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peKit의 출시와 VoIP를 바라보는 눈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8/23 09:00



지난 달 22일 Skype에서 SkypeKit을 공개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관련기사 클릭, Skype Opens Up SkypeKit SDK To All Devices And Desktop Apps)

http://www.flickr.com/photos/adriarichards



스카이프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스카이프는 전세계 1위 VoIP 업체입니다.
가입자만 5억6천만명이 넘으니까, 가입자 수로 보면 페이스북과도 부럽지않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프도 초기에는 MSN, 네이트, 야후 같은 메신저였습니다.

그러나 스카이프는 음성 채팅에 역점을 두었었으며, 게다가 음질도 좋아서, 금방 다른 메신저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었지요. 스카이프는 VoIP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Skype에 대해서는 플랫폼 관점에서 제가 전에 자세히 소개한 글, "플랫폼 사업,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클릭)" 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SkypeKit이란 무엇인가요? 한마디로 Skype에서 제공하는 SDK입니다.
5억 이상의 가입자를 지닌 세계 제 1의 VoIP 서비스 사업자가 SDK를 제공한다고 하니,
일단 관심을 가져볼만 한 소식이긴 하죠.
하지만, SkypeKit의 정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놈의 SDK가 무엇을 제공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 SDK를 제공한 다는 게 무슨 소리죠? ]

SDK는 Software Developement Kit의 약자입니다.
특정 플랫폼을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때, 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개발환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보죠. 아이폰 어플을 개발하려면 아이폰 SDK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폰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호출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컴파일하고,
실행화면들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어플을 개발하려면 구글이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SDK를 써야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따라서 스카이프 SDK를 쓴다는 것은, 개발자가 알아서 스카이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이 윈도우용 태블릿을 만든다고 쳐보죠.
아마도 초기에 무슨 어플들을 넣을까 고민 많이 할 것입니다.
이 태블릿에 커뮤니티용 어플을 만든다면, 그 그룹들끼리 음성으로도 통화할 수 있는 것을
넣고 싶어할 수도 있겠지요. 바로 그때 SkypeKit을 활용하면,
현존 최고의 메신저 서비스를 삼성 윈도우용 태블릿에 쉽게 집어 넣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나름 파워는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이 혼자서 이런 메신저 기능을 제공해주려면, 메신저 서버도 구축해야죠.
무선환경에서도 품질이 보장되는 음성 채팅기능도 넣어야죠.(참고로 이 부분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사용자들 가입시켜야죠. 그런데, SkypeKit 을 활용하여 껍데기만 만들어주면,
태블릿에 경쟁력있는 어플하나가 올라가는 셈이니, 단말제조사 입장에서는 괜찮은 거래인 것이죠.

대신 스카이프는 무엇을 얻을까요? 자신들이 직접 가입자를 수용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직접 각 단말별로 메신저를 개발해서 배포하지 않아도, 스카이프 가입자를 늘릴 수 있는 것이고,
그만큼 인터넷텔레포니에서 주도권을 늘리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향후에는 각종 모바일 장치들이 봇물 솟듯이 등장할텐데,
그 단말들마다 스카이프가 직접 나서서 최적화된 메신저를 만들어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SkypeKit은 하드웨어말고 다른 SW와의 결합, 즉 매쉬업을 통해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그 얘기는 일단 'VoIP is DEAD'라는 주제부터 꺼내놓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 VoIP is Dead ]
'VoIP is DEAD', 이말은 2008년 가을 IT 엑스포에서 Skype의 음성/영상부분 책임자(General Manager) Jonathan Christensen이 선언한 것입니다.

저희처럼 Voip를 토대로 성장해 온 회사에게는 참으로 슬픈 문장이지만,
Skype 처럼 VoIP로 사업하는 회사에게는 거의 치명적인 말이지요. 그런데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그 이유는 VoIP만으로는 수익을 낸다는 것이 갈 수록 어렵다는 것을 오래전에 이미 알아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께서는 이미 음성은 인터넷 시대에 무료가 될 것이라는 얘기를 누차 들으셨을 것입니다
지금도 스카이프, Fring, Jajah, 님버즈, Vonage 등의 VoIP 업체들을 보면,
IP구간은 무료이고, 돈을 받는 부분은 기존 이통망(CDMA 음성구간) 부분에서만 돈을 받고 있습니다.


※ 최근나온 Vonage를 사용해보세요.
최근 출시된 Vonage는 페이스북의 소셜네트워킹을 통해, 페이스북 친구들과 통화하게 해줍니다.
그것도 무료로 말이지요. 특히 친구들과 전화를 하는데 있어서, 전화번호도 필요없고요.
페이스북과 연동되어 메시지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을 쓰다보면 정말 음성이 무료로 되는 시대가 열리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Vonage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1. 2010/08/11Vonage의 페이스북 전화 (2) - 푸쉬노티의 재발견 (3)
   2. 2010/08/08Vonage의 페이스북 전화(1) - Vonage가 만든 혁신 (4)
   3. 2010/03/25인터넷 전화... Vonage 되짚어보기 (3)


그런데 이미 망은 All IP로 진행되어가고 있으니, 앞으로 VoIP로 돈을 번다는 것은  더 없이 어려워지는 것이죠.

이 예상은 이미 스카이프에게 있어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5억6천만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가입자로 가입자는 계속 증가해왔지만, 최근까지 스카이프의 매출은 계속 정체되어 온 것입니다.
가입자는 늘고, 매출은 제자리고... 이 말은 결국 OPEX(Operational Expenditure, 운영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이죠.

그래서 Skype은 단순 음성서비스에서 벗어나 SkypeKit을 통해 다른 매쉬업의 기회를 찾는 것입니다.
이 말은 제가 그냥 하는 게 아니고, 각종 전문 블로그들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를 종합한 것입니다.
(참고할 만한 분석자료로 기가옴의 "How Netflix Shaped Skype’s Platform Strategy (클릭)" 자료를 추천합니다)

[ SkypeKit - 매쉬업의 창구 ]

HW 제조사에게 있어서 SDK는 괜찮은 물건이라는 얘기는 이미 했습니다.
그러나 이 물건은 기존 다른 분야의 ISV(Independent SW Vendor) 업체들에게 있어서도
매우 매력적인 물건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를 제공하는 SW 회사를 생각해보시죠. 그 회사에서 SkypeKit을 활용해서, 그룹웨어 내에서 회사직원들이 메시징 및 직원끼리 헤드셋을 통한 전화를 제공해준다면, 경쟁사보다 분명 차별화 포인트를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게임 SW도 SkypeKit을 통해 게임하는 친구들과 고품질의 음성채팅이 가능하게 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SkypeKit에는 Skype의 고품질 음성코덱인 SILK가  Royalty-free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런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게임업체들이 직접 IM/PS 서버를 구축하고,
코덱도 구매하여, 음성채팅을 가능하게 해야 했었습니다.

