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vs소셜미디어, 누구 얘기가 맞는걸까?

제너인 이야기 2011/11/23 07:30
저는 아이폰 5를 1년간 기다려 왔습니다.
아이폰 5의 루머는 4가 나오자 마자, 온라인에 떠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그 인고의 몇 개월 시간이 지난 후, 올해 여름 아이폰 5의 루머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 5의 스펙은 듀얼코어이며, 스크린은 최소 4인치 색상을 채택하고
음성검색이 가능하며,
뒷면은 알루미늄 소재로 디자인 될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전 아이폰 5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기필코 한국 신청자 중 10위 안에
들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에선 미리, 아이폰 발매 일에 연차를 내겠다! 공표했었죠.

http://www.flickr.com/photos/samchurchill/5309033480/



그렇게 몇 주가 지나자, 각 언론사에서도 아이폰 5에 대한 소식을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있었지만, 구체화하지 않은 ~카더라 정도의 이야기였죠.)

언론기사는 그 신뢰성 때문에, 좀 더 자세히 찾아볼 수 있었는데
대부분 이야기는 소셜미디어의
내용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아이폰 5에 대한 환상이 커지던 시점, 한 언론에서
아이폰5의 액정 디스플레이는 기존과
같고, 카메라 화소 수만 증가할 것이란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아무도 믿지 않았죠.
애플이 시장에 대한 감각도 없이 3.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단순히 카메라 화소 수만 높여서
나오는 건 말도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믿고 있었고, 소셜미디어에서 만들어진 아이폰5라는
소문이 진실인 듯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5가 아닌 4S가 발표되었고, 한 언론사에서 보도한 3.5인치
디스플레이에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기사대로 런칭하였습니다.

결국, 꿈에 부풀었던 소셜미디어의 정보도,
한 언론사를 제외한 언론기사의 정확성도
추측에 불과했던 것이었습니다.

소셜미디어와 언론보도의 차이점 여러분은 알고 계시나요?

http://www.flickr.com/photos/jforth/6211385351/



소셜미디어의 소문은, 누군가가 만들어낸 가공의 이야기이고 출처가
불문 명하기
때문에 대중들이 호응은 하되, 전적으로 신뢰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언론보도는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되었다는
신뢰가 존재하기에 대중들이 받아들이는 깊이가 다른 것이죠.

결국, 소셜미디어와 언론기사의 큰 차이점은 신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언론보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셜미디어의 떠도는 소문이, 구체적인 증거 없이 언론보도로 올라올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폰5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대중들은 누군가가 만들어낸 소문이
사실인 양 믿게 되고, 저와 같이 1년 동안의 시간을 낭비하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죠.

물론, 소셜미디어의 소문이 사실일 때도 많지만,
떠도는 검증되지 않는 정보들이
언론보도로 이어질 때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지금의 언론, 조금은 신중하게 기사작성이 필요할 때라 생각합니다.

물론, 보도 경쟁에 따른 신속성에 객관적 사실을 검증하기
힘들기 때문에
선 보도 후 검증의 절차에 들어가는 경우를 종종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반복된 현상들은 언론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게 되고,
지금과 같이 소셜미디어의 그릇된 소문이 신뢰성 있다고 생각하게 되죠.

http://www.flickr.com/photos/erikhawkinson/5681985684/



소셜미디어, 언론보도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은 무엇일까요?

소셜미디어는 지속적으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개인대 개인의 정보 교류와 토론의 창으로
발전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거나 피해가 될 수 있을
정도의 영향력이 미치는 사실은, 입증될만한 자료를 같이 제시하는 인증하는
습관을 같이 들여야겠죠?

언론보도는, 소셜미디어의 정보 창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지금과 같이 하되,
객관적으로 증명될 수 있는 증거 자료를 확보 후 보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소셜미디어든 언론보도이든,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은 
객관적 사실에
기반을 둬야 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기획조정팀 윤세훈님


깍쟁이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차도남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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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mpeter.tistory.com BlogIcon 아이엠피터 2011/11/23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보도는 사실에 입각해서 작성해야 하지만 지금의 언론은 사실이 아닌 보도자료로 기사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소셜미디어는 실시간의 정보로 불확실성이 많기에 어느 정도 자료를 취합한 이후의 소셜미디어를 신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2.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1/11/23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도권 언론의 신뢰가 갈수록 추락하다보니
    소셜미디어의 위력은 더욱 강력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11/23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에는 신문이나 TV에서 나오는 내용을 모두 사실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 생각이 조금 바뀐 것 같아요. 언론의 기사를 보고도 따로 정말인지 자료를 찾게 되거든요^^;;;

  3.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1/11/23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추측성 기사라는 건 언론이라고 해도 틀릴 가능성이 있죠. 소셜속에서의 소문이라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듣는 사람들이 걸러서 들어야 합니다^^

  4. Favicon of http://lovtea.tistory.com/ BlogIcon 러브티 2011/11/23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보도나 소셜미디어나 100% 신뢰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데...이게 참 어렵네요~

  5.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11/23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자드님 말씀 처럼 추측성의 기사들은 소셜이든 미디어든 100% 신뢰는 불가능하죠. 하지만 사실에 기초해야하는것은 지당한 말씀~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11/23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에 기초하는 게 당연한 일인데 요즘은 소셜의 이야기가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되기도 하더라고요. 추측성 기사에서 불확실성이 있는건 어쩔 수 없지만요. 결국은 개인의 판단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온라인 방문자에 대처하는 기업소셜미디어의 자세

제너인 이야기 2011/11/17 07:30

전 액세사리 쇼핑몰을 5년째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5년 동안 안정적인 매출로, 쇼핑몰을 유지하고 안정화 단계에 있습니다만,
아직도 적응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wheatfields/1341076927/


바로 진상고객입니다.

진상고객의 유형에는 정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최근 입고한 고양이 모양 반지의 수염의 각도가 10도 정도 틀어져서
교환을 요구하는 때도 있고요.

차라리 이 정도는 양호합니다.

교환할 물건을 쇼핑몰로 붙였다면서, 빨리 교환물건을 보내달라고
새벽에 전화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정말 심한 건, 다짜고짜 전화해서 욕설부터 하는 고객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자신이 물건을 잘못 주문해 놓고 확인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고는 미안하다는 말없이 그냥 끊어버리고요.

최근, 정말 힘들었었던 일을 말씀드리자면 한 진상고객이 교환물건을 보냈다고
거짓말하고 빨리 교환품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여 보내줬더니 정작 교환물건을
보내지 않는 경우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보내줄 테니 2만 원이 넘는 사은 품 요구를 하는 것이었죠.
주문한 물건은 2만원이 채 안되었는데도 말이죠.

그럴 수 없다고, 물건을 다시 보내달라고 하니,
진심을 담아서 '잘못했습니다'라고 하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화가 나서, 돌려주지 않으면 경찰청 민원센터에 접수하겠다 하니,
다짜고짜 욕을 하더군요.


10살 아래의 중학생에게 이런 욕을 먹으면서 계속 쇼핑몰을
운영해야 하나라는 자괴감이 들더군요.

(위의 사례는 실제 지인이 겪은 푸념과 짜증을 정리하여 재구성해 본 것입니다.)

가끔 이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정말 저 정도로 무개념인 사람들이 있을까?
의구심을 갖곤 합니다.

실제로 옆어에서 지켜보니, 사무실로 찾아가겠다고
협박을 하는 고객들도 있어 CCTV 설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쇼핑몰 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겉으로 보면 쇼핑몰운영자가 돈을 펑펑 쓰는 화려한 삶을 생각하지만,
그건 소수 일뿐 대다수의 쇼핑몰 운영자들은 절대 그렇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검소하고, 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벤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것에 대한 질시인지, 아니면 인성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따금 진상고객의 클레임 전화나
무개념의 게시판에 남겨진 욕설들을 볼 때면,
인터넷 공간에서의 인성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되나..란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구매자의 입장에서 제대로 된 물건을 요청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 요청의 범위나 방법에 대해서는 고쳐져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기업의 소셜미디어, 방문자의 스트레스 해소 창구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http://www.flickr.com/photos/thevoicewithin/2873084436/



기업의 소셜미디어를 운영의 경우에도 익명의 덧글 때문에 상처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기업의 소셜미디어는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공간이긴 하지만,
전후 사정없이 비방하거나, 관련내용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감정적인
글을 남기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 이전에 상대방의 말을 귀기울여보는 것이 어떨까요?

따끔한 질타는 분명 있어야 하고, 운영자는 자신의 문제점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표현 방식에 있어서 분명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잘못된 문제점과 앞으로는 이렇게 고쳤으면 좋겠다라는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해 주면,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겠죠.

단순히 감정적인 방식의 화풀이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한국 사회가, 점점 온라인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편리함이 증대되고 국가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모두 느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발전의 과정에서, 온라인에서의 예절에 대한 선진적인 의식도
 지속적으로 발전함을 바래봅니다.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기획조정팀 윤세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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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서비스, 모바일과 인터넷전화의 만남은?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9/21 07:30


스마트 기기의 증가와 소셜네트워크의 활성화 때문에 우리의 삶의 모습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불과 2년 전에 있었던 일을 생각해보면, 지금도 그 때가 떠올라 식은땀이 흐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tzofia/270800047/

학교를 졸업하고, 중국에서 일 할 기회가 생겨 중국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당시 전 비자에 대한 단수와
복수 비자의 개념이 없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금액이 단수 비자였기에, 단수로 비자를 발급받았었죠.

중국에서 일하다, 한국에 다시 들어와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중국의 학교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케쥴이 정해져 있는 상황이었고,
볼일을 보고 바로 다음날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한국에서, 일을 처리하고 입국심사대를 통과하고 게이트에 입장하려던 순간
항공사 직원이 "비자가 없으니, 중국에 들어갈 수 없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단수여권은 일회성 비자였기 때문에 복수여권으로 신청했어야 했더군요.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알아본결과 급행비자를 내주는 곳을 섭외하여 다시 간신히 중국으로
돌아갔던 아찔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때 만약, 스마트폰으로 비자를 신청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랬다면, 저는 아마 당일 비자를 받아 바로 출국할 수 있었을 테고, 중국 학교에 죄송하다는
말을 연거푸 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라는 생각이 문뜩 듭니다.

아이러니한 사실은, 대다수 직장인이 업무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보통이고,
관공서도 6시까지 똑같이 근무를 하니, 사실상 직장인이 서류하나 띄려면 휴가를 내거나 반차를 내야하는 실정이죠.

제 경우 올해 초 우체국에서 수령할 금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못 찾고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danielmorris/275434941/


그런데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정부는 최근 국가기관 모바일 서비스를 발표한 데 이어, 올 4분기부터 2015년까지
"
대국민 서비스 및 행정업무
917종을 모바일로 구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국민 서비스는 모바일 국가대표 포털, 스마트폰 기반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 서비스,
국방 전자조달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공개정보 서비스, 모바일 형사상담 서비스,
홈택스 모바일 서비스 등이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 행정업무는 내부업무와 현장업무로 구분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온나라시스템, 공직자 통합 메일, 스마트 재난관리, 스마트 화재정보 등
스마트 코리아답게 모바일
생태계에 맞춰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뿌듯하기도 합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대국민 서비스 구현으로 100억 원, 행정업무에 대한 모바일
오피스 구현으로
340억 원의 절감 효과까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앞으로 대국민 서비스, 행정업무 모바일 서비스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만약 취업면접을 하러 가는 도중, 주민등록등본을 잊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모바일로
신청하여
즉시받아 볼 수 있는 취업준비생도 있을 것이고,

일터에서 떠나기 힘든 쇼핑몰 경영을 하는 제 친구도 시장에서 해외에서 실시간으로
세금계산서를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평범한 사람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굳이 힘들게 관공서를 찾지 않더라도
편하게 필요한 서류를
신청하고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하루빨리 구현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국민 서비스와 모바일 행정업무가 이뤄질 경우 굳이 자신의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예상해봅니다.


그렇다면,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서비스와 mVoIP서비스도 도입될 수 있지 않을까요?



