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의 사망일자, 아이폰4S의 출시일자, 너무 교묘하다?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10/07 06:00
오늘 제 인생에서 맥을 첫PC로 사용하게 해준 스티브잡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치 10월 4일과 10월 5일은 영화를 한 편 본 듯한 느낌이기도 한데요,
그 부분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애플과 삼성의 특허 소송 규모

애플과 삼성의 특허 소송으로 인해 재미있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판매금지조치를 당했던 삼성이 이번에는 칼을 갈고 특허소송을 냈더군요.
소송을 낸 날은 바로 애플의 아이폰4S를 출시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특허소송은 "적어도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여 애플의 예상 손실액은
60조원으로 불어날 수도 있다. 애플의 1년치 구매액과 예상 손실액을 합치면
삼성이 70조원을 물어줄 경우도 발생한다." 라는 기사도 나왔고요.




아이폰4S 특허소송, 삼성에서 전혀 몰랐던 부분
그런데 여기서 눈여겨볼 부분이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이미 판매금지 조치를 하도록 미리 판을 다 짰을 것입니다.
삼성의 대응도 미리 생각했을 것이고요.


아이폰4S가 출시하기만 기다렸던 삼성은 조금 아쉬웠을지 않을까요?
아이폰5가 나와서 아이폰이 나왔던 시절처럼 휩쓰는 것을 막기위해 소송을 준비했을
터인데, 아이폰4S가 나오면서 실망을 했겠지만, 그래도 보급형 단말이었기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을 것입니다.


업계에서도 애플이 앞으로 힘들어 질것이라는 전망도 여기저기서 나오고 말이죠.
지금까지 특허소송은 항상 합의가 되었는데, 이번에도 합의가 가능할지도 궁금해집니다.




스티브잡스의 사망, 우리나라 언론이었다면 미리 소문났을 것이다
스티브잡스가 CEO를 물러나면서도 사망하리라는 예측은 누구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CEO였다면 이미 CEO가 물러나고나서 기자들이 끊임없이
추적하다가 병세악화로 입원했다는 기사가 분명 떴을 것입니다. 그랬다면 10월 4일
아이폰4S의 발표도 없었을 것이고, 삼성의 특허소송도 연기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면을 보자면 외국기자들은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스티브잡스에 대한 존경심도
있었겠지만, 특종이라는 측면에서는 이보다 더한 특종이 없었을텐데, 사망하고 나서
보도가 나온 부분이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필자도 예전부터 맥을 써왔었기때문에
애플과 스티브잡스에 대한 애정은 꽤 많습니다.^^;



아이폰4S의 출시일자와 잡스의 사망일자..너무 교묘하다?
애플내부에서는 팀쿡CEO정도라면 스티브잡스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었을 거라고
보입니다. 어쩌면 잡스의 마지막 유언이 내가 죽기전에 아이폰4S를 하게 해달라는
유언을 했을 수도 있겠죠. 또한 애플에서도 삼성의 특허소송이 곧 나올 것도
예측했을텐데 말이죠. 아이폰5도 나오지 않은채 아이폰4S로만 나왔으니 네티즌들의
실망감 이전에 삼성 특허팀의 실망감도 꽤 컸을것입니다.


이런 생각해보셨나요?
아이폰4S 출시-->삼성 특허소송-->스티브잡스 사망-->특허소송에 대한 부분은 크로스라이센스로 서로 분위기 좋게 마무리..

이런 시나리오 말이죠. 애플로서도 법원에서 비밀금지 조약도 어겨가면서 사정(?)을
했는데, 이런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딱히 대응책이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전 세계에서
천재적이라고 칭하는 스티브잡스의 사망이후 삼성에서 특허를 공격적으로 내세우다가 괜히 욕을 먹게되면 안될터이니 모양새 좋게 합의까지 하게되는 이 시나리오는 웬지
스티브잡스의 프리젠테이션과 같은 냄새가 납니다.


