시크, 옵티머스 마하

삼성전자
갤럭시 U, 갤럭시 K, 갤럭시 탭

모토로라(XT800W), HTC 넥서스원, SK텔레시스 S-100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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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음성엔진의 통화품질은 어느정도일까?
이 부분은 출시하고 나서 사용해보시면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



다른 사업자들은 이 음성엔진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ㆍ스마트TVㆍPMPㆍ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기에 탑재 가능하고, 음성엔진이 포함된 제너시스템즈의 단말 플랫폼(VTP)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이용하면 이동 통신사 및 서비스 사업자들이 새로운 신규 서비스 또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http://apple.com



이쯤 되면 제너시스템즈에서 만든 모바일인터넷전화 음성엔진, 그 가치가 높지 않을까요? 앞으로 무한한 활용이 기대가 됩니다. 아래 기술적인 측면의 내용을 보시면 조금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네요^^;



* 제너시스템즈의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음성엔진 출시의 의미(기술적 버전)
제너시스템즈의 mVoIP 음성엔진 출시는 현재 시장의 판도와 보안성의 측면에서 몇 가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첫째,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음성엔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외산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음성엔진 시장의 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는 저렴한 요금의 장점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서비스 사업자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이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 수준 이상의
통화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음성엔진입니다.

현재 국내 시장은 GIPS(지난 해 5월 구글 인수)와 Spirit(러시아) 등 외산 업체가 음성엔진 시장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고가의 라이선스 비용이 발생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수용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외산 음성엔진을 이용해야 하는 이동통신사 및 서비스 사업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VoIP 음성엔진 국산화 성공은 외산 엔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춤으로써 수십 억 원에 이르는 로열티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줄일 수 있고, 해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음성엔진은 제너시스템즈가 보유한 Signal 처리, 음성/영상 처리 등 시장에서 검증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일정 수준의 품질 시험(VQT: Voice Quality Tester)를 거쳤기 때문에 음성 품질 면에서도 외산 경쟁 엔진에 뒤지지 않습니다.

둘째, 제너시스템즈가 출시한 mVoIP 음성엔진은 스마트 폰, 스마트 TV, PMP,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Device에 탑재가 가능하여 관련 비즈니스 생태계가 변화되는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amear/3038543616/



기존 외산 음성 엔진의 경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수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서비스 사업자들의 출현과 부가서비스의 진화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반면 제너시스템즈 음성엔진의 경우, 음성엔진이 포함된 VPT 단말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SDK를 이용하면 이동 통신사 및 서비스 사업자들이 새로운 신규 서비스 또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셋째, 제너시스템즈의 mVoIP 음성엔진은 무선인터넷전화의 보안성을 강화하였고, 유일하게
국제표준 암호화 알고리즘(AES)과 국가표준 암호화 알고리즘(ARIA)을 동시에 채택하였기 때문에
공공 부문에서의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음성엔진은 음성 호 처리를 위한 메시지와 음성 데이터를 암호화(TLS/SRTP)하여, 유선에서 무선으로 넘어올 때 발생할 수 있는 도청과 감청에 대한 예방책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외산 엔진의 경우 국가 표준 암호화 알고리즘(ARIA)을 도입을 꺼리기 때문에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의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성 심사가 문제가 되어 공급을 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반면에 이 음성엔진은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의무화 하고 있는 국가표준 암호화 알고리즘(ARIA)를 유일하게 채택하여 정부 부처 및 공공 기관의 시장 확대와 서비스 도입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설명

용어설명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차세대 통신망(NGN) 산업을 이끌어온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 www.xener.com)는 국내 최초로 mVoIP 음성엔진을 개발, 출시했다. 