위에서 그룹웨어, 게임만을 언급했지만, 음성을 매쉬업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무궁무진합니다.
오피스문서나, 아웃룩에도 올릴 수 있을 것이며, e-Learning 같은 부분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SkypeKit - 성공할까? ]

성공할지는 아직 장담하기 어렵습니다만, 이런 시도는 잘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kypeKit이 나오기 이전까지 Skype의 행보를 보면 메신저 자체에 있어서는 Skype은 꽤 폐쇄적이었습니다.
스카이프 메신저 자체에 대해서 화면에 수정을 가한다던지,
그 기능을 다른 소프트웨어와 매쉬업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고작해봐야, Skype Extras라고 Skype 메신저에 플러그인을 얹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스카이프가 제공한 DLL을 기반으로 메신저에 버튼을 추가하고, 녹취나 벨소리 같은 것을 바꾸거나,
전화기록을 관리한다던지 하는 정도였을 겁니다)
저도 Skype Extras 초기에 녹취어플을 구매해서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무료버전은 1분까지만 녹음이 가능해서 할 수 없이 해외지불이 가능한 신용카드로 구매했었지요.
하지만 그 이후 다시 또 Skype Extras Market에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Skype Extras는 2009년 가을께 개발자 프로그램을 종료한다고 선언했었고,
그래서 TechCrunch에 이를 비난하는 글도 올라왔었습니다.
(Wrong Way, Skype, http://techcrunch.com/2009/09/11/wrong-way-skype/)

그러나 이번에 공개하는 SkypeKit은 훨씬 더 강력한 플랫폼으로, SkypeKit을 이용하면,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메신저 자체의 룩앤필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자체 소프트웨어와 여러가지 면에서 결합(매쉬업)도 가능할 것이고요.

http://www.chicagobusinessvoip.com



이는 스카이프가 외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쉽게 결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열어제꼈다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3rd 파티에서 여러가지 비즈니스 모델도 스카이프에 문의할 것 같습니다.
특히 Skype를 통해 UC(Unified Communications) 솔루션을 만들려고 하는 업체들도 등장하겠지요.

이런 시도는 최근 아이폰 4에 등장한 Facetime(영상통화죠), 구글보이스의 위협,
각종 SNS에서 음성을 지원하려는 움직임에 위협을 느껴 나온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유가 어찌되었든, 이런 시도는 나름 의미가 있으며, 어느정도 설득력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VoIP라는 동종 업계에 속한 회사의 일원으로서 SkypeKit이 시장에서 성공하길 기대해야 할 이유는 없지만,
일단 그 움직임은 흥미롭게 관전할 생각입니다.

※ 제가 가진 스카이프의 기억
제가 처음 스카이프를 쓴 것은 2005년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외국인이랑 영어회화 연습하려면
스카이프가 좋다는 얘기를 하길래, 가입을 했었죠. 그 첫 경험이 매우 좋았는데요. 깨끗한 음질과 더불어,
첫 통화 테스트에서 들려오는 딱딱하지만 또렷한 영국식 영어 발음(가입하면 첫 통화가 테스트 계정으로 전화를 걸어 혼자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조금있다 재생시켜주면서, 네가 남긴 메시지가 잘들리냐고 확인하지요.
이때 안내하는 녹음된 여자분의 목소리를 말합니다) 그게 참신했습니다.

지금은 사라졌는데, 초기에는 스카이프에 로긴한 사람들(정확히는 프레젠스라고 하지요) 그룹을 보여주는 사이트도 제공했습니다.
주제별 대화방처럼 각종 그룹들이 있었고, 클릭을 통해 그 대화방에 들어가면 그 사람들과 바로 음성채팅이 가능했었지요. 저두 몇차례 장난삼아 외국사람들이랑 어울려 봤었는데, 어줍잖은 영어로 버티기가 어려워 중간에 빠져나오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레 한국사람들끼리 모여서 영어공부하는 모임도 많이 생겼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카페에 가서 "Skype 영어" 검색해보세요. 꽤 많은 카페들을 발견하실 겁니다.
자생적으로 스카이프를 통해 스터디를 하는 모임도 있었고, 필리핀 영어회화를 유료로 연결해주는 카페도 많았습니다.

어쨋든 제게있어서 초기 스카이프의 이미지는 괜찮은 음성품질,
공짜 PC 전화, 저렴한 필리핀 전화영어 도구였습니다.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마케팅기획본부 조준성 팀장

곧 다가올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웹과 모바일, Communication과 Collaboration에서 생기는 변화는 사용자들에게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너시스템즈 역시 그 경험을 일궈내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 변화의 현장에서 함께 고민할 수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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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스카이프 활용방안]스카이프를 이용하면 스마트폰끼리 통화.

    Tracked from 마이다스의 한계적 세상 2010/08/23 23:59  삭제

    사실... 공짜 전화라고 하기에는 조금 뭐한데.. 네이트온 음성통화보다는 조금 질이 좋은.. 음성통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는데요... 바로 스카이프입니다.. 사실 저는 집에 있을 때는 여자친구와 핸드폰으로 통화하지 않습니다... ㅎㅎ 스카이프를 통해서 통화하지요.. 해드셋 목에 걸치고 마우스만 입에 덴 채로 말이죠 ㅎ 왜 스카이프를 이용하느냐?? 당연히 통화 품질은 핸드폰이 더 좋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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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0/08/23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공개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네요. 아이폰4의 페이스타임 이 API를 공개한 것과 맞물려 스카이프와 페이스타임이 서로 통화할 가능성도 있고요. 하여간 앞으로 VolP만으로 돈벌기는 쉽지 않을 테니 보다 뛰어난 상품을 개발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2. Favicon of http://raftwood.net BlogIcon 뗏목지기™ 2010/08/23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위터의 예를 보더라도 '개방'이라는 것이 바로 수익과 연결되지는 않죠.
    스카이프의 고민도 여기에 있을 듯 합니다.
    개방을 하지 않으려니 앉아서 죽겠고, 개방을 하려니 그게 금방 돈이 되지는 않고. ㅎㅎ
    앞으로의 추이를 잘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

  3.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08/23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DK 까지 풀고 채널을 다양화하려는 시도는 일단 긍정적인데
    그것이 수익으로까지 연결되기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6억에 육박하는 이용자가 부담으로 다기오기도 하는군요. ^^

  4. 땡큐 2010/08/23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신은 변화가 정말 많네요. 인터넷때문에 돈버는 게 더 빡빡해지는 것 같아요. 소비자입장에선 좋겠지만요. 그리고 말씀하신 보나지도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설치했는데, 페이스북 친구가 별로 없어서, 아직 통화할 상대는 찾지 못했습니다.
    아 참 저도 스카이프로 필리핀 전화영어했었는데, 저랑 비슷한 것 하셨었나보네요. 반갑습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7/20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ㅅ;
      필리핀 전화영어를 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생각보다 통화 품질도 깨끗해서 놀랐었습니다.^^

  5. Favicon of http://mydascap.tistory.com BlogIcon 마이다스의 세상 2010/08/23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남기고 가셨네요^^
    맞트랙 걸었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easyessaypaper.com/essay-help.php BlogIcon essay help 2011/07/21 0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나 스카이프는 음성 채팅에 역점을 두었었으며, 게다가 음질도 좋아서, 금방 다른 메신저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었지요. 스카이프는 VoIP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7/21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그렇군요^^ 생각해보면 무료음성통화는 항상 스카이프부터 생각했는데 요즘은 마이피플이 먼저 생각이 나더라고요. ^^;;; 스카이프로도 통화를 해 봐야겠어요~^^

ALL-IP화된 세상, 실제 살아보면 어떨까?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8/06 09:30


한 남자 이야기
오늘 남자가 소개팅을 하러갑니다.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올리고 공개 소개팅 모집을 올렸더니 5만건의 RT가 발생하면서
소개팅이 거짓말 안하고 3개월치가 잡혀버렸습니다.@.@

남자는 회사 주변에 가장 머리를 잘한다는 미용실을 가려고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합니다.
212.324.23.21로 접속합니다.

