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비스, 마이피플처럼 무료통화하면 대박날까?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5/31 08:45


현재 나는 심각한 딜레마에 빠졌다.


http://www.flickr.com/photos/julia_manzerova/2757851927/




소셜 채팅사이트 앱(app)으로 소셜 채팅사이트의 붐을 일으킨 유망한 청년 사업가이지만 몇 개월째 사이트 방문자 수와 가입자 수가 정체되고 있다.
SNS 업체의 특성상 무료라는 인식이 강해 수익모델을 찾기도 어렵다. 광고 수익으로 근근하게 회사를 운영해 왔지만, 최근에 와서는 타 서비스업체와의 경쟁 때문에 변화가 필요하다. 
현재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도 우리와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서비스 가입자들이 대형 포탈로 옮겨 가고 있다. 이미 우리와 같은 앱은 우후죽순 생겨났고, 다른 사업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찾아야 하는 고민에 빠졌다.

최근 몇 달 동안 직원들에게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안하라고 지시 내렸지만 명쾌하게 들려오는 답은 없다.
그 중 우리 회사 기획팀 브레인 윤 대리가 mVoIP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mVoIP?
인터넷 모바일 전화란다.
데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음성 통화료도 부과되지 않는다고 한다.
좋은 서비스임에는 틀림없다.


윤 대리가 제안한 서비스 사업은 기존 텍스트 채팅으로 이성과 만나는 것에서 벗어나 mVoIP 전화 기능을 추가해 음성의 통화로 이성과 좀 더 밀접한 만나자는 것이라고 한다.

전화 거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요금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며, 불특정 다수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이성의 조건(나이, 키, 사진공개 여부, 취미 등)을 설정하여 검색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물론 앱에서 전화 걸기와 받기를 수락한 사람에게만 통화가 가능하고 상대방의 전화번호는 뜨지 않도록 할 예정이기 때문에 보안 걱정도 없다고 했다.

http://www.flickr.com/photos/divine_harvester/3922004026/




윤 대리는 계속 강하게 의견을 주장했다.
“지금 당장 수익은 나지 않아도 우리 서비스의 경쟁력을 위해 가입자의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 합니다. 지금 성급하게 수익모델을 제시하여 소비자를 불편하게 만들면 추가적인 가입자는 생각할 수도 없고, 기존의 사용자마저 우리 서비스를 떠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수익모델을 생각하는 것보다는 가입자를 지속적으로 받아들여서 경쟁력 있는 회사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외부에 투자 지원을 유치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투자금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집중해야 할 문제는 채팅 서비스 시장에서 킬러 앱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수익모델일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입자는 증가할 것임에는 틀림없으며, 타사와 차별화된 킬러 앱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열변을 토한다.


하지만, 영업부의 나 차장 의견은 달랐다.
“다음 서비스의 마이피플은 무료통화도 가능하고 거기에 영상통화 실시간 메시징 서비스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결국 가입자만 많아질 뿐 구체적인 수익모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이야 대기업이니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수 있어도, 우리 같은 중소기업이 외부자금 지원 없이 수익모델을 만들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까요? 
지금 당장 수익모델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앞으로 어떤 식으로든 수익모델을 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고민이 된다.
과연 회사의 방향은 어디로 가져가야 할까?  mVoIP 서비스를 도입하고 수익모델을 포기하고 당장 가입자를 가져가는 것이 옳을 것인가? 아니면, 수익모델의 구조를 만들고 양질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일까?

어찌됐든 결론은 mVoIP를 활용해서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수익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했다. 
수익모델을 만들어 서비스 도입에 대한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어야 한다. 서비스 도입을 위해서 mVoIP라는 녀석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았고, mVoIP를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음성엔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음성엔진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다.
 

