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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9 음성메시지 시장, 과연 끝난걸까? (6)
  2. 2010/04/05 구글보이스(Google Voice) 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12)

음성메시지 시장, 과연 끝난걸까?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5/19 10:02

하루에 휴대폰으로 메시지 얼마나 많이 보내십니까?
제 경우에는 대략 하루에 10개 정도를 보내는게 평균이었는데 최근에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쓰면서
SMS 가 아닌 다른 형태의 메시지까지 포함하면 한 20개 가까이 보내는것 같습니다.

카카오톡이나 what's app 같은 메신저형 커뮤니케이터들이 스마트폰에 들어오면서 그런 메시지
주고받을 일이 늘어나서죠. 메시지 형태는 달라졌지만 그렇듯 메시지 시장은 점점 더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텍스트로 오가는 메시지죠. 음성이 아닌 이상 내용을 표현하는데 텍스트가 기본일수 밖에 없으니까요.
거기에 이미지가 필요한 경우 사진을 같이 보내는 MMS 형태가 나머지일 겁니다.
즉 문자메시지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죠.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기본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형태는 무엇인가요?
바로 '음성'입니다. 목소리로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 하는것이 가장 빠르면서도 쉽고 정확히 의사를 나눌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수십년이 지나도록 전화라는 형태의 음성통화는 여전히 인간대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게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원천적이고 기본이 되는 '음성'...

그런데 왜 우리는 사람을 직접 만났을때나 전화를 걸어 통화를 할때 외에는 이 '음성'을 잘 안쓰게 되었을까요?
PC에서의 메신저나 휴대폰의 SMS 들은 저마다의 TPO 와 음성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지지 못하는 차별적인
요소들이 있기때문에 활성화될만할 이유가 충분히 있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저 또한 메신저와 SMS를 엄청나게 쓰는만큼 그 특장점과 가치는 충분히 인정하고 있죠
다만 가끔 그런 커뮤니케이션을 하다보면 직접 음성통화를 주고받지 않더라도 상대방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음성'으로 전달하고픈때가 많습니다.

'음성'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은 '문자' 가 가진 다음과 같은 특성때문인데요

1. 문자로는 감정을 제대로 싣지 못한다. 때로는 무성의해보인다
2. 문자를 치고있기 어려울때가 있다
3. 상대방이 문자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하지 않아 메시지 전달이 불확실하다

이런 특징들때문에 문자메시지가 불편하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음성메시지가 간절하게 생각나는데요, 아래와 같은 TPO 가 있죠.

대표적으로 운전을 하고 있는 경우...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내야하는 경우 문자가 아닌 음성으로 보내고 싶을때가 있고...
상대방에게 미안하다는 말이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은데 문자로는 그 감정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고 무성의해 보여서 음성으로 전달하고 싶은 경우... 그렇다고 직접 전화를 걸기엔 좀 불편할때...
나이드신 부모님과 메시지를 주고받고 싶은데... 문자에 익숙치를 않으시니 문자메시지를 보낸다는게 이치에 맞지 않는 경우... 부모님 입장에서는 음성으로 쉽게 메시지를 자식에게 전달할 수 있으면 좋은데...
약속장소를 설명하는 메시지를 보내려는데 찾아오는 길이 좀 복잡해서 문자로 설명하기엔 엄두가 안나고... 음성으로 안내하면 쉬울텐데, 친구들한테 한꺼번에 보내서 찾아올때 참고하라고 전해주고 싶을때...

그렇습니다. 우리에겐 음성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없었던게 아니고 지금도 못쓰는게 아니고 분명 있습니다.
'음성사서함'이라는게 있었고 과거 5425와 같은 ARS 음성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여러분들 거의 들으실 일이 없어지고 있는게 '음성사서함'이죠.
과거 자취를 하던 시절 자취방 전화에 필수적으로 달던 녀석이 바로 '자동응답기' 였습니다.
전화기와 일체형도 있었고 별도로 전화기에 붙여 사용하던 분리형도 있었죠.
집에 사람이 없어 전화를 안받을때용으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바로 자동응답기에 음성을 남기는 방법도 있었죠.
그 당시에 연애를 하던 분이라면 그 용도를 아실겁니다 ^^
그리고 이녀석...
 
삐삐 (beeper)... 그야말로 추억의 산물이죠.
이성친구가 음성메시지를 남겼을때 삐삐로 알람이 왔을때의 그 반가움...
공중전화를 찾아가기까지의 그 설레임..그리고 수화기를 통해 전해듣는 음성메시지의 정겨움...
그 음성메시지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정말 많은 '감정'들이 오가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었습니다.