기사보기-->클릭


-. 외산엔진 의존도 및 로열티 비용 ↓, 국산엔진 수출을 통한 로열티↑
-. 무선인터넷전화 보안 취약성 해결, 공공기관 및 기업으로 시장 영역 확대
-. 영상엔진도 테스트 버전 완료, 올 상반기 출시 예정


mVoIP 음성엔진 : 인터넷전화에 필요한 음성 코덱 기술, 음성 품질처리 기술을 집약한 것으로 네트워크 품질열화에 대해 보정해 주는 기술



** 혹시 음성엔진이나 다른 디바이스에 대한 사용문의를 원하신다면 아래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 기획조정팀 김태영과장
술한잔, 두잔에 사람을 사귀었지만
이젠 통신을 통해 인맥을 넓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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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1/04/20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너시스템즈가 음성쪽 기술도 개발했군요. 좋은 정보 알았습니다. ^^ 앞으로도 많이 기대할께요^^

  2. 김상범 2011/04/20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술이 되길 바랍니다.

FMC 물결 탄 스마트폰, 기업 전화망으로 ‘전진’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11/04/06 06:00
<본 글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이음n울림 – 테크니컬 칼럼에 기고되었던 글입니다.>

모든 통신은 인터넷에서! 새로울 게 없는 말이다. 인터넷 전화가 생활 속의 일부가 된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이젠 손 안의 작은 PC 스마트폰이 스마트워크 물결을 타고 기업전화 시장으로 파고들 차례다. 공상 만화 속에서 등장했던 통신의 미래가 현실로 이뤄지는 FMC 기술을 현재를 살펴본다.

지금의 30, 40대들이 대부분 한 번쯤 봤을 법한 만화가 있다. '드래곤볼'이 그공것이다. 손오공이 천하무술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무술을 연마한다는 꽤 볼 만한 내용이었다. 2030년으로 예상되는 미래의 모습을 그린 이 만화 속에는 여러 첨단 기술이 등장한다. 음식을 캡슐 형태로 압축해 필요할 때마다 꺼내먹기도 하고, 집도 캡슐 속에 담았다가 원하는 형태로 눈 깜짝할 사이에 세우기도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유리로 둘러 쌓인 공간에 들어가 몇 시간 있으면 상처나 체력도 금방 회복된다. 손오공의 형이 ‘스카우터’를 통해 무선통신을 하고 상대방의 전투력까지 측정하는 모습도 등장한다.


만화 속에 30여 년 전에 등장한 FMC
이 만화가 인기를 끌었던 1984년 당시 ‘스카우터’는 단지 상상 속의 수단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한 세상이 열리고 있는 지금, 상상 속의 것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투력을 측정하는 스카우터와 어디서나 통신 가능한 무선 인터넷전화는 만화 속에서 대표적으로 나오는 기술이다. 바이버, 수다폰, 올리브 등 앱 형태로 나온 FMC(Fixed Mobile Convergence)들과 스마트폰에 기본 내장된 FMC들은 드래곤볼 만화 속의 스카우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증강현실과 FMC

스카우터를 장착한

드래곤볼이 나올 당시에는 FMC를 염두에 두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이동 중에도 무료 인터넷 전화와 목적물 스캔이 가능해진 지금으로 보면 FMC를 미리 예견했다고 볼 수 있다.

스카우터는 한 가지 더 눈길을 끄는 기능을 갖고 있다. 상대방의 전투력을 측정하고 감정 수치를 분석하는 기술이 그것이다. 이는 얼마 전 광고에서 보았던 사물을 스캔하거나 거리를 스캔해 음식점이나 원하는 것을 찾는 기술과 유사하다.
지금은 드래곤볼에 나왔던 기술들이 막 구현되기 시작한 단계로 볼 수 있다.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몇 년 후에나 그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FMC가 만화 속의 설정을 현실화하고 있음은 사실이다.




이미 스마트워크는 이뤄졌다
드래곤볼 속의 등장 인물들이 앞서 스마트워크를 했다면 지나친 비약일 수 있다. 적어도 이 만화 속에서 이미 스마트워크 모델은 찾을 수 있다. 각 행성을 점령해 그 행성 주민들을 없애는 것이 그들의 업무였다. 그들이 주민들을 찾는 방법이 바로 스마트워크의 모델이다.

