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를 기업 소셜미디어 툴에 최적화 하는 방법

제너인 이야기 2011/12/06 06:00
매주 화요일마다 제너시스템즈의 소셜미디어 사례를 연재중입니다.


지난 글을 못보셨다면 아래 링크로 가셔서
글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업 소셜미디어에서 발행하는 컨텐츠,
여기저기 다 쓰게 되는 이유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의
기업 소셜미디어에서 사용되는 컨텐츠는 다양합니다.

소셜미디어에 비용을 많이 투입하는 기업의 경우는
유투브를 이용하여 동영상 컨텐츠를 전달하기도 하고

페이스북에 투자하는 기업의 경우는 게임이나
체험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하고

언론홍보시 쓰이는 보도자료를
그대로 올리는 기업도 있습니다.


그러나 좀 들여다 보면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은 몇 가지로 분류됩니다.

그 중에서도 보도자료를 트위터나
기업블로그에 그대로 올리는 곳이 꽤 있습니다.

또 페북의 이벤트 같은 경우는 페북이 아니면
체험을 하기 힘들어 페북 사용자만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wonderlane



소셜미디어가 전달하고자 하는 대상에
따른 컨텐츠 다양화가 필요해!

보도자료를 소셜미디어에 같이 쓰는 기업은
내부 사정상 컨텐츠를 올려야 하는 압박이 있다보니

올리게 되고, 페이스북에서 사진과 텍스트, 앱을
이용한 프로모션을 하는 기업은 페북 사용자 만을
고려한 컨텐츠를 만들다보니 페북으로
트래픽을 몰고자 합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프로모션
이미지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제너시스템즈도 초기에는 보도자료를
올릴 유혹(?)에 빠지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도자료를 배제하고
기업 소셜미디어에 맞는 방식을 고민했습니다.

B2B기업의 특성상 보도자료 자체도 어려웠으니까요^^;

보도자료를 보도자료를 봐주시는 사람들이
대상이므로 딱딱하게 Fact만을 전달해야하고

트위터는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며
대화를 해야하고,

유투브는 동영상이 꼭 필요한 컨텐츠를
올리기도 하고
(교육같은 경우는 더 그렇죠.
캐논같은 곳은 더 그렇죠^^;)


기업블로그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지만,
사업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식 글을 올리기도 하고,
참 다양하게 쓰입니다.


제너시스템즈에서 시도한 원소스 멀티유즈 방안.
그래서 제너시스템즈에서 고민고민하여
시도했던 방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계약 수주 보도자료를 좀 더 쉽게 설명한 소셜미디어용 보도자료
 LG U+와 38억 계약이 성사된 배경은?
우체국직원 3만명이 스마트해지는 세상




3. 컨설팅 내용을 포함하는 소셜미디어용 컨설팅 자료
 기업FMC 도입 시 체크포인트 10가지!



4. 제너의 사업+상상력을 결합한 소셜미디어용 컨텐츠
'드래곤'볼에 숨겨진 핵심 비밀 기술 2가지

5.개그콘서트+제너의 사업을 결합한 웹툰 컨텐츠
[웹툰] 스마트폰이 뭐길래 회사가 나를 울리나...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기는 하지만 B2B 중소기업에서 비용을 크게 안들이고 할 수 있는 방법은 고민을 해보면 많지 않을까 합니다. 제너시스템즈에서 시도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의 컨텐츠 활용방안, 어떻게 보시나요?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기획조정팀 김정훈님 [감정은행]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은둔폐인이다.
제너시스템즈의 기업블로그에서 만날수 있으며, 감정은행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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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llead.tistory.com BlogIcon 블루노트 2011/12/07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레뷰 꾸욱~ 누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SK컴즈 해킹사건 보다 더 무서운 영상해킹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8/02 06:00

http://www.flickr.com/photos/phploveme/4998097910/



얼마전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던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3,500만명 회원에 대한 해킹이 일어난 사건때문입니다.

