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과 같은 공짜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이유는...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6/27 06:00

http://www.flickr.com/photos/sean94110/2633191663/



요즘 우리는 넘쳐나는 공짜 상품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공짜 상품이라고 해봐야 인심 좋은 과일가게 주인이 만원어치 사과를 사면 1-2개 더 줄 때 밖에 없었지요. 그러다가 90년대 말, 2000년 초부터였나요?

신문사들끼리 경쟁이 치열해지자 1년 동안 신문을 구독할 경우,
2-30만원짜리 자전거나 상품권을 공짜로 주는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신문사의 입장에서는 구독회원의 규모가 유지되어야만 신문광고를 유치할 수 있었기 때문에
비싼 21단 자전거를 곁다리 공짜 상품으로 제공하였던 것입니다. 
이후 이를 계기로 전 산업분야에 이르러 공짜 상품들이 슬슬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최신 스마트폰이 공짜!
인터넷+전화 결합상품 가입하면 최대 20만원 현금 지급! 3개월 무료!
아이스크림 두 개 사면 한 개가 공짜!
샐러드바 무료 시식! 
쿠폰 10매 모으면 치킨 한 마리가 공짜!
무료 렌터카 이용! 
무료 안과 검사!
피부 마사지 무료체험!


더 나아가 정치권에서까지도 공짜점심, 공짜교복, 공짜보육, 공짜교육과 같은 공짜 정책상품을 들고 나와
투표권자들의 눈과 심리를 현혹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어 마음이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진리를 알면서도
공짜 상품의 제공에 여지없이 무너져버리고 마는 것이 소비자의 심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눈앞에 공짜가 놓이는데 어느 누가 마다할 수 있을까요?
최근 똑똑한 소비자들이 많아져서 공짜가 아니라는 인식을 조금씩 하고는 있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공짜상품은 매우 유효한 마케팅적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단 한 가지 예외가 있다면 흔히 홍보나 광고를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의 당첨품인데
이는 엄밀히 따지면 상품이 아니라 정말 공짜로 제공하는 마케팅 경품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이렇게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원초적인 심리를 이용한 사업 전략을
‘공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일컫습니다.

이런 공짜 비즈니스 모델에는 반드시 공짜 경제학의 원리가 숨어 있는데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공짜 상품은 아래 4가지 중 하나의 경우에 속합니다.
(혹 이외의 새로운 공짜모델을 발견하거나 만드신 분이 있다면 그분은 천재!)

공짜모델1. 유료 상품이 무료 상품을 보조하는 방식 (1+1 상품, 패키지 상품)
공짜모델2. 상품을 공짜로 얻고 점차 그 대가를 치러나가는 방식 (무료 휴대폰, 광고 콘텐츠)
공짜모델3. 유료 고객이 무료 고객을 보조하는 방식 (스카이프: PC 간 무료, PC-전화 간 유료)
공짜모델4. 사람들의 관심과 명성으로 무료 제공하는 방식 (위키피디아)

참고자료 :  Free / 크리스앤더슨/공짜 비즈니스 모델 사례


수많은 기업이 판매를 증진하고 고객을 더 많이 유치하고, 상품을 많이 팔고,
결국 시장에서 승리하기 위해 온갖 방법의 비즈니스 전략을 구사하며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품의 수준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유사하다면
위와 같은 공짜 모델로 적용된 상품의 경쟁력
다른 그 어떤 전략으로도 이기기가 어려운 것
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100만원 가까이하는 고가의 스마트폰 단말을 공짜로 받는 대신
매월 5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더 뛰어난 기능과 서비스가 제공되는 상품이 있다 하더라도 결국 소비자는
유사한 공짜 상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훨씬 큰 것입니다.

비즈니스적으로 보면 이는 단순히 소비자에게 공짜의 즐거움만을 주는 데 있지 않고
해당 전체 시장의 대다수 소비자를 유인하고 지속적으로 독점하여 이익을 빼내는 치밀한 전략이 되지요.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공짜 상품의 원가를 보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익을 회수하는 방안과 전략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epsos/4916557151/



위와는 좀 반대의 경우로 좀 아이러니한 상태에 있는 서비스 상품을 한 번 살펴볼까요?
바로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카카오톡’입니다. (줄여서 카톡)
 
카톡 메신저는 기존 통신사의 메신저(네이트온) 및 단문메시지(SMS) 서비스를
순식간에 잠식시켜서 엄청난 파급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통신사의 기존 메신저 및 SMS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을 카톡이 빼앗아 가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수익모델’입니다.
통신사의 SMS와는 달리 원가가 거의 ‘0(제로)’에 가까운
IP 기반의 앱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라 문자 메시징 비용은 거의 들지 않지만,
대규모 회원을 유지하는 카톡의 서비스 자체의 비용 규모는 매우 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뾰족한 수익모델이 없는 상태이니…
 
위와 같이 회원의 규모는 되는데 수익을 창출할만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 것은
비단 카톡만은 아닙니다.
최근 앱 기반으로 제공되는 수많은 무료 서비스들이 그러하며
앱/웹 기반의 배너 광고에만 의지하고 있는 수많은 소셜 업체들이 그러합니다. 