스카우터는 몇 km 떨어진 지점에 얼마의 정도의 사람들이 있다는 정보를 보여주고 그중 전투력이 가장 높은 사람도 보여준다. 지금 시대로 따지자면 낯선 동네에 가서 맛집을 찾으려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사람들이 많이 몰린 맛집이 어디인지 찾아주는 것과 다를 게 없다.

행성을 점령한 등장 인물들은 서로 음성 통화를 통해 자신의 업무가 끝났음을 알린다. 그 통신 내역은 본사 시스템에 저장돼 실시간으로 등장 인물들의 업무성과를 측정할 수도 있다. 벌써 FMC를 도입한 곳에서는 만화 속의 일이 현실화됐다. 도시철도공사와 같은 곳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현장 확인과 이상유무를 판단한다. 담당자와 FMC로 결과를 보고하고 사진을 보내기도 한다.


FMC 적용사례
지난 2010년 1월 필자는 국내 한 기간통신사와 함께 서울도시철도공사의 FMC를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 업체는 FMC를 도입함으로써 시설물 유지관리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긴급지원 체계까지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곳에서 도입한 FMC 기능을 참고로 제시하면 아래와 같다.

FMC 서비스




이 업체는 FMC 도입으로 인해 실시간 점검과 바코드를 통한 고장 접수, SOP(Standard Operation Procedure, 관리운용규정), 매뉴얼 공유, 내부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로써 설비 고장이 40% 줄어들었고 통신비도 크게 절감됐다.

FMC란 무엇인가?
FMC(Fixed Mobile Convergence)는 유무선 통합 서비스라고 말한다.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인터넷전화와 이동전화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와이파이나 와이브로 구간에서는 인터넷전화(VoIP)로 통화한다. 쉽게 말하면 지금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회사 내에서는 내선전화로 활용되고 회사 밖에서는 개인 휴대전화로 사용되는 것이다.

FMC 는 이메일, 전자결재, 그룹웨어, 메신저, 일정관리 등 기업의 다양한 UC(Unified Communication)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기업 업무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모바일 오피스와 모바일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FMC 서비스를 위한 솔루션과 주요 시스템 장비의 구성은 <그림>과 같다.
 

FMC 솔루션 구성도




효율적으로 일하는 스마트한 직장인
요즘 일부 기업에서는 효율적으로 일하라며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나눠주고 있다. 그 때문에 외부에 있거나 휴가 중에도 업무 메일로부터 자유스러울 수 없는 굴레가 씌워졌지만 세상은 바뀌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업무용 메일을 확인하고 사내 FMC를 통해 관련 담당자와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런 업무는 단적인 사례이지만 스마트워크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적응해가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담당자가 자리에 없어 의사 결정이 늦어졌다’는 말은 시대조류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될 수 있다. 예전의 직장 상사들은 ‘열심히 일하라’는 말을 했지만 요즘에는 ‘효율적으로 스마트하게 일하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될 것이다.


기본 서비스로 떠오르는 FMC
스마트워크 차원에서 기업에서 모바일 오피스를 적극 도입하면서 함께 검토하는 게 바로 FMC이다. FMC 도입을 위해서는 단말기(스마트폰)별 통화 앱 구현 등 여러 부가기술이 함께 개발돼야 한다. FMC는 기본적으로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를 사용하기 때문에 도입사 차원에서는 IP 전화교환기(IP-PBX)가 필요하다. 사내 IP 전화교환기와 단말(스마트폰)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돼 회사 내부 직원과는 내선 전화로, 외부와는 회사의 전화국선을 통해 외부 전화로 통화하게 된다.

기업 차원에서 도입하는 FMC도 점점 표준화•단순화되고 있다. FMC 분야에 적극적인 곳은 바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공급하는 구글이다. 구글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용 운영체제에 통화 앱을 기본 내장해 공급하고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FMC와 (이동전화망을 이용한) 일반 휴대전화를 선택해 쓸 수 있게 됐다.

