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경영', '모바일 SNS경영', 무엇보다 스킨십이 중요!!

제너인 이야기 2011/09/02 07:00
어딜 가나 항상 많이 떠오르는 단어가 있지만, 이 단어만큼 그 의미가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소통((疏通)'
이라는 단어죠.

제너시스템즈 사보,



말만들어도 좋은 뜻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제일 어려운 것이 소통일 것입니다.

대부분 기업에서는 '소통경영'이라고 하여, 여러가지 제도를 도입하거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업마다 특색있는 문화가 존재합니다. 다들 그런 문화를 기업문화라고 많이 언급하십니다.


하지만, 소통이라는 부분은 웹2.0에서 강조하는 개방, 공유, 참여라는 얘기와 일맥상통합니다. 소통하기 위해 내 생각을 개방하여,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그 여세를 몰아가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모바일 중심의 사회로 변모하는 지금, 오프라인 중심의 참여와 공유문화는 급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을 통해서 말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여러가지 이슈를 퍼나르고, RT하기도 하며, 카카오톡을 통해 약속장소를 잡고 연락하는 일련의 행동들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기업에서도 그런 트렌드에 발맞추어 자체개발을 한 '모바일SNS'로 소셜 경영을 한다고 합니다.

[전자신문]삼성 · LG, 자체 `모바일 SNS`로 소셜 경영
http://www.etnews.com/news/detail.html?id=201108120132&mc=m_014_00002
익명성이 보장된 사내DB구축, 자유로운 의견개진등..

이런 모바일중심의 소통경영을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바일까지 접목해 아이디어 및 업무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사내 자체 SNS의 특장점으로 꼽고 있다. 외부 트위터와 연동해 유용한 정보를 가져올 수 있지만 자료 내보내기 기능을 제한해 보안성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사내 아이디어 및 지식 축적과 활용에 용이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트위터·페이스북 등 상용서비스를 이용하면 사내 DB가 아니어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없게 된다
-전자신문 발췌-

제너시스템즈,


제너시스템즈도 2009년부터 사내 소통을 위해 블로그 중심의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그때는 기업블로그를 도입하기 시작할 때이기도 했지만, 대기업들도 외부 커뮤니케이션을 모바일SNS에 맞춘 홍보를 하게 된 시점이었습니다.

NHN에 인수된 제로보드XE를 이용하여 사내설치형으로 만들었고, 직원들에게 블로그 중심의 소통을 해보고자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사내용 트위터도 임시로 만들어서 VoIP를 붙여 여러가지 실험도 해보았었습니다. 대기업이 아니었지만, 제너시스템즈의 사내 소통을 위한 Tool은 삼성이나 LG전자 못지않은 훌륭한 시스템이라고 자부하겠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77566526@N00/14800925


사내소통은 툴도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스킨십을 하느냐이다.
당시 사내에 소통을 위한 툴로 워드프레스라는 블로그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게시판 위주의 웹문화에 익숙했던 제너 직원들은 너무 생소하였죠. 외부에서는 블로거들이 많이 쓰고 계셨지만, 실제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했습니다. (대기업도 비슷할 것입니다. 예전부터 이미 사내 인트라넷이 존재했을 것이고, 게시판 중심의 읽고, 쓰는 문화에 길들여져버린 습관이 모바일SNS를 도입한다고 해서 눈에 띄게 변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제너시스템즈의 소통블로그도 직원들이 댓글로 참여하면서 활성화가 되는 기간만 약 1년이 걸렸습니다. 그 중심에는 각 조직에서 선발된 커뮤니케이터라는 조직의 역할이 가장 중요했었습니다. 커뮤니케이터들은 사내 문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논도 해보고, 사장님과 대화를 통해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점도 토론을 하여 개선도 하였습니다.
(실제 사장님이 많은 회의에 참여하시던 방식을 바꾼 사례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은 중요한 회의에만 들어오십니다^^;)