완.전.무.결. 시나리오이며 유언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애플의 천지창조, 앞으로도 기대를 해봅니다. 어떻게 바꿀지 궁금해지네요.

http://www.flickr.com/photos/29487767@N02/4286322356/





글쓴이 : 경영전략부문 기획조정팀 김정훈과장 [감정은행]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은둔폐인이다.
제너시스템즈의 기업블로그에서 만날수 있으며, 감정은행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등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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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alktalk 2011/10/07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더 팩트에 기반하여서 글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흥미로운 관점이기는 하나 가장 중요한 마지막 단원에서 전제에 대한 사실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가령 팀쿡이라면 스티브잡스의 건강상태를 알 것이다라든지 스티브잡스의 유언이었을 것이라든지 하는 부분은 글쓴이가 과연 확인을 하고 글을 작성하셨는지 의심이 됩니다. 사실관계에 기초하지 않은 분석은 음모론입니다.

    신속하게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작성하신 것이라면 후속 포스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대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10/07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 감사합니다. 팀쿡이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점은 기사에도 나와있습니다. CEO자리를 물려줄때 이미 얘기된 것으로 기사로 확인했습니다. 다만 유언이었을 것이라는 점은 개인적인 예측이었고, 그 부분에 대한 포스팅이 잘못된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적 따끔하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세심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과 지적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biwakshop.com BlogIcon feelkim 2011/10/07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질병으로 죽을때에는 ... 특히 암으로 죽을때에는

    어느순간 의식이 혼미해지고 ... 말을 할수 없는 상황이 먼저 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동일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일반적으로 유언을 먼저 남기는 법입니다. 아마도 8월 즈음 애플을 사퇴할 당시가 그 시점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스티브가 자신의 삶을 끝을 예견할수 없었겠지만... 내부일정이 준비된 10월 4일 발표후 까지는 산소호흡기를 떼지 말아 달라고 유언을 했을수는 있었겠죠~

  3. Favicon of http://bbunker.com/blog2 BlogIcon bum 2011/10/07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 블로그 글도 아닌데 팀 블로그에 이런 글은 많이 어울리지 않는군요.. 그간의 다른 좋은 포스팅들을 무색하게 만드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솔직히 경영전략을 연구하는 분의 글이라고 하니 더 그렇군요.

    자주 오던 팀블로그라 개인 블로그라면 그냥 창을 닫고 나갔을 글에 댓글을 달게 되는 군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10/07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적 감사합니다. 앞으로 좀 더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는 팀 블로그가 아니라 기업블로그랍니다. ^^;;;

  4.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10/07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제너에 너무 오랜만에 놀러왔내요.ㅎㅎ

    잡스의 사망과 관련한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분명한것은! 너무나 애석한 일 이라는것 이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10/07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스티브잡스가 없는 IT는 생각할 수 없지요. 애플에서 쫓겨났다가도 다시 돌아온 것처럼 병마도 금방 이기고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결론이 날 줄은...
      드자이너김군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5. 잡스의 죽음 2011/10/10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edia.daum.net/economic/world/view.html?cateid=100021&newsid=20111007171033725&p=moneytoday

    이런 기사도 있네요.

    유언은 아닐지라도 2016년 까지 아이폰의 로드맵을 그려놨다는 기사도 있는걸 보니
    틀린 말은 아닌듯합니다.
    억지가 좀 있기는 하지만요~

직원감시용 CCTV, 업무효율의 극대화가 될까?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1/05/09 06:30
한 10년이 넘은 그 시절
우연히 아래 글을 썼던 시점과 동일 합니다.

2011/04/19 -  자동차 사고 보험처리, 전화번호 기억하세요?

프리젠테이션을 하러 고객사의 회장실에 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회장님께 직접 PT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회장님께서
"잠시만.."

이라고 하시더니

http://www.flickr.com/photos/cctvcambridge/2656374198/



근처에 있는 마이크를 대시고 소리를 치십니다.
"거기 아무도 없어!!! 택배가 왔는데 받아줘야 할 거아냐!!!!"
라고 소리를 치셨습니다.