위와 같은 서비스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
즉 유저들에게는 공짜 서비스 상품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그런
‘공짜 상품 모델’에 대한 개발과 서비스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epsos/5843932943/in/photostream



기존의 답답한 통신 서비스를 파괴할 만큼 혁신적이고 위력적인
‘공짜 비즈니스 모델과 상품’, 이를 담을 수 있는 서비스 인프라,
더 나아가 고객과 유저들이 서로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그런
‘庭園(정원)’ 하나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글쓴이 : 기획조정팀
 권진희 차장

제너시스템즈 기획조정팀에서 근무
서비스에서부터 제품, 사업, 경영기획까지 많은 경험을 하고 있지만
정작 나 자신을 위한 미래 기획은 제대로 못 하고 있네요.^^
꿈이 하나 있다면 글로벌하게 때돈? 떼돈? 버는 모델을 하나 잘 만드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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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ityn.tistory.com BlogIcon 리틴 2011/06/27 0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료인 만큼 그 파급력은 대단하지요.. ^^
    좋을글 잘 읽고 갑니다.

  2. Lee 2011/06/27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

  3. Favicon of http://blog.fujixerox.co.kr BlogIcon 색콤달콤 2011/06/28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무료라도 카카오톡처럼 많이 활성화된 서비스는 드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6/28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것처럼 카카오톡이 가장 성공한 무료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무료'를 생각하면 스카이프가 떠올랐는데 요즘은 카카오톡이 먼저 떠올라요^^

  4. wqwqwqqww 2011/07/08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간판 무슨뜻인지 궁금해 찾아보니까 사진에 들어간 Free는 공짜가 아니라

    anesthesia-free 무마취 라는 뜻인것 같은데요. sugar-free, duty-free 할때 그 프리 같은데.........

    잘못 올리신거 아닌가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7/08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간판까지 찾아보시다니 굉장하십니다~
      간판의 free의 뜻은 말씀하신 바가 맞습니다. 사실 간판의 글씨가 유심히 볼거라는 생각을 안하고 올렸는데, 다음부터는 사진도 신경써서 올리겠습니다~. ^^;;

  5. kids8181 2011/07/25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있어요~
    카카오톡이 비용은 크고 수익모델은 없는 상태라면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건가요?

  6. 긍긍 2011/09/06 0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톡이 나오기전에도 유사한 서비스가 있었는걸로 아는데요. 어째서 다른 서비스들은 뜨지 못했는데 유독 카톡이 떴을까요? 카톡의 홍보방법이 궁금합니다.
    아니면 카톡이 최초의 이런 서비스였나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9/06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왓츠앱이 있었는데, 유료였던 점을 파악하고 빨리 시장에 파고 든것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호보하지도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책속에 숨어있는 유저인터페이스 비밀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7/08 10:00

유저인터페이스 관련 이야기 1탄

작년 말부터 유저인터페이스에 대한 이야기들이 여기 저기서 참 많이 들립니다.
애플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면서부터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야기들을 가만히 들어보면 사람들마다
제각기 이해하고 있는 바를 자신의 관점에서 풀어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유저인터페이스란 무엇일까요?
유저인터페이스에 대해 위키피디아에는 어떻게 정의되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A user interface is the system by which people (users) interact with a machine.
The user interface includes hardware (physical) and software (logical) components. 
User interfaces exist for various systems, and provide a means of: Input, allowing the users
to manipulate a system, and/or
 Output, allowing the system to indicate the effects of the users' manipulation.

읽어보니 그리 대단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즉, 유저인터페이스를 입력과 출력이 있는 시스템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사용자가 사용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스템의 입력장치를 통해 조작을 하고, 
사용자의 조작 의도를 이해하고 사용자가 사용목적을 손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사용자와 대화(Interaction)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의만 보면 참 단순하기조차 한 유저인터페이스 때문에 왜 그리 난리일까요?  
애플 아이폰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사용자 경험들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아이폰 성공의 원인 중 하나로 유저인터페이스가 이야기되면서 관심이 증폭된 게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찬찬히 살펴보면 아이폰의 유저인터페이스는 비교적 단순합니다.
길을 찾을 때 도로교지판이 잘 구성되어 있으면 목적지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것처럼,
아이폰도 그런 접근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싸인포스트(Signpost)라는 UI 패턴을 일관되게 사용한 것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해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지금의 페이지와 다음 페이지를 연결하는 것은
버튼이라는 인터페이스이며 그 버튼 안에 목적지를 담아 낸 것입니다.
그래서 그 목적지를 따라 가기만 하니까 쉬워 보이는 겁니다.
분기하는 것도 별로 없고 목적지에 도달하는 횟수를 늘리더라도 그냥 따라오라는 방식이 성공한 것입니다.

