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 mVoIP음성엔진과 CCTV의 융합스토리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11/06/13 06:00
IT기술의 융합컨버전스 가속화 시대
요즘 이동통신 3사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카카오톡의 MIM서비스들과 mVoIP의 선두주자 격인 마이피플 등의 서비스들이 통신사의 기존 매출을 압박하는 구조로 가고 있으며, 통신비 인하를 결정한 방통위의 결정으로 인해
'脫통신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들입니다.
무료전화·유전체 분석·영상보안…SKT `脫통신 전략` 본격 펼친다 [한국경제 기사보기]
클라우드·텔레매틱스 등 뜨는 신기술 분야 대거 모집, 콘텐츠 분야도 대폭 강화…차세대 이동통신 분야는 소수
SK텔레콤이 무료 인터넷 전화(mVoIP)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뽑는 공고를 냈다. mVoIP는 인터넷이나 무선 데이터통신을 이용해 음성통화 화상회의 문자메 시지를 주고받는 서비스다. 통상 무료나 현저하게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통신업계의 수익성을 갉아먹는 '공적'으로 지목된다. 최근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계 최대 mVoIP 업체 스카이프를 85억달러(9조3000억원)에 전격 인수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KT, IT융합 TF 가동…그룹 차원 컨버전스 본격화 [전자신문 기사보기]
KT가 그룹 차원에서 컨버전스사업을 진두지휘할 IT 융합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이는 이석채 KT 회장이 앞서 밝힌 ‘IT 컨버전스기업’이라는 비전을 본격화하는 것으로, 이의 성과에 따라 탈통신 방향성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IT업계 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스마트빌딩·스마트시티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스마트 스페이스(Smart Space)’ TF를 발족했다. 또 디지털 사이니지 TF도 함께 발족, 가동했다.

KT 고위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비통신 부문의 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의지에서 TF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다들 아시는 내용들이겠지만 이 기사들은 이동통신사들이 기존의 음성통화 중심의 매출구조가 위협을 받기 시작한다는 점을 시사하며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보도기사를 내면서 비통신 부문의 신성장동력을 가져가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습니다.


CCTV도 mVoIP와 접목하면 융합솔루션이 된다.
이런 가속화는 보안관제 솔루션 분야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 유아성범죄나 유괴, 각종 범죄가 발생하면서 CCTV를 이용한 범죄자를 빠른 시일내에 찾아내고는 있지만, 이 또한 쉬운 일은 아닙니다.

http://www.flickr.com/photos/pranksy/4429968923/


서울 시내의 모든 CCTV의 통합관제센터에서 한 사람이 개인당 수십개의 모니터링을 하면서 범죄현장을 잡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아직까지는 CCTV의 범죄 후 조치만이 가능한게 현실입니다. 미 법무성 사업 연구소에 따르면, 모니터 2개를 기준으로 훈련된 사람 이더라도 10분이 지나면 집중력이 45% 22분이 지나면 95%가 영상변화를 감지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세상으로 바뀔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1/02/11 -CCTV와 음성검색이 열어가게될 사물통신세상
뭐 이런 세상이 1년 뒤쯤의 가까운 현실이라면 기대가 되겠지만, 지금까지 기술 발전속도로 볼때 CCTV가 설치된 구역들을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나 감시구역 등에는 보완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해보입니다.

그 예를 들어보자면 한강 다리의 철근 콘크리트 교각부위나 사람이 현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힘든 사각지역에 대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체크 할 수 있습니다. 유지 보수가 필요한 부위에 대한 설비를 가져가는 과정을 현장에서 실시간 확인을 통해 미리 준비하여 현장에 출동한다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속하게 현장에 대한 유지 보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CCTV를 통해 주변지역 사람에게 음성으로 지시하여 관련 문제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간단한 사항에 대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발전소의 경우 면적이 넓은 공간에 세워지고 수시로 무전기로 연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 면적이 넓기 때문에 설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인데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특히 발전기의 경우 고장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데, 주변 사람에게 현장 상황에 대해 명확하게 전달 받기 힘들다 실제로 현장 상황을 듣고서
필요한 도구와 부품을 챙겨 도착했지만 들은 것과는 다른 상황이었고, 그로 인해 다시 필요한 도구와 부품을 챙겨 도착해야 했습니다. 즉 이러한 문제는 시간과 물질적 낭비를 초래한 경우라고 보여집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연락하면 되는거 아닌가?
가능하기는 합니다. 다만 CMS라는 통합관제용 모니터시스템에서 각 담당자와 보안업체나 경찰쪽에 일일히 연락을 해야하겠죠. 연락해야될 사람들이 5명이라면 1명씩 전화걸고, 전화끊고를 반복하거나, 무전기를 이용한 연락을 하는 방법을 구사(?)해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기억하시나요? 대구지하철 참사사건때 초동대응을 제대로 하지못하여 소방서, 경찰등의 각자 연락체계가 틀려 혼선으로 인해서 구조가 늦어졌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긴급통신라인이 통일되지 않았으니 그런 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너시스템즈의 음성엔진과 CCTV가 만난 이유
제너시스템즈, mVoIP 음성엔진 국산화 성공 [전자신문 기사보기]
얼마전 국내 최초로 mVoIP 음성엔진을 개발한데 이어 iGuardian 솔루션에 mVoIP음성엔진을 결합한 융합솔루션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CMS화면에서 대응을 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보완하여 iGuardian PC/iGuardian App 사용자 간을 mVoIP로 이어주면서 출동요원이 현장 영상 정보를 직관적으로 인식이 가능하게 해주며, 출동전에 어떻게 준비를 해가야 할지 상황인지도 가능해지고, 영상회의통화가 가능하다 보니 관제센터와 보다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자간 통화가 가능하다보니 개별적으로 업무지시를 할 필요도 없어지게 되고요.
제너시스템즈에서 만든 iGuardian솔루션의 개발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iGuardian 안드로이드용

CCTV 제어화면(PTZ)

iGuardian 솔루션 로고 및 app용




iGuardian PC용

영상회의통화 화면




mVoIP




iGuardian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i의 뜻은 eyes, internet, 아이(Child)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Guardian은 파수꾼, 지킴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PC와 스마트폰의 APP 사용자끼리 CCTV영상을 공유하면서 다자간 영상/음성 통화를 할 수 있는  모바일CCTV관제 및 통신 융합 솔루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기술안에는 제너시스템즈의 핵심기술인 mVoIP 음성엔진이 들어있고요, 아이폰/안드로이드폰 용으로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

이 솔루션은 여러분들이 많이 쓰고 계시는 인터넷전화 SIP통화기술을 이용한 녀석이므로 안전한 통화가 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부분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사내 필진 중 유명한(?) 분인 윤세훈 사원은 iGuardian솔루션이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세 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지능형시스템에 맞는 스마트한 인재.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앞서 말한 모든 시스템은 tool로써 사람을 도와주는 역할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시스템은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시스템이 아무리 스마트하거나 혁신적이어도, 이를 활용하는 사람이 스마트하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시스템은 무용지물로 전락할 수 밖에 없겠죠?
이러한 시스템을 누구보다 완벽하게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으며, 분석할 수 있고 이를 체계화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이 없다면 교육을 통해서라도 양성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스템의 주체는 사람!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2. IT보안과 물리 보안의 융합을 통한 관리 조직화.
지능형 영상감시기의 경우 결국 물리적인 보안과의 결합은 당연히 선행되어야 할 과제이구요. 직접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전문 보안 요원을 중심으로 지능형 영상감시를 통해 완벽한 보안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은 기술이나 산업 뿐 아니라 인력에게도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양쪽 성향을 잘 고려하여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만들어나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3. 나를 보호하는 것은 결국 사람
점점 사회가 개인화 됨에 따라 이웃간에 소통이 줄어들면서 서로 신뢰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감시 시스템 또한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자기 방어의 수단으로써 사용되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겠지요.
 


최신 시스템이 아무리 나를 지켜준다고 해도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항상 주변에 관심을 갖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 그 어떤 시스템보다도 중요한 사항임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혹시 또 모르죠. 스티브잡스 형님같은 분이 복제화 되어 감시하고 있다면 범죄가 덜 발생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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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ngjin2618m BlogIcon 모르세 2011/06/13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갑니다.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2. dream 2011/06/13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서의 관심도가 더 높을거같아요^^ 총기 사고가 많이 나는곳이니깐요ㅋ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6/13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아무래도 총기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외국쪽은 더 관심이 있겠지요? ㅎㅎ 외국 진출을 위해 블로그 번역 작업부터 해야할까요?^^;;

아동 성범죄가 발생할때 CCTV는 뭐하는걸까?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5/26 07:00

점차 증가하는 아동 성범죄
아동 성범죄는 서울시를 기준으로 2005년에 336건에서 2010년 1,397건으로 최근 5년 사이 엄청난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자세한 증가 추이는 아래에 표를 참고하세요). 특히 2010년에 기하급수적으로 범죄가 늘어난 것은 우리 사회의 미성년 성범죄 안전장치가 대단히 미흡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www.opengirok.or.kr/2346

 


특히나 미성년 성범죄는 피해자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피해를 입었을 때 숨기거나 피해 사실에 대하여 제대로 말할 수 없고 정황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성범죄에 대한 절대적인 약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성폭력 관련 법안들이 적게는 4개월, 많게는 1년 2개월 동안 심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미성년 성범죄는 면식범의 소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동네 근처나 학교 근처에 가해자가 거주하는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미성년자의 주 활동 범위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조치가 필요한 실정인데도 뾰족한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아동 성범죄, 지속적인 증가 원인은 무엇일까요?