서류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질문 사항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업무담당자와
음성으로 통화하는 경우가 많을 것을 예상됩니다. 비용절감을 위해 인터넷전화 서비스        도입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공서에는 제너시스템즈의 IPT서비스를 도입하고,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는
mVoIP(모바일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도입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너시스템즈로써도 기술을 수주할 수 있고, 서비스 이용자는 별도 통화비가 들지 않는
WIn Win구조로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해 봅니다.

앞으로, 저희 제너시스템즈 또한 이런 국가적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더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회적인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쓴이 : 기획조정팀 윤세훈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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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인해 글쓰기가 어려워졌어요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2/17 06:30


군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중고등학교때 PC를 처음 접하면서 타자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던 제가 우연한 기회에 고등학교 선배를 만나게 되면서 행정병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26개월 군복무 기간이어서 약 1년 정도를 채우고 난뒤 상병때 보급계를 하게되었습니다.

당시에 작은 PC에 깔려있던 아래한글2.5버전 정도 되던 것으로 문서를 만들고 해야되었는데 그당시 저는 그런 문서만드는 것에는 젬병이라 부대일지와 같은 손으로 글쓰는 것에 익숙해지게 되었습니다. 선임병이 워낙 명필이어서 저는 그것을 따라 흉내를 내는 연습을 하기도 했었죠. 밀린 부대일지를 제가 마구마구 쓰면서 연습을 했었으니 닮아갈만도 했습니다.


그러던중에 선임하사가 PX내기를 하자면서 한글타자입력기 오락게임을 제안했습니다.
저는 다들 해봐야 얼마나 하겠어 라며 입대전 PC통신을 할때 키웠던 실력으로 맞장구를 쳤었죠.
그런데 웬걸요.

거의 2주연속을 제가 졌습니다. 군인월급이 해봐야 월 1만원도 안되던 시절에 PX에 가서 한 5명정도가 먹게 되면 2~3만원은 우습게됩니다. 하는 수 없이 전 집에 전화를 걸어 돈이 필요하다며 어머니에게 강요(?)를 하게 되었습니다. 뭐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일주일에 2번정도 전화를 걸어 돈 달라고 하니 어머니께서는 너 군대에서 도박하냐며? 무슨 돈이 필요하냐길래... 성금을 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상병이라 후임병들 맛난거도 사줘야된다고 거짓말도 하게되었고요.

http://www.flickr.com/photos/adikos/4440682278/



결국은 약 1달뒤에는 500타자까지 달성을 하면서 1년여를 PX내기에서 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일직병장을 하면서 몰래 연습까지 했었으니 피나는(?)노력을 한 셈이죠.

그 이후로도 제 생활의 50%이상은 손으로 글쓰기 모드였습니다.
메모를 할때도 연필이나 샤프 등으로 하던지, 아니면 볼펜으로 하기도 했으니까요. 다들 그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누군가 PDA같은 것에 펜으로 미리 메모를 하는 모습을 보면
"야 차라리 종이꺼내서 써라 그게 낫겠다"
라고 핀잔까지 주기도 했습니다.

PC생활에 익숙해지고 웬만한 것들을 키보드로 입력하게 되다 보니 글쓰기가 이젠 귀찮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메모를 할때도 아이폰의 메모장을 열어 메모를 하게되고, 세미나를 가도 노트북을 열어 메모를 하게되고
와이프와 가정사를 가지고 의논할때도 PC를 키고선 이것저것 해보게 되었습니다.

제 생활의 80%가 키보드로 입력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되었다는게 갑자기 무서워졌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나서 부터는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고 할까요? 어렸을때 어머니께서 볼펜도 못쓰게 하시고, 연필로 무조건 필기를 하게하며 글쓸때 자세를 항상 교정해야한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해주시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게다가 손으로 쓰는 행위를 안하게 되다 보니 세종대왕님께서 노력하여 만드신 한글의 조합자체가 어색해져 보이는 날도 생겼습니다. 경험해보신 적이 있으실지는 모르겠네요^^;

게다가 조금만 오래 글을 쓰면 손목이 저려옵니다. 사내 인터뷰를 하는데 1시간정도를 손으로 글을 쓰고난뒤 마비증세까지도 온 적이 있었습니다. 허허허...다음 인터뷰때에는 곧바로 노트북의 키보드로 입력을 하니 더 빠르고 손도 덜 아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술자리에서도 무언가 생각나면 스마트폰으로 입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오타가 엄청나게 난 메모를 보면서 한참을 고민하게 되지만, 그래도 습관적으로 그런 행위를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이렇게 변하고 있는 데에도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작가가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resonenced-sky/250307473/


그는 항상 손으로 그림을 그려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제 유명해져서 초등학교 문제집의 표지에 많은 돈을 받고 그림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jpg파일로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작가는 그림을 그린것을 스캔을 받아서 전달했습니다.
업체측에서는 색상이 이상하다며 거절을 합니다.
이런 요구가 조금씩 늘더니 이제는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그림을 그린다고 합니다.
그는 갑자기 생계가 막막해졌습니다.
결국 일러스트작가는 근처에 유명한 포토샵과 페인터 전문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알아보니 다들 그렇게 그림그려서 주면 더 쉽다고 하네요...

내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변하지 않으면 힘들어지고 있는 시대가 더 빠르게 오고 있는 것입니다.
폰맹이라는 말도 괜히 나오는게 아니며, 스마트폰도 하나는 구비를 하여 이것저것도 써봐야하고, 태블릿PC를 매장에 가서 구경하면서 어떻게 입력하는지도 알아야하는 세상인 것이죠.

지금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은 더 심해질 것입니다.
연필이나 볼펜으로 글을 쓰는 행위는 본인들이 사회에 나갔을때 명필이 되는게 중요해지지 않고, 내 의사만 잘 전달하면 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며 우리 세대들이 가르쳐 주는 교육을 무시할지도 모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jjpacres/3293117576/



그래도 손으로 글을 쓰는 감성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글을 써놓기는 했는데 다들 못알아보는 전달력이 약한 형태로 변모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다들 한글을 사랑하며 많이 써보는 연습을 오늘도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 경영전략부문 기획조정팀 김정훈과장 [감정은행]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은둔폐인이다.
제너시스템즈의 기업블로그에서 만날수 있으며, 감정은행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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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sblog.co.kr BlogIcon 그라운드 지기 2011/02/17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저도 최근 똑같은 걸로 고민하고 있었어요
    바른 글씨체는 한 때 사람 성품의 척도이기까지 했는데 말이죠

  2. Favicon of http://lawcomp.tistory.com BlogIcon 눠한왕궤 2011/02/17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낙 악필이라 pc의 등장에 좋아하기는 했지만,
    휴대폰 문화에는 잘 익숙하지 못한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2/17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이제는 악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명필이 되기 위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네요.ㅎ
      휴대폰문화는 될 수 있으면 늦게 익히시는게^^;

  3. Favicon of http://hslifestory.tistory.com BlogIcon HS다비드 2011/02/17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하도 타자를 많이 치고.. 스마트폰을 많이 쓰다보니...

    글을 손으로 오랜 시간 작성하게 되면 손목이 아프더라고요^^:;

    이전에는 오래 써도 안 그랬는데.. 글쓰는 근육이 약해졌나봅니다^^:;

  4. Favicon of http://www.systemplug.com BlogIcon 어설프군YB 2011/02/17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ㅎㅎ;;

    터치기능이 활성화되면서 더 글쓰기 힘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PC에서 작업하는건 편한데 말이죠.

    얼마전 종이에 문서 작업을하니 왠지 색다르고.. 어색하더군요.
    글쓰기가 정말 없어지진 않겠지만..

    이와 관련해서도 새로운 요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감성을 자극할 요소 말이죠.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2/17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서작업을 하다보면 정말 답답해집니다.
      예전에 다음에서 메일개편하면서 종이로 만든 영상을 보았는데 우리들의 일상에서 얼마나 종이를 쓰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죠.

      그 이후로도 점점 안쓰게 되는 우리네 현실이 좀 그렇네요. ㅜ.ㅠ

  5. 벙쪄 2011/02/17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쪽 분야에 있는 분들이 악필이 많죠 ㅋㅋㅋ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저것도 그 중 하나 아닐까요?

  6. Favicon of http://blog.raystyle.net BlogIcon Ray 2011/02/17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몇년 전부터 집에선 연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공부할땐 샤프나 볼펜이지만요. 그외에 자잘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거나, 할때는 연필로 ㅎㅎㅎ

    사각사각 거리는 소리랑, 연필 깎는 느낌과 소리의 감성이 좋더라고요 ㅎㅎ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2/17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연필로 만지작 거리면서 필기를 하다보면 더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항상 그랬는데 말이죠.

      이제는 그 기억들을 다시 찾는게 힘들어지고 귀찮아져서 검색을 더 활용하면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네요...

  7. Favicon of http://min-blog.tistory.com BlogIcon 백전백승 2011/02/17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컴퓨터나 휴대폰말고 노트에 필기를 하자 하지만 약 10분만 연필이나 볼펜으로 글쓰기를 하면 손이 저려오고 하니 가까이 있는 컴퓨터나 휴대폰 등을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8. Favicon of http://blog.ahnlab.com/ahnlab BlogIcon 안랩인 2011/02/17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지 손가락에 굳은 살 배겨 가며 연필 잡았던 어린시절이 기억납니다.
    몇년 손글씨 안썼더니 글씨가 괴발새발이에요 ㅠ ㅋㅋㅋ

  9. Favicon of http://pavlo.kr/ BlogIcon PAVLO_Manager 2011/02/17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이 점차 변하면서 앞으로는 정말
    손수 글쓸일이없어지는건아닐지...........
    글쓰기에대한 애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 Favicon of http://www.rainlethe.com BlogIcon 레인레테 2011/02/17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잔잔하지만 왠지 다가오는 글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내 직장에서 소통이 잘 안된다는 의미는?

제너인 이야기 2011/01/19 06:30


우선 직장에서 소통이 잘 된다, 안 된다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소통의 사전적 의미는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라고 하는데, 오해가 없다는 것만으로
소통이 잘 되고 있다고 보기엔 어려울 것 같고, 소통이 잘 된다는 것은 자유로운 의사 표현이라든지,
적절한 요구의 수렴 같은 것도 포함을 해야 할 것 같은데, 회사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소통이 잘 된다고 봅니다.
혹은 안 된다는 말 자체의 소통이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소통을 여러 갈래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회사라는 조직의 특성에서 보면
상하 직급 간 소통, 부서원 간 소통, 부서 간 소통이 중요할 것 같죠.
이렇게도 분류가 가능하다. 보고 및 지시, 회의, 문서, 개인적인 대화 등으로 나눌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정보가 막히지 않고 잘 흐르는 것도 소통입니다.
소통을 굳이 말이나 글이 흐르는 것으로만 한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느낌, 기분, 감정이 막히지 않는 것? 그러니까 조직 분위기가 답답하지 않은 것도 소통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A라는 부서와 B라는 부서가 사이가 좋지 않다면 그것도 소통의 문제입니다.
갑이라는 팀장과 을이라는 팀원 간에 서로 불신하고 반목하는 문제를 푸는 방법은
소통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richevenhouse/5027240951/

그렇게 보면 소통 아닌 것이 없다.

그러니까 어떤 문제가 생기면 전부 소통이 안 돼서 그렇다고 얘기합니다.
기업들은 소통 과잉이다?
그렇다면 일반 기업들은 어떤가? 대기업들만큼 소통을 많이 얘기하는 회사도 드문 것 같은데...



맞습니다. 요즘 회사들은 ‘소통’을 너무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소통 과잉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소통, 소통 하다 보니, 부정적인 의견만 많이 드러나는 편입니다.
대개 부정적인 의견을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큰 법이고, 사람들도 그런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그래서 부분이 전체인 것처럼 침소봉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그런 데에 별 관심도 없고. 자기 일 하기에 정신없습니다.
목소리 큰 사람은 일 안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경영은 전쟁입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말 다 듣고 어떻게 싸움에서 이기겠습니까?
왜 직원들이 회사 경영에 대해 작은 것까지 알아야 할까요? 뭐가 불투명하다는 것일까요?
기업은 회사이기 때문에, 창의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조직 분위기가 말랑말랑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기업들은 그런 것을 너무 과도하게 의식하는 것 같습니다.
회사가 어렵고 일사분란이 필요한 때에는 밀어붙여야 합니다.