현재 음성엔진은 외산 업체 2곳과 최근 개발된 국산 음성엔진 1개가 있다고 한다.
외산 업체 중 한 곳은 GIPS란 곳으로 Google이 최근 인수한 업체이며, 러시아의 spirit사와 함께 mVoIP 음성엔진 시장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 mVoIP 음섬엔진을 개발한 국내 업체인 제너시스템즈가 있다. 현재 상용화 단계이며 안드로이드 버전과 아이폰 버전을 출시하였다고 한다.(기사보기)

 
Gips의 음성엔진 로열티에 대한 자료를 보니 도입하기는 무리다.
그리고 spirit사도 약간 저렴한 뿐 지금 현재 우리 사정에서 감당할 수 있는 로열티로는 적합지 않다. 
아무리 통화품질이 좋아도 이렇게 비싸면 장기적으로 이윤을 남기는 구조는 가져가지 어려울 것 같다.
 
유일한 국산 mVoIP 음성엔진 개발 기업인 제너시스템즈로 연락해 보았다.
기존 외산 음성엔진 대비 70~80%의 통화품질을 보여준다고 한다.
TTA 기준에도 부합하고 있다. 외산 업체보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 통화 품질에 대해서는 검증해 보아야겠지만 일단은 업체에 연락해보기로 했다.

이 서비스를 도입해서 고객에게 무료 음성서비스가 지원된다면 매우 만족할 것이다.
확실히 지금보다 앱 다운로드 건수와 가입자는 비약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과연 어떤 방향을 택해야 하는가? 당장은 직접적인 수익은 포기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가입자 수를 늘려 윤 대리의 말처럼 킬러 앱이 되는 방향으로 정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당장은 수익이 나지 않아도 가입자 수를 어필하여 벤처 캐피털이나 외부 투자 업체에 추가로 자금을 받는 방향으로 고민이 되기도 한다.

 

http://www.flickr.com/photos/jervissalvador/2879194614/



그래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일정수준의 수익모델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직원들과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누구도 구체적인 수익모델을 제시하는 사람은 없다. 
음성 대기 시 간접광고나 컬러링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수익을 가져간다는 것이 가장 유력했지만, 수익이 비싼 로열티를 제공하는 음성엔진과 수지 타산이 맞을지는 미지수다. 
또 윤 대리가 제안한 방식 중에서 통화 시 기존 통신요금에 1/3 수준의 요금을 제안한 의견도 있었지만, 이는 서비스가 검증되지 않았고, 굳이 요금을 내면서까지 서비스를 이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직원들 다수의 의견이었다.

결국, 서비스 도입 전에 수익 서비스 모델을 바로 도입하는 아이디어는 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 그에 따른 새로운 수익모델이 나올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생각해 본다.
채팅 분야의 킬러 앱이 될 수 있도록 mVoIP 음성엔진 서비스가 회사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주기를 바란다.




글쓴이 : 기획조정팀 윤세훈 사원
깍쟁이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차도남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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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ulburger.tistory.com BlogIcon 불고기벅어 2011/05/31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불고기벅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불고기벅어 입니다.
    제너시스템즈의 주주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앞으로 mvoip는 현재 카카오톡과 같이 무료 문자 서비스와는 비교 되지 않을 만큼 통신 시장에서의 파급력은 대단 할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이 됩니다.
    현재로선 음질 문제 등 개선해야 할 점이 많지만 인터넷 전화가 현재까지 발전 하여 일반 전화처럼 쓸 수 있는 것으로 봤을 때 mvoip도 분명 그리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제너시스템즈에 투자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구요. 하지만 역시 수익 모델을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저도 동의 하는데요, 아무래도 기존에 일반 휴대폰 전화비가 비싸다라는 점이 있기에 음질 개선 등의 과제만 해결이 된다면 정액제 형식으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동영상 서비스에서도 고화질과 저화질의 차이가 있듯이 고음질과 저음질의 서비스로 나눠 가격의 차별성을 두고 서비스를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고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5/31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불고기 벅어님^^;
      앞으로 mVoIP가 통신시장의 핵돌풍으로 되길 기대하며
      제너시스템즈도 이에 맞는 관련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성원해주시고 믿어주시는 점 잘 알고 있으며 올 한 해 변모하는 제너시스템즈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수익모델이 왜 없어요? 2011/06/01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화받자마자 아주 짧~게 음악광고를 내보내면 되잖습니까~
    아주아주 짧게 어떤 기업이 연상되게끔 음악을 넣으면 되겠구만은...
    아님, 음악의 모티브만 통화시작 직전에 들려주고, 본 음악(?)은 다른 미디어를 통해 광고해줘서 연결고리 만들면 될 거 같구만은..