 앱 형태 다른 M-VoIP 앱을 사용할 때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달라서 특별히 관심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번거롭다는 이유로 외면 받았던 측면도 없지 않다. 사용자 환경이나 호환성도 좋은 편이다.




FMC발 무료통화 시대 열릴까?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스마트폰에서 무료 음성통화•문자메시지•메신저 앱을 이용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특히 스카이프, 카카오톡 등으로 인해 일반인 사이에는 FMC라는 용어보다는 ‘무료통화 앱’이라는 용어가 더 친숙하기도 하다.

스마트폰에서 본격적으로 FMC를 이용하기에는 아직 배터리 소모나 통화품질에 대한 이슈가 남아있다. 하지만 FMC로부터 시작된 무료통화의 시대는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이동통신사들도 전통적 수익 기반인 음성통화나 문자 등을 빠르게 잠식당하자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아직까지는 견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통신요금에 민감한 스마트한 사용자들이 늘어감에 따라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는 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 선택권’이라는 부분에서는 마음대로 써도 통신료 부담 없는 만화 속 등장인물처럼 스마트한 세상을 원할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스마트워크를 구현해 통신비용을 절감하고 싶을 것이다.
이 모두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기술 발전도 중요하지만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FMC, 즉 모바일 인터넷전화 세상이 빨리 열려야 한다.


FMC 도입시 고려할 점
기업 FMC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단순 통신비 절감이라는 차원에서 도입한다면 음성통화 중심으로 구축해야 한다. 스마트폰과 무선 AP(Access Point), VoIP 클라이언트 앱, IP 전화교환기(IP-PBX) 등의 요소를 결합해 구축하게 된다.

음성 통화 위주로 FMC를 도입한다면 구축이 그리 복잡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업무 효율성 증진 측면에서 도입한다면, 음성은 기본 사항으로 하되 기존 IT 인프라 연동과 보안, 품질 등 더 많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최종 이용자측 전화기인 스마트폰은 필수이다. 스마트폰을 인터넷에 연결해주는 무선 AP도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 보안을 위한 VPN(Virtual Private Network) 게이트웨이도 무선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실질적으로 음성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VoIP 클라이언트 앱, 메신저 및 그룹웨어 등과도 연동해야 한다. 단순 연동을 떠나 모바일 환경에서도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를 최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FMC 도입시 검토사항



중소기업은 스마트워크 못하나?
언론에는 대부분 대기업에서 스마트워크를 도입하는 것만 보도된다. 생산성 향상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웬만한 중소기업에서는 스마트워크를 도입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초기 도입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구축 중이거나 도입을 검토중인 곳에서 낮은 비용에 큰 효과를 낼 수 있어야 FMC를 포함한 스마트워크가 활성화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워크를 구축하면서 IP 단말이나 스마트폰 대여 사업도 등장했다. 실제 중소기업들은 임대형 스마트워크를 더 선호할 수 있다. 초기 도입비용 부담을 덜면서 단계별로 시스템을 확정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 구도(2009년 4분기) (출처: 애드몹)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은 안드로이드 계열과 아이폰으로 양분된다. 하지만 국내 기업에서 초기에 도입하려 했던 스마트워크는 윈도우폰 기반이었다. 거기에 맞춰 구현하려고 했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은 크게 비중을 두지도 않았던 때가 있었다.

2010년이 끝나고 2011년으로 넘어온 현재, 기업에서 스마트워크를 구현하려면 염두에 둬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미 도입한 인트라넷을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에서도 일관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접근할 수 있는지 여부도 중요해졌다. 게다가 조만간 윈도우7폰도 나온다고 하니 담당자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그 만큼 늘어난다.