ID, 이름, 생일, 이메일, 성별, 혈액형, 주소, 연락처(유선전화, 핸드폰), 암호화 주민번호, 암호화 비밀번호
뭐 거의 모든 나의 신상정보가 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뭐, 대부분이 털렸으니 그렇다고 치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보다 앞서서 제 와이프의 네이트온이 해킹을 당했었습니다. 덕분에 와이프의 지인은 해킹한 분께 고스란히 몇백만원을 기부하기도 하셨죠. 와이프가 네이트온을 많이 쓰고 있지 않아서 당한 일이라고 치부할 수 있겠지만, 이와 비슷한 사례는 엄청납니다.

또, 얼마전에는 개인적으로 아는 분께서 네이트온에서 돈을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단번에 누군지는 알 수 있었죠.
왜냐하면 그 분과의 관계를 고려하자면 저에게 공인인증서가 안된다며 몇백만원의 돈을 요구하지는 않으시니까요.
덕분에 해킹하신 분과 덕담(?)을 나눈끝에 대화를 고스란히 페북 쪽지로 전달해드림과 동시에 경찰이 곧 갈꺼라는
답변을 남겨드렸는데 그 분은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나, XXXXX인데 와서 잡아가려면 잡아가봐!!
흠흠..
너무 흥분하신 것은 알겠지만, 이정도로 자신이 있다는 것을 보면 해킹이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웹 서비스들은 주민등록번호를 의무적으로 요구하고 있기에, 해킹을 당하면 그 이후부터는 각종 금융기관에서 대출관련 전화 및 스팸전화가 극성을 부립니다. 심지어는 제 주민등록번호로 새로운 곳에 가입을 하려는 시도도 문자로 확인한 적도 있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followtheseinstructions/5428495287/



이렇게 보안이 허술해진 우리나라..무엇때문일까요?
다 아시겠지만 웹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너무 많은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주민등록번호와 이름만 알아도 웬만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세상인데 참 무섭죠.
다행인 것은 나에 대한 여러가지 것 이상의 정보를 더 알지 못할 것이라는 안일함(?)이 그나마 저를 위로해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이런 개인정보 해킹은 너무 빈번하여 고급정보화가 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쓰시기는 하겠지만, 이보다 더 무서운 해킹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아래 글을 한 번 보시죠.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김차장,
그는 오늘도 거래처를 돌면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몇 달전부터 거래처에서 단가인하를 요구하여, 김차장의 목표매출을 달성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거래처 담당자를 만나면서 맛있는 고기도 사드리고, 룸살롱도 모시고 가면서 잘 봐달라는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약속과는 달리 거래처에서는 단가인하를 요구하였고, 심지어는 안해주면 업체를 바꾸겠다는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김차장은 앞길이 너무 막막하였습니다. 매출달성을 못하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거래처를 바꾸게되면 회사의 운명도 바뀌게 될 것 같았습니다.

얼마전 신문기사를 보고 그는 결심했습니다. 자신이 잘 알고있는 공공기관 담당자에게 프로그램을 하나 주고서
자신의 거래처 담당자와 같이 갔던 룸살롱 CCTV영상을 빼내기로 한 것이죠. 그런데 막상 이 영상들을 자신의 하드디스크에 보관을 하다보니, 정말 웃기지도 않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자신이 잘 아는 거래처 담당자들은 기본으로 다녀갔고, 한 번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연예인, 공공기관 담당자 들이 드나드는 영상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는 갑자기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에 사표를 내버렸습니다.
그리고 한 달뒤 유투브에서 시작된 작은 영상하나가 대한민국을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갔습니다.
네, 김차장이 하드디스크에서 발견한 영상 하나하나를 유투브 해외 계정에 올리면서 대기업 담당자, 공공기관, 연예인등의 영상이 돌아다닌 것이죠. 그 분들의 얼굴은 영상에서 너무나 또렷이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HD급의 영상이었으니까요.
그는 여러사람들에게 협박을 하여 수억의 돈을 가로챈뒤 유유히 해외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들은 삭제가 되었지만, 김차장이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든지 떠돌수 있는 영상이 되버린 것입니다.