그렇게 중요하고 소중했던 음성메시지... 이제 정말 들을수 없는걸까요?
정말 그 울고 웃었던 많은 감정들이 문자 몇마디로 다 대체되고 있다고 보시나요?
저는 분명 그런 음성메시지의 부활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아니 염원합니다.
 
역설적이지만 그런 추억의 음성메시지를 부활시킬 주인공을 다름아닌 최신 디지털 기기 '스마트폰 ' 에서 발견했기 때문이죠.


스마트폰들에 담겨진 이 간단한 음성녹음기...
녹음 퀄리티도 좋고 성능도 좋아서 회의를 녹취하거나 기타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기 가능한
음성녹음기가 스마트폰에 달려있는데요 (물론 과거 피처폰에도 일부 있었습니다)
이 음성녹음기기 비단 '녹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녹음된 음성을 상대방에게 메시지로 보내는 기능을 이미 갖추고 있는 것이죠

스마트 폰이 있다면 당장 한번 사용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해~' 라고 녹음한 뒤 상대방에게 그걸 문자 보내듯 보내보세요.
아마 그 사랑스러운 음성메시지를 듣고 발그레 웃게 될겁니다.

지금까지도 음성메시지라는게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아래와 같은 수단이 여전히 있는데 왠 호들갑이냐 라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음성메시지가 불가능한게 아니고 더이상 필요없어지니 자연스럽게 도태된것이 아니냐라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지 금까지 가능했던 수단들이 왜 도태되었는지 간단하게 한번 되짚어볼까요?

• 소리샘 같은 음성사서함?  
이것은 상대방이 전화를 안받아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ㅎㅎ  
직접 통화하기는 쑥스럽고 음성메시지를 보내고 싶은데 상대방이 전화를 받아버리면 끝이죠^^ 음성메시지용으로 소리샘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다른 특정 ARS 번호가 있습니다만 그걸 외운다는건 불가능이죠)

• 과거 5425 와 같은 ARS 형 서비스?
접속번호... 외우고 있는거 있으신가요? ^^  접속번호를 외워야 가능한 그런 ARS 서비스 또한 편리한 도구가 되리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받는사람도 특정 번호로 전화를 걸어야 확인이 가능해서 별 메리트가 없죠.

• 녹음콜 같은 서버형 녹음 서비스?
역시 마찬가지로 인터페이스 굉장히 불편합니다.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심지어 있는지도 모르죠 ^^
녹음하는데 돈이 안들면서도 바로바로 녹음하고  받는 사람도 바로바로 확인해야 진정 활성화가 가능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녹음해서 그 음성파일(wav 등)을 첨부로 보내면 상대방 휴대폰에서 바로 청취가 가능해야 하는게 우리에게 필요한 음성메시지의 핵심입니다.  


이거면 간단하게 끝입니다.
마치 사진을 카메라로 찍어 보내면 상대방 휴대폰에서 바로 MMS 를 재생시킬수 있는 그것과 동일합니다.
이러한 장치를 스마트폰들이 제대로 갖추어 나오고 있기때문에 이 음성메시지 시장은
 다시 부활할 것이라 보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미 대중들은 문자메시지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 습관중의 일부를 음성메시지로
돌리기란 엄청나게 어려울것입니다.
조금의 시도라도 유도하려면 이통사들의 막대한 마케팅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따뜻한 말한마디를 느낄수 있는 그런 음성메시지를 원한다 이겁니다.
정말 그럴수 있는 시대는 이제 끝난걸까요?
떨리는 목소리로 고백하는 그런 메시지를 꼭 딱딱한 문자로만 주고받아야 하는걸까요?
스마트폰과 함께 음성메시지의 부활을 한번 꿈꿔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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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avlo.kr BlogIcon pavlo manager 2010/05/19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텍스트 메세지에만 치우쳐서 음성은 잊고있었는데 오늘 지인에게 음성메세지 하나 남겨야겠군요ㅎㅎ 좋은 글 읽고갑니다~^^

  2. 2010/05/20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상현 2010/09/19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ㅋㅋ 저도 오늘 전화를꺼놨다가 켰는데 몇년만에
    음성메시지 받았습니다. 듣기도 서툴고 지우기도 서툰..경험을 했다는.. 근데
    완전 동감했어요. 음성사서함이 불편해서 그랬었지. 그런 기능이 활성화된다면
    부활은 따논당상인듯..ㅋㅋ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4/05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성 메시지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감성 같은게 있잖아요^^ 요즘 저는 음성메시지는 고사하고 문자 메시지도 받은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요즘은 다들 카카오톡을 쓰니까요;ㅅ;

구글보이스(Google Voice) 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4/05 10:06


구글 보이스에 대해 나름 정리를 좀 해보았습니다. 
계속 한번은 정리한다 정리한다 하던 게, 1년도 더 지나서 오늘에서야 하게 되었네요.