원래 변화를 하려면 우선 흔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안을 찾아서,
기업에게 가장 맞는 제도와 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그러한 과도기에 있는 기업들도 많을 것입니다.


소통이 길을 묻다.
정말 소통이 어렵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소통을 강조하지 않던 시대에도 가정이나 회사는 잘 돌아갔습니다.
일사분란하게... 그러니까 어설프게 소통을 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옛날처럼 ‘까라는 것 까는 것’이 위나 아래나, 옆으로 더 편한 길인지 모르겠네요.


http://www.flickr.com/photos/tojosan/1280289577/


아랫사람도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맘 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생각 안하니까 불만도 오히려 없고...
그런데 그렇게 하면 과연 발전할 수 있을까요?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일하는 것도 아닌데요^^

소통이란 것이 귀찮고 어려우니까, 자꾸 유혹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일사분란하게 가자고.
그런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소통이 잘 되는 것, 2등은 일사분란 한 것, 3등은 소통을 시도는 하지만 잘 되지 않아 혼란스러운 것. 그러니까 소통을 시도해서 혼란스러운 것은 소통 없이 일사분란한 게 낫다고 봅니다.

오히려 그것은 구더기 무서우니 장 담그지 말자는 소리와 같습니다. 소통이 잘 되는 것이 최상이지만,
거기 가기까지 힘들고 혼란스러우니 아예 포기하고 살자는 것일까요?
앞서 얘기했듯이, 소통 아닌 것이 없고, 소통 잘 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힘은 들지만,
이것은 넘어야 할 벽일 뿐이지, 포기해야 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끼리는 업무적으로 무슨 일이 생겨도 잘 풀립니다.
하지만 왠지 껄끄러운 사람과 업무적으로 부딪히면 더 꼬이게 됩니다.
맞습니다. 개인적인 친소관계는 업무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죽이 맞는 사람 대여섯 명만 같이 일을 한다고 상상해보시죠.
일이 재미도 있고, 신바람 나게 일도 잘 될 것입니다.
내가 근무하는 회사는 그런 신바람이 있으신가요?
어떻게 하면 사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답답한 가슴이 탁 트이고,
그에 따라 회사가 밝아지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을까요?


소통이 뭐가 문제야!!
대개 소통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답답한 게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분들은 소통이 뭐가 문제냐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의 목소리가 큽니다.
그러나 답답해하는 사람들은 목소리도 작아서, 답답하다는 소리조차 잘 못합니다.
그래서 조용히 있다가 나가면서 욕 한번 하든가, 술자리에서 떠들지만 들어주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소통이 잘 안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의 소리를 어떻게 끌어낼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내가 근무하는 회사는 다른 회사에 비해 대화가 부족한 편에 속할까요?

형식적인 소통이라고 해야 하나? 뭐 그런 것은 잘 되어 있는 편일 것입니다
사내 인트라넷이라든지, 사장님과 직원과의 소통, 이런 것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회의 많이 하면 소통이 잘 된다고 보면, 그런 기업만큼 소통이 잘 되는 회사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고요? 기업은 기본적으로 회의가 많은게 일반적이죠
양적으로 대화가 크게 부족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양적으로 대화를 많이 늘리는 것이 답인 아닌 상황을 종종 봅니다.

평소 얘기도 많이 하고 밝게 근무하는 줄 알고 있던 어떤 동료가 어느 날 이직을 결정하고 난 다음에야, 바로 옆 동료에게 결과만을 얘기할 때가 있습니다.

심각성은 진솔한 대화, 진정성 있는 소통이 부족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2~3년씩이나 같이 일해도 자기 개인의 고민을 진심으로 나눌 동료 하나 없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개인적으로 점잖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숫기가 없어서도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부분은 조직의 구조적인 문제 혹은 문화와 연관된 부분도 있는 듯하죠.
내가 근무하는 회사 사람들은 서로서로 친한가요? 이런 질문을 해보고 싶네요^^;

http://www.flickr.com/photos/richevenhouse/2159822945/



특히 윗사람과 아랫사람 간에...
비교적 터놓고 대화하는 편인신가요?
아니면 친한 사람들끼리 그룹을 지어 그들끼리만 활발하게 대화하는 편이신가요?

<편집자주>
지난 번부터 제너시스템즈의 사내 인트라넷인 소통지블로그에서 있었던 화제의 글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기업이 매출이 많이 일어나고, 사업이 잘되며, 개발하는 것들이 잘 되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정작 적재적소에서 소통은 잘 안되는게 일반적인 회사의 유형입니다.

여러분들의 직장에서는 소통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한 번씩 생각해보도록 하죠^^;




글쓴이 : 경영전략부문 기획조정팀 김정훈과장 [감정은행]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은둔폐인이다.
제너시스템즈의 기업블로그에서 만날수 있으며, 감정은행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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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당신은 오늘 하루, 몇 번의 '진짜' 소통을 하셨나요?

    Tracked from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블로그 2011/09/02 17:25  삭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982년 제작되어 현재 재개봉 중인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영화 <E.T>의 한 장면, 외계에서 온 전세계 어린이들의 친구 E.T와 엘리어트가 손을 맞대고있는 모습이다. E.T와 엘리어트가 맞닿은 두 손가락을 통해 소통한 것처럼 우리들도 손가락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두드리며, 키보드자판을 두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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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1/01/19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통이 잘 안됩니다. 어떨때 보면 회사의 앞날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말이죠.. ㅡㅡ;;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1/19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통이 잘 안될때는 끝장토론을 한 번 해보심도^^;
      안되는 회사도 많고 잘 되는 회사도 많지만 서로 노력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 2011/01/19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이나 사회나..
    소통이 정말로 중요한것 같아요 ^^

  3.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1/19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통문제.. 어디에나 존재하듯.. 저희 직장에도 존재하는거 같아요^^;;

  4. Favicon of http://harangmom.tistory.com BlogIcon 하랑사랑 2011/01/19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야...직장을 그만둔지 좀 되어서...
    가정의 소통에 신경을 써야겠지요.
    언제 어디서든 소통이라는 이 단어 정말 중요 한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1/19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랑사랑님께서도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가정의 소통이 잘 되어야 직장의 소통도 잘될것 같습니다.
      가정이 잘 되는게 먼저이지 않을까 합니다.

  5. Favicon of http://pcking.tistory.com BlogIcon PC지존 2011/01/19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의는 소통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일방적이니까 ㅎㅎ
    평등관계일때 소통이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소통 잘되는 직장은 정말 좋은 직장이겠죠^^

  6. 씽씽 2011/01/19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기업이나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군요.
    바로 소통!!!!!!

  7. 순돌이 2011/01/19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너두를 다음 베스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비결이 뭔가요?
    울 회사도 이제 막 블로그 시작했는데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1/19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네^^;
      저희도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많이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베스트에 오르면 좋은 것이고 안올라도 좋습니다. 컨텐츠의 질을 높이는데 신경쓰고 있으니까요^^;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8. Favicon of http://dudcjfdlgod1.tistory.com BlogIcon ♡솔로몬♡ 2011/01/19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약간 그룹을 지어서
    이야기하는 편인데....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9. Favicon of http://pustith.tistory.com BlogIcon 맨큐 2011/01/20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소통이라...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깨닫게 되더라구요.
    동일한 내용이 서로에게 조금씩 잘못 받아들여지면...-_-;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1/20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직장에서 가장 흔히 일어나는 일이 업무진행하면서 서로에 대한 생각의 차이로 많이 일어나게 되죠^^;
      그래서 회의록도 남기고...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다단계를 거치게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10. Favicon of http://lalawin.com BlogIcon 라라윈 2011/01/22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친 "소통" 의 강조도 오히려 반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회사 내에서의 소통이 부정적 의견이나 마음에 담아둔 이야기를 풀어내자는 의미만은 아닐텐데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군 EMP 투하로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제너인 이야기 2011/01/18 06:30


1998년 블리자드(Blizzard)에서 개발한 스트크래프트라는 게임 해보셨나요? 전 10년이 넘도록 즐겨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참고로 전 랜덤유저로서, 베넷에서 어느 정도 아이디가 알려져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에는 저그, 프로토스, 테란 3개 종족이 있는데 테란종족에는 '사이언스 베슬[Science Vessel]' 이라는 강력한 유닛이 있습니다.  사이언스베슬은 테란의 디텍팅 유닛으로, 숨겨진 적의 유닛을 찾는 정찰기능은 물론
생명체를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는 Irradiate, 아군을 보호막을 쳐주는 Defensive Matrix, 병력의 방어(Shield)를 0으로 만드는 EMP Shockwave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EMP(Shockwave) 기능은 상대 마법 유닛을 무용화 시키고 건물 및 병력의 방어력을 무력화 시킬 수 무기로
중장기전 전투 시 상대종족에게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갑자기 웬 게임이야기냐고요? ^^
신문을 통해 아시겠지만. 지난 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우리 군의 대포병레이더(AN-TPQ-37)가 먹통이 됐던
원인이 북한군의 전자기파(EMP)를 이용한 공격에 당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http://www.flickr.com/photos/andyz/3856834913/



EMP(Electro Magnetic Pulse : 전자기 펄스)무기는 인명은 살상하지 않지만 반경 안에 있는 전자장비에 피해를
끼치는 현대전의 첨단 무기죠? 강력한 전자기파를 안테나를 통해 방사하여 전자기기에 기반한 통신•전자부품을
순식간에 파괴하거나 오작동을 일으키게 해 지휘, 통신 및 무기 체계에 치명적 타격을 줍니다.

EMP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2003년 1월 25일에 발생한 사이버테러가 생각났습니다. 당시 국가 기간망이 마비되고,
인터넷은 물론, 기업의 전자상거래가 중단 되는 등 커다란 혼란과 공황으로 이어졌던 소위 '인터넷 대란'이었죠
국가의 전체 인터넷 망이 마비된 초유의 사건은 인터넷 강국이라는 우리의 면모를 한없이 일그러뜨린 사건이었고,
그 뒤로도 몇 건의 바이러스로 인해 몇 차례 홍역을 겪긴 했지만 그로 인해 보안에 대해 많은 준비와 대응이 많이 이루어 졌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테란의 EMP 무기와 같이 현재 온라인네트워크에 떨어진다면…,,
그래서 지금 모든 통신시설이 마비되어 인터넷이나 SNS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정말 궁금했습니다.
통신시설이 마비된 상태라면 난, 홍보의 일을 어떻게 볼 것인가? 
그래서 오전 출근과 함께 3시간 정도를 휴대폰도 끄고, 인터넷 없이 일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어땠을까요?
결과는
생각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3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해보시면 제 심정을 아실 껍니다.)

처음엔 해오던 검색과 함께 주요 뉴스정보, 경쟁업체 현황을 알 수 없으니 조금 불편하더군요.
그런데 메일은 물론, 메신저, 주요일정을 확인할 수 없으니 당장 뭘 해야 할지 막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눈 감고 귀 막은 것 같은 답답함은 꼭 담배를 끊었을 때 금단현상과 같이 초초해지더군요.

다행이 오전 Release 건이 있어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있는데 그 순간만큼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보도자료를 만들면서 예상 밖의 일이 생겼습니다.보도자료 중 통신용어 정의 및 사례를 들어야 하는데 기억이 생각이 안 나는 것이었습니다. 메일을 뒤져보거나 검색하면 바로 정리할 수 있는 내용인데 말이죠.