자주 가는 미용실의 연간 이용금액이 15만원정도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예약버튼을 누릅니다.

문자로 약 30분뒤에 오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팅녀의 프로필을 간단히 보니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녀가 DM으로 알려준 주소(200.20.301.69)로 들어가봤네요.
그녀의 블로그, 페이스북, N드라이브, 다 모여있습니다.
(인터넷전화도 공짜네요. 그녀와 언제나 통화해도 비용걱정도 없습니다. 월 단돈 200원이라는 사실^^;)
역시 이쁜 얼굴이라 블로그나 페이스북 댓글에 남자들만 우글거립니다~
특히 페이스북에 작년에 그녀가 해외 여행 다녀온 바닷가 사진에는 댓글만 1000개가 달려있습니다.

프로필 사진을 다보고 나니
신세경을 약간 닮은 듯하네요. 기분이 급 상승 합니다^^;
인기가 있다고 하지만 전 자신이 있습니다.
말빨이 좀 되걸랑요~~


출처 : 플리커/2cake

갑자기 일이 막 잘되고
혼자서 셀카질좀 해봅니다.


클라우드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요즘 2세를 미리 알아보는 서비스가 나왔다고 하는데
회사에서 몰래 둘 만의 사진을 가지고서 장난 쳐봅니다. 역시 이쁜 사람의 유전자는 틀립니다.
2세도 정말 이쁜 딸이네요..(므훗~)

일단 웹의 소셜서비스에 접속해서
위치추적 기능을 다 OFF로 해둡니다.
웬만한 웹서비스들은 위치기반 서비스들이라서
트위터에서 소문도 나버린 상황이라
이 사람들 껌(?)팔러 올지도 몰라 걱정이 앞서네요.

강남역에서 그녀를 만나는 순간
강남역이 갑자기 밝아옵니다. 그녀의 뒤에서 후광이 좌좌좍 비치는게..
역시 장난이 아닙니다..ㅜ.ㅠ


일단 잘나가는 스파게티집을 갔습니다.
계속 그녀의 눈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랑곳 하지 않고 얘기를 합니다.
"페이스북에 푹 빠졌는데 벌써 팬 수가 1만명이예요~~호호호"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신의 집은 온통 클라우드 서비스를 받고 있답니다.

냉장고, 자동차, 스마트TV, PC
침대 등 모든 것이 클라우드랍니다.

(하긴 카드를 할부로 정산해도 뭐 클라우드 서비스 비슷한 느낌이 들죠..ㅎ)
(그녀~~ 얼굴은 이쁘지만 살짝 된장필이 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관입니다.
각 클라우드 서비스의 사물들
냉장고, 자동차, 스마트TV, PC등을 그녀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들이 관리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오.마이.갓...


그럼, 그렇지
나 따위에게...ㅜ.ㅠ

그런데 저에게 하나 관리를 해달라고 합니다.
세탁기와 에어콘, 히터를 관리해달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문자로 201.210.94.21, 201.210.94.22, 201.210.94.23 이렇게 세 개를 주더니

"하루에 세 번 접속해서 관리를 해줄래?"

알고 보았더니
그녀는 이런식으로 어장관리(?)를 하는 분인가 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해주고, 안전하게 운용해주는
남자에게 시집을 가겠다고 합니다.

내가
이 화성남자가
신세경 닮은 여자와 사귀기 위해
이 따위..사물들과
통신을 하면서 관리를 해야한다니..
억울합니다.

부모님의 유전자가 원망스러워지지만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스쿠루지 정신이라면
승산이 있어보입니다.

아마 6개월뒤 전 청첩장을 트위터에서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화성남자가 누구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앞으로 탄생할 클라우드 서비스 주체들입니다.

사람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어떤 서비스가 좋은지,
날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를 해줄 수 있을지?
애인처럼 따뜻하게 맞이 해줄지
집안을 내가 딱히 신경안써도 시원한 바람, 따뜻한 공기로 맞이해줄지..


여러분들은 몇 년뒤 미래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얼마나 이용하고 있을까요?

제너시스템즈도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서비스를 몇 년전부터 준비해왔고
조만간 그 실체를 보실 기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Q, 모토로라, 쇼옴니아에 들어간 FMC도
제너시스템즈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2010/06/10 - 옵티머스Q에서 만날 수 있는 제너의 FMC기술
2010/04/23 - 사내직원의 스마트폰 FMC 사용기 들어 보니



그 반응들이
참 궁금합니다^^;

다음에는 금성여자편을 알려드리죠.^^





이지윤 사원
[돌릭:제너두홀릭]
이제두 저제두 제너두 서핑에 폭 빠져 사는 TW이 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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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jwedu.co.kr BlogIcon 권팀장 2010/08/06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에 편리함을 생각하면 이건 완전 혁신인거고~

    음... 언제 어디서 무얼 하든지
    난 네가 하는 모든걸 알고 있다~~ 라고 생각하면
    무서운 세상이 될것도 같고,

    흠...
    여튼, 안구정화(?) 아침부터 잘하고 갑니다~ㅎㅎ

  2. 구룡 2010/08/06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깔나는 글 아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 편 금성여자편이 궁금해지고 급기대가 되네요^^^

    이 무더운 날씨 건강유의하시고 화이팅~~~하세요

    제너시스템즈의 영원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거듭 화이팅을~~~외쳐 봅니다

  3. Favicon of http://impeter.tistory.com BlogIcon 아이엠피터 2010/08/06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왔는데 흥미진진한 내용이 너무 많네요
    맛난 정보 냠냠 맛있게 먹고 가겠습니다.

초보가 바라보는 플랫폼 세상?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5/20 10:02

‘애플 원투펀치에 한국 IT 그로기 상태’

5/11일자 뉴스에 실린 “한국 IT의 구루”라 불리는 안철수 석좌 교수님의 인터뷰 제목이 무척이나 섹시합니다.
Phone 출시 이후, 지난 반년 간 통신사, 제조업체 포털을 주역으로 벌어진 소란을 떠올리면
쉽게 공감이 가는 제목입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80년대 초 IBM/MS의 PC 플랫폼을 제 1의 혁명이라고 했을 때, 스마트폰 혁명을 제2의 IT혁명(second wave)이다. 제2 IT혁명의 핵심은 플랫폼 전쟁이다.”라는 내용입니다.

 1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IT 업계에서 이 플랫폼이란 단어는 정말 꾸준히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 10년간 제가 주워들은 것만도 ‘웹 플랫폼, Java 플랫폼, dot Net 플랫폼’ 등 다양합니다.
그런데 2010년 들어서는 마치 홍수가 터진 듯 ‘클라우드 플랫폼, 모바일 플랫폼, 웹 2.0 플랫폼,
서비스 플랫폼, 콘텐츠 플랫폼, 플랫폼 전쟁’ 등 더 많습니다.
개발자가 아니라고 해도 플랫폼을 모르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구나 막상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면 그 연관범위에 더 막막해집니다.