1년여간 느낀것은 맛있는 것을 먹으러 다니거나, 좋은 곳을 소개하는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아닌, 실제 영업, 개발, 기획 등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제일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회사 정책이 변했을때 왜 그렇게 변했는지 익명으로 의견도 올리면서 이유도 알게되고, 다른 직원들과 댓글로 싸워보기도 하고..실제 오프라인에서 만났던 사람들처럼 스킨십이 제일 필요하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여러가지 SNS는 정말 많지만..사내에서는?
어떤 회사에서든지 간에 개인들이 주로 쓰는 SNS는 정말 많습니다. 주로 외부로 발행되는 정보이자, 사내의 정보를 게재하는 데에는 많은 제약이 발생합니다. 최근에 나온 자료를 보아도 소셜네트워크의 피로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데, 사외와 사내에 SNS를 중복하여 쓰려면 쉽지 않을것이라고 보입니다. (필자의 경험을 비추어보면 현재 개인블로그는 포기하였습니다.ㅜ.ㅠ)

사내를 위한 SNS는 어떤 툴이던지 간에 꼭 필요한 정보가 오고가며, 직원들이 쓰기 쉬워야 할 것입니다. SNS가 유행이라고 하여 사내에 무조건 도입하게 되면 반드시 체하게 됩니다. 대기업이야 여러가지 경험이 있으니 잘 적용이 되겠지만, 중소기업은 그에 맞는 SNS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업에 맞는 SNS를 선택해야한다.!! 게시판 일지라도..
제너시스템즈의 모바일SNS는 아직까지 게시판 중심입니다. 블로그로 운영을 해왔지만, 오히려 직원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 있어, 게시판구조로 변경하였습니다. 대신 모바일에서도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 제일 중요한 점은 약 2년동안 운영해오면서 익명중심으로 운영을 하였고, 여러가지 의견도 많이 올라왔다는 점입니다. 가끔 댓글에서 비방이 오고가기는 하지만, 어느덧 자체정화가 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이겠죠?


http://www.flickr.com/photos/23912576@N05/3010067161



제너시스템즈, 직급을 폐지하다.
그리고, 2011년 9월 1일 바로 어제죠.
직급제를 폐지하였습니다. (팀장/임원/사장님을 제외하고는 전부 '~님'이라고 부르게 됩니다.)한 달동안 사내 게시판에서 여러가지 의견이 오고 갔으며, 살이되고 피가되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10여년 동안 한 회사에 계셨던 분들, 이직했는데 직급이 사라진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직급이 사라지면서 부르기도 어색할 것입니다. 앞으로 제도 정착을 위해 진정한 소통경영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제너시스템즈는 2년넘게 운영해도 소통지가 있습니다. 블로그가 되었던, 게시판이 되었던 간에 직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온라인이란 곳에 게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 더군다나 익명으로 가능하다는 점!!!

삼성과 LG전자도 이제서야 익명중심으로 바뀐다고 하지만, 제너시스템즈의 소통경영은 이미 2년전부터 준비되어 왔고, 직급제도 개선과 맞물리면서 본격적으로 스킨십을 하게 됩니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게시판..어떤 툴이 되었던지 간에 직원들이 보다 활발하게 아이디어를 올리고, 건의를 하는 문화..바로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꿈꾸는 진정한 소통경영이 아닐까합니다. 아직까지 제너시스템즈도 활발하게 의견이 올라오고 수용하는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조만간 결실을 맺을 날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글쓴이 : 경영전략부문 기획조정팀 김정훈님 [감정은행]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은둔폐인이다.
제너시스템즈의 기업블로그에서 만날수 있으며, 감정은행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다.
 