순간 어찌된 영문인지 몰랐지만, 이윽고 회장님께서 한 소리를 하십니다.
"자리에서 일하는 꼴을 정말 못보겠다니까, 내가 그래서 직원들 사무실에 CCTV를 설치했지. 그랬더니 좀 일하는 것 같기는 한데..이거 매일마다 쳐다볼려니 내가 일이 안되네..허허"
그렇습니다.
직원들 감시용으로 CCTV를 설치하셨던 것입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 회사의 직원들은 1년마다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고 현황을 아는 사람들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회사가 건재한 걸 보면 대단한 회사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참 대단하신 회장님이시죠..^^;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http://www.flickr.com/photos/fotdmike/2198562606/


상황인식도 되고, 패턴을 인식하는 지능형 CCTV가 나왔다는데 말이죠.
이 CCTV가 위에서 언급되었던 회사의 회장님 요구에 따라 설치가 되었다면..
직원들이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담배를 피러 다녀 왔는지..
무슨 업무를 하고 있는지..

다 알수 있으려나요?

그리고 그런 회사에서 일하실 용기는 있으신가요?^^;

갑자기 휴일이 끝난 시점에서 영화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너시스템즈의 iGuardian 솔루션이 그런 곳에 쓰이기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갤럭시S 버전의 iGuardian 솔루션


 CCTV 감시, 제대로 하려면 화장실도 가지말아야...
스마트폰과 CCTV로 활용가능한 분야 10가지


글쓴이 : 제우스(Xeus)

세상의 커뮤니케이션 툴을 지배하는 신이 되고픈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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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raystyle.net BlogIcon Ray 2011/05/09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 무섭군요.. 쩝..

  2. Favicon of http://blog.fujixerox.co.kr BlogIcon 색콤달콤 2011/05/09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휴~ 감시용 CCTV라니요~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겉으로는 업무집중도가 올라간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좋지 않은 방법같네요...

일본인들이 가장 사용하고 싶은 아이폰 어플은?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9/16 09:00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폰 4가 출시 되었습니다.
참 오랫동안 기다린 것 같네요. 일본도 지난 6월 24일에 아이폰 4가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아이폰 4의 출시로 스마트 폰이 일본 휴대전화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폰 4도 국내에 출시되면서 한 동안 판매량 1위를 기록할 것이 뻔한데요,
일본에서는 7주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폰 4를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어플이 필요합니다.
현재, 아이폰 어플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만해도 18만 5천 건이 넘습니다.
애플 스토어에 모인 아이폰 어플이 너무 많아서 홍수를 이루고 있는 상태이죠.
워낙 어플이 많이 있다 보니 오랫동안 아이폰을 사용했던 유저라고 하여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거나 사용하기 쉬운 어플은 찾아내기가 힘이 든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도 매일 다양한 어플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본인들이 꼭 사용하고 싶어하고,
아이폰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아이폰 공짜 어플리케이션 8선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이폰 유저라면, 일본에서는 어떤 어플이 인기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웨더 뉴스 터치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날씨 어플입니다. 일본 각지의 일기 예보부터 신경 쓰이는 일주일의 날씨까지 알기 쉽게 표시하고 원터치로 현재 위치의 기상 정보를 표시해주며, 24시간 기상 정보를 전달하는 동영상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인들이라면 민감하게 생각하는 지진 정도도 빠르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야후선로정보



일본은 교통이 참 발달해 있습니다. 발달한 만큼 복잡하기도 하지요. 특히, 전철과 지하철의 경우 종류도 많고 노선이 복잡하여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도 헛갈릴 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폰 전용 야후 노선 정보 어플은 목적지까지의 전철 환승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막차 시간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Evernote 



모든 것을 기억하여 외부 뇌 어플입니다. 명함, 자료, 회의록을 쉽게 기록할 수 있으며,
음성 기록장치로 녹음한 데이터, 메모 등 뭐든지 보존해 둘 수 있습니다.
데이터 업 로드 용량을 월 40M바이트 이하이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Dropbox 



아이폰으로도 PC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PC나 Mac, 아이폰을 잘 다루고 있다면 공유 폴더 어플 Dropbox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어플로 PDF 파일이나 마이크로 오피스 파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ServersMan



이제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USB가 필요 없다! USB 메모리 어플입니다.
웹 브라우저 경로로 데이터를 아이폰에 보존할 수 있는 것 외에 보전한 데이터를 그 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뷰어 기능도 탑재 되어있습니다.
iWork, Word, Excel, PowerPoint, PDF 등 폭넓은 파일 형식을 대응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프리젠테이션 등의 자료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TV소개의 점포 검색 TeePee