http://www.flickr.com/photos/afgmatters/4291951352/



첫 번째로,'예쁘다, 착하다"등 어른이 아이 몸에 손대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기고 허용하는 한국사회의 특유 문화현상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타인이 아이를 터치하는 사항이 민감하나 우리나라만 유독 관대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동 성범죄가 늘어날 수 있는 불편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음란물 등 사회의 여러 가지 자극적인 요소가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타고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선정적인 영상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자각이 떨어지게 되는 것도 사회의 병폐 중 하나입니다. 성범죄의 특성은 물리적인 힘이 약한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므로 아이들이 그 표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방임 아동'도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부모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방임 아동의 수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8년 "한국아동청소년 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보살핌의 공백 상태에 있는 아동은 모두 102만 5,60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보호자가 없어 성범죄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성범죄를 처벌할 증거를 입증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처벌하더라도 근거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징벌의 수위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예로 아동 성범죄자의 63%는 미수감 된다는 것이 국내 현실입니다. 그래서 재범률 증가하고 아동 대상 성범죄에 대한 죄의식이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성폭력범죄는 강간 10년 이상 징역형이며, 유사성행위 7년 이상 징역형인 것이 한국의 처벌 규정이나, 다른 나라의 징벌 수위와 비교했을 때 처벌의 강도가 너무 가볍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아동 성범죄 처벌(글 보기)

다른 나라에서는 성범죄자들을 어떻게 처벌할까?
 

다섯 번째로, 우리 사회의 성범죄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성범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과거와 같이 그냥 덮어두려고 하는 것보다 가해자를 찾아내어 징벌하여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려는 의식이 강화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성폭력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고 성범죄 특성인 암수범죄(숨어있는 범죄,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 범죄)가 이제야 조금씩 단속되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성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http://www.flickr.com/photos/9160678@N06/4486691969/


 
교육적 측면과 시설적 측면 그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교육적 측면으로 가정과 학교에서도 성에 대한 지식을 감추려 하지 말고 아이가 알기 쉽게 이야기해줘야 합니다. 낯선 사람이나 주변 사람이 자신의 몸에 손대려 하면 싫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소리를 질러 주변의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해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혼자 다니지 않도록 하고 가급적이면 후미진 곳을 피해 다닐 수 있도록 통학 지도를 해야 하겠습니다.

시설적으로는 지역 사회와 정부 기관에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시설물 설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학교 주변 및 주택가 등 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지역에 CCTV와 같은 보안설비 및 보안인력 투자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CCTV가 설치되어 있더라도, 관리할 인력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CCTV가 설치되어 있더라도 그냥 방치되고 담당자는 존재하지도 않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즉, CCTV는 사후 검색용으로만 쓰이거나 심지어 설치만 하고 가동은 안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말 그대로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이지요. 

최근 지능형 CCTV는 항시 감시하지 않아도, 위험을 알려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학교 교사 인력이나 청원경찰 한 명 정도라면 충분히 운영할 수 있습니다. 5월 출시 예정인 제너시스템즈의 i Guardian은 지능형 영상감지기로써 HD급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여러 사람이 동싱에 영상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CCTV가 위험을 감지하면 핸드폰으로 알려주며(전화나 문자메시지), 아이가 범죄에 처한 급박한 상황에서 핸드폰 화면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버튼 하나만으로 지역 지구대에 연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능형 CCTV를 설치하게 되면 보안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성범죄 피해를 입기 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가정 및 학교의 지속적인 교육과 지역주민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아이들이 방임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행동 통제가 이뤄지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방과 후 아이들을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며, 관리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운영하는 방안도 제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들이 이러한 범죄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고, 처벌의 강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근본적인 실효성 있는 법안이 상정되어 채택되기를 바랍니다.





글쓴이 : 기획조정팀 윤세훈 사원
깍쟁이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차도남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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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63realty.co.kr BlogIcon 리얼로그 2011/05/26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CCTV가 위험을 탐지하고, 영상통화까지 할 수 있는 시대가 왔군요.
    하지만 역시 중요한 건 주변 어른들의 관심인 것 같아요.
    흥미로운 글 잘 읽고 갑니다. ^_^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5/26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사건 이후 확인하던 CCTV가 이제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방지할 수 있는 형태로 변해야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리 좋은 제도나 좋은 기술이 있어도 관심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_^

  2. Favicon of http://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11/06/02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CCTV를 저희 아버지께서 설치하시죠...-_-;;;;;

    업무의 하나니까 아버지께서 고생하는건 어쩔 수 없는데, 대부분 전시행정인게 문제라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윤세훈 2011/06/02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전을 위해서 설치한 것임에도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는다니 씁쓸합니다. CCTV 통합보안관제센터가 생긴다고 하는데, 나라에서도 이러한 문제들이 점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구요. 앞으로는 실효적인 측면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모바일시대의 기업 웹사이트 구축, 누가 좋을까?

제너인 이야기 2011/04/08 08:00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박대리.

몇년동안 유명 웹에이전시에게 의뢰한 웹사이트는 수려한 디자인과 플래시를 이용하여 멋지게 만들고 운영해왔다.
박대리의 회사제품도 각종 쇼핑몰에서도 잘 팔리고 있었지만 자체적으로 구축한 쇼핑몰 웹사이트가 있었기에
박대리의 주가는 회사내에서 승승장구였다.

갑자기 세상이 바뀌었다. 스마트폰 덕분에..
회사에서는 긴축운영이라고 하면서 웹사이트 구축 예산을 줄이고자 하였다. 그러나 박대리가 보기에 스마트폰을 위한 앱도 제작을 해야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는 기존 예산의 두 배금액을 책정하였다. 회사에서는 인정하지 않았고 기존예산보다 20%만 늘게되었다.

http://www.flickr.com/photos/23122681@N07/3750263445/




웹에이전시에게는 회사사정으로 인해 웹사이트 리뉴얼+아이폰용 앱 제작을 의뢰하였다. 업체에서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으나 오랫동안 거래해왔던 회사였기에 흔쾌히 승낙하였고 또 다시 멋진 웹사이트와 app을 만들게 되었다.
웹에이전시는 웹사이트 리뉴얼을 하면서 아이폰용 앱을 제작하게 될때 꽤 많은 돈을 만질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박대리의 회사뿐만이 아니라 다른 회사들도 회사사정을 봐달라며 금액을 낮추길 요구하였다.

어쩔 수 없이 에이전시의 금액은 낮아지게 되었다.

어라..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태블릿PC가 국내에 또 들어오고 있다.
게다가 안드로이드 폰이 국내 시장점유율에서 아이폰을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었고, 안드로이드 태블릿PC도 많이 구매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http://www.flickr.com/photos/pixelhalunke/4600381961/



스마트폰용과 태블릿PC에서 소비자들이 구매를 제대로 하게 해줄려면 결제시스템을 또 만들어야했다. iOS용과 안드로이드용..그러나 안드로이드는 화면도 각양각색이라서 리사이징 작업도 필요했다. 박대리는 다시 기안품의를 올린다.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고 있었다.

http://www.flickr.com/photos/49368312@N04/4684803204/



분명 이 기안품의는 또 다시 거절을 당할 것이고, 박대리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갑자기 그의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 모바일웹사이트로 만들면 돈도 얼마 안들거 같은데..표준코딩인가 뭐시기만 잘 해놓으면 어떤 OS에 상관없이 잘 된다고 누가 그랬는데..HTML7이랬던가...일단 들이밀어 보자!!!!

다음날 웹에이전시에 예산을 얘기하고 좀 해달라고 사정을 하였다. 당연히 에이전시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앱을 만들어서 브랜드 효과를 많이 누리라며 얘기를 하였지만 박대리의 머릿속에는 "예산삭감" 이라는 키워드만 있었기에 에이전시는 울며 겨자먹기로 제작을 해줄 수 밖에 없었다. 워낙 큰 고객이었고 오랫동안 거래해온 곳이었기에...


아마 위와 같은 경험은 웹에이전시에 근무하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씩 경험해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과연 박대리가 득을 봤을까요?

최근에 들어서 기업들도 디바이스들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고민들도 많아졌습니다. 웹사이트 하나 잘 만들면 되던 시절이 있었는데 스마트폰용, 태블릿PC용으로 제작도 해야되고, 조만간 스마트TV에서 웹검색도 된다고 하는데 고민들이 이만저만 아니실 것입니다.

플래시로 화려함을 강조하던 시절은 어느새 지나가버리고 단순하고 빠른 로딩을 추구하는 시대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죠.


얼마전에는 이런 고민도 해야된다고 하던데요. 기업의 웹사이트는 이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수준이 아닌듯합니다^^;
네트워크를 절약하자
사용자를 자유롭게 하자
웹의 원칙을 지키자
유연하게 설계하자
모바일의 특징을 활용하자
응답시간을 최소화 하자
당신의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화 하라!

출처 : http://www.w3c.or.kr/Translation/MWABP.



기업의 웹사이트, 이제는 담당자들부터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모바일 기기들도 써보고, 태블릿PC도 써보고, 스마트TV도 써보고 말이죠...
그리고 좀 더 나아가자면 장애인을 고려한 부분까지도 생각해봐야 할것입니다.