보도자료를 다 작성하고 난 후.. 이걸 기자에게 어떻게 전달하지? 인터넷이라면 메일이나 메신저 등으로 보낼 수
있는데.., 순간 언론사까지 뛰어가서 전달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일 언론사 기사를 20군데 내야한다면 보도자료 출력본과 사진을 출력해서(이 부분도 USB에 담아서 킨코스 같은 곳을 들렸다가...) 20군데를 뛰어다닌다고 생각해보면 이 또한 시간낭비가 엄청날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르스신호로 전달하자니..그것또한 쉽지 않아보이고요.

가끔 전쟁이 날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면 식은 땀이 주르륵 흐르곤 합니다. 저희 보스께서는 그런 시절을 다 겪었다고 하시지만 시대가 어느시대인데요..^^;

더 당황스러운 것은 기자들의 핸드폰 번호도 생각이 나질 않는 다는 것이었죠.
(생각해보니 제 두뇌에 저장된 번호라곤 집전화와 와이프 번호가 전부였습니다. 솔직히 부모님의 핸드폰번호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더군요.)

결국 보도자료를 Release해야 하기에 인터넷을 열고 휴대폰을 켰습니다. 이메일과 메신저를 통해 보도자료를 전송하고, 기자들에게 SMS문자를 전송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참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구나. 인터넷이 없던 십 수년 전, 선배님(기업홍보)들은 홍보 여건은 지금과 같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온라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한정되어 있는 지면에 홍보하기 위해 수많은 기업과 경쟁(?)해야 했으며,
이른 새벽부터 보도자료를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언론매체에 수에 맞게 자료출력, 사진 인화와, 동영상 테잎을
복사해서 전달했다고 합니다. 요새처럼 추운 날씨에 각 언론사에 직접 뛰면서 말이죠.

특히 요즘은 소셜네트워크가 일상생활과 밀접한데 그 타격은 더 엄청날 것입니다. 저야 영하 17도 날씨를 뚫고서 새벽부터 뛰어다니면 그만이지만요^^;

http://www.flickr.com/photos/amber10_79/5070433369/



최근 언론매체에서 사라졌었던 가판이 다시 부활하고 있지만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사 건물 1층과 그 옆 보도, 이른바 ‘가판시장’이라는 곳이 있었다고 합니다.
신문사들이 다음날 치 신문을 전날 저녁에 미리 찍어 서울 시내 등에 서 파는 초판 신문이 모이는 곳으로 80,90년대에서는 내일의 뉴스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뉴스의 중심지였습니다.

일부 지방에는 가판이 아침신문으로 배달되지만 간밤에 새로운 뉴스가 발생했거나 후속 기사를 다시 인쇄하는데, 이를 통상 ‘판갈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받아보는 신문들은 최종판이 배달되는 것이죠.

당시, 저녁 6시가 되면 수십 명의 기업 홍보실 직원과 홍보대행사 직원들이 모여 가판신문을 살펴보면서 자신들의 뉴스를 모니터링하고 가위로 오려 스크랩하고, 전화하는 사람들로 붐볐었죠.

가판시장은 홍보담당자가 업체이름이나 내용이 잘못 표기된 기사를 정정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OO에 신문이 났습니다. 나쁘게 나오지는 않았고요. 특별한 것은 없네요.
OO에는 크게 나왔는데 읽어드릴까요?

이 밖에도 가판시장은 가판업자와 홍보담당자의 많은 애환을 담았었고, 권력의 중심에서 한 때 ‘밤의 대통령’이라는 부끄러운 이름으로도 불리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술자리에서 선배님들의 이야기로 저물어 버렸네요.

선배들의 지난 홍보의 길을 들어보면
통신환경의 발전으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들이 바뀌었음을 실감합니다.
물론, 앞으로 몸이 실감하지 못할 만큼 그 변화의 물결은 더 빠르게 다가올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롯 인간의 유일한 저장장치인 두뇌에 비롯 와이프하고 내 핸드폰 번호만을 겨우 기억하고 있는 홍보담당자이지만 온라인 및 스마트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를 하면서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지금의 현실에 감사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터넷으로 제너시스템즈를 클릭했습니다.Release한 보도기사가 온라인으로 기사화되어 나오고 있었고,  메신저를 통해 Release했던 자료에 대한 기자들의 추가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관련 자료와 정보를 보내주면서 마지막에 뜬금없이 기자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고맙다는 말에 의아해 하는 기자의 물음에 그냥 ^^::
문자로 이모티콘을 하나 날렸습니다.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센터 COM팀 김태영과장
술한잔, 두잔에 사람을 사귀었지만
이젠 통신을 통해 인맥을 넓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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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미친 컴퓨터

    Tracked from @melotopia 2011/01/18 08:24  삭제

    요즘들어 이래저래 미친 것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고에너지 전자빔 맞고 정신줄 놓은 컴퓨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2011/01/18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시나 봅니다~^^
    글 잘 봤구여~~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당^^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김태영 2011/01/18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머니아님
      대외 언론 홍보를 맡고 있지만
      아직 초보티가 줄줄 납니다. ^^

      머니아님이 앞으로 많이 응원해 주세요.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2.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 2011/01/18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퓨터가 안된다면..
    인터넷이 안된다면..
    저는 미쳐 버릴지도 몰라요 ㅜㅜ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김태영 2011/01/18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꼬마낙타님.
      제가 오전 몇시간을 가상으로 해봤는데요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 2011/01/18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퓨터가 안된다면..
    인터넷이 안된다면..
    저는 미쳐 버릴지도 몰라요 ㅜㅜ

  4.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1/01/18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판 시장^^ 정말 그 시절 최고 신속한 정보전달 시장이네요. 인터넷이 불통되면 참 불편하겠네요. 원래는 핵전쟁때 통신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인터넷의 전신인데 막상 전쟁 땜에 사용 못하게 된다니... 그것도 아이러니컬하고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김태영 2011/01/18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니자드님 안녕하세요.
      가판시장은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거리이자
      가판을 팔고 배달하던 사람들, 기업홍보 및 홍보대행사 직원들의 땀과 눈물이 있던 추억의 거리였죠..

      인터넷이 핵전쟁 때 통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는 것은
      새로운 정보네요.. ^^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boann.tistory.com BlogIcon Boan 2011/01/18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분히 전자전의 가능성이 있기에 더욱 끔찍하네요.
    정말 통신이안되면 어떻게해야하죠? 생각만해도 끔찍 그 자체입니다.
    동사무소에서 알리는 확성기를 통해서 정보를 확인해야겠군요.ㅠ.ㅠ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김태영 2011/01/18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Boan님 ㅋㅋ
      확성기 괜찮은데요..

      인터넷이 안된다면
      전 충무로와 광화문 여의도 증권가 등지에서
      확성기로 말하면서
      보도자료 뿌려야 겠어요..

  6. Favicon of http://leiash.tistory.com BlogIcon Leiash 2011/01/18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만약 그렇다면...

    아마도 모두 마라토너가 되어야 할지도 몰라요~>ㅅ<
    "자, 파발을 띄워라!!"

  7. 슈퍼맨 2011/01/18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회사 든든한 홍보맨~~~~
    글 잘 읽엇습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김태영 2011/01/18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군가했더니 우리 경영파트의 슈퍼맨이셨군여..
      늘 감사합니다.
      이참에 개인 블로그 하나 개설해서 활동해 주시죠?

  8. Favicon of http://hslifestory.tistory.com BlogIcon HS다비드 2011/01/18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세상에 컴퓨터가 안된다면... 좀 답답하긴 하겠지만.. 오히려 여기저기에서 다 안된다면 마음이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래도 지하철이라던가 여러가지 문제가 있긴 하겠죠..

    회사에서는 더 큰 문제가 있을테고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김태영 2011/01/18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HS다비드님
      좀전에 저희 회사에 EMP 떨어졌네요.ㅡㅡ
      네트눡문제로 1시간 가량 인터넷이 안되었는데
      말이 씨앗이 된다고 글이 현실화되었네요.

      마음도 불편했답니다.^^;;

  9. Favicon of http://pcking.tistory.com BlogIcon PC지존 2011/01/18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못하면 밥못먹는거보다 초초하죠 ㅋㅋ
    통신망을 끊는 적군이 가장 무서울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김태영 2011/01/18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PC지존님

      군인들도 전시중에 무전이 차단되면
      전술에 많은 혼란이 오는 것처럼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인터넷을 끊긴다면
      큰 혼란을 주겠네요.
      큭..생각하기도 싫어요.

  10. 짬뽀 2011/01/18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MP터지면 전면전 상황일텐데..
    이 좁은 땅에서 피난 안가고 느긋하게 컴퓨터 앞에 앉으실려구요? ^^;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김태영 2011/01/18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짬뽀님 ^^ 한참을 웃었어욤.. ㅋㅋ

      전면적인 상황이래도
      어차피 좁은 땅이라 피난갈 때도 없는데
      아파트 지하나 건물 지하에 피신할 때
      스마트폰은 들고가려고요. ^^

  11. Favicon of http://www.jameschung.kr BlogIcon 정용민 2011/01/26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아날로그로 홍보들을 했었지요. 바로 하신 그 방식들 대로요. :) 홍보담당자 책상위에는 기자리스트와 연락처들이 프린트되어 붙여져 있었구요. 팩스기들을 통해, 퀵서비스 아저씨들 또는 직접 보도자료가 담긴 봉투를 들고 배달 뛰던 시절이죠.

    당시 이메일로 보도자료 보내면 일부 나이든 기자들은 홍보담당자가 "싸가지 없다' 또는 '누구에게 그런식으로 일배웠냐?' 홍보담당자 핀잔주고 그랬죠. 모든 기자들이 자신의 이메일을 보유하고 태그라인으로 달기 시작한게 만 10년도 안된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모니터링은 말씀하신대로 가판이 주였고, 새벽에 배달판을 가위로 자르고 풀로 붙이고 복사하고, 팩스하는 것이 하루를 여는 일과였죠. 그 만큼 생각할 시간은 많았고, 일은 더뎠습니다. 그 때 생각할 때마다 답답해 지는데...그래도 포스팅 읽고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김태영 2011/01/27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예전에 쓰셨던 글을 보며 홍보의 매력에 빠졌었는데
      이곳에서 선배님을 만나뵈어 영광입니다.

      부족하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mㅡ.ㅡm

      좋은 하루 되세요.

  12. Favicon of http://storyrevolution.tistory.com BlogIcon 타카코 2011/01/27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크래프트를 예로 말해주시니 EMP가 더 기억에 남는거 같아요 ^^:;
    저도 스타크래프트 좋아하는데 .. ㅎㅎ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김태영 2011/01/28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타카코님

      아마 스타하시다가 EMP 맞으시면
      제가 기억나실 거에요..

      언제 베넷에서 한겜 같이 하시죠.
      이미 베넷에서 만났을지도 모르겠네요. ^^::

'기업블로그 필진' 능력보다 열정이 중요하다!

제너인 이야기 2011/01/14 07:34


기업블로그 비하인드 스토리 6탄


“팀장님들~ 이 쪽으로 오시고요, 각자 자리에 앉아주세요.
각자 제품 테스트 리스트 확인하시고요~ 아이고~ 단말기 조심히 다루시고요~”

감히 입사 1년도 안된 말단 사원이 팀장님들께 이래라 저래라. 상상이 안가실 수도 있지만 TW라서 가능했던 일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TW=Technical Writer라고 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2009/08/07 -[제너시스템즈 9탄 : xener is]TW라는 직업은 무엇을 하나요?


단말기 매뉴얼을 쓰기위해 시연을 하는 모습



어느 날 UAP 5110이라는 단말기 매뉴얼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생소한 녀석이라 잘 모르실지 모르겠지만 제너시스템즈에서 전화기를 만들지는 않지만 기업에서 인터넷전화를 이용할때 통화가 잘되게 하기 위한 테스트를 여러번 하고 있습니다. 그런 테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신다면 여러분들의 사무실에 놓여있는 전화기와 비슷한 모양을 한 녀석이 있을 겁니다. 인터넷전화용 단말기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 단말기는 여느 단말기와는 다르게 DSS와 BLF라는 특별한 기능을 장착한 녀석이었죠. 다들 휴대폰 사용해보셨다면 아실 텐데요~ 친한 지인들의 전화번호는 휴대폰에 단축번호로 지정해놓고 통화하시죠? 그 기능을 유선전화로 옮겨놓은 것이 DSS(Direct Station Selection)라는 기능입니다. 회사에서 업무상 자주 통화하는 동료의 내선번호를 DSS 버튼에 설정해 놓으면 긴 전화번호를 다 누를 필요 없이 버튼 하나만 눌러도 바로 전화가 걸리는 단축키 역할을 하는 거죠.