맛 집이나 유명한 관광지는 TV나 잡지에 자주 소개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TV나 잡지에 나왔던 장소를 방문해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본 사람들은 방송에 공개된 맛 집을 찾아 다니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TV소개의 점포 검색 TeePee 어플 입니다.
이 어플은 약 20개의 TV프로나 잡지에 소개된 레스토랑, 온천, 관광지 등 최신 유행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라쿠텐 여행



일본인들은 여행 검색 사이트로 인터넷 유명 쇼핑몰 사이트 라쿠텐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어플은 갑작스러운 출장, 잔업 등으로 숙박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 입니다. 무려 2만 2천여 건이 넘는 일본 국내의 숙박 정보를 GPS 정보나 목적지 주변으로부터 찾을 수 있고 예약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아이폰 유저라면 어떤 곳을 여행해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쿡 패드



요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에는 요리를 잘 하지 못하더라도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레시피로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지요.
이 어플은 일본 최대의 요리 사이트 쿡 패드에 등록되어 있는 70만개의 레시피 중에서
요리명이나, 식재료 등을 통하여 레시피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요리 어플 하나만 있으면 이제 언제든지 맛있는 음식을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 일본인들이 사용하고 싶은 아이폰 무료 어플 8선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무료 어플 외에 인기 있는 유료 어플로는 명함 관리, 데스크 관리, 정보 수집, 카네비게이션, 번역,
자명종, 토이 카메라 어플 등이 있습니다.

위 소개해드렸던 어플만 사용해도 실생활에서 무척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 유저라면 유용한 어플이 실생활에 주는 편리함을 잘 알고 있겠죠? 수많은 어플 중에서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도 무척 중요할 것 같네요.
늘어나는 어플리케이션 덕분에 실생활이 점점 더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이 글은 '한국인이 본 일본' 을 운영중이신 날아라뽀님이 기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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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갤럭시S,아이폰4 스마트폰 유저의 모든 것 '앱스토리'

    Tracked from 컴맹의 IT 세상 2010/09/16 15:05  삭제

       어제 우연히 이웃 블로그를 방문하였는데, 위에있는 배너가 보이더군요. 옴니아2를 사용하면서 갤럭시S를 부러워하다 이번에 아이폰4까지 나와서, 지름신 강림을 힘겹게 억누르고 있는 저는 자연스럽게 마우스클릭이 이루어졌습니다. 일단, 앱스토리에 가입하면 아이폰4 10대 당첨의 기회가 있다고해서 가입을 하였는데 가입하고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상당히 좋은 사이트더군요. 저같은 경우 옴니아2의 어플과 스마트폰 정보들을 티스토어(T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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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 2010/09/16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롭박스는 저도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ㅎㅎ
    역시 관심사는 비슷한것 같네요

  2.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09/16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아라뽀님의 글이었군요. ㅎㅎ
    역시 일본 트렌드는 꽉 잡고 계시네요.
    꼭 일본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의 관심과 이용 방법은 비슷한 가 봅니다.
    유용한 어플들이네요. ^^

  3. Favicon of http://boann.tistory.com BlogIcon Boan 2010/09/16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에 답글 달아주셔서 방문하였더니 좋은글이 있어 트랙백했습니다.
    다음뷰도 구독하였는데, 맞구독 해주시면 안될까요?ㅎㅎ
    즐거운 하루되십시요.

  4.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9/16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들 필요 하다고 느끼는 어플은 비슷한가봐요. 특히 동양권이고 비슷한 문화이다 보니..ㅎ

  5. Favicon of http://qq1010.tistory.com/144 BlogIcon 렉시벨 2010/09/16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흥미로운 주제의 글이네요~ 일본인들이 가장사용하고 싶은 아이폰어플이라^^ㅋ

  6. Favicon of http://liverex.tistory.com BlogIcon LiveREX 2010/09/16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완전 아이폰에 빠져있습니당 ㅎㅎ

  7. Favicon of http://coolmoo.net BlogIcon 나비오 2010/09/16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버노트, 쿡패드 매력적인데요^^

  8. hr 2010/10/02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서 쓰고있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감사!!!