제너시스템즈의 웹사이트도 많이 늦었지만 이런 부분을 고민하여 개편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래 스샷으로 보시면 앞으로 바뀔 사이트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리커, 슬라이드쉐어, 기업블로그 등..웹사이트가 진화될 것 같네요^^;)






글쓴이 : 경영전략부문 기획조정팀 김정훈과장 [감정은행]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은둔폐인이다.
제너시스템즈의 기업블로그에서 만날수 있으며, 감정은행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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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1/04/08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업 웹 사이트는 저도 알게 되는데 만들기가 어려운 듯 하네요. 기업 이미지부터 시작해 모바일까지 고려해야하니 확실히 난점이 많네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권은경 2011/04/08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업의 자아(?)를 나타내기도 하고 소통을 담당하기도 해야하고 어디에 만들지도 생각해야하고...이것저것 생각할 건 많지만, 더 가깝게 다가가려면 늘 노력해야겠지요~ ㅎㅎㅎㅎ

FMC 물결 탄 스마트폰, 기업 전화망으로 ‘전진’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11/04/06 06:00
<본 글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이음n울림 – 테크니컬 칼럼에 기고되었던 글입니다.>

모든 통신은 인터넷에서! 새로울 게 없는 말이다. 인터넷 전화가 생활 속의 일부가 된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이젠 손 안의 작은 PC 스마트폰이 스마트워크 물결을 타고 기업전화 시장으로 파고들 차례다. 공상 만화 속에서 등장했던 통신의 미래가 현실로 이뤄지는 FMC 기술을 현재를 살펴본다.

지금의 30, 40대들이 대부분 한 번쯤 봤을 법한 만화가 있다. '드래곤볼'이 그공것이다. 손오공이 천하무술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무술을 연마한다는 꽤 볼 만한 내용이었다. 2030년으로 예상되는 미래의 모습을 그린 이 만화 속에는 여러 첨단 기술이 등장한다. 음식을 캡슐 형태로 압축해 필요할 때마다 꺼내먹기도 하고, 집도 캡슐 속에 담았다가 원하는 형태로 눈 깜짝할 사이에 세우기도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유리로 둘러 쌓인 공간에 들어가 몇 시간 있으면 상처나 체력도 금방 회복된다. 손오공의 형이 ‘스카우터’를 통해 무선통신을 하고 상대방의 전투력까지 측정하는 모습도 등장한다.


만화 속에 30여 년 전에 등장한 FMC
이 만화가 인기를 끌었던 1984년 당시 ‘스카우터’는 단지 상상 속의 수단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한 세상이 열리고 있는 지금, 상상 속의 것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투력을 측정하는 스카우터와 어디서나 통신 가능한 무선 인터넷전화는 만화 속에서 대표적으로 나오는 기술이다. 바이버, 수다폰, 올리브 등 앱 형태로 나온 FMC(Fixed Mobile Convergence)들과 스마트폰에 기본 내장된 FMC들은 드래곤볼 만화 속의 스카우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증강현실과 FMC

스카우터를 장착한

드래곤볼이 나올 당시에는 FMC를 염두에 두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이동 중에도 무료 인터넷 전화와 목적물 스캔이 가능해진 지금으로 보면 FMC를 미리 예견했다고 볼 수 있다.

스카우터는 한 가지 더 눈길을 끄는 기능을 갖고 있다. 상대방의 전투력을 측정하고 감정 수치를 분석하는 기술이 그것이다. 이는 얼마 전 광고에서 보았던 사물을 스캔하거나 거리를 스캔해 음식점이나 원하는 것을 찾는 기술과 유사하다.
지금은 드래곤볼에 나왔던 기술들이 막 구현되기 시작한 단계로 볼 수 있다.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몇 년 후에나 그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FMC가 만화 속의 설정을 현실화하고 있음은 사실이다.




이미 스마트워크는 이뤄졌다
드래곤볼 속의 등장 인물들이 앞서 스마트워크를 했다면 지나친 비약일 수 있다. 적어도 이 만화 속에서 이미 스마트워크 모델은 찾을 수 있다. 각 행성을 점령해 그 행성 주민들을 없애는 것이 그들의 업무였다. 그들이 주민들을 찾는 방법이 바로 스마트워크의 모델이다.

스카우터는 몇 km 떨어진 지점에 얼마의 정도의 사람들이 있다는 정보를 보여주고 그중 전투력이 가장 높은 사람도 보여준다. 지금 시대로 따지자면 낯선 동네에 가서 맛집을 찾으려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사람들이 많이 몰린 맛집이 어디인지 찾아주는 것과 다를 게 없다.

행성을 점령한 등장 인물들은 서로 음성 통화를 통해 자신의 업무가 끝났음을 알린다. 그 통신 내역은 본사 시스템에 저장돼 실시간으로 등장 인물들의 업무성과를 측정할 수도 있다. 벌써 FMC를 도입한 곳에서는 만화 속의 일이 현실화됐다. 도시철도공사와 같은 곳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현장 확인과 이상유무를 판단한다. 담당자와 FMC로 결과를 보고하고 사진을 보내기도 한다.


FMC 적용사례
지난 2010년 1월 필자는 국내 한 기간통신사와 함께 서울도시철도공사의 FMC를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 업체는 FMC를 도입함으로써 시설물 유지관리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긴급지원 체계까지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곳에서 도입한 FMC 기능을 참고로 제시하면 아래와 같다.

FMC 서비스




이 업체는 FMC 도입으로 인해 실시간 점검과 바코드를 통한 고장 접수, SOP(Standard Operation Procedure, 관리운용규정), 매뉴얼 공유, 내부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로써 설비 고장이 40% 줄어들었고 통신비도 크게 절감됐다.

FMC란 무엇인가?
FMC(Fixed Mobile Convergence)는 유무선 통합 서비스라고 말한다.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인터넷전화와 이동전화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와이파이나 와이브로 구간에서는 인터넷전화(VoIP)로 통화한다. 쉽게 말하면 지금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회사 내에서는 내선전화로 활용되고 회사 밖에서는 개인 휴대전화로 사용되는 것이다.

FMC 는 이메일, 전자결재, 그룹웨어, 메신저, 일정관리 등 기업의 다양한 UC(Unified Communication)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기업 업무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모바일 오피스와 모바일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FMC 서비스를 위한 솔루션과 주요 시스템 장비의 구성은 <그림>과 같다.
 

FMC 솔루션 구성도




효율적으로 일하는 스마트한 직장인
요즘 일부 기업에서는 효율적으로 일하라며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나눠주고 있다. 그 때문에 외부에 있거나 휴가 중에도 업무 메일로부터 자유스러울 수 없는 굴레가 씌워졌지만 세상은 바뀌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업무용 메일을 확인하고 사내 FMC를 통해 관련 담당자와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런 업무는 단적인 사례이지만 스마트워크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적응해가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담당자가 자리에 없어 의사 결정이 늦어졌다’는 말은 시대조류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될 수 있다. 예전의 직장 상사들은 ‘열심히 일하라’는 말을 했지만 요즘에는 ‘효율적으로 스마트하게 일하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될 것이다.


기본 서비스로 떠오르는 FMC
스마트워크 차원에서 기업에서 모바일 오피스를 적극 도입하면서 함께 검토하는 게 바로 FMC이다. FMC 도입을 위해서는 단말기(스마트폰)별 통화 앱 구현 등 여러 부가기술이 함께 개발돼야 한다. FMC는 기본적으로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를 사용하기 때문에 도입사 차원에서는 IP 전화교환기(IP-PBX)가 필요하다. 사내 IP 전화교환기와 단말(스마트폰)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돼 회사 내부 직원과는 내선 전화로, 외부와는 회사의 전화국선을 통해 외부 전화로 통화하게 된다.

기업 차원에서 도입하는 FMC도 점점 표준화•단순화되고 있다. FMC 분야에 적극적인 곳은 바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공급하는 구글이다. 구글은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용 운영체제에 통화 앱을 기본 내장해 공급하고 있다. 이로써 사용자는 FMC와 (이동전화망을 이용한) 일반 휴대전화를 선택해 쓸 수 있게 됐다.

 앱 형태 다른 M-VoIP 앱을 사용할 때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달라서 특별히 관심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번거롭다는 이유로 외면 받았던 측면도 없지 않다. 사용자 환경이나 호환성도 좋은 편이다.




FMC발 무료통화 시대 열릴까?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스마트폰에서 무료 음성통화•문자메시지•메신저 앱을 이용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특히 스카이프, 카카오톡 등으로 인해 일반인 사이에는 FMC라는 용어보다는 ‘무료통화 앱’이라는 용어가 더 친숙하기도 하다.

스마트폰에서 본격적으로 FMC를 이용하기에는 아직 배터리 소모나 통화품질에 대한 이슈가 남아있다. 하지만 FMC로부터 시작된 무료통화의 시대는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이동통신사들도 전통적 수익 기반인 음성통화나 문자 등을 빠르게 잠식당하자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아직까지는 견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통신요금에 민감한 스마트한 사용자들이 늘어감에 따라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는 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 선택권’이라는 부분에서는 마음대로 써도 통신료 부담 없는 만화 속 등장인물처럼 스마트한 세상을 원할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스마트워크를 구현해 통신비용을 절감하고 싶을 것이다.
이 모두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기술 발전도 중요하지만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FMC, 즉 모바일 인터넷전화 세상이 빨리 열려야 한다.