    또한, 통화끝 부분에다 광고듣어주면 전화사용자들에게 어떤 이득을 안겨주는 방안도 나올 수 있는 거고...
    여기다 기존 기간통신사와 공동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도 있어보이고...

    당최 수익모델이 없단 생각(?)은... 누구 생각이에요? ^^

    아~.. 이거이거, 내가 괜히 알려준 거 아닌가 몰라~
    쩝... ㅋㅋㅋ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6/02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여기저기서 들리는 의견을 모아 수익모델이 없다는 생각을 수익모델이 별천지라는 생각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통화연결음', 우리가 편하게 쓸 수 있는 이유!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10/22 09:00



“이제 다시 사랑 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신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요즘 통 연락이 없었던 베스트 프렌드인 민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난데없이 백지영의 ‘사랑 안해’라는 컬러링이 흘러나옵니다.

“헉? 설마?!” 불길한 예감은 역시나 적중하는 법이지요.
민희는 4년간 열심히 사랑한 사람과 얼마 전 헤어졌다고 합니다.
정말 백지영의 노래 가사처럼 이젠 사랑 따위 안할 거라며?! 통곡을 하는 친구를 다독이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shankarmenon


이처럼 우리는 상대방에게서 근황을 직접 전해 듣지 않았더라도 휴대폰 컬러링만으로도
가끔 사용자가 지정한 노래가 아니라 통신사에서 자동으로 컬러링을 바꿔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이런 컬러링 서비스는 개인 휴대폰뿐만 아니라 인터넷전화에서도 가능합니다.
전화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인터넷전화!
그래서 요즘 집에서 또는 회사에서 인터넷전화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죠.
저도 얼마 전 외국으로 연수를 떠난 언니와의 저렴한 통화를 위해 인터넷전화를 설치했죠.
인터넷전화의 컬러링 구현 방법 또한 휴대폰의 컬러링과 비슷합니다.

둘 다 인터넷전화 가입자인 저와 언니의 예를 들어 보죠.

제가 언니에게 전화를 걸면 인터넷전화의 전화교환기라고 할 수 있는 SSW(Softswitch)에게 통화를
시작하겠다는 신호가 전달됩니다.
만약 언니의 인터넷전화가 컬러링 서비스에 가입해 있다면 SSW는 AS(Application Server)에게
‘진주 언니가 컬러링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어.’라고 전달합니다.

다시 AS가 MS(Media Server)에게 “진주 언니가 컬러링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데,
언니가 지정한 노래는 김범수의 ‘보고싶다’야.

그러니까 ‘보고싶다’ 노래를 진주한테 내보내야 해.”라고 지시합니다.
결국 MS가 저에게 언니가 지정한 컬러링인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내보내게 되는 거죠.
이러한 절차로 인터넷전화의 컬러링 부가서비스가 진행됩니다.

결론적으로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AS가 서비스 절차를 제어하는
머리 역할을 한다면, MS가 부가서비스를 실제적으로 수행하는 몸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quinnanya


우리에게 너무 친근하게 느껴지는, 아니 어쩌면 신체의 일부처럼 느껴지는 휴대폰과 같이 언젠가는 인터넷전화도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일부분이 될 것입니다.

전화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향상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인터넷전화의 컬러링 서비스,
멀리 떨어져 있는 여럿이 함께 얼굴을 보면서 회의할 수 있는 영상 회의 통화,
영상 사서함 서비스 등 인터넷전화의 질을 높이는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니까요.