  9. Favicon of http://min-blog.tistory.com BlogIcon 백전백승 2010/10/05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서 소개하신 어플에서 날씨에 관심이 많아서 인지 웨더 뉴스 터치 어플이 좋은데요.
    스마트폰을 빨리 구입하여 어플을 사용해보아야 하는데 스마트폰이 없어서 아쉬워요.

유이사의 해외 수출 비하인드 스토리 2탄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09/10/19 09:20


1탄에 이어서 이야기를 다시 한다.


사람마다 각자 자기 위치 만큼 생각하고, 각자 역할이 따로 있는것 같다.

이글이 첫번째 글이고 그당시 첫번째 프로젝트를 했던 나의 마음가짐 이나 상황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 사설이 약간 길어 졋다.

어쨋든, 2004년 봄부터 사장님의 지시로 해외사업을 맡게 된다. 그당시 제너  해외사업은 VOIP 초기 제품인 H.323 기반의 GK 라는 장비를 해외교포 별정 사업자 몇군데 와 인도네시아 별정 사업자 (향후 인도삿으로 합병된) 에게 납품한것이 실적의 전부였다. 그당시 SSW 는 워낙 초기 제품이었고 국내에서도 하나로 통신 한군데만 납품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제품 안정화를 위한 유지보수등으로 나름 회사 내부적으로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시점 이었다.


그런와중에 파키스탄의 한 SI 업체로 부터 한통의 메일 받게 된다. 우리 SSW 에 관심이 있다고,..

SSW를 아시고 싶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시길 바란다.

[제너시스템즈 1탄 : xener is] 제너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요?
http://xenerdo.com/3

제너시스템즈 제품의 품질관리를 부탁해!!!
http://xenerdo.com/39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직원들에게 월급을 준다고요?
http://xenerdo.com/64

제너시스템즈, 72시간의 낮과 밤 그리고 실패 그러나...
http://xenerdo.com/36


당시, VOIP 시장자체가 매우 초기 단계여서 모든 솔루션벤더들이 모든 VOIP components를 생산하겠다는 그림을 그렸다. (물론, 아직도 대부분의 큰 벤더들은 같은 전략을 고수 하고 있다) 제너 또한 같은 전략이었으나, 그러나 그중에 Media Gateway  같은 경우는 자체가 H/W의 의존도가 너무 높은 제품이라서 상용서버에 카드를 꼽아서 구현한 당사의 MG(Media Gateway)는 가격면에서 도저히 시장성이 없는 제품으로 결론이 나서 포기하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우리정도의 규모로 다른 경쟁사와 같이 전략을 유지 한다는것 자체가 무모한 일이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당시 우리 회사 규모를 최소한 10배 이상은 키워 놨어야 됐다고 생각된다. 어찌되었건 그당시 MG를 포기한것은 현명한 선택 이었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지구 저편 다른쪽에서는 같은 이유로 MG만 만들고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call control 장비인SSW를 포기하는 업체들도 있었다. 아마도 그들은 중구 난방으로 나오는 온갖 VOIP protocol 이 골치 였던 모양이다. 그래서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던 Nuera 라는 회사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이로써 나와 Nuera 싱가폴 지사장 (Aik Hong)과의 인연도 함께 시작 되었다.

 

당시, 대부분의 솔루션 밴더들이 SSW 부터 MG 까지 다 갖추고 있던 상황이라 MG 만 가지고 있던 Nuera입장에서는 SSW 만 생산하는 회사를 찾을수 밖에 없었고 내가 해외사업을 맡기 전에 제너 해외사업부장직을 맡았던 시스코 출신 황석원 상무께서 나와는 달리 워낙 해외쪽에 발이 넓어 온갖 사방군데 제너 선전을 무쟈게 했던것이 먹혔던것 같다.^^;

 