FMC 도입시 고려할 점
기업 FMC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단순 통신비 절감이라는 차원에서 도입한다면 음성통화 중심으로 구축해야 한다. 스마트폰과 무선 AP(Access Point), VoIP 클라이언트 앱, IP 전화교환기(IP-PBX) 등의 요소를 결합해 구축하게 된다.

음성 통화 위주로 FMC를 도입한다면 구축이 그리 복잡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업무 효율성 증진 측면에서 도입한다면, 음성은 기본 사항으로 하되 기존 IT 인프라 연동과 보안, 품질 등 더 많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최종 이용자측 전화기인 스마트폰은 필수이다. 스마트폰을 인터넷에 연결해주는 무선 AP도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 보안을 위한 VPN(Virtual Private Network) 게이트웨이도 무선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실질적으로 음성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VoIP 클라이언트 앱, 메신저 및 그룹웨어 등과도 연동해야 한다. 단순 연동을 떠나 모바일 환경에서도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를 최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FMC 도입시 검토사항



중소기업은 스마트워크 못하나?
언론에는 대부분 대기업에서 스마트워크를 도입하는 것만 보도된다. 생산성 향상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웬만한 중소기업에서는 스마트워크를 도입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초기 도입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구축 중이거나 도입을 검토중인 곳에서 낮은 비용에 큰 효과를 낼 수 있어야 FMC를 포함한 스마트워크가 활성화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워크를 구축하면서 IP 단말이나 스마트폰 대여 사업도 등장했다. 실제 중소기업들은 임대형 스마트워크를 더 선호할 수 있다. 초기 도입비용 부담을 덜면서 단계별로 시스템을 확정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 구도(2009년 4분기) (출처: 애드몹)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은 안드로이드 계열과 아이폰으로 양분된다. 하지만 국내 기업에서 초기에 도입하려 했던 스마트워크는 윈도우폰 기반이었다. 거기에 맞춰 구현하려고 했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은 크게 비중을 두지도 않았던 때가 있었다.

2010년이 끝나고 2011년으로 넘어온 현재, 기업에서 스마트워크를 구현하려면 염두에 둬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미 도입한 인트라넷을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에서도 일관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접근할 수 있는지 여부도 중요해졌다. 게다가 조만간 윈도우7폰도 나온다고 하니 담당자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그 만큼 늘어난다.


2011년 FMC 이용자 461만 규모

아 틀라스 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와이브로 및 모바일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가 2011년까지 461만명 규모로 형성될 것이라고 한다. 2012년이면 모바일 인터넷전화의 수익이 유선 인터넷전화의 수익을 초과할 전망이다. 나아가 2015년에는 전체 유무선 음성 통화 서비스의 20% 이상을 모바일 인터넷 전화가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의 2012년 인터넷전화 시장 규모는 미국이 186억 달러, 유럽은 60억 유로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오는 2015년이면 전체 유무선 음성 서비스 시장의 30%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 모바일 인터넷전화 시장 규모 (출처: 아틀라스 리서치, 2008)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연구소장 이상섭

원문 글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FMC물결 탄 스마트폰, 기업전화망으로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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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time' , 갤럭시S HD영상통화보다 별로라고?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11/03/15 06:30


SHOW에서 나왔던 영상통화 중계 솔루션을 기억하시나요?
비슷한 시기에 SKT에서도 화상전화 서비스가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과 비교를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우리의 음성통화 라이프스타일 일변도 속에서 영상통화는 정말 신기한 녀석이었습니다.
제너시스템즈에서는 MIS(Multimedia Infrastructure Solution)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었죠.

그 당시만 해도 술자리에서 한 번씩 영상통화를 하던 분들이 계셨지만 한 달 뒤 엄청난 요금명세서를 확인하고선 다시는 이 영상통화를 하지 않으리라며 포기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영상통화를 하면서 음성이 나중에 들린다던지 손을 흔들었는데 왔다갔다..하는 모션이 너무나 선명히 보이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SHOW나 3+와 같은 영상통화서비스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원래 음성통화에서 적용되었던 기술을 근간으로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전화를 가능케 하는 핵심비밀기술 더보기



아이폰의 Facetime 영상통화
국내 시장의 스마트폰은 현재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 스마트폰 사용자가 1000만명을 넘었다는 기사도 나왔고요.
13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현재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SK텔레콤 480만명, KT 353만명, LG U+ 93만명 등 총 92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보기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77&newsid=20110313165329263&p=fnnewsi

저는 아이폰의 Facetime을 와이프와 자주 해보면서 뛰어난 영상품질에 놀라워 하고 있습니다. 음성통화쪽은 바이버가 제일 좋다고 하지만 영상통화는 아이폰의 Facetime이 정말 대단하고 제일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가끔 우리 딸아이가 아이폰 영상통화를 할때 혓바닥을 보여주곤 하지만요^^(혓바닥을 터치화면에 자주 댑니다^^;)

스카이프가 3G망에서도 회원간 무료로 영상통화까지 지원을 해주었다고 하여 써보기는 했습니다만 몇년전 출시되었던 영상통화 기술에서 조금 발전한 느낌이었습니다. 호주에 계시는 처형부부와 가끔 통화해보기는 하는데 스마트폰과 PC로 통화를 할때 에코가 좀 심한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갤럭시S, 갤럭시Tab의 HD영상통화는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어플로 제공이 되고 있는 HD영상통화는 아직까지 사용자분들이 많지는 않으신 것 같습니다. 기본내장어플이 아니고 홍보도 크게 되지 않는 듯한 탓도 있겠습니다. 아이폰처럼 Facetime CF로 나온다면 많이 사용해보겠지만요^^;



갤럭시S와 갤럭시Tab의 HD영상통화의 기술에 대해 잠깐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SK텔레콤과 5년간의 기술제휴를 통해 공급하였던 LSA(Live Share Application System)이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이 기술은 제너시스템즈의 영상통화 기술이 집약된 솔루션으로 아이폰4의 페이스타임(Facetime)보다 고해상도의 HD(High Definition) 영상통화가 가능합니다.

또 LAS의 장비를 이용하면 영상통화 외에도 다양한 부가 편의 기능도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영상통화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사진, 그림판과 주소록 등을 전송해 상대와 공유할 수가 있으며 GPS기능을 통해 내 위치가 표시된 맵을 상대에게 전송해 현재 내 위치도 공유할 수가 있습니다.

오빠믿지와 같은 위치추적 종결자라고 보시면될까요?^^;
직장인들은 이런 어플을 환영하지 않다보니 사용을 좀 꺼려하실 수 있겟지만 부가서비스가 아이폰4의 Facetime보다 좋다는 점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갤럭시S, 갤럭시Tab, 옵티머스 2X 기종 사용자들끼리는 사용이 가능하니 아이폰4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LSA는 무슨 기술인가요?
LSA(Live Share Application System)는 RSC(Rich Communication Suite)국제 규격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장비로 RCS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이나 도매 애플리케이션 연합체(WAC)와 함께 미래 이동통신의 화두로 손꼽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럽 등의 세계적인 이동통신사들이 RCS 관련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지요.


언제 이런 기술이 나왔을까요?
2006년 이동통신사 KT와 SKT에 영상통화 솔루션(SHOW, 3+)을 제공해 온 제너시스템즈는 2008년에는 영상통화는 물론 영상공유 및 영상채팅이 가능한 VIDEO Share 솔루션을 SKT에 공급하였고, 2009년에는 VIDEO Share 기능에 인터넷 같이 보기 및 파일 전송 (이미지/영상)이 가능한 LIVE Share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는 SHOW 영상 채팅 플러스를...




사용해본 사용자들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사용할때 요금은 어떻게 될까?

SKT가 선보인 ‘HD영상통화’는 기존 영상통화에서 사용되는 프레임 전송 기술과 동영상 압축 기술을 통해 화질 수준이 기존 48Kbps에서200Kbps 이상 급으로 개선됐다. 이에 이용자는 기존 영상통화보다 나은 화질의 영상으로 통화할 수 있다는 것이 SKT측의 설명.


그간 무선랜 지역에서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던 SKT는 이번에는 3G망과 무선랜망 모두를 지원한다. 다만 애플의 페이스타임이 무선랜망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것과는 달리 SKT는 무선랜망에서도 과금 한다. 무선랜 망에서 이용요금은 음성통화 요금과 동일한 초당 1.8원이며, 3G망에서 이용요금은 음성통화 요금 이외 초당 1.5원이 추가된 초당 3.3원이다.