현재 한국케이블텔레콤(KCT)에서는 제너시스템즈에서 개발한 AS, MS 기술을 통해 인터넷전화 컬러링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업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지요

언니가 외국으로 떠나 부쩍 외로운 요즘, 멀리 있는 언니와 저를 이어주는 소중한 존재인
인터넷전화의 컬러링 이야기였습니다.
오늘 밤 집에가면, 제 인터넷전화 컬러링은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로 바꿔볼까 합니다.ㅋㅋㅋ

오늘 말씀드린 부분은 제너시스템즈에서 개발한 AS,MS라는 기술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인터넷전화 컬러링이 되기 위한 녀석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센터 TW팀 성진주
진짜 어른이 되고픈 철없는 꼬꼬마 TW 성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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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0/10/22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컬러링 서비스는 자기 심정을 표현하는 말로도 쓰일 수 있죠, 그런 가능성이 좋긴 한데 저런 실연의 경우는 바람직하진 않는데요?^^

  2. 질문자 2011/08/03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yLG070 및 다이얼패드, 스카이페, 등 자체적으로 연결음 및 안내멘트가 되지않는 전화도 가능한건가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8/03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가능합니다.
      LG070의 경우 현재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요. ^^
      스카이프의 경우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만약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블로그 내용처럼 저런 장비(?)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인터넷전화 품질 증좌를 보여드리겠사옵니다! 1편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09/11/25 09:29

제너시스템즈 인터넷전화 품질

2000년 다이얼 패드가 처음 PC에서 전화를 걸도록 하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출시했을 때 인터넷전화의 품질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전화 발전사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그 나쁜 기억으로 인해 인터넷전화 품질에 대한 이슈는 그 이후에도 오랫동안 일반인들에게 안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전화는 품질이 나쁘다”

 뭐 이런 고정관념이 생기게 되었지요. 그럼 지금은 어떤가요?

제가 증좌(참고가 될 만한 증거)를 보여 드리지요.
 “증좌–이것은 선덕여왕과 같은 고전물에서 많이 사용되지요. ㅎㅎㅎ–”


지금 인터넷전화 가입자 얼마나 될까요?

약 600만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품질이 나쁘다면, 이렇게 많은 가입자가 사용하고 있을까요?

어림도 없지요.^^

일부 극소수 가입자는 지금도 품질이 안 좋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거의 모든 가입자가 품질에는 문제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저도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 있고, 호주나 미국, 필리핀 등의 사람들과 직접 통화를 해 본 경험도 있지만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측정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품질이 무선망보다는 좋으며, PSTN망보다는 조금 나쁘다는 평가가 가장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선 교환망인 PSTN에서는 품질에 대한 이슈가 별로 발생하지 않았는데, 무선이나, 인터넷전화 서비스에서는 이슈가 많이 되었지요. PSTN망에서는 두 사람간에 통화할 때 64Kbps로 전용차선을 임시적으로 만들어 주므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나 혼자만 달리는 전용차선이므로 전혀 품질의 영향을 받을 만한 요소가 없었지요. 물론 선로나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는 것과 같은 물리적인 이슈로 인한 문제는 있었지요.


무선은 어떤가요?
지하, 도시, 외부, 산등 얼마나 많은 기지국을 세우냐에 따라 접속이 되고 안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초기에 통화 품질적인 요소보다는 연결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였습니다.

인터넷전화를 보면, Best Effort망이라는 IP망에서 실시간으로 바로 처리해야 하는 음성 트래픽을 실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인터넷 속도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음성 서비스를 처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대역폭은 100Kbps 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G.711이라는 좋은 음성 코덱으로 처리하는 기준으로 말입니다.(전화를 하기위한 음성을 압축하는 코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256Kbps 정도로 서비스가 된다면,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으면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최소 1M 이상의 초고속 인터넷이 발달된 지역에서는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으면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이용해도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자 이제 기술적으로 좀 더 심도 있게 들어가 품질의 종류와 영향을 주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품질을 평가하는 요소는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통화 연결을 위한 시도, 유지, 종료와 같은 “접속 품질”이며,
두 번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통화할 때 얼마나 깨끗하냐를 나타내는 “통화 품질”입니다.
“접속 품질”에는 대표적으로

(1) Dial Tone Delay(DTD)-->발신음 지연을 말합니다.
발신음 지연이란 자동식 전화접속에서 착신측과 통화하기 위하여 전화 송수화기를 Off Hook(송수화기를 전화하기 위해 들었을때를 말하죠^^) 순간부터 발신음을 들을때까지의 시간을 말합니다.