어찌되 었건 이런 저런 이유로 여기서 부터 파키스탄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그당시 내가 움직일수 있는 가용 인원은 나를 제외하고는 컨설턴트 출신 해외영업2명과 비록 SE 소속(너무 작았다는.그러나 맨파워는 최고였음^^;;) 이었지만, 해외팀일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친구 0.5 해서 2.5명이 전부 였다. 다행히도 이친구들 말이 영업이었지, 사업기획부터 시작해서 pre sales, 발표자료, 제안서 작업, 견적 작업, 제안 발표, 영업전반 등등 해서 인스톨 하는것 제외하고는 거의 다 카바 가능한 수퍼맨들 이었다. 비록 지금은 내곁에 아무도 남아 있진 않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 장비 둘 쎈것만 믿고 몇안되는 인원과 허접한 무기 가지고 의욕만 앞서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똥폼 잡고 전쟁에 첫 출전 한 어리버리한 유비랑 별반 차이 없었던것 같다. 실제로 파키스탄 프로젝트에 제일 큰 경쟁은 노텔이었는데, 막상 가서 부딪쳐 보니 거의 장기판에 차, 포 두개 가지고 쫄하나 안죽은 상대방과 붙는 기분이었으니까.

 

어쨋든, RFI 로 부터시작 하여 RFP 작업 하는데, 통신사업쪽 영업을 처음 하는 나로써는 사실 거의 수백 페이지 에 달하는 답변서 쓰는것 부터가 난감 그자체 였다. 나로써는 나름 팀장이라고 맡았는데 이걸 어떻게 감당하나 생각하니 뭐 답이 않나오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팀원들은 모아 놓고 (그래봐야 2명 이었지만..) 이거 우리 팀으로써 감당 하기 어려워 보이는 다른 팀에 부탁 하여 작업을 하여야 할것 같으니 누구의 도움이 필요한지를 찍어주면 어떻게는 도움을 요청 하겠다고 제안 했다.


여기서 잠깐, RFI와 RFP라는 용어는 아래와 같다.

RFI (Request For Information, 자료의뢰서, 資料依賴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취득할 때, 이들의 제공에 관심이 있는 적절한 제조업체를 구분하기 위해 작성되는 서류.

 
RFP (Request For Proposal, 제안의뢰서, 提案依賴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취득할 때, 제조사에 제안서의 제출을 의뢰하기 위해 작성하는 서류, 또는 그 의뢰를 하는 것.

 

그에 대한 대답으로 이친구들 아주 가소롭다는 듯이 아마 한친구가 그때 껌을 씹었는지 초코파이를 먹고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않나는데 좌우당간 내 기억으로는 거의 아무것도 아니란 표정과 함께 정말로 거의 껌이란듯이 뱉는말 이사님, 이정도 거의 100번도 넘게 써봤거덩여. 쫄지 마세여였다. 내가 머리털 나고 내 밑에 직원들 존경스런 눈빛으로 본건 얘들이 두번째다.

 

어쨋든, 그동안 해외쪽 실적이 별로 신통치 않았던 관계로, 회사내에서는 거의 그래 한번 해봐라 설마 해외에서 뭐 계약 하겠냐 뭐 이정도의 관심속에서 프로젝트는 진행되었다.

 

몇달간의 메일 주고 받고 전화질 하고하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기술이고 뭐고 아무것도 잘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팀원들의 도움으로 너무도 순조롭게 진행 되었고 반응 또한 매우 좋았다. 단지 자료 주고 받고 통화하고 그런 정도의 프로세스 였지만 이거는 정말 먹을수 있겠다는 느낌이  동물적 감각이었는지 영업적 감각 이었는지 모르지만 나름 확신이 섰다.

 

그리하여 사장님께 보고하고 제안서를 가지고 파키스탄을 날라가게 된다.

역시나 우리의 자랑스런 장기판에 차는 프리젠테니션 단계에서 부터 그쪽애들을 감동 수준까지 몰고 간다.^^;


잠시 그 당시 파키스탄 상황을 설명하면, PTCL 이라는 국영 통신 사업자를 제외하고는 몇개의 별정 통신 (whole sale) 정도가 존재하고 있는 상태였고, 파키스탄 정부에서 새롭게 장거리 통신 사업자 라이센스와 시내 사업자 라이센스를 10여개 새로 release 함에 따라 너도 나도 신청을 한 상태 였다. 단지 1년 이내에 사업을 시작 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은 상태의 조건부 라이센스이기 때문에 실제로 apply 한 사업자 입장에서도 급하게 선정을 하여야 했으며, 당연히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 부터 시작하여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하여 몇개의 사업자에게 당사의 SSW를 소개 하는것으로 미팅을 arrange 하고 일주일간의 출장을 계획 했다. 

