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은 정말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제품은 원산지가 어디며, 성분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등등..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소비자보호센터에 고발하거나, 기업담당자들에게 문의를 많이 하게 됩니다.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도 소비자들이지만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래 사례들을 같이 보실까요?
[사례1]
Intel Inside
PC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기억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Intel은 소비자와 직접 거래를 하지는 않습니다.
PC의 핵심기술을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용산전자상가에서 PC를 구매할때 PC좀 안다고 하시는 분들이 꼭 묻습니다.
"Intel인가요?"
[사례2]
얼마전 엘지전자 옵티머스Q가 출시되었습니다. 제너시스템즈의 FMC솔루션을 탑재하였죠^^
2010/06/10 - 옵티머스Q에서 만날 수 있는 제너의 FMC기술
출시 후 Donut1.6으로 출시를 하였고 2.1로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공지를 하였지만,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은 엘지전자 옵티머스Q의 브레인과도 같은 구글OS의 버전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LG전자 기업블로그의 유연한 대처로 인해 2.1 업그레이드 공지가 얼마전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lge/4697648145/
"여러분!! 스마트폰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는거 아닌가요?ㅎ"
[사례3]
주택가와 아파트에 가장 많이 돌아다니는 전단지! 그 중에서도 중국집의 전단지 배달 경쟁은 정말 치열하다고 합니다. 전단지를 돌리고 나면 평균적으로 매출상승효과가 약 1주일정도 지속이 된다고 하는데요. 잘 살펴보면 세스코 마크가 찍힌 전단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중국집은 세스코에서 보증하는 깨끗한 중국집이라고요!!!"
[사례4]
스타벅스, 커피빈과 같은 유명 커피숍을 자주 이용하는 여자분들께 물어보면 많은 이유를 얘기해주지만, 정작 스타벅스나 커피빈에서 분석을 해보면 어떤 지점에서는 동일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핵심재료와 커피를 볶는 기술이 그 맛을 좌우한다는 것이죠
"그래요!! 전 커피가 너무 좋다고요!! 어디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위의 사례들을 종합해보면 예전에는 브랜드가 좋으면 모든 것이 다 좋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해당 브랜드가 다 알아서 해줄 것이라고 보았고, 많지 않은 브랜드를 접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스마트해지는 지금
우리들은 너무나 많은 제품과 광고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는게 아닐까요?
조금만 검색해보면 많은 정보를 얻게 되는데, 물건을 구입한 뒤 자기 만족을 위해 남들이 이 제품은 어떤 재료와 기술로 만들었기 때문에 오래쓸 수 있고, 몸에도 좋다!! 라는 글만 보게되어도
그래! 난 꼼꼼히 분석해보고 잘 구매한 거야!!
라면 자신을 세뇌(?)시키게 됩니다.
혹시 내가 잘못 구매라고 한 것이라고 판단되거나, 제품의 하자가 있다고 느껴질때에는 기다릴거 있습니까?!!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에 올리기만 해도 불만이 퍼지는 시간은 얼마 안걸립니다....ㅜ.ㅠ
생활 속에 침투(?)해 있는 B2B기업 제품과 솔루션들
일상 생활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이건 어디서 만든거지? Made in China?"
쉽게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우스게소리로 마데인~~뭐 이렇게도 하던데요^^
기술과 솔루션을 들여다보면 이름도 듣도 못한 국내기업인 경우가 많습니다.
800만명의 가입자가 쓰고있는 인터넷전화의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인터넷서비스 가입하고, 인터넷전화와 IPTV까지 결합상품으로 구매하고 나면 집에 무선전화기가 놓이게 됩니다.
유선전화 시절에도 그랬듯이 우리는 이 전화기의 OS가 구글것인지? MS것인지 관심이 없습니다.
UI가 조금 불편해도, 데스그립 현상이 발생해도 그냥 씁니다^^;
사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800만명의 가입자중 대다수가 쓰고 있는 인터넷전화 핵심기술은 제너시스템즈에서 만든 핵심기술입니다. PSTN시절 교환기라고 하는 녀석이 조금 진화하여 소프트스위치라는 IP용 교환기가 된 것이죠^^
제가 쓴 기술풀이 문서입니다.
이해가 쉬울지 모르겠지만 어렵다고 생각되시면 마우스로 살짝 드래그 하시고 넘어가셔도 무방합니다^^;
약간 거짓을 보태자면 구글OS나 애플 iOS4와 같은 녀석 보다 만들기 더 힘듭니다.
그리고 국내에 이런 솔루션을 자체 보유한 회사도 많지 않습니다. 600만 가입자들이 사용하는 인터넷전화가 잘 통화되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과 기술이 투입되어야 하는게 현실이지요^^;
인터넷전화 솔루션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개발자의 연봉을 두 배로 불려서 모셔오거나 회사를 인수하시는게 더 빠르실 겁니다.
여러분!앞으로 인터넷서비스를 변경, 신규로 가입하시게 될때 상담직원들에게 물어보세요!
이거 핵심기술을 만든 회사가 제너시스템즈 인가요?
맞다면 가입하고 아니면 다른 회사로 할께요!!!
꼭 한 번씩 해보시길 권유합니다.ㅎ
정말 상담직원이 모른다고 하시면 아래 내용을 출력해서 직원에게 드리고
"이 핵심기술을 만든 회사의 인터넷전화를 쓰고 싶단 말입니다!!"
라고 항의해보세요~~ㅎㅎ
항의가 많아진다면 인터넷전화기 겉면에 제너시스템즈 인사이드 라는 로고가 박힐날도 멀지 않은 듯 합니다^^;

http://www.flickr.com/photos/anaulin/16384342/
아래 문서는 인터넷전화가 잘 되게 해주는 교환기라는 녀석에 대한 문서입니다. 곁들여 같이 봐보세요.
이지윤 사원[돌릭:제너두홀릭]
이제두 저제두
제너두 서핑에 폭 빠져 사는 TW이
지윤입니다.
"xenerdo의 운영정책에 의해 포스팅 주제와 맞지 않는 댓글과 트랙백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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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잘 봤습니다.ㅎㅎㅎ
그런데 이미 이랜드리테일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앱에 모바일스탬프쿠폰이 담겨 있답니다.
NC백화점,뉴코아아울렛,이천일아울렛에서
멤버쉽카드 제출하고 구매하는 회원 구매의
경우, 자동으로 스마트폰 앱에 있는 모바일쿠폰에 스탬프 도장이 찍히고 있지요.
3/6/9번째 스탬프도장이 찍힐 때마다 자동으로
고객에게 금액할인 쿠폰이 발급되고, 쿠폰발급
문자도 자동으로 전송된답니다^^
아~ 그랬군요 ㅎㅎ 저는 스마트월넷만 있는 줄 알았네요~ ㅎㅎ 그런데 저희 집에서 뉴코아아울렛까지는 좀 멀어서;; 이전에 뉴코아아울렛 포인트 카드가 있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 앱으로도 나왔군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레뷰도 꾸~욱...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 블루노트님도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