9월 30일 전면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 그 범위는?
국내에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CCTV의 숫자는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들은 직장에 출근하여 퇴근해서 집에 도착할때 까지 평균 4번정도의 CCTV에 자신의 모습이 촬영된다고 합니다. 아래의 자료를 보시면 얼마나 많은 CCTV가 설치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17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정부가 운영 중인 CCTV만도 전국적으로 13만대(행안부 10만9086대,경찰청 2만2234대 · 5월 말 현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100분짜리 장편영화 190만편에 이르는 분량이 CCTV에 찍혀 저장된다. 규모조차 파악이 안되는 민간운영 CCTV는 250만대에서 많게는 500만대까지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경제 2011년 7월 17일 자료)
사설에서 운영하는 규모까지 보자면 500만대라고하니... 공공기관의 해킹도 그렇지만, 사설로 설치한 민간운영 CCTV가 해킹을 당한다면 공공기관보다 더 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룸살롱 등과 같은 업소를 출입하거나 나라에서 금지한 법규를 어긴 사례를 CCTV에서 발견하게 되어 개인의 협박 및 금품갈취용도로 쓰이게 된다면 SK컴즈의 해킹사례는 비교도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휘된다고 하는데요,
국회를 통과해 지난 3월 29일 공포된 개인정보보호법이 오는 9월 30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법에서 “개인정보”라 함은 생존하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성명주민등록 번호 등에 의하여 당해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부호문자음성음향 및 영상 등의 정보(정보통신망법 제2조)를 말하고 있는데, 주목할 내용은 영상정보도 개인정보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공공분야에서는 cctv등의 영상감시가 활성화되고,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 등의 영상촬영이 활성화 되면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영상정보가 그 개인의 동의없이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위와 같은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게 되면 개인에 관한 영상 정보의 이용에 제한이 따르게 되는 것이 명백해진다.

아직까지는 CCTV의 영상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유명한 사람이거나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사람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영상에서 판단하기 힘들 것이니까요. 하지만 최근에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안면인식 기술이나 음성검색 기술들이 조금만 더 발전하게 된다면 CCTV영상에서 내가 누구이며 어디에 살고 있고, 어떤 소셜미디어를 쓰고 있는지는 기본으로 나올 것이고요, 그리고 최근에 해킹당한 3,500만명의 정보와 시너지를 발휘하게 되면...뭐 그 뒤로는 상상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2011/03/16 - 스마트폰과 CCTV로 활용가능한 분야 10가지
2011/02/11 - CCTV와 음성검색이 열어가게될 사물통신세상

http://www.flickr.com/photos/withoutsound/107121336/



영상정보의 보안을 위한 기술도 중요해진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각종 영상기기 관련 회사들은 영상 보안을 위한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애플도 불법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못하게 하는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다는 뉴스도 있고요, 관련업계에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전에 촬영을 방지하는 기술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이폰의 회사인 애플에서는 특정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을 자동으로 제한할 수 있는 특허를 냈으며,

사후에 영상을 처리하는 기술
영상감시 분야에서는 촬영된 영상에서 특정 개인을 마스킹 처리하여 외부에 영상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 사용되는 등, 다양하다.

개인의 사진이나 영상이 함부로 사용된다면 처벌을 받게 되는 시점에서,
찍지 못하게 막는 방법도 있지만, 간단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사진 및 영상 등에서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면, 각종 영상 보안 솔루션 분야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킬러 아이템을 확보하는 셈이 될 수 있을 것 같지 않으세요?

이런 영상이나 사진이 함부로 사용되지 못하는 어플이나 솔루션을 많이 개발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나저나 얼른 다른 포털사이트의 비밀번호도 바꾸어야 하는데요, 어디에 적어놓을 수도 없고..기억도 잘 안나고
참..답답해집니다. 비밀번호를 클라우드에 올려놓자니 해킹걱정도 되고 말이죠^^;



글쓴이 : 경영전략부문 기획조정팀 김정훈과장 [감정은행]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은둔폐인이다.
제너시스템즈의 기업블로그에서 만날수 있으며, 감정은행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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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보다 페이스북을 좋아하는 남자의 최후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1/03 06:30