저작자 표시

"xenerdo의 운영정책에 의해 포스팅 주제와 맞지 않는 댓글과 트랙백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제너시스템즈

트랙백 주소 : http://xenerdo.com/trackback/766 관련글 쓰기

  1. Subject : 우리 회사의 자긍심을 높여라! 커뮤니케이터 워크숍 현장

    Tracked from LG전자 블로그 The BLOG 2011/10/07 16:17  삭제

    청명한 가을 하늘이 우리를 반기는 지난 9월 23일 금요일. LG전자 트윈타워 서관 33층에는 'LGE Communicator'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5월 16일 발대식을 한 이후 블로그, 트위터,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모두가 소통을 외치는 이유

CEO칼럼 2009/09/07 09:39

요즘처럼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던 때도 없는 것 같습니다.

크게는 국정 운영에서부터 기업 경영, 그리고 가정에 이르기까지

소통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사태가 났을 때도 ‘소통이 문제다.’고 했고,

요즘 많은 CEO들이 ‘소통 경영’을 외칩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도 소통이 가족의 행복과 평화(?)를 지키는 키워드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생깁니다. 왜 이렇게 갑자기 이곳저곳에서 소통을 얘기할까?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우리 또래(이른바 386세대)가 클 때만 해도 ‘침묵이 금’이었습니다.

‘말 많으면 공산당’이라는 말도 있었고,

특히 남자들은 과묵해야 멋있는 ‘사나이’였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는 ‘떠든 사람’ 적는 자리가 칠판 한 구석에 늘 있었고,

반장은 말 잘하는 친구(?)를 고발하고 핍박(?)하는 선봉에 서야 했습니다.

대학 다닐 때도 미팅에 나가면 ‘킹카’는 말이 없었고,

할 수 없이 ‘방자’역을 자임한 친구들이 말 많은 악역(?)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자연히, 집에서도 아버님은 말씀이 없으신 존재였고,

식사 자리에서 무슨 말이라도 할라치면,

‘밥상머리에서 말이 많다.’는 타박을 받았고,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은 ‘말대꾸’가 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커온 우리 세대 또는 우리의 선배 세대들이

요즘 와서 벽에 부딪히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버지들에게 집에서 대화하고 토론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는데,

우리 아이들로부터는 이것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대화를 위해 요즘 나오는 가수나 유행하는 트렌드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고,

때로는 자식들이 좀 무례(?)하다 싶은 얘기를 해도

오히려 장단을 맞춰주며 토론을 끌고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했다가는 인기 없는 아버지가 되는 것은 물론,

자식들에게 무시당하기 십상입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나름대로는 소통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늘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소통’이라는 사내웹진을 발행하고 있고,

지난 7월부터는 ‘제너두’라는 기업 블로그도 개설했습니다.

또 제가 이런저런 회의 같은 데서 한 얘기는

사내 인트라넷의 ‘CEO의 말과 글’ 코너에 올라가

직원들과의 공감이 시도되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는 ‘일본전산 이야기’라는 책을 가지고

저와 50명 가까운 직원들이 느낀 점을 서로 나누는 기회를 가졌는데,

‘나이 먹어서 무슨 독후감이냐?’고 푸념한 직원들도 있었겠지만,

저 나름대로는 이 또한 소통의 한 방식으로 제안한 것입니다.

(비록 필문필답이지만.)

그리고 우리 직원들로 구성된 ‘커뮤니케이터’라는 조직은

매월, 사내 소통 활성화와 기업문화 진작을 주제로 사내 발제를 하고,

온라인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기도 합니다.

저도, 직접 참여한 것은 한두 번에 불과하지만

웹진 눈팅은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직원과의 소통은 직접 만나 대화하는 것입니다.

핑계 같지만, 제가 금연을 못하는 아주 작은 이유 중의 하나도

담배 피우는 공간에서 직원들과 얘기하는 시간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깊은 얘기를 나눌 수는 없지만,

하루 중 상당 시간을 할애해서 직원들과 메신저를 하고,

간담회라는 제법 거창한 이름을 걸고 직원들과 만나 소주잔을 기울이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할 말 못할 말 다하는 직원을 보며, ‘이 정도면 막 가자는 거지요?’라는 말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얘기를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왜 이리 소통이 화두가 되고,

이곳저곳에서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결론은 이런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짧은 기간에 압축적으로 산업화와 민주화

(물론 제도적인 민주화라는 한계는 있지만)를 이룩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솔직히 ‘대화’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토론은 말할 것도 없고요.