2011년 FMC 이용자 461만 규모

아 틀라스 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와이브로 및 모바일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가 2011년까지 461만명 규모로 형성될 것이라고 한다. 2012년이면 모바일 인터넷전화의 수익이 유선 인터넷전화의 수익을 초과할 전망이다. 나아가 2015년에는 전체 유무선 음성 통화 서비스의 20% 이상을 모바일 인터넷 전화가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의 2012년 인터넷전화 시장 규모는 미국이 186억 달러, 유럽은 60억 유로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오는 2015년이면 전체 유무선 음성 서비스 시장의 30%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 모바일 인터넷전화 시장 규모 (출처: 아틀라스 리서치, 2008)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연구소장 이상섭

원문 글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FMC물결 탄 스마트폰, 기업전화망으로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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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의 성공조건 5가지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3/24 06:00


국내에서 무료문자, 무료통화를 제공하고 있는 어플이 인기를 끌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현재 가장 잘 나가고있는 카카오톡과 무료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를 추가하여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다음의 마이피플. 해외에서 여전히 잘 나가고 있는 Skype, 깨끗한 음성품질로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Viber가 있습니다.
모바일 문자나 음성통화를 이용하여 회원수를 급격하게 늘린 케이스가 카카오톡과 마이피플이라면 기존의 회원들에게 Google Voice를 제공한 뒤 스프린트와 제휴를 하여 음성통화의 주도권을 가져온 구글의 케이스도 있습니다.


킬크로그님의 글
음성통화 시장의 변화 조짐, Google Voice와 Sprint의 제휴

그러나 이번 Sprint와의 제휴는 이러한 통신사와의 계약 관계 단절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그것도 통신사 자체의 결정으로 음성통화 주도권을 Google로 넘겼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Sprint는 자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음성통화보다는 데이터 매출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고, Google은 대중적인 통합커뮤니케이션(UC)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위의 서비스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중에 꼽을 수 있는 것이 성공했다고 평가 받는 것이며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죠.
왜 그럴까요?

국내 모바일인터넷전화가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점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국내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의 성공조건 5가지

1. 무료 서비스 자체가 기대 이상이어야 한다.
무료로 음성통화를 제공하는 것 자체가 사용자들을 몰고 올 것이라는 생각은 공급자의 착각일 수 있다.
앱을 한 번 설치해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매일 사용하는 앱이 되는것이 중요하다.
돈을 받기 시작한 후에는 서비스의 자유도는 급격이 낮아지면서 사용자의 기대는 급격히 높아진다.

2. 사용자의 행위를 완전히 바꾸거나 그렇지 못한다면 변경을 최소화해야함
Google Voice와 같이 확실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전화통화를 하는 사용자 행동을 일부 바꾸게 하려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다. 그러나 그런 혜택을 줄 것이 없다면 사용자는 작은 행동 변화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3. 초기부터 BM에 대한 집착은 부메랑이 될 수 있다.
섣부른 BM을 구축하려 하다가는 사용자 확대 자체를 가로막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무료로 쓸 때에는 불만사항이 아니었던 것들이 돈을 내기 시작하면 불만사항이 되고, 이에 충분히 대응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료화가 되면, 이를 견디지 못하고 서비스의 전략적 방향을 잃게 될 수 있다.
Skype의 경우 서비스개서 3년차에 Skype Out이라는 BM을 구축하였다.

4. 기술이 아니라 '기대이상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즉, 서비스가 잘 안되거나 불편한 경험이 쌓이게 해서는 안된다.