2011년 토끼해가 밝았습니다. 벌써 제 나이가 30살에 가까워지는데 2011년도에 목표를 삼은게 있죠.
바로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기 프로젝트 랍니다. 뭐라고 말씀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작년 말부터 친구들에게 얘기를 해놓고 제일 괜찮아 보이는 남자를 선택하여 소개팅을 받기로 했습니다. 바로 신년 1월 1일에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이민호라고해요.^^”
부드러운 저음의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소개팅남.
왠지 내가 바래오던 다정다감하고 로맨틱한 남자인 것만 같아 첫 인상이 싫지 않았습니다. 해맑고 선한 미소까지 지닌 그와 연락을 주고 받은 지 2주째…

서로 좋아하는 음악, 영화, 책 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점점 서로 잘 맞는다는 생각에 호감이 생길 무렵, 며칠 전에 회사 동료가 알려준 페이스북이 생각나서 귀차니즘을 멀리 내려두고, 열심히 페이스북에 가입했지요. 동료가 말해준 대로 인맥 형성에는 최고겠더라고요.
친구의 친구, 선후배의 친구, 동료들의 친구까지 인맥을 넓힐 수가 있으니…

‘앗! 민호씨도 페이스북 한다고 들은 거 같은데~ 한번 찾아볼까?’
페이스북에선 친구찾기도 간단해서 바로 민호씨와 페이스북 친구가 되었죠.
그런데 아뿔싸! 페이스북을 보지 말았어야 했을까요?
유난히 민호씨의 페이스북 친구 목록을 보니 98%가 아리따운 이성 친구들이더군요;;;



씁쓸한 마음을 접어둔 채, 민호씨와 영화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약속시간이 30분이나 지났는데 오지를 않네요. 영화시간도 다되어가고 맛나는 점심도 못먹고 영화를 보게 생겼습니다.~~~@&*$@$!!!!

저는 살짝 화가 났지만 꾹꾹 눌러 참으며 멀리서 달려오는 민호씨를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제가~~ 많이 늦었죠? 죄송해요~~"
"아니예요.. 뭐 점심대신 다른 걸로 먹어요. 민호씨~~. 그런데 차가 많이 막혔나봐요?(좀 화가 난투로 물어봤습니다.)

“아~ 아니에요.^^ 오는 길에 자꾸 페이스북 담벼락에 글을 남겨져서요~답글쓰다가 내릴곳을 지나쳐버려서...헤헤
미안해요~~!! 요즘 새로산 스마트폰 때문에 이런 경우가 자주 생기네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말…
‘헐!!!!!!!!’

차마 뱉을 수 없어 속으로 외쳤죠.ㅠㅠ
‘페이스북 친구? 친구 중 98%가 여자던데~
그럼! 다른 여자랑 채팅하느라 약속시간에 늦었단 말인가?! ’

씁쓸하고도 비참한 마음을 삭히고,
‘그래~ 친구가 중요한 일이 있었겠지, 이해하자!’라는 생각으로 자기위안을 했습니다.

평소 너무나 다정다감한 민호씨…
30분 전만해도 그렇게 실망스러웠지만… 이 훈훈한 얼굴에, 목소리에… 매너까지 ㅋㅋ
조금 전의 씁쓸한?기억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다시 완벽한 소개팅남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데이트하기를 두 세번.
우리는 서로 마음이 맞아 사귀게 되었습니다. 한 두달, 알콩달콩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마냥 즐겁기만 했습니다. 눈에 콩깍지가 씌였던 거였지요. 민호씨가 뭘 하든, 무슨 말을 하든, 뭘 입든 마냥 이쁘게만 보였으니까요.

이제 저의 눈에는 민호씨만 보이게 되었죠^^; 민호씨의 일상생활이 너무 궁금한 나머지 페이스북에서도 친구를 맺었고요^^ 그의 담벼락에 가서 사는 일이 이젠 하루 일과가 되었답니다. 담벼락이 지겨우면 사진첩에 가서 민호씨 사진도 보고, 페이스북의 각종 어플로 사랑의 표시도 날리고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 민호씩의 담벼락에 여자들의 사진이 자주 떠오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사람들을 자주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라서 그런지 부쩍 여자들의 인사가 많아 졌습니다. 그 중 한 명은 나와 같이 민호씨 페이스북에서 살고 있습니다. 나보다 더 웃어주고,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댓글도 나보다 더 빨리 달아버립니다.!!