 

대화나 토론의 방법을 집이나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지도 못했고,

사회에서는 상명하복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시키는 대로 묵묵히 일 잘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방식을 통한 발전이 한계에 이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른바 혁신주도형 경제로 나아가고 있고,

혁신을 위해서는 창의력이 필요하고,

조직에 창의력이 샘솟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더욱이 이제는 우리를 뒤따르는 세대들이 그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피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은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알겠는데, 몸에 배어 있지는 않으니,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고 있는 과정이지요.

아마도 구미 선진국처럼 ‘소통’이 몸에 익숙한 옷처럼 자리 잡기에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겠지요.

 

다음에는 제가 생각하는 소통 잘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xenerdo의 운영정책에 의해 포스팅 주제와 맞지 않는 댓글과 트랙백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제너시스템즈

트랙백 주소 : http://xenerdo.com/trackback/5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택일 2009/09/07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통, 참 쉬울 것 같은데,
    정말 어려운 게 소통 잘 하는 것입니다.
    저도 스무 명 안팎의 중소기업을 하고 있는데,
    소통이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2. 경영맨 2009/09/07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통은 평생 과제입니다. 대통령도 소통, 국회도 소통, 기업도 소통, 다 소통이 잘 되어야 하는데 되지 않으니 소통하자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잘 되려나 지켜봅니다만, 처음 와서 본 제너시스템즈라는 회사는 많이 신경쓰는 것 같네요. 이 기업블로그가 LG전자 블로그나 풀무원 블로그 처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리라 기대됩니다. 수고하세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09/08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입니다. 앞으로 발전하는 제너두 기업블로그가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adish.tistory.com BlogIcon adish 2009/09/08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사람들 저마다 말문이 트인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시민단체도 많이 생겼고, 그들은 각각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 할수 있는 자유로운 장. 좋습니다.

    아직 부족한게 있다면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단계까진 오지 않은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뜻을 설득한다기 보다 논리를 앞장세워 상대방을 강제로 설득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 들으려하지 않는 것에 대한 반작용일수도 있죠.

    지금 어지러운 세상이라하여 한탄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09/08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통의 가장 핵심인 말을 듣는다는게 어려운 일이지요.adish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ithelink.net BlogIcon 마루날 2009/09/09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많으면 공산당이랑 떠든 사람 이름 적기가 확 와닿습니다. ^^

    트랙백 걸어주셔서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다음 글인 소통 잘하는 법 기대됩니다.

  5. Favicon of http://blogsabo.ahnlab.com BlogIcon 보안세상 2009/09/09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희도 네티즌들과의 더 원활한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블록,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요^^

    이해는 역시 대화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6. XMAN 2009/09/11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떠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 문제점의 원인이나 해결 방안을 떠올리다 보면 "소통"이란 단어가
    생각이 납니다.

    소통을 했더라면 적어도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텐데...
    소통을 하게 된다면 이보다는 나은 상황이 될꺼야...

    라는 식의 생각들...

  7. 이원채 2009/09/11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장님께서 저와 나이가 비슷하신가 봅니다.
    40대 중후반?
    우리 또래 사람들에게 공감 가는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8. 김학훈 2009/10/13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날리지큐브 김학훈입니다..

    이메일보고 들어와서 제너두를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소통에 대한 생각이 저와 너무나 비슷해, 넘 반가움이 앞서네요..

    2부가 기대됩니다..

    ps) 학계쪽에 계시는 분들의 소통중요성 역설보다, 현장에서 느끼신 강사장님의 소통 중요성이 파악
    와 닿습니다 ^^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0/13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학훈님 감사합니다.^^; 생각이 너무 비슷하다고 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9. Favicon of http://bettyforever.com BlogIcon betty forever 2010/06/10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으십니다.