(2) Post Dialing Delay(PDD)-->다이얼후 접속지연을 말합니다.
PDD는 가입자가 다이얼링을 끝낸 순간부터 호출음(Ring Back Tone) 및 녹음안내방송을 들을 때까지의 시간을 말하며, 이는 주로 접속품질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3) Call Cut –Off Ration
(4) Call Completion Ratio

와 같은 지표들이 있습니다.


4가지 중에서 크게 문제로 부각되었던 것이 PDD입니다.
이용자가 전화를 걸면, 착신측은 벨이 울리고, 반대로 전화를 건 사람도 벨이 가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이를 전문적인 용어로 전화를 받는 사람이 듣는 것은 Ringing이라고 하고, 이때 전화를 건 사람이 듣는 것은 반대방향이란 의미에서 Ring Back Tone(RBT: 링백톤=통화 연결음)라고 합니다.

요즘은 이런 링백톤을 벨소리를 대신해 음악과 같은 컬러링을 듣게 되지요. 실제로 이것이 큰 문제가 된 것은 1995년 제2시외전화 사업자로 선정된 “데이콤(현 LG데이콤)”이 처음 시외전화 서비스를 할 때 입니다.



이 링백톤을 듣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은 착신번호를 눌렀는데, 연결이 되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없는 묵음 상태가 지속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그 당시 전화를 누르고 링백톤을 듣기까지 6초~10초 이상 걸리므로 접속 품질에 고객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크게 발생하였던 것입니다. 이때 PDD를 현상을 없는 것처럼 느끼게 하게 위해 만들어진 것이 가상 링백톤입니다. 전화를 걸면 무조건 가상 링백톤이 발생하여 전화를 건 사람에게 실제가 아닌 가상적으로 링백톤을 들려주는 것입니다.(컬러링이 들린다면 여러분은 링백톤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신호가 가고 있음을 가짜로 인지시켜 시간을 확보하였던 것입니다. 최근에는 통신망 및 기술의 발달로 “접속 품질”에 대한 이슈는 거의 모두 사라졌습니다.

다음편에서 또 이야기 하지요



글쓴이 :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


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기술방향을 수립하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망 진화, 기술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해법들을 제시하여 인터넷전화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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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1/25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요즘 인터넷 전화로 바꿀까 말까를 심히 고민중인데.. 통화품질이 괜찮다면 한번 고려를..ㅎ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1/25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통화품질이 괜찮다면 한 번 고려를 고려해주시옵소서...ㅎㅎ
      제너시스템즈의 솔루션이 있는 지역이라면 혜택을 받으실 것이옵니다..^^;

  2. 공대생 2009/11/25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상 링백톤은 궁여지책이었군요 ㅠ_ㅠ

    실제로 트래픽이 많이 몰리는 경우는 품질을 위해서 어떤 처리를 해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다음편 기대할께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1/25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대생님의 이해도는 상당하신 걸요~~~
      품질 증좌 2편에서 더 얘기할게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돠..ㅜ.ㅠ

      통신분야에 상당한 지식을 보유하신 듯하네요^^';

    • 이도경 2009/11/25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적극적인 관심 감사드립니다.
      크게는 다음과 같이 나누어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설명이 길어질 수 있어, 일단 생각해야 하는 틀에 대해서만 구분지어 설명하겠습니다. 기술이해도가 높으신것으로 보고 전문적인 용어로 설명하겠습니다.
      1. 전송로 입장
      (1) Access 구간 전송로 : 입자 구간, 기업 구간 정도로 이해하시고,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구간임
      (2)백본 구간 전송로 : 사업자의 코어망 구간으로 우리나라는 대규모 투자를 해서 용량을 엄청나게 늘렸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bottleneck이 생길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T는 데이터망과 분리하여 전용 프리미엄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2. 시스템 부분 : 중간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소프트스위치, 게이트웨이, 단말)에서 품질을 어떻게 지원하는냐를 보아야 합니다.
      종합하면, 라우터를 포함한 전송로 입장에서 품질을 처리하는 역할과 전화와 직접 관련이 있는 시스템에서 처리하는 역할이 구분되어서 생각해야 합니다.
      다음편에 일부는 있고, 일부는 없어서 차후 전체적으로 다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공대생 2009/11/26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변 감사합니다. ^^

