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의 고군분투 했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고군분투 이야기 중에서도 오픈 초기에 고생했던 점을
먼저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글을 못보셨다면 아래 링크로 가셔서
글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슨 기술이 이렇게 어려워?
필진들에게 기고글을 요청한 뒤 흐뭇한 마음으로
마감일자를 기다렸습니다.
메일이 몇 통 오기는 했는데 담당자의 입장에서
너무 어려운 개발이야기가 들어있는 부분이
제일 마음에 걸리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많은 내용을 담으려다 보니
글 내용이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마 모든 기업블로그 담당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일텐데요,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하려고 하는 것보다 이 얘기도 필요하고,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기술적인 내용도 필요해지는
비빕밥같은 글이 나오게 되는 상황을 아실겁니다.
그러나 글의 내용이 너무 어렵다고 보이지는 않았지만(내부적으로)
애플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재미있는 얘기가 아닌
인터넷전화의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썩 재미있지 않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제너시스템즈 기업블로그 첫 발행글은....
인터넷전화 이야기(클릭)
기업의 입장에서 전달하는 이야기,
B2B기업(IT쪽)은 더 재미없더라...
기업블로그를 보면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점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의 컨텐츠를 전달하고 알릴려다보니,
일반 블로그보다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고 보입니다.
(운영해온 경험담이죠^^;)
B2C 기업의 경우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제품정보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나오고,
UX이야기도 나오고는 하는데,
B2B 통신, IT기업의 경우는(아래참고)
(글요약)인터넷전화 활성화와 더불어 성장한 제너는 PSTN이 인터넷전화로의 변화를 기회로 판단하여 성장하였으며, 인터넷전화 사업자 시장(KT, SK브로드밴드, LGD등)으로 시작하여, 현재 기업시장까지 뛰어들어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성장을 발판으로 향후 발전할 IMS(IP Multimedia Subsystem) 준비하였고, 2009년 본격적으로 IMS 시장 진입을 추진할 것이며, 웹 활성화에 따라 웹을 수용할 수 있는 웹기반 Open Marketplace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이야기하면 관련 업계 사람들은 쉽게
이해하는(?)용어들이긴 합니다만,
그 외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이게 뭔소린지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이죠^^;
더군다나 기업의 입장에서 사람들을
이해시키려는 톤으로 전달하다보니
확실히(?) 읽히기가 어렵습니다.
담당자였던 제가 와이프나 친구들에게
소개를 해줘도 모르시는게 참 답답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도 있는 고객만족센터,
우리도 이야기거리가 있는데...
제너의 고객만족센터는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더보기)
그래도 고객만족센터에 대한 글을 쓰다보니
안철수연구소 담당자 분께서 댓글도 달아주셨습니다.
너무 기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전화 이야기를 아래와 같이
좀 각색해보았던게 괜찮았던 것일까요?
알 수 없습니다^^;
어느 가정집에 사는 김가정씨
통신사에 근무하는 방대리
발행 후 줄어드는 방문자
우여곡절 끝에 필진 글을 받아서
2009년 6월 29일에 역사적인 첫 발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부터 발생했습니다.
방문자가 계속 줄어듭니다.
오늘도 내일도 줄어듭니다.
사장님을 설득하여 창간 기념사까지도 받았는데 말이죠...
[CEO글]역사는 시작하는 사람이 만들어 간다.(더보기)
이대로 가다간 다음달에 기업블로그를
닫아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왔습니다.
그래서...
다음이야기에 또 해드리죠.^^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해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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