얼마전에는 민호씨가 담벼락에 "아침에 더 잘까? 말까?" 라는 한 줄 글에 새로운 경쟁녀와 제가 댓글로 도배를 해버렸죠...아마 둘이서 단 댓글만 한 100개쯤 될겁니다..내가 어떻게 해서 사귄 남자친구인데 뺏길 수는 없죠..^^;

이런 일들이 자주 발생하다 보니 민호씨에게 얼마전에 정중히 경고(?)를 했습니다.
"민호씨, 나를 선택하던지 페이스북을 관두던지..둘 줄 결정을 해줫으면 좋겠어요!!"
"흠........................."
민호씨가 한참을 고민하더니..
"그래. 알겠어. 그렇게 할께.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의 부탁인데 들어줘야죠^^;"
라고 대답을 하곤 민호씨와 쇼핑도 하고, 맛있는 스파게티집에서 저녁도 먹고, 분위기 좋은 재즈 바에서 와인도 마시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잠자리에 들기전 PC를 켜고 민호씨의 페이스북을 잠시 쳐다보았죠. 그.런.데...
나와 만나는 시간동안 페이스북을 몰래 한 것이었습니다. 갑자기..제 손이 막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링크를 몇 개 따라가 보던중..너무나 놀래버려 마시던 커피를 떨어뜨렸습니다...
나와 댓글 경쟁을 했던 여자와 언제인가 놀러갔던 것이었죠.. 경쟁녀가 본인의 사진첩에 올리면서 민호씨의 이름을 태깅해놔서 그랬는지  저는 우연히도 쉽게 찾았습니다..

현재 시간은 새벽 4시...
잠도 오지 않습니다. 너무나 완벽한 이상형을 만났었다고 자부했는데..바람둥이라니..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복수할 방법이 없나 잠을 이루지 못하겠는거 있죠...

몇일뒤..
민호씨를 조용히 카페로 불러냈습니다.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일상대화를 나누며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하곤 자리를 비웠죠. 가면서 뒤돌아 보니 여전히 스마트폰으로 페북질(?)중이네요. (아우~~~조금만 기다려라..복수해주리라..)

민호씨는 잠시 뒤 약속이 있다면 가버렸습니다.
저는 흐뭇한 미소를 짓다가 근처 PC방으로 갔습니다. 유명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유투브에는 조금전 촬영한 동영상을 업로드 했고요.(몇일동안 페이스북의 화면캡쳐와 그가 다른 여자와 놀았던 사진도 저장을 했죠..) 민호씨의 잔인한 짓을 만천하에 고하기 위해 제목은 조금 자극적으로 썼네요.

"페이스북으로 여자꼬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제 집으로 와서 캔맥주와 땅콩을 사가지고 맘편히 영화 한 편을 보았습니다. 민호씨가 조금 아깝긴 하지만 전 누가 머래도 바람둥이하고는 연애 안하걸랑요~~~~.
영화를 다 보고 포털사이트에 접속을 하였는데...어머 세상에나..실시간 검색어에 바람둥이 이민호 라는 키워드가 1위에 올라와있는게 아닙니까!!!!
민호씨의 페이스북의 담벼락은 대한민국 네티즌 들의 공격을 당하고 있었고, 페이스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썼던 글을 퍼나르고...퍼나르고..트윗하고...퍼나르고 있는 것입니다. 각종 게시판에서는 민호씨가 누구인지 네티즌 수사대가 출동해야한다고 하고.. 신문기사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잠시 뒤 저녁 9시 뉴스에서 민호씨가 나오는 영상이 나오네요. 민호씨는 유투브 영상 한 편으로 대한민국 9시 뉴스에도 나오는 바람둥이가 되었습니다. 문자 한 통 날려줬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중이예요. 민호씨 무슨 일있어요? '
라고요..

민호씨. 미안해요...다음엔 그러지 마시길..
페이스북도 이젠 안녕!!!