저는 Web2.0어플들, 특히 구글어플들에 여러가지로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작년에 구글이 그랜드센트럴을 인수하고, 구글보이스를 소개하면서 별의별 소리가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지요. 



구글이 구글보이스를 런칭하고, 얼마전에 Gizmo5까지 인수한 것을 보면 구글은 언젠가는 텔코의 전유물인 음성에도 분명 발을 들여놓으리라는 게 예상됩니다. 

구글보이스는 아래서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 것이고, 기즈모는 간단히만 언급하자면
플래쉬기반으로 소프트폰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소프트폰이 뭐냐구요? 스카이프(Skype) 생각하시면 됩니다.
PC에서 PC로 무료로 전화할 수 있는 도구죠. 물론 일반 전화로도 가능합니다.
(요새는 월 4.8불이면 정해진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무제한 통화가 가능합니다)
특히 기즈모5는 스카이프와 달리 표준 프로토콜 SIP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표준 좋아하는 구글이 탐낼만 하지요. 




구글톡은 어쩌냐구요? 저도 구글톡, 구글챗 자주 썼던 사람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아쉬웠던 점은 PC to PC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는 스카이프로 갈아타게 되었었습니다.
스카이프의 크레딧을 구매하면 좀 싸게 휴대폰으로도 전화가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기즈모5에서는 스카이프처럼 외부로 전화를 연동할 수 있게 해주고 있으니,
분명 구글이 없는 무엇인가를 주는 셈이지요. 

여러가지 서론이 길었으니, 구글보이스를 소개했던 Cnet의 동영상을 먼저 보시지요.
'나탈리'라는 숙녀분이 소개를 해주네요.

 

[1. 원넘버]
동영상을 보면 하나의 구글보이스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여러대의 전화가 한꺼번에 울리는 것이 보입니다.
구글보이스를 신청하면 하나의 번호가 나오는데 그 번호에 자신이 가진 전화번호들을 모두 묶어버리는 겁니다. 
그러면 누군가 그 번호로 전화를 하면 모두 울려버리게 하는 것이죠. 

원넘버는 알고보면 예전에 데이콤, KT, 하나로, 온세등에서 했던 
지능망을 활용한 050X대표번호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두 그것 썼었는데요. 
제가 이 번호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줘봤더니, 좀 싫어하더군요. 
전화거는 사람은 괜히 060으로 전화하는 인상을 받게 되기도 한다고 하구요.
내가 거는 전화가 시내전화로 연결될지, 이동전화로 연결될지 알수가 없다는 단점도 있었구요. 
나중에는 어느쪽으로 연결된다는 멘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일반번호와 너무 달라 자신을 공개하지 않는 인상을 준다고 할까요. 
사실 050X 번호를 통해 사기가 기승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구글보이스는 일반번호가 주어지므로 그런 걱정은 없을 것 같고, 구글이 워낙 미디어에 강력하게 
다가갔고 무료이기 때문에 좀 저항이 들할 것 같습니다. 
[2. 음성사서함]

음성사서함 하면 한국에서는 기피하는 기능입니다. 음성사서함 나오면 저도 전화를 그냥 끊습니다. 
삐삐시절에는 나름 중요기능으로 한자리 차지하고 있던 놈인데, 어느세월인지 이렇게 바뀌어 버렸네요.
특히 급한 성격의 한국인에게는 바로 대놓고 얘기하는 게 아니어서 
별로 사용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미국애들은 이 기능을 매우 잘 쓰더군요.
 해외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전화하면, 통신사에서 기본적으로 음성사서함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구글보이스에서는 음성사서함에 녹음된 메시지를 웹에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도 제공합니다
그리고 그 음성메시지를 다운로드도 가능하고... 이런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이겠지요. 

상황이 이러하니, 전화기 제조사들은 더 이상 음성사서함기능이 들어간 전화기는 만들 필요가 없어지겠죠.
  

[3. Speech to Text & 지메일과의 결합]
녹음된 메시지를 문자로 변환해서 보여줍니다. 음성인식 기술이 좋아지다 보니 이런 기능도 가능하게 된거죠.
동영상에서 보면 대강 느끼겠지만, 인식률도 괜찮아보입니다.
메시지 들어보기전에 미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거 괜찮지요.
특히 판촉/영업사원들이 남긴 음성메시지는 스팸성일테니까 무시해도 될 것이구요. 
아참, SMS도 이메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개인웹 계정에서 설정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워낙 지메일이 강력하고, 포털이 일반화되어 있다보니 
이런 기능 설정하는게 사용자에게 훨씬더 쉽게 느껴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보이스는 지메일뿐만 아니라, 구글웨이브, 오픈소셜, 버즈 등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참 많아보입니다.
분명 구글이 텔코에 기댈 게 별로 없어지면, 이런 서비스들을 전면 배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계속 지켜볼 생각입니다. 