5. 모바일인터넷전화의 음성품질vs 보안
모바일인터넷전화의 안정성에 대한 말이 많습니다. 한 신문사에서 모바일인터넷전화가 가능한 서비스를 테스트 하여 도청 및 스니핑에 무방비로 노출이 되었다고 기사가 실렸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모바일 개발사들이 개발을 한 이후 보안에 신경을 안쓴다며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음성품질과 보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해결해야할 숙제가 아닐까합니다.


http://www.flickr.com/photos/37676753@N08/5117011208/



이제 국내에서 모바일인터넷전화를 제대로 서비스하려면 위의 다섯가지 정도가 꼭 필수조건이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음성품질과 보안까지 신경을 다 쓰려면 가장 중요한 돈이 걸리게 됩니다. 음성품질은 기본적으로 좋아야 사용자들이 많이 쓰게될것인데 보안문제가 이슈가 되면 투자비용이 정말 많이 들어가게 되죠.
해외 서비스들이야 자체적으로 수익모델이 있고 가입자도 국내와 차원이 틀리지만 현재 국내수준의 가입자들로는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카카오톡도 최근에서야 기프트콘을 이용하여 매출을 만들었다고 하고 그 전까지는 계속 투자를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모바일인터넷전화 도입도 검토를 하고 있다고 기사까지 나왔었고요. 마이피플은 다음에서 나온 서비스이니 가입자가 늘면 모바일광고를 이용하여 수익을 만들 것입니다.

기존에 투자를 받은 비용이 많거나 기존 가입자 기반에서 서비스를 하는 회사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국내 모바일 개발업체들은 투자하기가 꺼려지는 건 현실인듯 합니다. 게다가 국내에서 새로 나오는 서비스들은 대기업들이 비슷한 류의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돈 많은 기업들이 더 잘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고 있는게 현실이죠. 이런 산업구조로 볼때 몇몇 업체들만이 노력하여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서비스는 음성전화의 단순 대체 서비스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필두로 eBook, 태블릿PC 등 다양한 MID 및 스마트Car, 스마트TV, 스마트미터, M2M 등에서 촉발될 거대한 메가트렌드(모바일 데이터와 트래픽량의 폭발적 증가)의 한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IP 플랫폼을 기반으로 타 웹서비스들과 다양하게 Mash-up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에 위협적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와 결합 가능한 모델이 바로 M2M, SNS, 클라우드서비스이니까요.

아래 기사에 나온 것 처럼 광범위한 보안 시스템을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는게 국내 모바일인터넷전화가 더 잘 클 수 있는 방안이지 않을까 합니다.


관련기사
[국산 스마트폰서비스 뚫렸다] 모바일기업 월매출 2000만원… 수억대 보안 투자 막막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은 “국내 스마트폰도 암호 모듈이 탑재되지 않은 단말기가 대부분인 데다 국내 공공·개인 무선망의 보안 인식도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네트워크 전체에 대한 광범위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어제 카카오톡의 공지사항에서 알려진 내용
1. 카카톡 메시지는 암호와하여 송수신됩니다.(WiFi환경에서 SSl암호화 방식 적용)
2. 안드로이드폰도 안전하다.
3. 스니핑관련 신문기사는 과거 초기 개발용 폰모델이어 특수한 환경에서 실험결과이고, 보안업체에 이의제기 함
4. 법적대응 검토에 착수
5. 카카오톡은 상식적이고 건전한 회사라고 자부한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구글보이스 + 스프린트의 동영상처럼 비슷한 광고를 볼날이 올까요?





글쓴이 : 제우스(Xeus)

세상의 커뮤니케이션 툴을 지배하는 신이 되고픈 녀석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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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iugoon.tistory.com BlogIcon 리우군 2011/03/24 0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www.think-tank.co.kr BlogIcon Seen 2011/03/24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수록 mVoIP 부분의 시장이 더 넓어질듯합니다만..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무조껀 무료라서 좋은게 아니라 기대이상의 경험이 있어야 겠지요. ^^

  3.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1/03/24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너시스템즈가 기사에도 등장했군요^^ 확실히 중요한 요소들을 잘 적어주셨네요. 특히 섣부른 BM이건 진짜 좀 피해줬으면 하죠^^

  4. Favicon of http://min-blog.tistory.com BlogIcon 백전백승 2011/03/24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VoIP가 모바일인터넷 전화군요. 뭔가 했거든요.

  5. 또티 2011/03/26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욱 더 업그레이드되는 제너시스템드가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