이제 2011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1000만명을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와 더불어 페이스북의 국내 사용자도 많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남자친구는 적어도 스마트폰을 가지고는 있지만 어여쁜 여자친구를 위해 데이트를 할때에는 꺼두는 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남자친구를  사귀어야 하지 않을까 하여 상상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2011년, 올해가 가기전에 소셜네트워크 활동을 많이 하지는 않으면서, 따도남(따뜻한 도시의 남자)와 같은 나의 이상형은 반드시 만날 수 있겠죠?^^;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센터 TW팀 성진주
진짜 어른이 되고픈 철없는 꼬꼬마 TW 성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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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1/01/03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코 가상의 일로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개연성이... ㅎㅎ
    싸이를 하던 시절보다 남친 여친의 정보들을 파악하기 쉬워졌으니 바람둥이들은 페이스북 관리를 잘 해야겠네요. ^^

  2. 고바우 2011/01/03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묘년 새해 제일 먼저 들어온줄 알았는데,
    벌써 한 분이 댓글을 남기셨군요.
    올 한해도 좋은 포스팅 많이 기대할게요.
    제너두 홧팅!!!

  3. 벙쪄 2011/01/03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주씨 무서워요 ㅋㅋㅋ

  4. Favicon of http://pavlo.kr BlogIcon pavlomanager 2011/01/03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이스북을 참 여러가지로 활용하는 분이시군요 ^^

    하지만 사생활 정보가 그대로 공개되는 페이스북이니

    관리 열심히 안하시면 금방 들키겠어요!

  5. 꺼삐딴리 2011/01/03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 같네요.
    참 잘 쓰십니다.

  6. 데카당스 2011/01/03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이야기 실화인가요?
    자칫하면 미녀 TW 또 한 분이
    품절녀 반열에 오르시겠군요.
    갠적으론 아쉽지만
    새해에 좋은 소식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TW 성진주 2011/01/03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상상해서 쓴 글이에요 ㅋㅋㅋ
      미녀 TW는 쫌 아닌 듯...ㅋㅋㅋㅋㅋ
      그냥 TW입니다 ㅋㅋㅋ

      새해에는 꼭 모두에게 좋은 소식있기를!! ㅋㅋㅋ

  7. Favicon of http://hslifestory.tistory.com BlogIcon HS다비드 2011/01/03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현실에서도 저런 일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Whos here나... 트위터로도 요새 만남을 가지는 사람들이 점점 생기고 있다고 하는데...

    페이스북은 정말 할말이 없겠죠^^

    싸이와는 확실히 다른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TW 성진주 2011/01/03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정말 실현가능한 일이죠 ㅋㅋ
      커플이라면 조심하셔야겠어요 ㅎㅎㅎ

      싸이월드도 한국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성행하기 전까지는 단연 독보적인 존재였죠. 이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강세인 듯 하고요. 앞으로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해갈 지, 어떤 방식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갈 지 너무 기대됩니다.ㅎㅎ

  8. 모태솔로 2011/01/03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에서 보고 왔는데요..
    정말 재미있네요.^^;

    글 잘보고 갑니다.
    글쓰신 분도 미인이신듯...

    저런 남친은 저렇게 망신줘도 시원찮을 녀석같아요.
    아예 공개망신을 주는 방법이 좋아보이네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TW 성진주 2011/01/03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상해서 쓴 글이고요~ 진짜 남친이었다면 못그러죠 ㅠㅠㅋ
      누워서 침뱉기?니까요 ㅋㅋㅋ

      앞으로도 제너두에 자주 놀러오세요~
      더 재밌는 글 많이 전해드릴게요 히히

  9. 솔아솔아 2011/01/03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문에 걸렸네요.
    추카추카

  10.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1/01/03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이스북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잘 풀어주셨습니다. 소설가인 제가 위협을 느끼네요^^

  11. Favicon of http://oldradio70.com BlogIcon Oldradio70 2011/01/03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트위터나 페이스북 자주 한다구 여친께 구박좀 받고 요즘은 되도록이면 자제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러나 짬짬히 하는 이 깨알같은 재미를 포기할 순 없죠. ^^;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TW 성진주 2011/01/04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포기하면 안되죠~ ㅋㅋ
      여친에 대한 관심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사용을 적절히~
      균형을 맞춰가면서 하는 게 중요하겠죠! ㅎㅎ