또 하나 BLF(Busy Lamp Field) 기능이란 예를 들어, 관심 대상? 동료의 내선번호를 BLF 버튼에 입력시켜두면 그 동료가 통화 중일 땐 그 버튼의 램프에 불이 들어오게 되죠.ㅎㅎ
그래서 언제든 그 동료의 전화 통화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거죠.
불이 켜져 있다? 그러면 잠시 기다렸다가 불이 꺼지면 동료에게 전화를 거는 겁니다.

이렇게 좋은 기능을 가진 UAP 5110이라는 단말기의 매뉴얼을 쓰게 된 것이죠.ㅎㅎ
그러던 중 조금 더 사용자 입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는 친 사용자적인? 제품을 만들자는 사장님의 의견과 함께 매뉴얼 제작 담당자였던 제가 각 실장, 팀장님들을 모시고 UAP 5110 단말기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대 반 걱정 반인 심정이었죠. 솔직히 제 나름대로는 너무 떨리고 걱정됐었답니다.
아직 입사 1년도 채 안됐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대리님? 과장님이라는 직급도 너무 높게만 느껴졌었는데… 제너의 모든 실장, 팀장님들을 모시고 단말기 테스트를 하라니… 정말 막막했었죠. 바쁘신 실장, 팀장님들의 금쪽 같은 시간 뺏는건데… 혹시나 작은 실수라도 할까봐 노심초사…


일종의 FGI라고 할까요? 전화기가 잘 작동되는지 나이드신 분들도 쉽게 쓸 수 있는지
그런 검증을 하는 전사테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품 테스트를 위해 모이셨던 실장, 팀장님들 중에는 저를 처음 보는 분들도 많았을 겁니다. 그런 말단 사원이 제품 테스트해야 한다고 모아놓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마구 요구하고;;;
‘뭐야? 저 조그만 애는?’
아마 이렇게 생각하셨던 분들도 있으셨겠죠?

헌데, 우리 회사의 특성도 그렇기도 하고, 대부분의 연구소의 특성 상 수직적인 느낌보다는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느낌이 강해서 인지, 모든 실장, 팀장님들이 너무 좋으셔서 말단 사원이었던 저의 요청에 잘 응해주셨죠. 지금 생각해도 무척 감사하네요.^^

이렇게 긴장되면서 흥미진진(?)했던 제품 테스트를 마치고 UAP 5110 매뉴얼 작성하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헌데 슬프게도 이렇게 여러 검토 과정을 거쳐서 어렵게 완성된 단말기 매뉴얼이라 하더라도, 일반 사람들에게 잘 읽혀지지 않는다는 게 현실이죠. 제품을 사용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책자로 된 매뉴얼을 먼저 찾아보는 게 아니라, 고객센터로 바로 전화를 거는 게 더 익숙하죠. 저희 TW팀에서도 이런 부분을 고민하고 있답니다.

 ‘도대체 매뉴얼을 어떻게 만들어야 사용자에게 제대로 쓰이고, 읽히는 매뉴얼이 될까?’라는 고민이죠.’ 점차 온라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므로 이에 맞춰서 매뉴얼도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또는 스마트폰 1000만 인구 시대를 맞아 앱으로 만들어서 제공하는 건 어떨지…. 이런저런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변해감에 따라 매뉴얼도 변해야 한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는 거죠.

이렇게 매뉴얼의 형식을 고민하고, 실제 제품 테스트를 통해 좀더 완벽한 매뉴얼을 만드는 것…특히 사석에서는 감히 말단 사원이 마주하기도 힘든 팀장님들을 모셔놓고 제품 테스트를 한다든지…이런 일은 정말 제가 TW였기에 가능했던 일이죠.

그렇지만 제가 지금 여기 제너두라는 기업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은 제가 TW라서가 아니라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말이야 그렇지만..ㅜ.ㅠ)

얼마 전, 제가 썼던 ‘소개팅 +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이야기 보셨나요?
2011/01/03  - 여친보다 페이스북을 좋아하는 남자의 최후

그 글처럼 우리가 평소에 접할 수 있는 정말 사소한 주제로 글을 쓰죠. 일반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공유하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전파하는 거죠.
사실 정말 들으면 좋고, 알면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지식이라도 일곱 살짜리 꼬마한테 들려준다고 한들, 어려워서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들려줘도 들리지 않는 지식보다는 일반 사람들이 쉽게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누구나 알고 있는 평이한 소재와 이슈가 되는 주제들과 함께 지식을 버무려서 소소하게 글을 쓰는 거죠.
그런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기업블로그 필진이 되는 거고요.

사실, 처음부터 쉬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ㅠㅠ
저도 처음엔 맘 고생 많았답니다. 제일 처음 글을 써야 했을 땐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지, 사람들이 내 글에 관심을 가질까? 괜히 글 한번 잘못 썼다가 마녀사냥 당하는 거 아니야?... 등등 기우 같은 여러 걱정이 많았죠.
그렇게 차츰 차츰 배워가던 중, 몇 달 전 된장녀와 관련된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나? 이유있는 된장녀야~
‘된장녀??’라 하면 한 손엔 비싼 콩다방 커피를 들고, 한 손에는 우아하게 명품백을 메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인터넷 은어 중 가장 확실히 자리매김한? 단어이기도 하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 단어이니까요^^;


http://www.flickr.com/photos/pinksherbet/2186071392



글 제목만 된장녀였지, 글 내용은 Wi-Fi를 경제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된장녀를 옹호하는 입장이었음에도 ㅋㅋ 글 제목만 보시고, 악성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무척 많았죠^^;;
그래도 악성 댓글도 다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받아들였습니다. ㅎㅎ

무관심이 더 무서운 비난이니까요 ㅋㅋㅋ
사실 그 후에 올렸던 글들이 댓글도 별로 안 달리고, 조회수도 낮은 게 더 속상하더라고요. ‘차라리 악성 댓글이라도 많은 게 낫지…’하면서요

이렇게 글을 쓰고 나서의 독자들과의 피드백을 중요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요~
기업블로그 필진이 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 이야기 공유하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지식을
알리고자 하는 열정인 것 같습니다.

이 둘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기업블로그 필진이 될 수 있는 거죠!
정말 아무것도 아니죠?ㅎㅎ

태진아님의 노래 다들 아시죠?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보다 쉬운 게 기업블로그 필진 되는 거랍니다. ㅎㅎ

그럼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시겠어요?^0^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센터 TW팀 성진주
진짜 어른이 되고픈 철없는 꼬꼬마 TW 성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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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솔아솔아 2011/01/14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블로그를 하려면
    이야기 공유하기를 좋아하고, 자신이 아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열정이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TW 성진주 2011/01/14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렇죠~ ㅎㅎ
      거창하게 말하자면 지식 프로세스처럼 각자의 지식이 공유되고 더 나은 지식으로 재생산되는 것이죠 ㅎㅎ

  2. 꺼삐딴리 2011/01/14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뉴얼 쓰는 TW 일에 블로그 포스팅까지...
    정말 부지런하셔야겠네요.
    하지만 시간이란 게 내기 나름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TW 성진주 2011/01/14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다행히 부지런해져가고 있는 듯 하네요ㅋㅋㅋ

      꺼삐딴리님~
      제너두에 자주 들러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고 ㅎㅎ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3. Favicon of http://moondan.co.kr BlogIcon 문단 2011/01/14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게 쓰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대신 평소에 소재 파인드 기능을 on 해놓고 생활하다보면 좋은 소재 속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소통하려는 마인드가 보기 좋네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TW 성진주 2011/01/17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 내공이 심히 높으신 분의 포스가 느껴지는데요?ㅎㅎ
      조언도 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0^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히히

  4. Favicon of http://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하라한 2011/01/14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기업블로그를 보면 지나치게 상품 홍보에만 열을 올리는모습을 보곤하는데
    결국 저두 그런 블로그는 발길을 끊게 되더라구요...
    열정적인 모습 정말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

  5. Favicon of http://potatobook.tistory.com/ BlogIcon 감자꿈 2011/01/14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업 블로그도 그렇지만 개인 블로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TW 성진주 2011/01/17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요즘은 개인 파워 블로그가 많아서 저희도 배우는 점이 많답니다 ㅎㅎ 서로 도움주면서 윈윈해 나가는 거죠~ 히히

  6.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1/15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회가 되면 이러한 필진으로 한번 참여해보고 싶네요^^

기업에서 책임감을 높이는 17가지 방법

제너인 이야기 2011/01/12 12:42


이 글은 제너시스템즈 사내 인트라넷에서 다뤘던 토론주제입니다. 
과연 여러분의 회사에서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의견을 나누어보시죠^^;

http://www.flickr.com/photos/talentegg/4995958791/



1. 회신 메일은 곧바로
요청 메일에 대한 피드백 속도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수 십 개의 메일이 옵니다. 업무요청도 있고, 공지성의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이런 메일들에 대해서 피드백이 정말 늦은 편입니다.

맞아요. 제가 다른 회사 다닐 때에 비해 정말 그렇습니다. 어떤 경우는 한참 지나도 답변이 없어 물어 보면,
“그때 못 봤어요.”라고 한다든지, 담배 피면서 얘기할 때 “메일 봤어?” 라고 물으면 “아직 안 봤어.” 라고 예사롭게 대답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메일이 오면 “언제까지 회신을 주겠다.”, “지금은 바쁘니까 조금 뒤에 해주겠다.” 라는 회신 메일만이라도 보내줍시다.


2. 업무의 공개와 공유
각자 하고 있는 업무를 좀 더 투명하게 공개하고, 상호 공유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의 문제점이라면 메일로 소통하고, 해당 분야의 사람들만 만나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고, 프로젝트가 언제 끝나는지 조차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정도의 실수들이 있더라도 용인이 되고,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됩니다.

그 말은 알겠는데, 어떻게 업무를 공개하지요?

프로젝트나 업무협조와 같은 일들을 사내 인트라넷의 어느 한 곳에 올려놓고 공유하는 것이지요. ‘네오플’이라는 곳에서는 사내 인트라넷에 업무공유 게시판이란 걸 만들어 놓고, 직원들이 현재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지 한 눈에 볼 수가 있고, 하루에 한 번씩 안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합니다.

상당히 번거로울 것 같은데, 그 효과는요? 300명의 눈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말 신중하게 업무를 다루고, 관련 부서가 아닌 곳의 사람들에게도 용기의 한 마디를 들을 수 있고, 칭찬, 꾸짖음도 들을 수 있습니다. 혼자서 못 봤던 것들도 여러 사람들을 통해 어느 정도 잡힐 수 있지 않을까요?

일종의 연대책임 방식이네요?


3. 책임에 상응하는 보상체계
책임을 맡기게 되면 그만큼의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정한 업무 시간 이내에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상관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어떤 경우는 개인적인 희생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회사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책임에 대한 보상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직원보다 큰 책임이 주어져서 몇 달 아니, 몇 년간 개인 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했는데도 말이죠.

정말 그런 경우가 있나요? (웃음)

웃을 일이 아니고, 그렇게 죽어라고 했는데, 보상은 다른 직원들과 같다면 아마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책임의 크기에 맞는 보상.. 그것은 책임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역량 강화가 궁극적 해법
사업과 연구소 간에 발생하는 의견 충돌 해결이 책임문화 정착의 핵심입니다. 사업은 고객이 요구하니까 어느 날 갑자기 연구소에 이러 저러한 거 언제까지 만들어 주세요 요구하고, 이 요구를 들은 연구소는 이건 이러 이러해서 이 때까지 해줄 수가 없다고 얘기하는 것이 반복되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이를 중재하고 조정할 수 있는 PM 역할이 강화되면 되지 않나요? 지금 그런 움직임도 보이고 있고요.