이와 관련해 SKT측은 “무선랜 망 지역에서도 음성은 별도 음성망를 통해 제공된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과금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ㅣ http://www.bloter.net/archives/41184


전반적으로 보았을때 제너시스템즈의 기술이 공급된 갤럭시S, 갤럭시Tab의 HD영상통화가 더 좋다고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아쉬운 점은 무선랜망에서도 과금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손을 들어주기가 좀 망설여집니다. 그래도 갤럭시S와 갤럭시Tab, 옵티머스2X에는 제너시스템즈의 기술이 들어가있으니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조용히 응원을 하겠습니다^^;

제너시스템즈도 인터넷전화 망 구축과 같은 일을 하다보니 비용이라는 점을 무시를 못하게 되어 SKT측의 설명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다만 앞으로 남은 숙제는 HD급의 영상통화를 위해 품질도 중요하지만 통신사에서 영상통화를 마음놓고 할 수 있게 안정적인 망을 제공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이상 갤럭시S, 갤럭시Tab에서 HD 영상통화가 가능한 이유를 설명해드렸습니다^^;



글쓴이 : 경영전략부문 기획조정팀 김정훈과장 [감정은행]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은둔폐인이다.
제너시스템즈의 기업블로그에서 만날수 있으며, 감정은행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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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eblog.com BlogIcon 사자비 2011/03/15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제너시스템즈가 HD급의 영상통화 솔루션을 만드는 곳이었군요.
    저만 모르고 있었던 건가요?
    한국의 기업이 페이스타임보다 월등한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네요.^^;;

  2. Favicon of http://www.think-tank.co.kr BlogIcon Seen 2011/03/15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갤탭을 사용하고 있는데, HD영상통화에는 솔직히 실망했답니다.
    화면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화질이 문제더라구요. 전송도 제대로 안돼고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3/16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아마도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을 것입니다만.. 지속적으로 패치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간혹 어떤 점들이 문제가 되는지 얘기를 해주시면 부서에 전달하겠습니다^^;

  3. 임백두 2011/03/15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이스타임보다 좋다고 강조하면서 그 흔한 동영상 하나 없네요 ㅎㅎ

    동영상 같이 띄어서 비교해보면 위같이 말 길게 안쓰셔도 될텐데요

    일반인들이 어떤기술이 적용됬는지가 궁금할것 같습니까?

    아니면 어떤 화상통화가 빠르고 좋은게 궁금할것 같습니까?

    갤탭에서 백날 말로 설명해나가는 동안 애플은 제사상 차리는 딸을 도와주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이는 광고하니.....쩝

    이러니 애플에게 뻑이가지....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3/16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블로거 분들의 글에서 아마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백두님의 말씀처럼 CF로 한 방에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아무래도 통신사에서 잘 해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4.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03/15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와이파이도 과금이 된다니..ㅠㅠ
    영상통화 예전에는 전혀 이용을 안했는데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다 보니까 종종 쓸일이 생기더라구요.
    좀더 싸지면 좋겠다는..ㅎㅎ

'플레이스테이션 스마트폰' 일본 아이폰에 설욕 가능성은?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1/13 06:00


몇 달 전부터 소니 에릭슨에서 발매된다고 하는 플레이스테이션 휴대폰에 대한 루머가 끊이질 않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열풍이 불면서 많은 기업이 스마트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아이폰의 폭발적인 인기 때문에, 많은 자국 기업에서 아이폰에 대적할 수 있는 휴대폰을 만들기 위하여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소니 에릭슨에서 곧 발매되리라고 소문이 돌고 있는 휴대폰은 소니의 대표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을 스마트폰에 적용한 플레이스테이션 휴대폰인데요. 이 휴대폰은 제우스(Zeous)라는 코드네임을 붙여 발매될 수도 있지만,
엑스페리아(Xperia Play)라는 명칭으로 발매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소니 에릭슨이 유럽에서 Xperia Play의 상표와 웹 주소를 등록한 상태이고, 내년 2월에 열릴 Mobile World Congress 전시회에서 발표되어 4월에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소문에 의하면 플레이스테이션 휴대폰은 PSP Go와 같은 슬라이드식의 디바이스로 안드로이드 3.0을
기반으로 1GHz의 QUALCOMM 프로세서(퀄컴이 스마트폰용으로 만든 ARM 베이스 CPU), 4인치 디스플레이, 512MB 램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발매되기 전까지 기본사양과 디스플레이 크기 등을 정확하게 언급할 수는 없겠지만, 현재 발매되고 있는 스마트폰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고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하여 유출 사진이나 유출 동영상으로 여겨지는 것이 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사진 속 소니 스마트폰은 마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를 보는 것처럼 완벽하게 닮아 있었습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의 조작패드와 거의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마치 플레이스테이션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들기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휴대폰은 이름 그대로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로 발매된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Xperia브랜드를 씌운다는 말도 나오기 때문에 아직 이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일, 유출된 사진과 같은 플레이스테이션 휴대폰이 발매가 된다면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일본에서 꽤 인지도 있는 게임 브랜이드이고, 일본인들이 워낙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의 게임기능을 스마트폰과 결합한다는 것이 꽤나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소니 에릭슨 CEO 역시 플레이스테이션 휴대폰에 대한 루머를 부정하지 않고 은근히 개발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르면 내년 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휴대폰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휴대폰의 개발 소식을 들은 일본인들 역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플레이스테이션 휴대폰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몇몇 스마트폰 유저는 플레이스테이션 휴대폰이 아이폰과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도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으로 높은 퀄러티를 자랑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과연 잘 소화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스러운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소니에서 만든 스마트폰은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발매하고 있음에도,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의 갤럭시S 등에 밀려 번번이 실패를 하고 말았지요.

특히, 지난 4월에 NTT도코모를 통하여 야심 차게 발매한 소니에릭슨의 안드로이드 폰 엑스페리아(Xperia)가 아이폰에 완패하였으며,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는 닌텐도 DS를 겨냥하여 발매한 PSP Go가 비싼 기기 값과 사용의 불편함, 부족한 타이틀 등으로 닌텐도 DS에 완패했습니다.



어쩌면, 소니에서는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휴대폰으로 아이폰과 닌텐도 DS에 설욕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휴대폰의 발매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과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과연 플레이스테이션 휴대폰이 아이폰과 닌텐도 DS에 완패한 설욕을 갚을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이 글은 '한국인이 본 일본' 을 운영중이신 날아라뽀님이 기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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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1/01/13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매우 기대하고 있는 폰이지만 문제는 기존의 게임입니다. 그게 실행이 안되면 의미가 없는게 umd가 없으면 일단 난감이고 그것들이 전부 앱화가 안되어 있으니 난감이죠.. 그 문제가 해결 안되면 절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2. Favicon of http://bookhand.tistory.com/ BlogIcon 책과 핸드폰 2011/01/13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구입하고 싶습니다!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게임을 하는 기분^^

  3.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1/13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제품 국내에서 잘 팔릴까요? 저도 기대는 많이 하지만 게임만 하지는 않을것 같고 PSP유저들이 많이 살듯 하네요

  4. Favicon of http://hslifestory.tistory.com BlogIcon HS다비드 2011/01/13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도 나중에 한번 다루려고 생각중인데... 솔직히 성공할 것 같지 않습니다..

    지금 발표된 루머의 사양 그대로라면... 거의 PSP 를 돌리는 건 불가능할테고...

    아마 에뮬레이터를 돌리게 될 가능성이 더 많아서요..;;^^;;

  5.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 2011/01/13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길이 가네요.. ㅎ
    독특하기도 하고..

  6. Favicon of http://crydante.tistory.com/ BlogIcon 키작은 단테 2011/01/17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아이폰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ㅎㅎ
    앱스토어 같은 컨텐츠 확보가 우선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스마트폰'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제주로의 가족여행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9/08 09:30



올해에만 판매된 스마트폰이 8월 현재 2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누적 스마트폰사용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말 KT가 아이폰을 국내 들여오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최근엔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S가 시장에서 돌풍을 불러 일으키며
이동통신시장을 급속하게 스마트폰 중심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ulikleafar

점점 피처폰(일반폰)과의 판매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거리의 이동통신 대리점들이 소개하는 통신사의 전략폰 대부분은 스마트폰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젠 그런 스마트폰 중에서 어떤 스마트폰을 고를 것인가를 고민하는 고객들이 늘었을 정도니
얼마나 단기간에 스마트폰이 확산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수가 5천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인구가 5천만이 조금 안되고,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영아, 유아, 아동 등 저연령층과 노인층을 생각한다면
두 대 이상의 휴대폰을 가진 사람도 많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이런 이유에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난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도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알려진 대로 애플 아이폰의 애플리케이션은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미 국내에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 숫자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안드로이드폰의 집중적인 출시와 이통사, 제조사들의 지원으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숫자도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숫적인 증가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애플리케이션들은 진화된 스마트폰 하드웨어와 접목되어,
생활에 꼭 필요한 기능으로 도움을 주는 것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제 8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여름휴가철이 끝나고 있는데,
이 시점에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 얼마나 침투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특히 제가 지난달 가족과 함께 다녀온 여름휴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활용도를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우선 휴가를 가려면 관련 휴가지의 정보나 교통편 등의 정보를 알아볼 것인데요,
국내와 유명 관광지의 경우 대부분 해당 지역을 홍보하는 웹페이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모바일 관련한 것은 일부 지역에만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아직 그리 많지는 않지만, 해외의 경우 대부분 유명 관광지는 관광과 관련된 정보들이 유무료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나와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하여 일부 지자체에서는 홍보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지난달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제주도를 홍보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 알아본
다음 여행지를 결정했습니다.
관광지에 대한 소개는 물론 얽힌 이야기를 미리 알아볼 수 있었고,
간략하지만 미리 해당 지역의 사진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항공을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최근 제주를 다녀오는 항공편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성수기를 바로 앞둔 여행이어서 한달 훨씬 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국내 유명 항공사 비행편을 이용했는데, 이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어 있어서 예약 상황이나 각종 비행 스케줄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집으로 돌아오는 여행 마지막 날엔 장맛비와 안개로 인해 비행기 출발이 가능한지 궁금했는데, 애플리케이션에 연결된 여행정보사이트를 통해
공항의 비행편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아주 유용했습니다.