사실 그런 방식은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아주 익숙한 것입니다.
즉, 하이퍼링크라는 것이 유사한 역할을 합니다.
하이퍼링크에 대한 경험과 일상 생활의 도로표지판에 대한 경험을 녹여낸 것입니다.

겉으로는 쉬워 보이지만 아주 독특한 접근법인 것입니다. 


애플은 사용자의 행위를 많은 관찰하여 자신들의 통찰력을 녹여낸 것입니다.
물론 시각적으로도 사용자들의 대기 시간을 Transient Effect로 잡아두었다는 것도 중요하고
In-page Interaction이라는 인터페이스 패턴을 사용한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추가적으로 애플이 혁신을 가져온 것은 웹이라는 보편적인 기술을
휴대폰의 폼팩터에 녹여냈다는 것입니다.
브라우저 기반으로 시스템을 끌고 간 것입니다.

기술적으로 정확한 설명은 아니지만 개념적으로 브라우저 기반이라는 겁니다.
여기에 녹아 있는 통찰력은 사뭇 다른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유저인터페이스를 너무 단순하게만 봅니다.
그러다 보니 유저인터페이스를 단순하게 표면적인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저인터페이스라는 시스템은 매우 구조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접하는 책을 예로 들어
유저인터페이스에 대해 더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책이란 물리적인 대상은 그 내용과 형태는 무수히 다르지만 몇 가지 공통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책이란 유저인터페이스 시스템은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요소가 있다는 뜻입니다.

책은 어떤 요소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책이란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거니까, 
이야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잘 알다시피, 책이란 필사본으로부터 시작해서
목판인쇄, 금속인쇄 그리고 DTP에 이르기까지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도서가 나타납니다.

특히 요즘 아동용 도서를 보면 입체적인 도서도 나타나고 재질의 발달에 따라
방수가 되는 도서도 나타나는 등 기술의 발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자책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이야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책을 처음 접하게 되면 먼저 표지를 봅니다.
앞 표지와 뒷 표지를 보고 첫인상을 갖게 됩니다. 표지는 비주얼 디자인 요소와 책의 성격을
한 눈에 보여주는 정보전달 요소가 함께 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플랩이라는 요소를 통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읽고, 저자에 대한 정보도 읽습니다.
본격적으로 읽기 위해 책을 열어보면, 전형적인 패턴을 만납니다. 


ISBN 등 도서의 정보를 나타낸 부분, 제목, 저자, 출판사, 목차, 소개글 등이 있고, 챕터별로 본문이 시작됩니다.
본문에는 각주나 미주 등의 요소가 있고, 본문이 끝나면 색인이나, 부록 등의 요소를 발견하실 겁니다.

본문도 어떤 책들은 텍스트만 있는가 하면 도해나 사진 등도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텍스트만 있는 경우라도 서체나 자간, 행간 등 독자를 배려한 책이 있는 가하면 그런 배려가 부족한 책들도 많습니다.

페이지 레이아웃도 아주 신경 써서 만들 것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것들도 많습니다.
내용은 좋지만 이런 부분이 부족한 책들은 읽기가 어렵습니다.

책은 읽기 편해야 읽히는 법입니다.
이렇게 단순히 책을 예로 들어도 우리는 어떤 구조적인 패턴에 아주 익숙해져 있으며,
특정 요소가 없으면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유저인터페이스라는 시스템도 책이란 시스템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책이란 예를 통해 유저인터페이스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을
다시 다이어그램을 통해 정리해보면서 이번 글을 마무리해봅니다.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마케팅기획본부 조준성 팀장

곧 다가올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웹과 모바일, Communication과 Collaboration에서 생기는 변화는 사용자들에게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너시스템즈 역시 그 경험을 일궈내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 변화의 현장에서 함께 고민할 수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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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rong-coi.tistory.com BlogIcon 독코독담 2010/07/08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좋은 인사이트네요!
    물리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들을 기계가 해주니, 사람이 물리적으로 하는 것과 가장 동일하게 구현하려고 노력해야 좋은 유저인터페이스가 나오는듯 합니다 ^^
    프로그래밍도 인문학인듯 ㅎㅎ

인터넷전화는 왜 쓰는걸까?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09/10/16 10:29

포털사이트에서 "인터넷전화"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KT,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별정사업자들까지 엄청나게 치열한 검색광고를 진행중인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검색어까지 보면 070전화, 인터넷가입, 설치, 신청, 전화요금까지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너두 기업블로그에서는 가정, 기업에서 왜 인터넷전화를 쓰고 있는 것인지, 그 뜻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점이 좋은지 등에 대해서 연재를 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그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겠지요.