아니, 그보다 더 궁극적인 해법이 필요합니다.

그게 뭐지요?

결국 이런 현상은 수시로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사업에서 예측하지 못하고, 개발 쪽에서는 따라가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따라서 사업에서는 고객의 요구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역량과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좀 더 필요합니다. 개발에서도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역시 결론은 인적자원을 키우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6. 개발일정의 관리 프로세스 개선.
개발은 정해진 일정 안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일을 한다고 하지만, 그 동안 진행되어 온 과정을 돌이켜보면 개발자들이 일정에 둔감해지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 개발자들의 책임의식이 희박해지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그렇게 단순히 판단할 문제가 아닌 듯합니다.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개발 일정이 유기적으로 관리되지 못하는 데서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다른 파트가 못해서 진행하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일이 뒤로 몰리고 그러다 보니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말들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책임을 이전 프로세스에 떠넘기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각 연관 부서의 개발 일정이 수립되고 이를 취합해서 통합 일정을 만들어 관리한다면 프로젝트 위험요소를 관리하여 예외상황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보다는 프로젝트 전체 상황에 대한 공유가 절실합니다. 개발 일정 준수에 둔감해지는 현상의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프로젝트의 외부적인 상황에 대해 아는 것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얼마나 비중 있고, 얼마나 다급한지 개발조직 내부에서는 그리 예민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회사의 사활이 걸려있다거나, 이 프로젝트는 크지 않지만, 이와 연계되는 큰 프로젝트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든가 등등 사업 쪽에서 알고 있는 내용을 개발 조직에도 맨 아래 밑단까지 전달해 주어야 합니다.

프로젝트 설명회나 워크숍 등을 통해 공유하면 되겠네요. 그러면 책임감이 사원들에게까지 와 닿게 할 수 있으니까요.


7. 신뢰 구축과 주인의식이 기본
책임문화가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경영층과 구성원간의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시스템을 구축해 놓는다 하더라도 상호간의 신뢰가 없다면 진정한 책임문화가 시도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도 자발적으로 헌신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습니다. 회사는 구성원들을 인간적으로 믿고, 구성원들 역시 능동적인 주체자로서 자세를 회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정 제너가 내 회사라는 개념이 가슴에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인의식 말입니다.
옳은 말이긴 한데 방법이? 교육이나 계몽만으로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우리사주라든가 방법을 찾아보면 있을 것 같은데요?

아무튼 어떤 식으로든 구성원들의 신뢰를 얻고 자발적 헌신을 유도해내는 과정이 반복된다면 상호간에 더 높은 신뢰를 쌓게 되는 선순환의 고리가 강화되어 결국 책임문화를 확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8. 정확하고 정직한 정보 제공
조직 간에 정확하고 정직한 정보가 제공될 필요가 있습니다. 업무 요청 시에 정확하고 정직한 정보가 함께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되풀이되다 보니 서로에 대한 신뢰가 점점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자신이 맡은 업무에서 점점 더 자신 위주의 요청을 하고 방어를 하고… 이것이 책임의 문제로 비춰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업에서 고객의 정확한 요구사항과 일정을 줘야 합니다, 물론, 이 부분이 그렇게 말 같이 쉬운 일은 아니란 걸 압니다. 고객들의 변죽이 죽 끓듯 하니… 그래도 최대한 정확하게 해줘야 연구소는 다른 프로젝트에 영향을 안 받으면서 계획대로 업무가 흘러갈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해드려야겠지만, 이 부분도 현재 쉽지만은 않습니다. 보름이면 개발할 수 있을 일정이라 그렇게 정했는데, 예기치 않은 업무가 수시로 발생하니까 일정을 못 맞추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다 보니 연구소에서는 요구사항을 접수하게 되면 시간이 없어서… 인력이 없어서 못한다는 말을 하게 되고, 미리부터 일정을 넉넉하게 잡아서 얘기하게 되지요.

경영에 관한 수치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급적 투명하게 공개해야, 어려울 때 위기의식도 생기고, 위기의식이 생겨야 책임감도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좀 더 정확하고 정직하게 얘기해야 책임성 있는 업무 추진이 가능하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buttepubliclibrary/4254330801/

9. 윗사람의 솔선수범

뭐니 뭐니 해도 책임이란 것은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리더들의 솔선수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책임이란 게 거창한 것 아닙니다. 리더로서 남들 하기 싫어하는 일, 다들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일을 두 팔 걷어 붙이고 처리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어려운 때일수록 더 그런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윗사람부터 자기가 약속한 목표를 달성 못하면 물러나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합니다.

그런데 보면 정작 본인들도 해보지 않았고 하기 싫어하는 일을 아래 직원에게 떠넘기듯이 전가하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윗사람 흉보기는 언제나 재미있나 봅니다. 저도 한 말씀 드리자면, 리더는 일을 시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 직원들이 못하는 일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을 끌어나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회사에는 너무 시키려고만 하는 리더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0. 과정, 결과, 그 이후까지 생각하는 책임
결과만 가지고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평가를 결과론적인 잣대만 들이대지 말고, 진행과정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평가기준을 마련하여 자발적으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성공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최선을 다했음에 후회가 없어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좀 너무 한가한 말씀으로 들리네요.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누군가 프로젝트를 맡게 됐을 때, 어떤 사람은 자신이 프로젝트를 완료한 것이 자신의 책임을 다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고, 또 다른 어떤 사람은 프로젝트 완료뿐만 아니라 이 프로젝트로 인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회사에서 말하는 책임은 단순히 과정이나 결과만이 아니라, 그 이후까지 생각하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의 수준에서 ‘과정’이 1단계라면, ‘결과’는 2단계, ‘그 이후’는 3단계가 되는 건가요?


11.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조율 필요
책임이란 것은 서로간의 조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회사는 부서 간 조율이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부서에서는 모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며, 연구소는 언제나 급하게 시작하는 프로젝트들은 최대한 막아보려고 합니다.

꼭 그렇지는 않지만, 아무튼 조율이 충분히 안 된 상태에서 일을 시작하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책임이란 것에 선행해서 부서 간 의견 교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팀 간, 실 간 그리고 사장님과 직원 간 소통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3. 긍정적인 마인드도 중요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치고 자기의 책임을 다하는 것 못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하고 이야기 할 때 “뭐 때문에 안 돼~” 라는 불평불만 좀 이야기하지 맙시다. 불평불만이 술안주 보다 좋지만, 회사에 대해서만은 하지 맙시다.

그렇습니다. “우리 내년에 팔 것 없어, 어쩌지?” 이런 소리 제가 입사할 때도 들었고, 재작년 말에도 들었습니다. 근데 계속 팔 것들이 있습니다.

 그건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나아야 할 것 같습니다.


14. 자율과 책임
자율이란 것은 자기 스스로의 원칙에 따라 어떤 일을 하는 것 또는 자기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여 절제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회사나 리더들은 자율이라는 것에 현혹돼서 팀원들을 편하도록 내버려 둡니다.

그것은 방종이지요.

자율에서 책임과 규율을 빼면 방종이 되지요.
방종을 하면 관리자도 편합니다. 아래로부터 평가도 좋습니다. 이미지 관리가 잘 되지요.

아래 사람들 입장에서도 방종은 자신의 역량을 좀 먹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종 당시는 좋지만, 나중에 보면 빈 껍데기가 되어 있을 테니까요.

팀원들이 회사의 가치 창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스스로 고민할 수 있도록, 또 자발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관리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15. 신상필벌
책임감은 책임을 물어야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책임경영이 되려면 신상필벌이 분명해야 하는 것이지요. 우리 회사는 ‘인정이 넘칩니다.’ 그러면서 자발적으로 책임감을 가지라고 하는 것은 너무 무리한 요구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야구나 프로축구처럼 1년에 한 번씩 본부별, 팀별로 본부장이나 팀장이 방출인력을 선정하거나, 본인의 뜻에 따라 타 부서 전출 희망인력을 공표하고, 타 부서 본부장이나 팀장이 데려가는 형식으로 ‘인력시장’을 만들면 어떨까요?

시장경제 논리에 따라 안 데려가는 사람은 밖으로? 너무 가혹한데요.


16. 권한의 위임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권한을 위임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팀장급으로 권한을 대폭 넘길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에 대한 책임만 물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은 권한 위임에 관해 상당히 긍정적이신 것 같은데요? 불확실성이 높고 급변하는 시대에 사장까지 결재 받는 것은 시간낭비라고까지 말씀하시는 걸 들은 적이 있는데...

문제는 권한을 넘겨받을 준비가 되어있느냐 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관리자 교육도 강화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준비가 되면 좀 강력하게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중간 허리도 키울 수 있고요.

맞습니다. 언제까지 사장님께만 의존하겠습니까? 그래서는 조직이 아니지요.

http://www.flickr.com/photos/fordapa/3728389457/


17. 작은 것부터 하나씩
좋은 책에서 항상 하는 말이지만 책임을 진다는 것이 엄청나게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약속을 하나씩 지켜나가면 해결되는 문제지요. 팀 간의 일정 지키기, 회의시간 지키기, 내가 하기로 한 일 마무리 짓기 등의 실천이 중요합니다.

사실, 가장 기본적인 책임감은 내가 다니는 회사를 어떻게 먹여 살릴까 하는 문제이지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나는 과연 책임을 다하고 있나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책임감의 해법은 교육이나 계몽을 통해서도, 제도나 시스템으로도, 기업문화를 통해서도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가 제너라는 회사에 오래 다니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면 되는 것이지요.

맞습니다. 결국은 자기 각성입니다. 내가 책임감 있게 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고생하고, 자칫하면 모두가 죽을 수 있고, 그 죽는 사람 중에는 자기도 포함된다는 각성이 필요한 것이지요.




<편집자주>
회사에서 누구나 한 번씩은 얘기해봤을 법한 술자리 안주이기도 하고 평소에 얘기하는 주제이기도 할 것입니다.
모든 기업에서 항상 책임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제너시스템즈도 항상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회사는 발전하니까요^^;

여러분들은 위에 열거한 17가지 항목중 얼마나 지키고 계신가요? 그리고 개선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이 바로 현재 있는 회사의 주인공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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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impd.com BlogIcon kimpd 2011/01/12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업하는 분들이 꼬옥 읽어봤으면 좋겠는 글이네요
    아주 잘 정리되어 있네요
    몇분에게 메일로 보내드려야겠네요 ㅎ

  2. Favicon of http://hslifestory.tistory.com BlogIcon HS다비드 2011/01/12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임감을 높이는 방법이 17가지나 되다니... 정말 잘 정리되어 있네요^^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조그마한 일이라도 하나씩 다 신경쓰면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Favicon of http://pavlo.kr BlogIcon pavlomanager 2011/01/12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7가지나 되지만 모두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될만큼
    중요한 요소들만 모아놓으신것 같습니다.
    참고에서 직장생활에 반영해야겠어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1/13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직장생활에서도 그렇지만 책임감은 정말 중요하죠.
      특히 직장상사와 부딪히는 부분에서 책임감에 대한 절망과 신뢰가 자신이 커가는데에도 큰 영향을 주는듯 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cyworld.com/gundics BlogIcon 건디기 2011/01/14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잘읽었습니다. 1번을 읽고 여기에 바로 피드백을 드리는 일부터 연습하고자 글남겨봅니다..