하지만 일단 다음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보면 조금은 플랫폼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1.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2. 왜 지금 플랫폼이 이슈인가?
3. 왜 플랫폼 구현이 어렵다고 하는가?

위 세가지 질문의 답을 구해보고자 검색포털에 물어보고, 여러 고수 분들의 블로그에서도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

그 중 애플포럼의 까소봉님이 roughlydraft를 번역하여 게재한 컬럼은 플랫폼에 대한 많은 원초적 질문들을 잘 다루고 있습니다.
 ‘Platform Death Match’라는 제목 그대로 지난 30년간의 플랫폼 전쟁사를 담고 있습니다.


설명해 보면, 우리가 엑셀이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문서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헌데, 엑셀은 윈도우에서만 쓸 수 있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MS-DOS나 애플 맥북에서는 설치도 안되고
오직 윈도우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윈도우가 바로 플랫폼이 됩니다.

그럼 왜 윈도우에서만 쓸 수 있게 만들어 졌을까?

바로 여러분들이 대부분 윈도우를 쓰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게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제공해주는 프로그램 개발 도구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됩니다.
그림으로 풀어보니 아래 같은 모습으로 상상됩니다.




우리가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우리는 모르고 있지만 뭔가 다리를 놔주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 중간에 놓은 것들을 플랫폼이라고 상상하면 고수분들께 혼날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플랫폼에 대해 가장 알기 쉬운 그림이 아닐까 합니다.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플랫폼이란 녀석을 건너가야만 합니다. 그 동안 많은 미래학자와 예언가들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안경처럼 쓰는 컴퓨터, 옷처럼 입는 컴퓨터는 실험실에나 존재할 뿐, 프로그램은 PC 안에 갇혀 있었죠. 그 덕분에 빌 게이츠는 통행세를 받는 중세 영주만큼이나 확실한 사업기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변화라고 해봐야 웹을 이용한 컴퓨팅이 증가하고, 노트북이 데스크탑을 압도하게 된 정도 뿐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주류는 변함없이 PC입니다만,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컴퓨팅이 미래를 약속하고 있죠.
물론 과거에도 Palm의 PDA나 Rim의 Blackberry가 존재했지만 왠지 PC의 보조 역할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모바일 컴퓨팅은 PC를 대체하는 생활의 방식이라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물론 우리의 미래가 모바일 컴퓨팅 또는 ‘Better Personalized Computing’에 있음을 보여준 것은 전적으로
애플의 공이죠.


프로그램, 통신, 컴퓨팅 모든 관련업계의 핫 이슈가 모바일 컴퓨팅, 그 중에서도 플랫폼에 사람들의 눈길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지요. 모바일 플랫폼을 장악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플랫폼 전쟁에서 누가 승자가 되는지에 따라 사업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더구나 애플이 열어젖힌 판도라의 상자는 TV 컴퓨팅, 냉장고 컴퓨팅, 전기 계량기 컴퓨팅에까지 불을 지피고 있어 앞으로의 플랫폼 전쟁이 기대됩니다.
 
결국 미래의 컴퓨팅은 TV, 냉장고 등 모든 것에 탑재될 S/W(프로그램)를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고,
S/W를 지배한다는 것은 그것이 개발/탑재/운영되는 플랫폼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그럼 플랫폼을 지배하는 것은 누구인가?

처음의 그림을 다시 한 번 보죠. 물론 모든 것을 주재하는 플랫폼이 전지전능하기는 하나,
양쪽의 프로그램과 이용자를 빼면 아무 쓸모도 없게 되습니다.
실제로 역사상의 많은 플랫폼이 그 두 날개를 얻지 못해 날지도 못하고 추락하곤 했죠.

그래서 요즘 들어 플랫폼을 이야기 하면서 감초처럼 따라 나오는 단어가 Ecosystem 또는 생태계입니다.
개발자들이 그 플랫폼에서 사용될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고 또 이용자들이 그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플랫폼이
생명력을 갖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이미 일정 규모의 생태계를 확보한 상태이고, 구글은 무섭게 생태계를 키우고 있습니다.
MS는 기존 PC 생태계를 윈도우폰 생태계로 이전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교수님의 인터뷰 기사처럼 제 2의 IT 혁명의 핵심은 플랫폼입니다. 

그렇다면 플랫폼 전쟁에서 대한민국 IT 업계가 살아남기 위한 가장 좋은 길은 2008년까지 세계 탑 10에 들었던
IT 인프라, H/W, 서비스 그리고 이용자를 플랫폼 환경으로 성공적으로 진화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진화시킬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폐허가 된 국내 S/W 업계의 현황에 대한 문제제기부터, 제조업처럼 수직 계열화된 업계 관행이나
SI 업계의 체질 변환에 대한 요구까지 가전업체는 가전업체대로 포털은 포털마다 각기 다른 의견이죠.

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을 꼽자면 플랫폼 자체보다는 많은 이용자와 개발자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용자를 확보하는 방법은 쓸모 있는 프로그램(Application)을 갖추는 것이고 쓸모 있는 프로그램을 확보하려면 다수의 개발자들이 Application을 개발해줘야 하지만 문제는 개발자들은 수익성을 고려해 다수의 이용자가 확보된 플랫폼에서 Application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대한민국도 그 충격에 빠져있는 플랫폼의 비밀을 찾기 위해서 이 모든 것이 시작된 기원부터 뒤적거려 보기로 다가 찾은 게 아래 사진입니다.



뭐 해석하자면 스티브 잡스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매 애플 우주가 탄생했고 빅뱅을 거쳐 이제는 스스로 알아서 진화와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애플 우주라… 참 재밌는 발상입니다. 플랫폼과 그를 둘러싼 Echosystem의 순환 구조 관점에서 플랫폼의 구현이란, 부분 부분 만들어서 합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통째로 생겨야 한다는 점에서 우주의 생성과 같다라는 것도 딱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뭔가 보이는 듯 싶었지만, 여전히 맴돌고 있는 와중에 IPad 발표 때의 사진 한 장을 보았습니다.



이 장면에서 스티브 잡스가 "애플은 변함없이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에 서 있었다"고 말했답니다.

기술이야 IT 회사니 당연하지만 인문학은 도대체 뭘 이야기 하는 거죠?
인문학이라면 철학이 대표적이고 ‘우리는 세상을 이렇게 바라본다.’ 또는 ‘인간은 이러 저러 하게 살아야 한다.’’
등의 이야기를 말하죠.
그러고 보니 이번 MS의 윈도우 폰을 소개하는 동영상에서 총괄 디자이너라는 사람이 윈도우폰을 설명하면서 Philosophy 어쩌고 하는 걸 들은 것도 같아 다시 한 번 그 동영상을 찾아보니 맞네요.

IT 기업과 철학 또는 인문학은 도대체 어떻게 만나는 건지. 최근에 igoogle이나 google apps
그리고 gmail을 이용하며 어렴풋이 뭔가 느끼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계몽주의라는 철학에 공감을 얻고 프랑스대혁명 같은 구현을 통해 민주주의라는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해석해야 할지도…

앞으로 플랫폼의 진화를 위해서 IT 기획자들은 기술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해 공부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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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uke 2010/05/29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입니다. TV플레폼도 고려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똑똑하게 스마트폰을 고르는 방법은?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4/21 10:13

주변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뉴스에서 스마트폰을 주제로 한 기사는 아주 많아졌습니다.
친구들과 만나면 꼭 한두 명은 새로 장만한 스마트폰을 자랑합니다.
자연스럽게 그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가게 되고 구입과 관련된 무용담을 듣는 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일부 얼리어뎁터나 전문직 비즈니스맨들의 것으로만 치부되었습니다.