  3. Favicon of http://blogsabo.ahnlab.com BlogIcon 보안세상 2009/11/25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희집도 인터넷 전화를 쓰는데
    큰불편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잘 안될때가... 하하하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1/25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하하하..ㅜ.ㅠ
      초기 인터넷이 성장할때도 그랬듯이...인터넷전화도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도경실장님께 패스하겠습니다~~~ㅎㅎ

    • 이도경 2009/11/25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창기 제가 LGmy070을 사용할때 저도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상용서비스를 한지 2년이 넘으면서 많이 안정화 되어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이다 보니 단말과 시스템사이에서 초기 자동으로 등록하고 주기적으로 상태 감시를 위해 주고 받는 메세지들이 있습니다. 일부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지금은 안정화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4. 윤기아빠 2009/11/26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쓰신 분이 친절하게 답변까지 달아주시니,
    이제 진정한 블로그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제너두를 처음부터 봐온 사람으로서
    제너두가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1/26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기아빠님 감사합니다.
      더 성장해가는 제너두 기업블로그를 잘 지켜봐주시고, 언제나처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5. 스노우보더 2010/08/27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TD가 ip-pbx 용량설계시 고려를 해야 하는 것인가요??

  6. 이도경 2010/08/28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TD는 용량 설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품질 측면이고,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어 DTD가 문제가 되는경우는 없습니다. 자 그럼 IP-PBX의 용량 설계시 참고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제가 아는 수준에서 의견 드리겠습니다.
    벌써 다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요.
    IP-PBX의 동시처리콜수가 가장 중요한 기본입니다. 내부 직원이 1000명 있다고 모두 동시에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1000명중에 동시에 통화할 비율이 얼마 되는냐이지요. 물론 이때는 내선통화와 외부통화 모두 포함하지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집선비입니다. 1000명중 100명이 동시에 통화를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10:1 집선비가 되지요. 그래서 동시 100콜의 시스템이 필요하고, 그중에 내선통화비율과 외부통화 비율을 고려하여 관련 회선에 대한 설계를 해야지요. 가장 기본이 되는 설계 방법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전화 보안이야기 2탄 - 대응이 궁금해!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09/11/19 08:42
제너시스템즈 인터넷전화보안



전편에서는 인터넷전화의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위협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전화는 IP망 기반이고, IP망에서는 십여 년 이상 보안에 대응하면서 발전했기 때문에 그것을 같이 활용하면 되는 것 아니냐?  즉, 특별히 인터넷전화 보안이라는 측면을 따로 다루어야 하는가? “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같은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다르다
고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볼까요?
데이터 서비스는 기업 내부의 직원이 외부에 서버를 접속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이 때 방화벽은 외부에서 먼저 들어오도록 하는 것 중 사전에 확인된 것이 아니면 기본적으로 막는 역할을 합니다. 즉, 기업 내부의 방화벽 trust zone에서 외부의 untrust zone으로 먼저 시도를 하기 때문에 해당 포트만 열어주고 서비스를 사용하게 하고, 60초~180초 동안 아무런 사용이 없으면 해당 포트를 닫아 버리면서 보안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화는 어떻습니까?
기업 내부에서 항상 열어두고 기다려야 합니다.ㅜ.ㅠ

누가 언제 나한테 전화한다고 약속하고 전화를 걸지는 않습니다. 항상 수신할 수 있도록 열어두어야 통신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포트가 딱히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서버 측에서는 서비스별로 예약되어 있는 포트(well-known port)가 일부 있지만,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임의적으로 할당되는 많은 UDP 포트를 방화벽에서 개방해야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방화벽 외에 주로 IT 보안으로 사용하는 장비인 IDS(침입 탐지 시스템 : Intrusion Detection System), IPS(침입 방지 시스템 : Intrusion Protection System)는 어떻습니까?