    17가지.. 책임감 높이는 방법.. ㅎㅎ 아주 잘보았습니다.
    모두 제가 하고 있는 웹툰운영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 해보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근데 16가지네요.. 5번은 어디로? ^^

'스마트폰'으로 하게될 강남역 전단지 알바!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1/10 07:24


저에겐 항상 먼나라이웃나라의 이야기처럼 들려오던 사건이 있습니다.
성수대교 붕괴사건 이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호황을 누렸던 강남역.
강남역의 역사와 더불어 가장 오래 장수하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전단지, 일명 찌라시 입니다.^^;

맛있는 음식점이 오픈하면 식당 주인이나 알바생들이 뿌리던 전단지들이 몇년 전부터는 아주머니들이 메꾸고 있습니다. 뭐 강남역이 아닐지라도 서울의 명동, 홍대역 등에서는 보도블럭위에 쌓인 전단지를 찾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그와 더불어 장수하신 분은 전단지의 사촌동생격인 아파트단지에 들어가는 신문에 껴있는 지역광고와 치킨집, 중국집 전단지 입니다. 이 분들은 흔히 말하는 지역상권을 다투는 배달전문점의 전투지역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생기기 전에는 신문에 껴서 오는 전단지나, 지역상권의 연락처를 모은 지역연락처와 같은게 있던 시절에는 먹던 음식점만 시켜먹었고, 부모님이 항상 드시던 음식, 직접 가서 사먹었는데 맛있었던 음식점은 항상 집에서 배달을 시켜먹었죠.

http://www.flickr.com/photos/adforce1/3683189047/



한 곳에서 먹던게 질리기 시작하면 음식점의 이름을 가지고서 어떤 음식점 이름이 더 맛있게 잘할까 하는 운에 맞겨 주문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지금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지만요^^;

지금은 모든 음식점의 전단지에 음식이 어떻게 제공되는지 사진이 상세히 잘 나오고, 음식점들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블로그 리뷰에서 "이집 가격만 비싸고 맛 정말 없어요~~"라던지, "가격이 비싸지만 연인과 데이트하기에 좋아요. 짱짱!!" 과 같은 리뷰 하나하나에 따라 약속장소가 변하게 됩니다.

어르신 들은 일명 격세지감이라고 표현하십니다^^;

연인끼리 강남역 데이트를 할때에도 맛있을 것 같은 집을 골라다니는 재미꺼리가 있었고, 이런 곳을 가서 음식맛이 없어도 여자들은 쉽게(?)용서해주었습니다. 쉽게 찾을 수 없는 것을 다 인정했으니까요.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요즘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같은 곳에서는 연인들이 음식점에 들어가기에 앞서 스마트폰으로 검색 좀 해보고 가는 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그와 동시에 강남역에서는 세 가지 부류의 전단지를 길에 살포하고 있습니다.
1. 강남역 주변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음식점 전단지를 무차별로 나누어 주시는 아주머니들
(약 일당 3만원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2. 대리운전이라고 하면서 길에 주차된 차에 창문곳곳에 부착한 대리운전 전단지와 아가씨들 사진이 부착된 전단지.
(말안해도 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3. 뒷모습이 참한 아가씨 몇명이서 사람들에게 주지도 않고 여기저기 던져버리며 가시는 아가씨들..
(이거 공무원분에게 고발하면 파파라치 같은 상금 안받나요?ㅎ)

이거 외에도 메뉴판닷컴이나 쿠폰북과 같은 주변 음식점에게 일정 금액의 돈을 받고 책자를 뿌리던 곳은 있었지만 여기에서는 잠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세 가지 부류의 전단지들은 2012년쯤 되면 일자리를 다 잃어버리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고요?

http://www.flickr.com/photos/janekm/217196506/


얼마전의 송년회, 그리고 신년회를 경험해보다 보니 이런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일단 기본 4명이상이 되면 술집이나 음식점에 자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전단지를 받아서 음식점을 가면 음식맛이 없는 곳이 참 많습니다.
자리가 많다고 해서 가보면 영화관에서 낚시용 의자 가져다 놓고 장사하듯,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될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집은 반드시 맥주가 맛이 없습니다. 아니면 직원들이 불친절합니다.
또 2차,3차를 갈때 늦게온 친구들이 많아져서 8명이상이 되면 맛있는 술안주를 파는 곳은 절대 못갑니다. 자리가 좀 있는 곳은 항상 후미진 곳을 찾아야되고, 정찰대라고 해서 꼭 가위바위보를 하다가 진 사람이 정찰을 다녀오게 됩니다. 그 추운날 정말 그런 일은 싫습니다. 가위바위보를 매년 말에 연습을 해야하는 것도요.. ㅜ.ㅠ

뭐 이런 저런 이유로 분명 바뀌게 될 문화를 상상해보았습니다.

강남역 일대가 WiFi 공식지역으로 지정되고, 증강현실과 QR코드의 마케팅의 해로 2011년이 기술발전이 엄청나게 바뀌게 되면서 이런 트렌드 or 문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강남역의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crowbeak/4911942913/

1. 강남역 지하철 출구 및 버스정류장의 정체현상.
역에 내리자 마자 스마트폰으로 360도 회전하며 맛나는 집을 찾느라 교통정체 및 사람정체가 두드러질 것 같습니다.강남역 Wifi가 공짜니까요^^;
각종 통신사에서 증강현실 광고를 집중적으로 하게되면서 360도 회전하는 모습이 드라마, CF에서 나오지 않을까요?
360도 회전하면서 음식점을 찾는 여친을 찍는 남자분들의 스마트폰 영상도 포털사이트에서 쉽게 볼 것 같고요^^;
(..............생각만 해도....)

2. 강남역 전단지 시장감소, 인쇄소 문닫는곳 자주 출현
증강현실이 유행하게 되면서 전단지를 뿌리시는 아주머니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게 되고, 전단지 물량도 줄어들면서 인쇄소도 문을 많이 닫게 됩니다. 증강현실이란 녀석이 강남역 주변의 음식점을 알아서 찾아가고, 어디가 자리가 많이 비어있으며, 맛집은 어디이고 이런 정보를 쉽게 찾게 되는 것이죠. 아주머니들 죄송합니다...

3. 강남역 전단지 알바, 이제는 조직적으로 운영 될 것이다.
기존에는 음식점에서 구인구직을 하여 전단지를 나누어주는 분들이 생겼다면...
콜센터처럼 강남역의 각종 음식점사진, 동영상, 할인정보를 증강현실 DB에 입력하는 알바가 생겨날것입니다. 제대로 입력하지 않으면 강남역의 각종 정보를 제대로 볼 수 없을터이니..온라인 전단지 알바라고 보면 될까요? 조직운영을 쉽게 하기 위해 스마트오피스를 구현하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나누어주고 매일매일 하고 계실지도 모르죠^^;


제 예상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LGU+, 와이파이망 늘린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it/451356.html
엘지유플러스(LGU+)가 250만 인터넷전화 가입자 가정의 무선랜(와이파이)을 하나로 묶어 고객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업체 가입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사용자이름(아이디)과 비밀번호(패스워드)로 엘지유플러스의 다른 인터넷전화 가입자 집 무선랜도 사용할 수 있다.
‘연결 매니저’(CM)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유플러스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결매니저 CM은 제너시스템즈에서 제작한 연결매니저입니다^^;
강남역에 LG U+의 안정적인 와이파이망이 많이 깔리길 기대해봅니다. 연결매니저CM이 많이 사용되어 제너시스템즈의 기술력이 강남역에서 휘날리는 날도요^^;



이지윤
[돌릭:제너두홀릭]
이제두 저제두 제너두 서핑에 폭 빠져 사는 TW이 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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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애니랜드를 통해 꿈을 펼칠 1705 가맹점을 모집합니다.

    Tracked from 애니랜드가맹점모집 2011/02/08 14:19  삭제

    안녕하세요? 애니랜드는 (주)미디어원의 차세대 무료방송 플랫폼 공식 명칭입니다. 미디어원은 2012년 12월 31일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 TV 전환에 따른 사업을 구축하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같이 활동할 가맹점주님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가맹점 가입시 전국 1만단지 아파트에서 판매되는 홈쇼핑 수익의 70% 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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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바우 2011/01/10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짧고 굵게 말씀드려,
    "재미있네요."

  2.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1/01/10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단지나 무료신문이 앱이나 각종 위치기반 서비스로 바뀌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잘 써주셨습니다^^

  3. 꺼삐딴리 2011/01/10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단지로 근근이 입에 풀칠하는 사람들까지...?
    L마트의 통큰 치킨이 동네 치킨집 다 죽인다고.. 이슈가 됐었지요?
    안타깝지만 대세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어려운 사람의 편을 들고 싶은 1인이지만
    어려운 사람들은 별도로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때 인쇄소의 사식작업이란 게 있었지요.
    애플의 매킨토시가 나오면서,
    그리고 PC가 일반화되면서 다 없어졌습니다.
    그게 대세지요.
    사식집 다 죽는다고 PC 못쓰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4. 솔아솔아 2011/01/10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봐도 이지윤님의 글은 기발합니다.

  5.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1/10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폰이 우리 실생활에 있어서 정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고 있네요~

  6. 또티 2011/01/10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it혁명이 직업의 세계까지 바꾸어 놓는군요
    스마트폰이 일상생활까지 변화를 주네요
    그리고 글을 알기쉽게 예화를 들어 쓰셔서 재미있고 유익한 글이네요
    이 기회에,제너에서 개발한 연결매니저 CM 을 한번 사용해 봐야겠네요
    더욱 더 신기술,새로운 독창적인 일상생활에 유용한
    많은 앱을 제작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TW 이지윤 2011/01/10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너의 연결매니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해요..ㅎ
      저희가 열정을 불어넣어 제작한 만큼 기대해주셔도 괜찮답니다^-^

  7. Favicon of http://moondan.co.kr BlogIcon 문단 2011/01/10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폰의 발달이 사회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는 것 같아요. 강남역처럼 wifi 지역이 많아지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보 활용이 많아질수록 전단지 알바는 없어질 것 같네요. 술집오픈이벤트 같은 것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8. 상하이스벅 2011/01/10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네요. lg 유플러스 와이파이 엄청 많아서 깜짝 놀랐는데 그 뒤에 제너 시스템즈가 있었네요 ㅎㅎ

  9.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1/01/10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증강현실이 기본이 되버린 시대지만 저처럼 섬에서 생활하는 사람에겐...
    무용지물이랍니다 ㅡㅡ;;

  10. Favicon of http://pcking.tistory.com BlogIcon PC지존 2011/01/10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그럴사한 예상이군요
    인쇄소의 몰락은 이미 오래전에 진행되었던것 같은데 그래도 일명 찌라시때문에 버텼지만
    스마트한 기계가 몰락의 종결자가 되겠군요~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이 불가능해서 더 신선한 세상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TW 이지윤 2011/01/10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찌라시 하나 사라지는 것이 사실 그 이면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임을 말해주고 있죠...
      많은 직업이 없어지고, 많은 직업이 새로 생길 듯..

  11. Favicon of http://hslifestory.tistory.com BlogIcon HS다비드 2011/01/10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도 미래에는 거의 모든 것이 디지털 화가 되어 버리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그런 디지털이 오히려 아날로그로의 희귀를 기획하게 되는 시대를 불러오지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12. Favicon of http://dunpil.tistory.com BlogIcon 둔필승총 2011/01/10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지금 전단지 떨고있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효과적으로 일하면 일류기업이 될까?

제너인 이야기 2011/01/07 06:30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많은 책들이 나왔있습니다.
그 중에서 기업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고민해보거나 컨설팅 자문을 통해 사내에 적용해보려고 할때 생기는 반응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은 두 갈래입니다.
1. 그래, 잘해보자.
2. 좋은 말이긴 한데, 그래서 어쩌자고?

1번 반응은 원래 기대한 것이기는 했으나, 그리 많지 않았고,
오히려 2번의 시큰둥한 반응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왜 그런 반응을 보일까요?

추측해 보건대 이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백날 그런 말 하면 뭐하나? 한 가지라도 실질적인 개선이 있어야지. 일종의 탁상공론 아닌가? 그럴 시간 있으면 영업하고, 개발하는데 더 집중해야지. 맞는 말씀입니다.

그 기업은 어쩌면 ‘효율’이 아니라 당장 ‘효과’를 볼 수 있는 제안이 필요한 시점인지도 모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을 쓴 스티븐 코비가 이런 말을 했더군요.
“효과적인 리더십이 뒷받침 되지 않는 효율적인 관리는 침몰하는 배 위에서 갑판 의자를 고치는 것이다.”
한 마디로 ‘효율’ 말고 ‘효과’가 있는 얘기를 하라는 것이지요.