하지만 연말에 애플사의 아이폰이 판매되면서부터 분위기는 많이 바뀌게 됩니다.
얼리어뎁터나 쓰는 물건이라는 인식에서 가지고 다니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소위 말해서 ‘간지난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꼭 아이폰만이 스마트폰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은 아니었습니다. 경쟁제품인 삼성전자 옴니아2가 있어서 더욱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계기가 되었죠. 

두 제품은 우리나라에 스마트폰 바람을 직접적으로 불러온 상징적인 제품들입니다.
이 두 제품 중심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올 해로 넘어오면서 인터넷 여기 저기에서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실시간으로 버스정보를 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지도, 각종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들과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포털 서비스가 나오면서 점점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스마트폰에 두려움을 느끼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아직 스마트폰을 사용할 시기가 아니라고 느끼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요금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어떤 스마트폰이 나에게 어울릴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을 구입할 생각을 가진 분이나 적어도 몇 개월 내에 스마트폰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조언을 해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바로 최근에 스마트폰을 구입하신 분들께도 함께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과연 내게 스마트폰이 필요한 걸까?

이 질문은 스마트폰 구입을 고려하는 분이라면 가장 먼저 스스로에게 해야 할 질문입니다.
남들도 구입한다니까 나도, 그냥 멋있어 보이니까,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단말기 가격도 비싸지만 매월 내는 요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스마트폰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통신사, 제조사가 보조금을 많이 지원해 주지만 스마트폰은 쉽게 구입하기에는 여전히 비쌉니다. 따라서 내가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할 이유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스마트폰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안의 작은 컴퓨터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사용자의 활용법에 따라 스마트폰은 제 값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비싼 휴대폰 하나 들고 다니는 수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무선 데이터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값어치를 할 수 있습니다.
업무용으로 이메일이나 인트라넷 접속, 문서 파일 보관, 보기, 편집 등의 기능이 필요한 비즈니스맨들에게 유용합니다.
또한 비즈니스 목적이 아니더라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나 커뮤니티 등의 목적에도 잘 어울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도 스마트폰의 필요성에 부합됩니다. 

뿐만 아닙니다. 출퇴근 시간에 뉴스를 읽거나 정보를 찾아보는 수단으로, 각종 교통 정보나 지도 서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활용해야 하는 일이 많다면 그런 곳에도 스마트폰은 큰 도움이 됩니다.
온라인 거래를 자주 하는 이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거래를 주업으로 하는 분들께도 스마트폰은 권할만한 기기입니다.

단순히 음성통화만을 위한 목적으로 휴대폰을 사용해야 한다면 스마트폰은
그저 평범한 여느 일반 휴대폰(피처폰)과 다를 바 없습니다. 오히려 복잡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의 연결, 동기화, 주소록관리, 전화 걸기 받기, 그 외의 다양한 기능 등은 사용법상의 어려움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구입하려 한다면 가장 먼저 사용 목적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어떤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결정할까?

스마트폰이 유행하지 않을 때에는 몇 종류 없었습니다. 따라서 선택의 고민도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 달이 멀다하고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업체 제품뿐만 아니라 유명 외산 제품도 발표되고 국내로 판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스마트폰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스마트폰을 구동하는 운영체제(모바일 플랫폼)에 따라 제품의 특징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스마트폰 플랫폼은 크게 아이폰 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블랙베리 OS 등이 있습니다.

아이폰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제품은 아이폰 3GS가 유일한 상태이며, 윈도우 모바일 제품은 삼성전자의 옴니아2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출시 제품 종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연말쯤이나 내년쯤에 발표될 윈도우폰 7 출시 때문에 제조사들이 제조를 꺼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활발한 것은 바로 안드로이드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은 국내 대표적인 단말기 제조 3사를 포함하여 외산제품들이 채택하고 있습니다.
블랙베리 OS는 이메일에 특화된 블랙베리폰에서만 구동되고 있습니다.

주요 4개의 스마트폰 플랫폼은 각자의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Windows 환경의 PC에 가장 잘 연동되는 제품은 윈도우 모바일 계열 제품이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다양한 모바일 앱으로 인기를 끄는 것은 아이폰 OS, 단말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가장 선호하며 보급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안드로이드입니다. 블랙베리는 기업 이메일 시스템 연동에 특화되어 있어 시장은 한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메일 서비스만큼은 블랙베리가 편리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최근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안된다는 DMB를 장착한 제품도 있고, 높은 화소의 카메라 장착이나 영상통화 가능한 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습니다.
외산 제품 역시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제외하고는 안드로이드폰 보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외산폰은 윈도우 모바일을 탑재한 폰들이 전부였습니다.

스마트폰 플랫폼에 따라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제품범위는 확실해집니다.
스마트폰 플랫폼 결정은 결국 어떤 단말기를 결정하느냐 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약정 계약으로 2년 정도를 사용할 제품이기에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고르는데 자신이 없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편리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리점이나 구입처에서 제품의 장단점을 물어보면 신뢰하기가 조금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제품 자체보다는 이윤이 많이 남는 쪽을 권할테니까요.

결국 스마트폰을 결정하는 것은 스마트폰 플랫폼을 결정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스마트폰 플랫폼의 사용성에 대해 알아 보시는 것이 가장 빠른 답을 얻을 수 있는 길입니다.


내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해 보자

스마트폰을 결정했다면 이제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골라야 합니다.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경우 스마트폰을 위한 전용 요금제가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 3사 모두 비슷한 수준에서 요금제가 형성되어 있는데, 약간씩의 차이가 있습니다.
데이터서비스 관련한 부분들에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단말기를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라면 기본 요금제에 데이터요금제를 추가하는 형태가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데이터서비스 사용습관을 알고 있다면 데이터서비스 추가만으로도 적절한 요금을 내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보조금을 지급받고 전용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음성통화, 단문문자서비스(SMS), 데이터서비스 등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무료통화와 무료데이터용량 기준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비싼 요금제를 선택할수록 보조금 규모와 할인폭은 커집니다. 요금제는 사용하면서 변경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사용패턴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음성통화 수준이 얼마나 되는지, Wi-Fi 연결 환경에서 사용하는지 아니면
Wi-Fi가 지원되지 않는 외부 생활이 많은지 등이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성통화나 SMS 사용량 등의 기준은 청구서나 고객센터에 물어서 쉽게 알 수 있지만,
데이터사용량은 실제 경험하지 않고서는 정확하게 분석하기 힘듭니다.