 

서울 출발, 방콕에서 갈아타고, 파키스탄 제일의 상업도시인 카라치를 경유하여, 이슬라마바드 까지 꼬박 24시간 정도 걸리는 여정으로 도착한 이나라의 첫인상은 한마디로 척박하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것이구나 였다.

 

이슬라마바드 최고의 호텔 메리어트 (한 일년전 폭탄 터져서 전면이 박살난 호텔-->기사원문보기) 에 짐을 풀고 현지의 SI 업체 사장과 함께 첫번째 잠재고객을 만나러 가는데  CNN 뉴스 보면 2층짜리 길게 늘어져 있는 하얀색 이라고 표현하기는 좀 미안한 한쪽 폭격맞아 일부 깨진것 같은 느낌의, (거의 우리 청계천 봉제공장들 있는 건물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상가 수준의 건물로 우리를 데리고 가더니만 2층으로 올라가는데

이거 정말 통신사 맞아

이친구들 정말 우리 제품 살돈 있긴 한건가

이러다 공짜로 안주면 우리들 인질로 잡아놓고 네고 붙는거 아냐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 였다. 그중 기억나는 한 5층정도 되는 그나마 사무실 건물형태의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이름이 “World Trade Center” 였다.

 

어쨋든 여기 저기 끌려 다니며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고속도로 4시간 이상 달려 라호르 라는 파키스탄의 교육도시이자 북쪽에 있는 파키스탄 3대도시중 하나 까지 가서 PT를 치렀다. 파키스탄도 운전석이 우리나라와 달리 오른쪽인데 자기 피곤하다고 싱가폴 친구 한테 운전 하랬더만, 이친구 스틱 운전 못한다고 결국 내가 군에 있었을때 운전병 이었다고 이야기 한번 한거 가지고는 나보고 운전하라고 해서 대우건설에서 건설한 파키스탄 유일의 고속도로를 아무생각 없이 달려 봤다.


어찌되었건, 그 여러곳중 우리의 고객이 되게 되는 이슬라마바드 소재 부락 이라는 사업자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은 2층짜리 주택을 개조 하여 사무실로 쓰고 있는 사업자 였다. 다만 겉보기에는 그런 상황이었지만 그쪽 management의 구성은 영국, 미국 TOP school 졸업한 정말 파키스탄내에 TOP of elite들로 구성된 회사 였다. 다시말해 인적 자원들은 정말로 부러울정도의 구성 이었으나 단지 백지에서 시작하는 사업을 100% VOIP 장비로 만 구성하겠다는 정말로 야무지고도 용감 무쌍한 (거의 내수준이었음) 친구들이었다.

그러다보니 주로 IT 인력이 많이 있었고, 기존의 TDM base의 통신 경험이 있는 친구들은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다행스럽게 내 이빨정도로도 어느정도 먹어주었고, 우리의 수퍼맨들이 좀더 구체적인 기술이야기를 풀기 시작하면 거의 감동 수준까지는 몰고 갈수 있었다. 다만, 이해하는 친구들이 별로 없었다는것이 우리의 딜레마 였지만..

 

이찌보면 그런 상황들 또한 우리에게는 운이 따른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우리쪽 친구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지식들은 그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고 우리와 함께라면 정말 만들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나중에 그들로 부터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이해시키기 위해 싸우기도 많이 하고 설득하기도 많이한 시간들이었다.

 

한두번의 추가 방문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우리와 계약하기로 결정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계약서 사인 하자는 통보를 결국 2004년 가을 받게된다.


다음 편에 계속...








글쓴이 : 유재원 이사 제너시스템즈 말레이시아 지사


사람마다 각자 자기 위치만큼 생각하고, 각자 역할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하나하나가 다 내 자식같은 것들이라서 그 경험들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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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아보자 2009/10/19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멀리 말레이시아에 계시는데도 이 글을 읽으니 그 생생함이 고대로 전해지는 듯 하네요^^ ㅎ

  2. 공대생 2009/10/27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정말 재미있게 잘 쓰시는 것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