제주에 도착한 뒤엔 렌터카를 이용해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차량엔 이미 제주도 전용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었지만,
조작이 익숙치 않아서 가끔은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제 스마트폰은 맵을 구입하지 않아서 맵이 있는 아내의 스마트폰을 이용했습니다. 스마트폰이 있다면 굳이 네비게이션을 임대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주 이곳 저곳을 여행하는 동안 스마트폰의 LBS(위치 기반 서비스)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 기능이었습니다.
현재 위치를 바로 찾아주며,
국내 대형 모포털에서 만든 앱은 항공사진을 통해 해당 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SNS와 연계된 지도앱의 경우 해당 지역의 맛집이나 볼거리 정보 등은 업체가 아닌 사용자들이
올린 생생한 정보여서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유명 지역에는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의 평가가 올라와 있었으며,
경우 바로 그 자리에서 웹검색을 통해 더 알아보았습니다.

일부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도 가끔씩 유용했는데, 점심으로 김밥과 우동을 먹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주변 김밥집을 찾을 때는 정말 스마트폰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집도 아닌 멀리 떨어진 관광지에서 어떤 정보를 찾으려 할 때 스마트폰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주요 관광지에 도착하면 어김없이 디지털 족적을 남기는 유명 서비스의 모바일 프로그램을 이용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내가 언제 이곳에 왔는지 기록하게 되어 여행의 또 다른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도 뛰어나기 때문에 사진도 여러 장 찍었습니다.
가져 간 디지털 카메라도 있었지만 지오태깅(위치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이 가능한 스마트폰은
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자주 볼 수 있어서 일부러 찍어 두었습니다.

이미 애플리케이션 장터에는 여행과 관련된 앱들이 많이 나와 있고, 아예 다이어리처럼 여행의 기록을 글과 사진과 함께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미처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여행지에서 실시간으로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웍 서비스에 여행의 느낌을 적는 것도 괜찮은 추억이었습니다.
간으로 올라온 지인들의 교감도 꽤 신선했습니다.
이미 같은 여행지를 다녀온 선배의 향토 음식 추천도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스마트폰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인 날씨 정보는 여행을 하는 내내 아주 유용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현재 온도와 앞으로 날씨 개황 등은 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정보였는데,
컴퓨터 없이도 가능하다는 점은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스마트폰 뱅킹도 여행중에는 유용했는데, 여행의 특성상 자주 컴퓨터를 켤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스마트폰에서 바로, 통장의 계좌 상황, 이체나 거래 상황 등을 알아볼 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카드 사용 후 한도 체크나 제대로 결제 되었는지 알아보는 기능도 좋았습니다.
다만, 주변에 은행 ATM기기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낯선 여행지에서 주거래 은행의 ATM 기기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여행지 곳곳을 돌아다니는 동안 렌트한 차량은 마침 블루투스를 지원하여,
미리 준비해간 스마트폰에 담긴 음악을 계속 들을 수 있었습니다.
충전과 음악 듣기가 동시에 지원되는 차량 덕분에 여행 내내 스마트폰 충전에 대한 걱정도 지울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은 자주 사용할수록 배터리 닳는 속도가 엄청 빨랐습니다.

그 외에도 여행하는 동안 스마트폰은 편리한 기능을 많이 제공해 주었습니다.
가입해 있는 카페의 새소식도 확인하고, 회사 업무용 메일, 일정관리도 하고,
좋아하는 팀의 프로야구 경기결과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었으며, 주요 뉴스도 언제든 알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난 후 처음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이었는데,
생각 외로 정말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물론, 날씨나 교통정보, 뉴스, 관광지에서의 SNS, 위치기반서비스,
스마트뱅킹앱을 통한 온라인 금융거래, 음악, 사진 같은 엔터테인먼트,
증강현실, 업무와 관련된 정보 처리 등은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이번 여행으로 세상이 정말 좋아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스마트폰이 얼마나 편리한 도구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같은 기기에 너무 의존적인 것은 아닌지, 또 여행지까지 와서 업무 정보에 연결이 가능한 점은 좀 생각해볼 문제였습니다.

그래도 이번 여행을 통해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 곳곳에 유용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을 가진 통신 소비자로서 대단히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여행에서 스마트폰이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본 기고글은 IT전문 블로그 킬크로그의 킬크님이 기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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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스마트폰은 우리집 주치의? ‘1339 응급의료’ 앱 써보니

    Tracked from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2010/09/09 14:18  삭제

    스마트폰에 침을 뱉어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세상, 앞으로 가능할까요? 최근 버릴앤컴퍼니라는 회사에서 이와 같은 IT 기술을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09/08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집과 교통편 정보가 꽤 유용하더군요. ㅎㅎ
    예전처럼 물어 물어 다니지 않아도 되고 바로 검색 결과로 보여주니 편리하네요.
    그래도 가끔 사람 냄새나는 탐문이 그리워지기도 하지만요. ^^

  2. Favicon of http://liverex.tistory.com BlogIcon LiveREX 2010/09/08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는 스마트폰~

  3. Favicon of http://sys610.tistory.com BlogIcon 꽁보리밥 2010/09/08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을 하셨군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스마트폰의 가치는 결정되겠죠.
    처음에 힘들지만 두고두고 편리할거에요.^^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qqt5008 BlogIcon 발칙한김군 2010/09/09 0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아예 안쓰면 모르는데 스마트폰 유저가 되고나면 그편리함에 길들여지게되죠^^ㅎㅎ
    가족여행 잼있으셨겠어요^^

갤럭시S는 부장님들을 '인셉션' 할 수 있을까?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8/30 09:00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는 법인폰 시장

현재 스마트폰 전체 시장파이에 대한 데이터들을 살펴보면 대략 안드로이드폰 130만, 아이폰 90만, 윈도우폰 80만 정도가 되는듯. (물론 아이폰4 예약자가 20만에 육박하니 아이폰도 금새 100만을 돌파예정)
그런데 내가 가장 재미있게 보고있는 파이는 그 중에서 SK그룹사들에 쫙~ 깔린 갤럭시S의 사례처럼,
법인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부분입니다.

약 30만 정도로 예측되는 이 시장이 재미있는 이유는...
쉽사리 스마트폰으로 스위칭하기 힘든 아날로그 마인드의 40대 이상의 직장인,
그리고 기계치라 불리우는 Late Maiority(후기 다수수용자)들을 한방에 스마트폰 유저로 바꿔주기 때문입니다. 

회사 전체, 혹은 부서 전체가 동일기종으로 바꾸게 될 경우 주변에 조력자들이
드글드글하여 어렵지 않게 사용법을 전수받을 수 있으며("어이~정대리 잠깐 와서 이것 좀 알려주게")
이렇게 익힌 스마트폰의 편리함은 본인을 스마트폰 유저로 안착시킬뿐만 아니라
비슷한 주변집단에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되는것입니다.

생각해보세요! 뉴스에서 밤낮으로 스마트폰 세상이라 외쳐대봤자 스쳐지나가는 유행이라 치부하며
귀를 막았던 A사의 김부장, 자기보다 한 수 아래라 생각하는 친구녀석들이 모임에
스마트폰을 잔뜩 들고나와 신기한 어플들을 서로 자랑해댄다면??
 

법인폰 '갤럭시S'는 부장님들을 Lock-in 할 수 있을까?

브랜드는 차별화된 기능/편익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 정착하고,
품질을 넘어 품격과 선망을 받게될때 하나의 상징으로써 시장에 견고하게 자리하게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법인폰 시장의 중심은 현재 '갤럭시S'다.
즉 쉽사리 브랜드 스위칭을 하지 않는 습성을 가진  보수적인 사용자들의 첫번째 폰으로써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인데...갤럭시S가 사용자를 락인하고, 그들 세계에서 스마트폰 대표로 바이럴되기엔 2가지 부족함이 있습니다.

:: 스마트폰 시장은 하드웨어 스펙이 메이저 이슈가 아니다
갤럭시S의 최대강점은 뛰어난 하드웨어 스펙입니다.
특히 디스플레이에 강점이 있는데 DMB 헤비유저와  PMP 시장엔 영향을 미칠 수 있어도 다양한 어플, 직관적인 UI(UXUser Interface),  새로운 UX(User Experience) 등 스마트폰의
주요 특징에선 아이폰의 전략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기에 스마트폰으로써 '다름'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 갤럭시S의 아이덴티티 분산이 아쉽다
갤럭시S의 최근 광고는 음성검색과 슈퍼아몰레드를 이야기하는데 서비스의 속성과 폰의 기능적 특성 중
한쪽에 집중하는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로 확실히 어필하거나 스마트폰으로써의 갤럭시S의 얘기를 끈기있게 하거나 말입니다.

게다가 갤럭시S의 마케팅엔 '삼성전자 > 애니콜 > 스마트폰(안드로이드) > 갤럭시S'
이렇게 다양한 아이덴티티들이 한꺼번에 녹아있습니다.
물론 글로벌하게 통용되고 있는 '애니콜'이란 브랜드를 포기할 수 없고, '아이폰'과 구분되는 '안드로이드'란
카테고리를 포기할 수 없다는건 알지만 새로운 것이 어려운 사용자들은
분산된 아이덴티티 요소에 혼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스마트폰 브랜드는 어떨까?  
 
via. 모바일웹 중심의 국내 스마트폰 이용행태

위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선택 시 가장중요한 요소는 
'하드웨어 > 가격 > 어플 > 브랜드 > 디자인'순 이다.