이럴 때는 낮은 요금제에서 출발하여 몇 개월간 사용해 보고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과 사무실 등에 Wi-Fi 환경이 잘 갖춰진 곳이라면 무료 데이터량이 적은 요금제가 유리합니다.
일반적으로 3G 접속이 필요한 경우는 주로 야외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야외 활동시간이 많고, 고정된 지역이 아니라면 데이터량 소비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요금제 역시 주변 지인, 특히 회사 동료의 의견을 들어보면 가장 비슷하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과 활동영역이 비슷하다면 참고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현재 정액요금제의 경우 남은 무료통화와 데이터는 다음달로 이월되지 않고 있습니다.
매월 주어진 무료서비스 용량을 남겨도 다음달에 이어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요금제를 잘못 선택하면 무료 서비스량이 남아서 낭비될 수 있는 요소가 있다는 것이죠.
정부에서 앞으로 이 부분을 개선할 것이라고 하는데 지켜봐야 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는 단말기 보험에 대한 부분도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기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이며, 분실 또는 파손의 염려가 많기 때문인데요,
요즘 이동통신사들은 이런 고가의 스마트폰들을 위한 단말기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조건을 꼼꼼히 따져서 필요하다면 가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입후 일정 기간내에 보험에 들지 않으면 보험 계약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미리 잘 알아봐야 합니다.

액세서리 구입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

이제 스마트폰도 결정하고 스마트폰 요금제도 결정했습니다.
그럼 이제 끝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할 일이 아직 좀 더 남아 있습니다.
제대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모으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면 대부분 액세서리를 구입하게 됩니다.
터치 제품이 대부분인 스마트폰에는 보호필름이 필수적이며, 충격방지와 긁힘방지용으로 케이스를 구입하는 소비지가 많습니다.
액세서리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꽤 괜찮은 브랜드 제품은 몇 만원을 넘기는 것은 기본입니다.

차량에서 네비게이션이나 핸즈프리로 사용하기 위한 거치대와 충전기, 제품의 특성상 자주 충전해야 하기 때문에
여분의 충전기, 필요에 따라서는 거치대 등의 외부 액세서리도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스마트폰 대부분이 멀티미디어 재생기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이어폰이나 외부 스피커 등 오디오 장비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스마트폰 자체도 비용이 비싸지만 다양한 액세서리를 구입하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며 하소연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에 있습니다.
주어진 기능만 사용하던 기존 일반폰(피처폰)에 비해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고유의
온라인 장터(마켓플레이스)에서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료뿐만 아니라 무료 앱들 중에도 훌륭한 것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용자들의 평가나 추천을 받아 설치하면 좋을 것입니다.
꼭 필요하고 내게 쓸모가 있다면 돈을 들여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번 구입하면 언제든 다시 받을 수 있고, 저렴하기 때문에 모바일 앱의 판매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소식을 빠르게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기 위해서는 트위터를 권장합니다.
관련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는 트워터러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들을 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유명한 분들 한 두 명만 팔로우 하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전용 커뮤니티(카페)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뉴스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소식, 공동구매, 사용기 등이 자세히 올라오기 때문인데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할 것입니다.
포털 검색에서 찾으면 카페 이름은 금방 나옵니다.

스마트폰은 제품보다 사용자가 스마트해야 합니다

길게 설명한 글을 읽고 나니 모두들 잘 알고 계시는 내용들이었나요?

스마트폰도 결국 일종의 휴대폰일 뿐입니다. 너무 큰 환상도 기대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기입니다만,
모든 것을 다 이루어주는 만능 기계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스마트폰도 사람이 사용하는 기기라는 점은 다른 기기들과 동일합니다.

스마트폰은 내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내 일을 도와주며, 지루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기기입니다.
다양한 기능에 전화까지 되기 때문에 편리함이 있는 것이죠.

컴퓨터가 그러하듯이 스마트폰은 자신의 목적에 따라 이를 더 편하고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너무 의존하는 것도, 중독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모 단말기 제조사의 광고가 생각나는군요.‘Smart guys like smart toys’ 스마트폰은 그냥 곁에 있어서 편리한 기기일 뿐입니다.

스마트폰이 없다고 꼭 불편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사용하다가 없어지면 불편함이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요.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음질의 통화가 가능하고, 배터리 오래가고,
자신이 원하는 기능만 되는 휴대폰이 있다면 그것이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소비자는 얼마든 있습니다.

혹시 주변에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이 계신가요?
아니면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분이 계신가요? 그럼 이 글을 읽고 그대로 조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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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고이고이의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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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hinkdenny.tistory.com BlogIcon 신비한데니 2010/04/21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스마트폰을 살고 고민중이였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ㅎㅎ

  2.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4/21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런글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군요.
    안그래도 요즘 주위에서 멀 사야 하느냐고 물어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근대 정말 필요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그저 비싼 전화기 밖에는 되지 않으니.. 구입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두_ 2010/04/22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고.먼저 선점해버린건가요?ㅎ
      이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듯 합니다.

      드자이너김군님의 스마트폰은 스마트하게 쓰고 계시죵?ㅎ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musiki BlogIcon musiki 2010/04/21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에서 내놓은 아이폰이 아이폰 3Gs뿐이라니 -_-;
    아이폰 3G도 있습니다.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musiki BlogIcon musiki 2010/04/21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게 아이폰 윈도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무슨 기준으로 그거 네개를 고르신건가요?
    세계시장점유율로 보면 심비안 블랙베리 윈도우 아이폰 안드로이드 순이고
    우리나라 점유율로 봐도 윈도우 아이폰 심비안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순인데...
    심비안만 애써 외면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5800 2010/04/21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카이가 국내 소비자들한테 하는 행태를 한번 찾아보세요. 이유를 알겁니다.

    • 공감.. 2010/04/21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달도 마무리 되어가는데 업도 안해주고... 네비게이션이야 법이 그렇다쳐도.. 너무 신경안씁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두_ 2010/04/22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비안만 애써 외면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에게...ㅜ.ㅠ
      5800님 처럼 그런 외면을 당하고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죠

  5. ehqm 2010/04/21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그대로 전하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정확한 정보부터 전달하고 있는지 자신의 글을 다시한번 읽어 보시죠..

    윗분 말씀처럼
    아이폰은 1종이 아니고, 심비안은 언급도 안되어 있으며...
    노키아의 행태 때문이라니요? 그럼 삼성의 행태는, 소니의 행태는...다른게 있나요?
    심비안 스마트폰의 장점은 생각도 못하시나 보죠?

    그리고,
    안드로이드폰은 쏟아져 나오는게 아니고,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거지요...
    정확하게는 지금까지 SKT를 통해 모토로이 한종만 출시된 상태입니다.
    가장 적은 단말 기종입니다...블랙베리와 같이...
    심비안 OS를 채택한 노키아 제품보다도 적지요..

    아직 정확하게 출시 날짜도 정해지지 않은 것들을 가지고,
    그럴 것 같다는 식의 의견은 좀 곤란하지 않나요?

    그리고,
    스마트폰이 고가라고 표현하는건 그리 동의할 만한 얘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피쳐폰들도 새로나온 터치폰들은 굉장히 비싸더군요...
    스마트폰이나 피쳐폰이나 가격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는것이 맞지 않나요?
    또한, 주변기기(케이스, 화면보호필름등등) 구매는 피쳐폰 사도 하는거 아닙니까?

    어차피, 스마트폰도 우선은 폰의 기능을 하는것이 첫번째며,
    나머지 편의 기능이 부가 기능입니다.
    차이라면, 피쳐폰은 그 편의 기능을 유저가 원하는데로 추가/삭제를 못하는 것이고,
    스마트폰은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입맛에 맞게 추가/삭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한글 읽을 줄만 알면, 스마트폰 사용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두_ 2010/04/22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안드로이드폰은 2010년을 기점으로 계속 나올 예정입니다.