위키백과에서는 VoIP라는 용어의 정의

VoIP (Voice over Internet Protocol)는 기존부터 사용되고 있는 데이터통신용 패킷망을 인터넷폰에 이용하는 것이다. 음성 데이터를 인터넷 프로토콜 데이터 패킷으로 변화하여 일반 전화망에서의 통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통신서비스 기술이다. 케이블을 통하여 여러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확장성도 뛰어나며 기존 전화에 비하여 요금도 훨씬 저렴하다. 소위 말하는 인터넷폰이 바로 VoIP를 사용한 예이다.

하고 있습니다.(출처 : 위키피디아)
어! 라고 하실 분도 있습니다. 인터넷전화라고 했는데 왜 VoIP? 라고 하시겠죠.
위 박스안의 뜻을 읽어보시면 우리가 어떻게 인터넷전화를 할 수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너시스템즈에서 말하는 인터넷전화의 정의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정의

지난 120여 년간 음성통신서비스의 수단으로 지배해온 공중전화망을 이용한 일반 유선전화는 1990년대 후반 인터넷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터넷전화라는 새로운 형태의 전화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기존 공중전화망은 점진적으로 사라지고, 인터넷 기반에서의 음성/영상통신이 가능한 인터넷전화로 점진적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향후 5년 이후에는 많은 가정과 기업이 인터넷전화 기반으로 변경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것입니다.


인터넷전화는 무엇을 말하는가?
인터넷전화는 인터넷 망(IP Network)을 이용해 음성/영상전화를 주고 받는 새로운 방식의 전화서비스 입니다.

질문) 인터넷 망(IP Network)를 이용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IP Network는 인터넷서비스를 위해 구축된 데이터망입니다. 각 가정이나 기업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구성된 회선(IP)를 이용하여 인터넷은 물론이고 인터넷전화용 단말기를 설치하여 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각 가정에서는 전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성된 회선과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구성된 회선이 별도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아래 그림과 같이 인터넷 회선을 통해 전화 서비스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회선구성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와 비교해서 인터넷전화의 교환방식을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와 비교해서 인터넷전화의 패킷교환방식(Packet Switch)는 회선 수에 상관없이 음성트래픽을 패킷으로 나누어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따라서, 인터넷전화 도입에 따른 가정고객 망의 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가정에서는 잘 모르는게 현실이죠^^)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전화망에서는 없던 인터넷전화 교환기(Softswitch)가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고 하신다면 맨 아래의 글을 클릭해서 보시면 좀(?) 알게되실 것입니다^^;;(-->제너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요? 아니면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직원들에게 월급을 준다고요? 를 보시면 됩니다)



기업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음성전화 서비스를 위해 별도의 기업용 교환기인 PBX를 구축하여 전화 서비스를 이용하고, 인터넷서비스는 전용회선 등을 구성하여 제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전화를 수용하는 경우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별도의 전화용 회선 구성이 필요하지 않고, 인터넷 서비스 회선만을 구성하여 제공이 가능합니다. 물론 인터넷전화를 위해 인터넷 회선 대역폰은 다소 늘려야 합니다. 또는 음성전화 품질을 위해 데이터회선과는 별도로 전화용 인터넷회선을 구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기본적인 동일한 인터넷 회선을 이용하므로 운용, 투자 등의 효율성은 증가하고, 무료통화 영역이 만아지므로 통신 요금도 저렴하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기업에서 인터넷전화 도입에 따른 기업고객 망의 변화입니다.)


[Cover Story] 단말기 하나로 집에선 인터넷전화, 밖에선 휴대전화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824751&cloc=rss|news|ITScience
언제 나오나 했더니 가정용으로도 나오게 되었네요, 얼마전 기업용 FMC(기사보기)를 출시하였었죠. 어떤 쪽에서 먼저 물꼬를 틀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이폰에도 KT만의 VoIP애플리케이션을 넣는다고 하는데, 흥행이 어떻게 될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감이 오시나요? 제너시스템즈는 통신서비스 기술을 만들어서 공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허도 가지고 있고,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인터넷전화의 핵심 솔루션을 제너시스템즈가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 가입자 500만명중 50%가 쓰고있으며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늘어날수록 제너시스템즈는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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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폰 2009/10/16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전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좀 감이 오네요...
    아이폰은 언제 들어올려나...ㅎㅎㅎ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mongu2 BlogIcon 쏠라구구 2010/02/07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다시 봐도 이해가 쉽고 좋은 글입니다.

    내용이 너무 좋고 깔끔해서

    그림 2개만 스크랩 합니다.~~ ^^;


    대신 제너두 블로그 홍보 많이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