      위 글에 나오는 상상 속의 이민호씨처럼 안되려면요 ㅋㅋ

  12. Favicon of http://dwis.tistory.com BlogIcon 자유인- 2011/01/09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네요 ㅎㅎㅎㅎ

  13. Favicon of http://marketholic.net BlogIcon Maxmedic 2011/01/11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SNS를 하다보니 저런 무서운 면도 있네요ㅠ
    조심해야겠어요! (뭘-_-;;;)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TW 성진주 2011/01/11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ㅋ 정말 실현가능한 일이죠^^ㅎㅎ
      조심하셔야겠어요?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제너두 많이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14. Favicon of http://blog.ahnlab.com BlogIcon 안랩맨 2011/01/13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걸 생각케 하는 글입니다. SNS 사용자로서 새겨 둘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좋은 글 잘 읽었어요 ^^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TW 성진주 2011/01/14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NS 사용하시니, 공감하는 부분이 더 많으셨겠어요~ ㅋㅋ
      즐거운 프라이데이 나잇 보내세요 히히

  15. 2011/01/17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6. Favicon of http://imarch.pe.kr BlogIcon ImArch 2011/03/13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 이 내용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22호]제너와 함께 생각하는 통신 트렌드 뉴스

제너에서 알립니다 2009/12/03 09:26

비가 내리는 어두운 날씨입니다^^; 이번주는 그나마 좀 따뜻하네요.
오늘 통신트렌드 뉴스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한국HP, 내년 목표는 ‘비즈니스 성장’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0398
조만간 재미있는 소식이 나올듯 하네요..ㅎㅎㅎ



국내 IT기업 "2010년 최고 키워드는 스마트폰"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2/02/zdnet20091202173805.htm
올해는 이미 용기가 가열이 되었다면, 아이폰판매를 기점으로 2010년에 안드로이드폰까지 해서 트위터라는 키워드에 버금가는 스마트폰이 되겠네요. 스마트폰 구매하시고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ㅎㅎ (남보원버전 : 잘 샀어~~~잘샀어~~~ㅎㅎ)



팅크웨어, 내비 디자인 공모전 개최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2/02/zdnet20091202135843.htm
앱스토어와 같은 개념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자사의 인력들보다 외부의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스토어도 새롭게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네오위즈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 우승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2020157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국내의 우수한 개발자분들의 쾌거입니다..ㅎㅎ




디지털전환 홍보 예산 확 늘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2020272
디지털전환에 따른 시청자지원사업’ 예산이 총 140억원으로 대폭 증액됐다 라고 하는데요 저희에게도 쬐금..주시면 안될까요?ㅎㅎ


케이블 망 인터넷 '속도 전쟁'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1300235
예전에 비하면 참 빨라졌지만, 시청자들에게는 훨씬 더 빠른 서비스가 되어야 함돠!!!




유튜브, 2009년 올해의 동영상 소개
http://www.kbench.com/digital/?no=77091
유투브의 영상들을 감상해보시고, 국내 동영상사이트 1위의 위력도 봐보시죠. 청룡영화제처럼 사회자는 나오는건가요? 내년에는 김혜수를?ㅎㅎ



SAP, 구글 웨이브 대항마 만든다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0409
구글웨이브가 시작된지 얼마안되어서, 더 좋은 기능을 가진 놈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아직 해외사용자 중심의 느낌이라서 국내이용자들은 어려운게 현실입니다.ㅜ.ㅠ 



SAP, 결국 유지보수료 인상 계획 연기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2/02/zdnet20091202145152.htm
다른 얘기보다 기업을 먹여살리는 건 계약비용도 중요하지만 유지보수비용이 얼마나 되느냐가 평균매출을 좌우하게 되지요. 인상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좋아져야 할 것 입니다.^^;










글쓴이 : 임용신 과장 사업본부
창조적 파괴를 이루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화두를 모으는 그럴듯한 청년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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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랄라 2009/12/03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저도 조만간 스마트폰 행렬에 참여해야 할 것만 같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