      아이폰이 앞으로 스마트폰의 가격조정과 피쳐폰의 가격을 조금씩 나추어 가게 되면서, 국내 스마트폰시장의 변화도 기대됩니다.

      이제 소비자들이 잘 선택하시겠죠...

  6. 알로에 2010/04/21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닿는 말... 사용자가 스마트해야 한다는 말이네요..

    막말로 개나소나 스마트폰사야지..에 누가 피쳐폰을 샀으면, 왜 스마트폰 안사고 그거 샀냐는 둥...

    정작 그러는 사람 스마트폰은 전화 용도로 밖에 쓰지 않으면서, 마치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안되는 냥 말을 하곤 하지요..

    스마트한 사람이 쓰는 스마트폰이 진짜 스마트폰이지요~~

위치기반서비스(LBS)최강자, 과연 누구일까?(1)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1/04 10:11

위치기반서비스(LBS)의 최강자, 위치기반서비스 시장의 플레이어에는 과연 어떤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을까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통신사업자, 포털 or 맵제공자, 기타 위치정보 사업자(독립적인 Application Vendor) 등 크게 세부류로 나눌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1. 통신사업자

왜 플레이어인지는 설명해봐야 입만 아프겠지요. 당연히 메인 주자입니다.
특히 이통사는 위치기반정보와 개인정보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치기반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플레이어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과금기반까지 가지고 있으니, LBS사업을 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경쟁열위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소규모 아이디어 사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통신사에 헌납하고
약간의 수익으로 만족하는 경향이 더러 발생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겠지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

2. 포털 또는 맵제공자

포털과 맴베공자 이 둘을 분리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구글맵, 네이버지도, 다음지도, 야후지도 모두가 포털군에 속하기 때문이죠.

그 외에도 별도로 직접 맵만 제공하는 사업자들도 있긴 합니다.
국내에는 팅크웨어, M&Soft, 해외에는 Navteq, Tele Atlas, Tom Tom, Garmin같은 곳이 있는데요,
포털들은 사실상 지도를 맵제공자들에게서 구매해서 제공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지도는 계속 변하므로, 연간계약으로 비용을 정산하는 식이죠.
(최근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구글이 직접 맵제작에 나섰다고 하죠. 맵제공자들이 아주 긴장한 상태입니다)

LBS에서는 맵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맵제공자들이 주요 플레이어에 포함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한건가요?

3. 기타 위치정보 사업자

위치정보사업자들은 참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애플(정확히는 애플코리아)도 단말 제조사로는
국내 최초로 위치정보사업자로 등록을 했습니다.

개인의 위치정보를 이용하여 수익모델을 만들고 있는 모든 사업자가 여기에 포함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중에는 다우기술, 포인트아이같은 회사들이 포함됩니다.
(사실 기존에 이통사, 포털들도 모두 위치정보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도메인과 관점에서 위치기반 서비스를 창출해냅니다.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 조준성 팀장

현재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세상, 그것을 여는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인터넷 전화를 시작으로 이미 그런 세상을 여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솔루션으로 세상을 편하게 하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성향이요? 대부분의 시간 어리숙한 타입인데, 아주 아주 가끔 천재적일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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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avlo.kr BlogIcon wonside 2010/01/04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블로그의 콘텐츠 퀄리티가.... Good~ 입니다~ㅋㅋ
    너무 어렵지도 않고 좋은 정보 많이 얻네요.
    201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발전하는 블로그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10/01/05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아직 미약한 블로그에서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있고요, wonside님과 같이 잘 되는 블로그로 운영하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도 부탁드려요..

  2. 멜랑꼴리 2010/01/05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ㅈ제너두가 새롭게 단장했네요.
    아주 산뜻하고 좋습니다.

  3.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1/05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위치기반 서비스는 정말 경쟁력 있는 서비스 인데, 초창기 사업자들이 너무 개판 처나서 인지 .. 별로 손대는 곳이 없군요.
    이제 기술력도 좋아졌으니 좋은 컨텐츠의 위치기반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겠죠?^^

TW(Technical Writer)가 말하는 제너시스템즈 플랫폼(XSP)과 붕어빵- 하편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09/11/26 08:25

제너시스템즈 XSP 플랫폼


지난 번 이야기에 이어서 이야기를 시작해보겟습니다.

[XSP의 개발 배경]

반죽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붕어빵은 만들 수 있습니다. 붕어빵을 만들 때 마다 반죽을 만들면 되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붕어빵을 굽는 시간보다 붕어빵 반죽을 만드는데 더 많은 비용과 힘이 들 것입니다. 게다가 붕어빵을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려, 붕어빵을 먹겠다고 기다리던 손님도 화를 내고 돌아갈 것입니다.


이것이 제너시스템즈가 XSP를 만든 이유입니다.


보통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있어서 70~80% 정도는 기반 기능을 만들고 그것이 제대로 움직이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매 제품마다 이런 노력을 들인다면 많은 비용이 들 것이고 시간도 오래 걸릴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미리 만들어 둔다면 20~30%의 힘만으로도 제품을 만들 수 있어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개발 시간을 단축시켜 고객의 요구에 빨리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랫폼은 하나의 제품 형태이기 때문에 다른 회사에 판매할 수도 있으니 일석삼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XSP의 장단점]

XSP는 제품의 개발 배경이 된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이라는 장점 외에도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XSP를 사용하면 다른 장비와의 연동이 쉽습니다.
XSP에는 다른 장비와 기본적인 연동에 필요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연동 기능은 이미 테스트를 통과한 상태이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연동만 잘 이루어진다면 XSP에서 이루어지는 연동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훨씬 적은 힘으로 다른 장비와 성공적으로 연동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제품의 업그레이드와 관리가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단독 제품을 업그레이드 할 경우 제품 하나하나의 업그레이드를 따로 진행해야 하지만, XSP를 사용한 제품의 경우 하나만 업그레이드를 하면 나머지는 같은 방법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관리에 있어서도 사용 중 문제가 생길 경우 플랫폼의 문제인지 애플리케이션의 문제인지 금방 알 수 있어 대응이 신속합니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첫째, 고객은 인터넷전화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도 제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XSP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기본적인 연동도 완료되어있기 때문에 고객은 XSP를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만 만들 수 있으면 쉽게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제품 개발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틀을 갖춘 상태에서 시작하는 편이 비용과 시간을 감소시키고, 시행 착오도 피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제품의 업그레이드와 관리가 편리합니다.
플랫폼 업그레이드나 관리는 제너시스템즈에서 하기 때문에 고객은 애플리케이션만 관리하면 됩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XSP지만 플랫폼이기에 플랫폼의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단독 전용제품보다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전용제품의 경우 한두 가지 기능에 특화된 제품이기 때문에 여러 기능을 모두 소화하는 플랫폼보다 성능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제품의 안정화와 최적화를 통해 극복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플랫폼에 종속된다는 점입니다. 편리하고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 대신 플랫폼에 종속되는 점은 양날의 검이라고 하겠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이 플랫폼에 종속되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

윈도우 환경에서 제작된 애플리케이션과 Mac OS(애플사에서 개발한 매킨토시 컴퓨터의 운영 체제) 환경에서 제작된 애플리케이션 호환문제

윈도우를 바탕으로 개발이 된 워드프로세서나 메신저는 Mac OS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찬가지로, XSP를 바탕으로 제작된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 사용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XSP를 사용하여 얻는 것이 잃는 것보다 더 많으니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요즘은 윈도우 프로그램들이 맥에서 돌아가도록 많이 바뀌고 있기는 하지만요)


[XSP, 사랑해 주실 거죠?]