당분간 브랜드, 디자인, 어플에 있어선 아이폰을 이기긴 어렵다고 전제한다면 가장 중요한 항목은 하드웨어일텐데....하드웨어는 부문별 비교우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에 맞게 분명히 구분되는 것이 필요하다.
멀티터치, 중력센서가 그러했듯 스마트폰에 적합한 새로운 기술(동작인식, 증강현실 등)을 적용해
타깃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아직은 시기상조이겠지만 삼성전자가 ('바다'와 같은 자체 플랫폼으로) 좀 더 세분화된,
그리고 타깃층에 새로운 경험을 주는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면 별개의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블랙베리가 그러하듯 '삼성전자'의 '00폰'하면 기능은 유사해도
조금은 다른 사용자와 쓰임새를 떠올릴 수 있도록 브랜드를 키워나갔으면 합니다.

몇 년 전까지 세계를 호령하던 국내 단말기 제조사들이 애플의 워너비, 구글의 들러리가 아닌
그들만의 스마트폰 브랜드를 창출해내길 몹시 기다립니다. 

[본 글은 타인의 취향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Gomting님이 기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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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0/08/30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갤럭시S란 휴대폰과 영화 인셉션을 나란히 비유한 표현이 잼있네요. 과연 법인폰 시장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구글TV'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7/02 10:05

구글TV 1부 - 구글TV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지난 5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타에서 구글이 발표한 내용때문에 세상이 한번 또 떠들썩 했었습니다.
바로 구글TV때문이었지요. 이미 많은 블로그에서 구글TV에 대한 얘기들이 회자되었고, 
요새 IPTV 관련 컨퍼런스나 세미나장에서도 구글TV에 대한 질문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구글TV의 판매는 미국에 한정해서 연말에나 되어야 출시된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과연 이국만리 먼 나라 미국에서 발표한 구글TV라는 것에 우리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요? 
구글TV가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라는 트렌드에 던져주는 화두는 무엇일까요? 
구글TV가 우리네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상기의 질문에 총 2번의 포스팅으로 나눠서 나름 기술해볼 생각이며, 
금번 포스팅에서는 구글TV가 나온 배경, 이것이 IPTV에게 던지는 바는 무엇인지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글TV가 무엇인가요? ]

구글에서 만든 TV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폰과 마찬가지로, TV 제조를 구글이 직접한다는 것은 아니고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송, 인터넷 콘텐츠를 다 소비할 수 있는 
TV를 위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감이 안오신다고요. 예 그럴 겁니다. 저두 위의 글 써놓고 과연 이해할 수 있는 말인가 싶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안드로이드 OS로 TV를 만들었는데요
TV에 각종 웹기능, 안드로이드 기기간의 연결 기능, 그리고 Web 어플리케이션이 올라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제반조건을 갖춘 겁니다. (여전히 난해하군요. 대략난감 ㅠㅠ)

아무래도 구글이 이번 IO에서 사용했던 키워드를 그냥 소개하는 게 쉽겠습니다. 이런 슬로건을 썼습니다. 

"Where TV meets Web, Web meets TV" 

예, 일단 웹과 TV의 결합이 구글TV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이 시도가 어떤 배경에서 나왔느냐를 파악하는 것은 구글TV의 성공가능성을 점치는 있어서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배경얘기에는 구글IO 키노트보다, 제 개인적인 생각도 많이 들어가 있으니,
이점 참고해서 알아서 걸를 것 거르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TV에서 웹을 봅니다 ]

예 TV보던 도중에 검색(구글전문이죠)을 해서 웹도 볼 수 있습니다.
아 그런데 이건 3년 전부터 얘기 나왔던, 야후에서 3스크린 얘기하면서 오픈TV얘기하면서 나왔던,
가젯도 마구 붙일 수 있다던 웹TV 아닌가요. 
다음도 참여했던 프로젝트 말입니다. 예 개념적으로 그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그런데, 웹TV(야후에서 말하는 위젯TV)는 이전에도 나왔다가 실패하지 않았나요?
그런것 같습니다. 2003년인가 2004년 정도에 하나로텔레콤이 IPTV 사업을 준비할 때였습니다. 
상용은 아니고 시제품 IPTV를 잠깐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 TV도 웹브라우징이 가능했었습니다.
그 당시 리모컨 구조가 좀 엉성하고, 그리고 플래쉬 등등에서 좀 화면도 이상하게 보였습니다
어쨋든 이런 시도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고, 결국 실패해왔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왜 지금에 와서 다시 시도하느냐? 
왜냐하면 이제서야 TV와 웹이 좀 뭉쳐가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IPTV에서는 각종 양방향 Interaction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즉 드라마를 보다가 입고있는 배우의 옷을 쇼핑과 연결 한다던지, 아니면 드라마를 보다가 해당 내용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공유하는 것 말입니다. 

아래는 Verizon(미국의 SKT같은 회사죠)이 IPTV사업하면서 페이스북을 TV에 넣은 것입니다. 
만화보면서 해당 내용에 대해 페북에 글을 올릴 수 있겠군요.   





[ 웹에서도 TV를 봅니다 ]

웹에도 TV처럼 동영상이 가능하게 된 것은 오래전일입니다. 
유튜브가 사실상 그 시작을 알렸으며, UCC를 통해, 웹에도 동영상들이 그득그득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잠깐! 그건 TV는 아니라고요? 예 맞습니다. 그건 UCC이지, TV같은 고품질의 프로그램은 아니었지요. 

그러나, 웹에서 TV 프로그램을 보려고 하는 욕구들은 존재해왔고, 
그래서 이를 사업화하는 플레이어들이 생겨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Hulu나 Boxee같은 사업자들입니다. 


                         

Hulu는 광고 기반으로 TV프로그램을 웹에서 제공해주는 사업자입니다.  
디즈니같은 엄청난 컨텐츠를 보유한 사업자가 주주로 있구요.
제휴사들이 쟁쟁한 컨텐츠사업자들입니다. 그덕에 Fox, NBC같은 TV 프로그램들이 웹에서도 볼 수 있게 된거죠.
초기에는 광고기반의 무료서비스였는데 지금은 유료화했구요. 그래도 계속 적자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웹상에 각종 TV프로그램을 보게 해주는 녀석으로 Boxee도 있는데요. 
Boxee는 UI가 예술입니다. 단지 PC에서만 볼 수 있는게 아니라, 
TV랑 연결해서 리모콘으로 조작하여 볼 수 있게 해주는데요. 
그 UI가 기존의 IPTV UI와 거의 동일합니다. 게다가 SNS, 개인 미디어 플레이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쓰이는지 구경해보시죠. 


아래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깔끔한 화면구성으로 Boxee는 나름 웹TV의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보입니다. 



Hulu, Boxee외에도 한때 주목받았던 Joost도 있었습니다. 
인터넷 기반 TV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었지요. 
저두 2007년 Joost 사이트를 접하고는 실제 Joost 클라이언트를 PC에 깔았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나름 고화질 영화들이 플레이가 되더군요. 



그런데 Joost는 금방 진력이 났었습니다. 비싸서인지, 유명 영화는 없었고, 다들 저예산 독립영화 같은 것들만 
있더군요. 게다가 네트웍이 안좋았던건지 모르겠지만, 화면이 자꾸 멈추더라구요. 

결국 지금은 어디 다른 회사에 인수되고 문닫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Joost는 스카이프 창시자가 만든 회사라서 더 주목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하고자 하는 말은, 위 사례들의 성공여부를 떠나서 어쨋든, 이미 웹도 TV를 많이 만나고 있었더라는 겁니다. 게다가 최근의 N 스크린 움직임은 PC-TV의 경계를 계속 무너뜨려야한다는 신호를 시장에 계속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TV는 이런 맥락속에서 정말 편하게 웹과 TV가 만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탄생된 것입니다. 



[ 기존 미디어와의 충돌 ]

TV는 50년이란 전통을 가진 미디어장비이며 말그대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장치입니다. 
발표자 Rishi는 말하기를 매년 미국에서 이를 둘러싼 시장이 700억불(80조원쯤 되나요?)쯤 되며, 
세계적으로 40억명이 TV를 시청하고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제가 누구나 알법한 이 얘기를 끄내는 것은.... 그렇죠. 이 시장은 돈되는 시장이고, 
기존의 플레이어들이 존재하는 시장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구글TV는 기존미디어와 충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충돌때문에 기존의 웹TV는 늘 실패했었지요. 
그래서, 구글TV는 Hulu나 Boxee와는 좀 다른 접근방식을 취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단말과 플랫폼, 컨텐츠를 라인업하고, 늘 그랬듯이 소비자의 넓어진 선택권을 무기로 싸움을 진행하는 것이죠. 구글 TV 플랫폼에서는 케이블, 위성 방송, 개인 컨텐츠, 인터넷 동영상컨텐츠  어떠한 컨텐츠 제공자들이든 
들어올 수 있게 개방하므로 소비자 권익이 커진다는 얘깁니다.   