방화벽이 막을 수 없거나 차단에 실패한 공격을 탐지/보호하는 장비인 IDS/IPS 장비는 애플리케이션별 특화된 공격의 신호(signature) 분석을 수행하여 트래픽 정상/비정상의 여부를 판단하여 차단합니다.
그러나 현재 상용중인 대부분의 장비들이 데이터 서비스 위주(웹 애플리케이션, FTP, DNS 등)의 신호(signature) 분석에 대해서만 특화 되어 있으며, 인터넷전화에서 사용하는 양방향 프로토콜인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RTP(Real-time Transport Protocol)에 대해서는 미비한 상태입니다. 또한 IDS/IPS 장비 자체적으로 오탐지(잘못된 탐지 동작)라는 문제점을 내재하고 있으므로 함부로 적용하다가는 역으로 서비스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해당 장비들이 전화 서비스의 특성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적용하려면 또 다른 많은 연구와 개발이 필요합니다.

정리하자면, 언제든지 수신이 되어야 하는 전화의 특성과 실시간 서비스의 전화 특성으로 인해 기존의 방화벽이나, IPS/IDS와 같은 장비로는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현재의 결론인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위와 같은 문제점 때문에 다양한 공격(도청, DDOS, 불법호 시도, 통화방해, 스팸 등)들이 시도 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전화 서비스를 사용함에 있어서 많은 불편함과 곤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터넷전화 서비스 보안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1) 망 측면에서 보안을 수행해야 합니다.
2) 시스템에도 보안 적용을 강화해야 합니다.
3) 가입자 인증 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인터넷전화 가입자를 말하겠죠?)
4) 통화 연결 정보 및 통화 내용의 암호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각각에 대해 좀 더 세부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첫째, 망 측면 보안이라고 함은 IT 보안 요소를 활용하여 외부 망과의 경계 지점에서 내부 망 및 망내 장비의 보호를 위한 방화벽(firewall 및 IDS/IPS를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며, 인터넷전화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전용 보안 장비도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좀(?) 어려운 설명을 보시죠.





인터넷전화 보안 장비로서 현재 시장에서 이야기되는 SBC(Session Border Controller)라는 장비가 있습니다.(SBS방송국 아닙니다..^^;) 기본적으로는 사설 주소망에 있는 가입자를 위해서 서비스를 하는 세션에 대한 처리를 지원하는 장비이지만, 일부 보안에 대한 기능이 들어 있어 네트워크를 숨기거나, SIP와 같은 인터넷전화 전용 프로토콜을 통해 대량의 트래픽을 보내는 DoS/DDos 형태의 공격으로 부터 서비스 시스템이 다운되지 않도록 방어를 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일부 보안 기능이라고 했듯이 완전한 전용 보안 장비로서의 위치는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최근 인터넷전화 전문 보안 장비라는 것이 시장에서 조금씩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공공기관 도입을 목적으로 일부 시험 등을 진행한 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상용화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 트래픽은 다양한 부가서비스(컬러링, 호전환 등)가 적용될 경우 여러 가지 패턴이 나오기 때문에 이들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함부로 적용되면 전화가 안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히 검증하여 개발해야 합니다.

나머지 더보기




갑자기 여러 가지 어려운 용어들이 나오니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오늘은 좀 더 세부적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암호화에 대한 기본 구조만을 설명하고 마칠까 합니다.

펼쳐주세요






보안은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면 매우 어려운 내용입니다. 향후 조금 더 세부적인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은 본격적으로 인터넷전화망에 보안을 적용하기 위한 준비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를 위한 개발, 시험 및 상용 적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망 보안을 위한 여러 가지 제품들이 출시되기 시작하는 시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보안이 적용되기 시작하는 시점은 2010년으로 볼 수 있으며, 2012년쯤이면 위에서 이야기한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되어 안정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참고문구
IDS(침입 탐지 시스템 : Intrusion Detection System)-->내용보기
IPS(침입 방지 시스템 : Intrusion Protection System)-->내용보기





글쓴이 :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


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기술방향을 수립하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망 진화, 기술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해법들을 제시하여 인터넷전화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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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1/19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냥 IP보안 관련해서 활용하면 될줄 알았더니.. 전체적으로 다른것 이었군요.
    잘 모르고 넘어가기 쉽상이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1/19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안 관련 이슈는 항상 관심사이다보니 다음편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드자이너김군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