끝으로 구글보이스 소개 동영상 하나 더 붙여봅니다.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 조준성 팀장

현재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세상, 그것을 여는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인터넷 전화를 시작으로 이미 그런 세상을 여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솔루션으로 세상을 편하게 하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성향이요? 대부분의 시간 어리숙한 타입인데, 아주 아주 가끔 천재적일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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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보이스는 처음 본 것인데 참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써봐야겠어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ceo2002.tistory.com/ BlogIcon 불탄 2010/04/05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포스트, 잘 읽어보았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2. Favicon of http://mece.tistory.com BlogIcon 하나팩스 2010/04/05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이 되어 있어서 방문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업에 입장에서 구글 서비스를 잘 정리해 주셔서 많은 참조 되었습니다.

    지능망번호가 나름대로 유용한 측면이 있지만, 소비자 수용성 측면에서 0505, 0303 이런 번호에 대한 거부감이 더욱 중요한 것이 맞습니다.

    저희 회사가 인터넷 팩스 서비스를 하는데 역시 번호선호도는 일반 번호를 선택하는 것을 보아도 고객 수용성이란 반드시 상식대로 되는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구글 원넘버 서비스에 착안해서 일반 시내전화로 음성과 데이터신호를 분리할 수 있다면 번호 하나로 팩스와 음성을 같이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중인데, 생각보다 기술적인 어려움이 존재하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구글 서비스는 향후 통신사업자라면 주목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두_ 2010/04/05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기술적인 어려움은 조만간 차차 해결되리라고 봅니다.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조준성 2010/04/06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좋은 피드백을 주셔서.
      예 말씀하신대로 번호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매우 민감합니다. 저도 예전에 특정 지능망 서비스를 사용하여 서비스해본 바가 있는데, 번호Prefix만 조금 달라도 사람들은 의심을 하게 됩니다. 재밌는 얘기하나 해드릴께요.
      99년도에 하나로통신이 제 2시내전화 상용서비스를 시작했을때 부여받은 번호가 6XXX국번이었습니다. 앞의 세자리 숫자에만 익숙하던 사람들이 똑같은 시내전화임에도 불구하고 네자리국번 게다가 처음보는 6XXX를 보고 놀라기도 헀답니다.

  3.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4/05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구글 보이스~ 한참 궁금했는데.. 이렇게 궁금증을 풀게 되는군요.ㅎㅎ

  4. 조준성 2010/04/06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혹시 구글보이스 미국에서라도 직접 사용해보신 분있으면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jjgoody@xener.com)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rjsl12 BlogIcon 따스함 2010/04/06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 보이스라!! 구글은 정말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군요. 지금의 추세라면 10년 후 구글은 인터넷 대통령급이 되겠어요!!

  6. Favicon of http://blog.daum.net / uri - modu BlogIcon 시림, 김 재덕 2010/04/07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너두시스템즈 블로그님!

    많은 이해와 나눔에 앞 서서
    수고 많으세요
    한가지 여주어 보면...
    우리 국어로 말 하면 외국어(영어) 로
    글씨를 첸지업 되는 기기가 나와
    있는지요
    내 감성에 가장 근접한 단어로
    말입니다
    인터넷 및 Pc가 약하기에
    조준성 팀장님 !
    답변 해 주실래요
    감사드립니다

    행복은 곁에 있어요
    아름다운
    사랑으로...

    • 조준성 2010/04/07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제가 이 쪽 전문가가 아니므로 참고차원에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로 영작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글씨를 단어단위로 타이핑할때마다 하는 것은 별도의 영작 프로그램이 필요하구요.(돈 들어갑니다) 그게 아니라 다쓰고 한번에 영작해버리는 방법은 웹상에 올리고 구글 translate을 돌려버리는 겁니다. (http://dreamgoer.net/48 글을 보시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만족하지는 못하실 겁니다. 한글쪽에 지원이 그리 크지 않아서 아직 감성까지는 못다가가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지난달 구글의 중국비즈니스 축소로 인해 한국쪽에 많은 자원을 쏟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다시말해 한국어 인식쪽에도 투자하겠다는 얘기도 됩니다 (현재 일본어-영어 인식은 아주 높은 수준입니다.) 그러니 좀 기대해봐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