효율과 효과의 차이 그러면 ‘효율(efficiency)'과 ‘효과(effectiveness)'의 차이가 뭘까요?
우리는 통상 이 두 단어를 섞어 쓰고 있습니다만,그 의미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효과는 좀 봤냐?” 라고 얘기하듯이, 효과는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느냐의 관점에서 쓰이는 단어입니다.
결과 혹은 성과에 초점을 맞춘 것이지요.

그에 반해 효율은 그 과정이 얼마나 좋았느냐와 관련이 있습니다. 투입 대비 산출이 좋았느냐는 것이지요.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효율은 효과를 내기 위한 수단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효과적으로 일을 잘 했다는 말은 목표를 잘 달성했다는 뜻이고, 효율적으로 잘 했다는 것은 시간, 비용 등을 덜 쓰고 일을 했다는 뜻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효과적으로 일을 하려면 ‘무엇을(what, 목표)’을, 효율적으로 일을 하려면 ‘어떻게(how, 과정)’를 더 고민해야 합니다.

http://www.flickr.com/photos/uk_parliament/5198485010/


좀 더 쉽게 얘기하면, 어떤 일을 할 때 쓸데없는 일은 버리고 꼭 해야 할 일만, 그것도 우선순위를 따져서 먼저 해야 할 일 순으로 하는 것이 일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고, 해야 할 일을 옳게 잘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반복되는 얘기지만,
효과가 일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임무를 수행해서 결과물의 가치를 최대화하는 것이라면, 효율은 일의 과정을 개선해서 투입 비용이나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매출 목표로 잡았던 매출금액을 달성한다면 우리는 그 자체로 일을 매우 효과적으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얼마만큼의 시간과 비용이 들어갔는가를 따지는 것이 효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100원 들여서 1000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나는 80원 들여서 이뤄내겠다는 것이 효율을 높이겠다는 것이지요.

 
효율이 효과성 제고로 연결되지는 않아
효율을 높임에 따라 자연히 효과가 좋아진다면 우리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효율만 높이면 되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효율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식당을 개업했습니다.
목표는 이익을 남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원가 비율이 일정 정도를 넘지 않아야 이익을 남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가 비율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식당이 파리를 날립니다.
원가 비율을 깨고 질 좋은 재료를 써서 푸짐하게 내놓았습니다.
손님들이 붐빕니다.

그러다 보니 원가 비율이 맞춰졌습니다.
푸짐하게 재료를 썼는데도 말입니다.
이 경우, 원가 비율을 맞추는 노력이 효율에 해당한다면
음식을 푸짐하게 내놓는 것이 효과적으로 일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원가비율, 즉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는데도 목표 달성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푸짐하게 음식을 내놓은 것이 목표에 부합하는, 즉 효과적인 접근방식이었던 것이지요.


효율주의 함정
이밖에도 효율주의의 함정에 빠져 정작 효과는 얻지 못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라는 물건을 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사기 위해서는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마트에 가야 합니다.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써보자는 취지에서 마트에서 사야 할 다른 물건이 생길 때까지 기다립니다.
마냥 기다리다가 A라는 물건이 품절돼서 사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마라톤을 시작합니다.
건강 유지가 목표인 것이지요.

그런데 마라톤을 하다 보니 시간 단축에 욕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욕심을 내다가 관절에 손상이 갑니다.
시간 단축이라는 효율성 제고에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건강 유지라는 목표에는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한 셈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고,
검은 고양이건 흰 고양이건 쥐만 잡으면 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하다는 말이지요.

이에 대해 피터 드러커도 비슷한 얘기를 했습니다
“Doing the right thing is more important than doing things right."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 일을 올바로 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효율+효과

http://www.flickr.com/photos/bmitd67/2839144914/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는 효과적으로 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효율적으로 일을 해도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헛수고가 되는 것이니까요. 80원이 들었건 100원이 들었건 매출 목표 1000원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런 반론도 가능합니다. 효율적으로 일하지 않았는데 과연 효과가 좋을까? 또한, 효율이 높으면 성과도 좋을 것이고, 그러면 결국 좋은 효과를 보게 되는 것 아닌가? 일하는 방식이 좋으면 일의 결과도 당연히 좋아진다는 논리입니다.

그리고 또, 효과적으로 일해서 목표를 달성하면 뭐하냐? 너무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 남는 것이 없는데...그러니까 효율을 따져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경영학자들 얘기가 회사 업무 가운데 대부분은 효율적으로만 하면 시간과 노력을 5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하니까 이 또한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효과에 효율이 더해지는 것입니다. 좋은 결과를 최소의 비용으로 달성하는 것이지요.
 

사실 따지고 보면 효과와 효율은 서로 얽혀 있는 것이지, 따로 떼어서 양자택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 달 동안 동해안 일주를 하겠다는 목표로 여행을 떠났을 때, 그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효과적인 교통수단을 고르고,묵고 가야할 장소 등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계획에 맞춰 여행을 하면서 동해안 일주라는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보면 여행 경비와 이동시간을 줄이는 노력,즉 효율이란 노력이 더해졌을 때 동해안 일주라는 목표를 더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겠지요.


효율과 효과 중 효과가 우선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돈을 덜 들이기 위해(=효율적이기 위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효율이라는 도그마에 빠져 목표 자체를 잃어버리는 것이지요.주객이 전도된 것입니다.

이처럼 효율성을 추구하다 보면, 간혹 효율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효과적인 일을 하지 않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마치 세종시의 원래 추진 목표가 국토 균형 발전이었는데, 행정기관이 떨어지게 되어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계획을 수정하려고 했던 것처럼. 때로는 효율성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효과에만 집중할 필요도 있는데 말입니다.

결국은 균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그때 닥친 일들, 즉 단기적으로는 효율 쪽에 방점이 찍혀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효과적으로 일하는 쪽에 무게중심을 더 둬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이나 부서 단위에서는 효율을 더 고민하고, 회사 전체 입장에서는 “과연 우리가 효과적으로 일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합니다.

얘기를 하다 보니 또 결국은 효율과 효과, 둘 다 중요하다는 공자님 말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누군가 “둘 중에 어느 것이 우선인가?”라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효과적으로 일하는 것이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변 여건이나 회사 사정이 어려운 때일수록 효율보다는 효과를 강조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장황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리고 조금은 말장난 같습니다만, 사실은 중요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참을성을 갖고 읽어주신 분이라면 끝까지 인내심을 발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효과와 효율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더 소개하겠습니다.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일한 것의 반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자꾸 표준화를 하려고 한다는 것이지요.
과학적인 Tool에 집착하게 되고요.
그래야 효율이 높아지니까요.
그런데 이런 표준화는 이노베이션 즉 혁신과는 좀 동떨어진 개념입니다.

그러나 효과성은 다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도 좋다는 쪽이기 때문에
혁신이 강조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량생산체제에서는 효율성이 가장 중요한 지표였지만,
요즘과 같은 시대에는 효과성이 더 중요한 지표라네요?

또 어느 이론에서는
회사의 발전 단계 별로
효과를 추구해야 할 때가 있고 효율을 추구해야 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같이 규모가 작고, 역사가 길지 않은 회사는
효과에 치중해야 한다는 것이 그 얘기의 결론입니다.

효율의 단계는 반드시 효과의 단계를 넘어서야 시도할 수 있는데,
작은 규모의 회사들이 흔히 범하기 쉬운 오류 가운데 하나가
이미 성공한 대기업들이 효율을 추구하는 모습을 흉내 내려고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정 정도의 양적 축적이 있어야 질적 전환이 가능한 데도 말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mayorgavinnewsom/4899038207/



효과적으로 일하는 방법
그러면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목표가 분명해야겠지요.
올해 목표가 매출을 많이 올리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 한 해 목표가 아니라 먼 장래의 목표 역시
돈을 버는 것인지, 일류기업이 되는 것인지 분명해야 합니다.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즉, 우리가 무엇을 위해 열심히 해야 하는지 모르면 애당초 효과적으로 일하는 것은 언감생심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효과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목표를 전제로 한 것이니까요.

목표가 정해졌으면 방향과 계획을 제대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효율적으로 한다고 빨리 빨리를 외치다가 일을 그르치는 것이야말로 비효율이고,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엉뚱한 곳에 사다리를 대놓고 사다리에 빨리 올라가면 뭐합니까?
다시 올라가야 하는데요.

혹은, 잘못된 곳을 향해 가장 적은 힘을 들여 가장 빠른 속도로 노를 저으면 뭐하나요? 제 자리로 오는데 힘만 들 뿐이지요. 그리니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방향을 잘 잡고 계획을 치밀하게 세워야 합니다.

방향과 계획이 세워졌으면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What의 문제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은 아무리 효율적으로 해도 그것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을 효율적으로 잘한다고 그 일이 중요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일은 좀 쳐내고, 목표와 관련성이 높은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일하고 계신가요?
궁금하네요^^;
2011년 한 해 효과적으로 일해서 좋은 결과를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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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1/01/07 0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시그마 열풍이 생각나는 포스팅이네요. ㅎㅎ
    기업들의 효율 재고가 지금 효과로 나타나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1/07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끔 DDing님이 남겨주시는 댓글을 보면...
      DDing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해집니다^6;

      거의 모르시는 분야가 없으신듯 해요..

      저 또한 궁금한 점입니다.^^;

  2. 제너 HRD 담당자 2011/01/07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한 해는 HRD분야 투자에 대한 ROI를 산출해 보고 싶은 열망이~~ 생기네요.
    삼성도 포기한 거 제너에서 한번 해볼까요??

    최근 HR분야에선 Smart Working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담당자로서 제너의 FY11 HRD 업무에 중점적으로 다루고 싶은 테마 중 일부이기도 하구요~

    삼성SDS 멀티캠페스에서 하는 HR포럼에서 세미나를 하니, 혹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해서 들어보세요.

    http://www.hrdream.co.kr/index.jsp?goUrl=/hrdream/forumnew/forum.jsp?selected=200&chnl_camp_id=3927617011&camp_cust_id=E4054042&resp_seq=6420536&camp_id=3927617&camp_exe_seq=1&cust_id=&cust_no=

    R.O.W.E를 통한 “Work Smart” 추진방안
    (Results-Only Work Environment)

  3. Favicon of http://blog.hanwhadays.com/ BlogIcon 한화데이즈 2011/01/07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한해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일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네요^^
    마음을 다잡고 갑니다.
    제너 HRD 담당자님의 답글에서
    엄청난 힘이 느껴집니다
    화이팅!

  4. 데카당스 2011/01/07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깊은 고민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이렇게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제저시스템은
    분명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5. 고바우 2011/01/07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율과 효과라~
    참 헷갈리는 말인데,
    재미 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어느 게 먼저고, 더 중요한지는
    여전히 헷갈리지만요...ㅎㅎ

  6.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1/01/07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 사장 입장에서는 회사원들이 어쨌든 일하고 있기를 바라지, 눈에 안보이는 효율은 관심이 없죠. 그러다보니 바쁜 회사를 만들수는 있어도, 그렇게 바쁘지 않다도 성과를 잘 내는 회사도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모르는 경우가 많겠죠. 참으로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7. Favicon of http://pavlo.kr BlogIcon pavlomanager 2011/01/07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효과와 효율.. 언제나 고민하는거지만 정말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효과적으로 일하는 방법들에 대해선
    꼭 알고 있어야겠지요.

  8. Favicon of http://hslifestory.tistory.com BlogIcon HS다비드 2011/01/07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일을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항상 고민하고 고민해야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조금 사용할 수 있는 시간... 잘 아껴야죠^^

  9. Favicon of http://potatobook.tistory.com BlogIcon 감자꿈 2011/01/07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효율과 효과가 같이 일어나기 위해
    고민을 좀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무작정은...힘든데 그걸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논리도 잘 안 통하니 설득을 어떻게 할까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