무슨 뜻이냐면, 흠... 기존 IPTV와 비교해서 이해하시면 편할겁니다. 
현재 IPTV 보시는 분들, LGMyTV보시면 LGMyTV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밖에 못 봅니다.
QooK TV는 QooK TV에서 제휴한 미디어만 볼 수 있죠. 
SKB IPTV도 마찬가지구요. 즉 IPTV 사업자에 Lock-in 되어 있는 겁니다.
IPTV는 사실 VoD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통신망으로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것 뿐이지,
각 사업자별로 Silo 즉 나름대로의 벽이 구축되어 있는 것은 동일한 셈입니다.
(IPTV와의 기술적인 비교는 2부에서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각종 CP들이 아주 쉽게 들어올 수 있게 오픈TV를 준비해놓는다고 한거죠. 
만약 그렇게 CP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종국에는 시청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지요. 
더많은 컨텐츠를 더 싸게 즐길 수 있다는 데 마다할 사람 없을테니까요. 
구글TV에서는 스카이프가 3G망에서 인터넷으로 무임승차한 것처럼, 
그렇게 각종 컨텐츠 채널이 인터넷을 타고 TV세계로 들어갈 수 있게 합니다. 
결국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확 늘어난 것입니다. 


[ 과연 성공할까? ]

개인적으로 저는 구글TV성공에는 두가지가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50년이란 세월만큼 사용자의 습성을 꿰차고 있는 TV 시청의 속성을,
구글TV가 과연 바꿀만한 동기를 제공할 것인가입니다. 
TV라는 걸 연상해보시면, 우리 대부분은 태어나자마자 TV에 노출되어 왔습니다.
머리뿐만 아니라, 리모콘을 쥐는 손에, 힘안들이고 보는 눈꼬리에, 
소파에 기대앉는 우리 척추에, 반쯤 누워서 걸치는 두다리에, 시청하면서
간식을 먹는 우리 혀에 다 녹아든 장치
라는 겁니다. 

이런 것을 바꾸려면 정말 강력한 동인이 아니고서는 안될 것입니다.
느긋하게 수동적으로 보는 Lay back(TV)과 집중해서 능동적으로 작업하는 Lean forward(PC)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구글TV가 무엇을 얼마나 더 제공해줄 수 있느냐, 
그리고 새로 제공된 기능들을 선택하기 얼마나 쉽게 되어 있느냐(특히 입력장치)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둘째, 구글이 생각한것처럼 양질의 컨텐츠들이 구글TV로 들어올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현재는 미국내 위성TV 1위업체인 Dish networks가 구글TV에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외에 구글이 가진 유튜브 컨텐츠도 제공되겠지요.
아마 Hulu같은 업체들도 구글TV를 이용할 유력한 CP(아니 정확히 얘기하자면 Contents Aggreagtor)이겠지요. 
기존의 ABC, CNN, Fox도 들어올지 모릅니다.
왜냐면 이들은 이미 인터넷에서 유료로 동영상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네들 입장에서 보면 구글TV는 돈 벌 수 있는 또하나의 채널인 셈이니까요. 

그러나, 한가지 걸리는 것은 ABC, CNN, Fox등은 CATV나 IPTV사업자에게 컨텐츠를 제공하여 돈을 벌고 있는데,
구글TV에 또 컨텐츠를 넣으면, CATV/IPTV쪽 업체와의 관계가 나빠질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수익원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CP 들이 붙는다해도, OTT쪽 업체나, 인터넷 기반의 컨텐츠 애그리게이터들이 
주로 붙게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예상해봅니다.  

어찌되었든, 위의 두가지 문제를 해결한다면, 성공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실패하겠죠. 그 두가지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2부에서 더 기술해보겠습니다. 


[ 관전포인트 ]

앞에도 언급했지만, IPTV 진영의 대응도 볼만할 것 같습니다. 
구글TV에서는 IPTV의 컨텐츠도 소비자의 선택을 갈구하는 하나의 매체로 전락하게 되니,
IPTV 사업자들은 이를 절대 놔둘리 없습니다. 아직도 IPTV는 "적자"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글TV같은 구조는 지금보다도 더 강력한 적자생존의 밀림으로 사업을 이끌고 가 버리니, 
이거 어디 살겠습니까? 

따라서, 텔코(CableCo포함)의 대응은 이 싸움에서 정말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아마도 3D 컨텐츠의 적극적인 수용, 방송법으로서의 규제 등으로 구글TV,그리고 애플에서 나올 애플TV를
저지하려 들겠죠.
참고로 통신사업자 기반의 IPTV는 3D를 수용하려면 가입자망 용량확대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Docsic 3.0을 준비해둔 케이블 기반 IPTV는 좀 더 유리한 고지에 있을 수도 있겠네요.

양측의 싸움이 어찌되었든, 큰 흐름으로 보자면 갈수록 텔코 정말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애초에 텔코가 무료라는 개념의 인터넷을 수용한게 실수가 아니었을런지... 구경꾼으로 보고 있는 저로서도 흥미진진해집니다. 

===================================================
상기 내용은 이전에 개인 블로그에 있었던 글을 편집하여 재 발행한 것입니다.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 조준성 팀장

현재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세상, 그것을 여는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인터넷 전화를 시작으로 이미 그런 세상을 여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솔루션으로 세상을 편하게 하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성향이요? 대부분의 시간 어리숙한 타입인데, 아주 아주 가끔 천재적일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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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jwedu.co.kr BlogIcon 권팀장 2010/07/02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운 구글~ ㅡ.ㅡ"

  2. Favicon of http://ceo2002.tistory.com/ BlogIcon 불탄 2010/07/02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TV를 보는 시선이 양쪽 진영으로 나눠진 것 같은데 아주 극과 극이더라고요.
    어느 쪽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3. 멜랑꼴리 2010/07/02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텔코가 힘들어진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소비자들은 땡큐~ 아닌가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안드로이드폰이 미묘하게 바꿔 놓는 소통의 방식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5/26 10:01

얼마 전 구글 개발자 대회에서 밝혀진 안드로이드의 보급 속도가 그야말로 놀랍습니다.
21개 OEM 업체가 48개 나라에 59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공급하고 있고,
이들을 통해 매일 10만 대 이상의 안드로이드폰이 개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두어 달 전쯤 매일 6만 여대의 안드로이드폰이 개통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터라
이번 발표는 꽤 놀라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 속도라면 올해만 3천 만대가 훨씬 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세계적으로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지요. 넉넉히 잡는다면 올 한해만 4천 만대를 이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6월까지 국산 뿐만 다수의 외산 안드로이드폰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거나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이후 삼성 갤럭시 A와 LG 안드로원, 팬택 시리우스, HTC 디자이어, LG 옵티머스 Q 등이 출시됐고, LG 옵티머스 Z과 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삼성 갤럭시 S 등이 곧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또한 이통사들도 외국에 출시된 넥서스원 같은 안드로이드폰을 포함한 우수한 스마트폰을 개통할 수 있는 지원체계까지 갖춘 터라 이용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의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아직 다른 스마트폰에 비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보급이 많다고 볼 수 없는 우리나라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터여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게 점점 편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음성이나 문자 소통의 방식이 약간 달라졌는데, 그것에 익숙해 지니 좀더 편해진 것을 느낍니다.

그 이유는 구글 토크에 있습니다. 구글 토크는 쉽게 말해 MSN이나 네이트온 같은 구글의 메신저입니다.
원래 인터넷을 통해서 메시징을 주고 받았던 것을 안드로이드를 출시하면서 기본 탑재된 상태지요.
안드로이드용 구글 토크가 좋은 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요금이 싸다는 것과 상태의 상태를 미리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구글 토크가 꼭 안드로이드폰을 안쓰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구글 메일이나 PC용
구글 메신저 프로그램을 실행한 이들과 문자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데이터 요금은 물어야 하지만, 정액제에 가입해 있다면 그 안에서는
거의 무제한 무료라고 해도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요.

때문에 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는데, 최근 들어 안드로이드폰 끼리
구글 토크를 나누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뜻이지요. 실제로 안드로이드폰의 구글 토크 화면에
안드로이드 캐릭터 그림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 그림은 안드로이드폰에서 로그인을 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이 그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제 주변에 안드로이드폰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또한 소통을 하려는 상대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구글 토크를 보면 상대가 지금 대화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곧 상대에게 전화를 걸어도 되는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하죠.
물론 급하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대를 배려해 나중에 통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가 있습니다. 상대가 반드시 구글 아이디를 서로 등록해 놓아야 한다는 점이지요.
주소록에 상대의 구글 아이디가 있어야만 그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고,
구글 토크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서비스를 제대로 쓰려면 구글에 가입된 메일 주소의
공유가 필수인데,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이들 중에 이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세계에서는 전화번호만큼이나 구글 메일 주소도 소통에 필요한 중요한 식별자입니다.
안드로이드 세계에서는 전화번호 대신 구글 메일 주소만 있어도 좀더 편하게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치가
계속 마련되고 있으니까요. 국내에서는 서비스가 안되는 구글 보이스도 구글 아이디 기반의 서비스입니다.

구글 토크나 구글 보이스처럼 전화번호는 없지만, 다른 식별자를 이용한 소통이 혼란을 줄지,
새로운 흐름이 될지는 모르지만, 안드로이드 세계에서는 그런 소통이 가능한 날을
미리 대비하라고 연습시키는 중인 것 같습니다.

이에 익숙해지면 아마 다른 소통 방식만 갖고는 조금 답답해할지도 모르지요.
결국 미묘하게 바뀐 소통의 습관으로 인해 안드로이드 세계를 빠져나가기 점점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소통의 방식을 미묘하게 바꿔 중독자를 만드는 안드로이드가 무섭습니다.

[이 글은 IT 전문블로그 가깝지만 다른 디지털을 만난다 칫솔님이 작성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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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ario.jogosloucos.com.br BlogIcon jogos de mario 2011/07/24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