    요즘 젊은 세대랑 말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하, 참, 말하는 투가 버릇없는 것 같은데....' 생각하다가
    다 듣고보면 내용에 충분히 공감이 갈 때가 많습니다.
    이제 '투'를 따지는 건 우리세대에서 끝날 것 같더라구요.
    노력해야겠습니다.

  10. 김종국 2010/10/08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바로 소통인가 봅니다.
    전 지금 회사에서 소통에 관한 [ 컨버전시 시대의 현주소와 우리의 자세 ] 라는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검색중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부분이 공감갑니다.

    자료가 정리되는데로 알려드리고 공유하도록 하지요~!^^

CEO 리더십의 핵심은 말

CEO칼럼 2009/08/12 13:00

2009/08/13 - [클라우드레터] -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친 작은 계기들 - 첫 번째
2009/08/14 - [클라우드레터] -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친 작은 계기들 - 두 번째
2009/08/14 - [클라우드레터] -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친 작은 계기들 - 세 번째

CEO는 무엇을 가지고 임직원들을 이끌고 경영을 할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금전적 인센티브?

물론, 이것도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는 작은 부분이 될 수는 있겠지만

우리나라 정서에서는 글쎄요.

미국 같은 나라들처럼

돈이 ‘요술방망이’ 역할을 한다면 모를까,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렇게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최영 장군의 부친께서 하셨다는 말씀,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가

아직도 교과서 어딘가에 실려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정보?

이것도 조금은 일리가 있습니다.

아니, 경영을 하는 데 있어 상당히 강력한 무기입니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할뿐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의 근거가 되기도 하고, 직원들에게 존경심까지는 아니더라도

동의와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CEO들이 매일 같이 사람들을 만나고,

책과 신문, 방송을 가까이 하는 것도,

이러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보 보다

더 핵심적인 경영의 수단이 있습니다.

바로 말입니다. 물론, 글까지 포함해서요.

 

말과 글은 그야말로

모든 것의 종합판인 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에

CEO가 갖고 있는 정보와 생각과 지향을 다 함축해 낼 수 있고,

또 진심이 담긴 CEO의 글 한 줄이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여

회사 장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도 하니까요.

 

특히 요즘은 ‘소통경영’이라 해서

직원들에게 편지 쓰고, 대화하고, 블로그 만들고 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말재주, 글재주는 없는 사람입니다만,

소통과 말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작은 회사지만, 대표를 맡고 있는 입장에서

내 말 한 마디, 글 한 줄이 회사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늘 고민하게 됩니다.

 

무심코 던진 내 말 한마디에

어떤 직원은 제너란 회사에 내 인생을 한 번 걸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고,

또 어떤 직원은 내 말로 상처 받고 보따리를 쌀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아직은 이런 말을 할 때가 아닌 것 같긴 하지만)

누군가의 말로 인해 수도 없이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 제가 조금은 철이 들고 나서(기준은 대학 졸업 후)

저에게 영향을 미쳤고 지금까지도 기억 하는 많은 것 중에

다음 편 부터 세 가지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xenerdo의 운영정책에 의해 포스팅 주제와 맞지 않는 댓글과 트랙백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제너시스템즈1

트랙백 주소 : http://xenerdo.com/trackback/34 관련글 쓰기

  1. Subject : [자기개발서] CEO리더십 책읽기

    Tracked from 지식공간 2010/10/25 09:19  삭제

    '프로페셔널CEO' 자기개발서는 경영자와 직장인들에게'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도움을 주는 멘토같은 도서이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 미국에서 복잡한 ITT 기업의 회장으로 취임한스토리는 성공을 꿈꾸는 이들이게 롤모델이 될 수 있다. 이 주인공은 바로'해럴드 제닌 회장' 이다.재임기간 동안 최대 수익율을 만들냈을 뿐만아니라복잡한 조직을 원활하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박은혜 2009/08/12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W에 관심 있어 들어왔다가
    자주 들렀는데
    오늘 새로운 내용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아, 3가지 이야기도 기대되는데... 언제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