지금까지 XSP의 정의와 개발 배경, 장단점을 설명 드렸습니다.


요약하면, XSP는 인터넷전화 통신에 관련된 일을 하는 제품 중 비슷한 일을 하는 제품을 모아, 그들의 공통 요소를 추출하여 만든 플랫폼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인터넷 통신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어느 정도의 품질이 보장되는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제품의 제작 기간을 단축하여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XSP에 대해 알리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해서 이 글을 작성했는데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어떤 제품으로 나올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제너의 기술을 설명하는 자리가 앞으로 많아질 예정이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봐요~~~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센터 TW 권은경사원
VoIP, XSP..에 열광하지만 때로는 모닝 커피 한 잔에 더 취하고픈 TW(Technical Writ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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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기아빠 2009/11/26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편이 드뎌 올라왔군요,
    어제 안 올라오나 해서 몇 번씩 들어와 봤는데...
    잘 읽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1/26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어플 개발하는게 인력도 많이 들어가고 이래저래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일인데, 플랫폼이 있어서 라이브러리 역활을 해 준다면 정말 빠르고 편리하게 작업할수 있겠어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1/26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우~~
      드자이너김군님도 잘 아시는 분야 같아요~~^^;
      개발도 하시나요?>ㅎㅎㅎㅜ.ㅠ

    • 권은경 2009/11/26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개발자이신가봐요+_+
      블로그에서 애기 봤는데, 애기가 너무 귀여워요>ㅁ<

    • 드자이너김군 2009/11/26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흐흐 잘 몰라요. ㅋㅋ
      전 온니~ 디자인만~ 표준화 때문에 CSS만 좀 다루는 정도?ㅋ

  3. 공대생 2009/11/26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글을 재미있게 잘 쓰시는 것같네요 ^^

  4. Favicon of http://youngminc.com BlogIcon 영민C 2009/11/26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드라마 제목이 생각나는군요.

    미... 미인이시네요... ^^;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1/26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영민C님도 권은경 서포터즈가 되셨군요...@.@/
      수리수리 마수리~~~~

    • 권은경 2009/11/27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ㅅ;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현대 과학의 승리이지요!
      역시..포토샵으로 안되는건 없는가봅니다>ㅁ<

  5. 경영대생 2010/06/29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기업의 혁신 사례를 찾다가 제너시스템즈를 알게 되어 사례를 활용했습니다.

    덕분에 VoIP 등 이전까지 알지 못했던 생소한 개념도 이해할 수 있었고

    제너시스템즈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해왔음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블로그를 통해서 기업의 연혁, 기술에 대한 설명 등이 친절하게 되어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TW(Technical Writer)가 말하는 제너시스템즈 플랫폼(XSP)과 붕어빵- 상편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09/11/24 10:12

제너시스템즈 XSP




제너시스템즈 커뮤니케이션센터 TW팀의 권은경 Technical Writer가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해서
제너의 기술을 쉽게 풀어 설명해 드립니다.

자, 그럼 제너의 기술 속으로 빠져볼까요?

이번에는 그 첫 번째로 XSP에 대해 알아 봅니다. 



[붕어빵과 XSP의 닮은 점]


몇 번 비가 오더니 어느새 겨울입니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간식, 뭐가 있으세요? 저는 호떡도 호빵도 좋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한 붕어빵을 가장 좋아합니다. 혹시 붕어빵을 드시며 왜 껍질 맛은 다 똑같을까 생각해 보신적 없으세요? 10년 동안 붕어빵을 구워오신 분도, 지금 막 붕어빵을 굽기 시작하신 분도 생각해보면 붕어빵 껍질은 다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그 맛의 비밀은 배달되어 오는 붕어빵 반죽 때문입니다. 그 덕에 다들 어느 정도의 맛을 내는 붕어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너시스템즈에도 XSP라는 붕어빵 반죽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플랫폼이 뭔가요?]


XSP(Xener Software Platform)는 말 그대로 제너시스템즈에서 만든 소프트웨어 플랫폼입니다. 제너시스템즈는 회사 이름이고 소프트웨어는 정확한 뜻은 몰라도 익히 들어보았을 말입니다. 그럼, 플랫폼은 무엇일까요?

플랫폼은 공통의 활용 요소를 바탕으로 보완적인 파생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제조할 수 있는 기반을 의미합니다(LG경제연구원 자료, 소프트웨어 플랫폼 경쟁의 전면화와 대응 방안). 붕어빵을 예로 들어, 붕어빵을 만들 때 플랫폼은 붕어빵 반죽입니다. 붕어빵 반죽은 모든 종류의 붕어빵에 들어가는 공통의 활용 요소이며, 이 공통 활용 요소를 바탕으로 보완적인 파생 제품인 미니 붕어빵, 그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피자 붕어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즉, 플랫폼은 어떤 제품군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요소를 하나로 모아 반제품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사용자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좀 더 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플랫폼에 대해서는 알았으니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사전에 정의된 소스 코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수 프로그램을 말합니다(David S. Evans 외, 2006).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알기 위해 우선 API가 무엇인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PI는 플랫폼에 있는 어떤 조각을 가져오게 하는 도구입니다. 레고로 성을 만든다고 생각해 봅시다. 레고통(플랫폼) 안에는 많은 레고 조각(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사전에 정의된 소스)이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성을 만들기 위해 통에 있는 조각 중 필요한 것을 찾아 원하는 장소에 놓고 조립해야 합니다. 실제 레고로 성을 만들 때는 손가락을 사용하여 레고를 쌓지만, 플랫폼 환경에서는 API를 사용하여 원하는 레고 조각을 찾고 옮기고 연결하여 하나의 완성된 제품을 만듭니다. 즉,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의 바탕이 될 레고 조각들을 담고 있는 레고통입니다.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용자는 API로 만든 레고 성 위에 자신이 원하는 다른 기능을 추가하여 완성된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반적인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제너시스템즈에서 만든 소프트웨어 플랫폼(Xener Software Platform)은 무엇을 하는 제품일까요?


[XSP, 누구냐 넌?]


XSP는 간단히 말해 인터넷전화에 관련된 제품을 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XSP에 속한 제품은 총 네 가지로, 각 제품이 하는 일을 통화하는 과정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웹 서비스 플랫폼(Web Service Platform)
웹 상에는 네이트온 폰이나 네이버 폰과 같은 많은 전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런 전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전화를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메신저나 웹 상의 전화 프로그램은 전화기가 아닌데 어떻게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을까요?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웹 서비스 플랫폼(Web Service Platform)입니다. 웹 서비스 플랫폼은 인터넷에서 통신관련 서비스를 쉽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으로, 이를 사용하면 웹 페이지나 메신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세션 시그널링 플랫폼(Session Signaling Platform)
메신저나 웹의 전화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낸 전화 신호가 상대방의 전화기에 닿기 위해서는 일반 전화에서처럼 상대방을 찾아주고, 통화를 이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전화 신호를 상대방에게 전달하여 통화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과정을 ‘호처리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 과정을 인터넷 망을 사용하여 처리하는 플랫폼이 세션 시그널링 플랫폼(Session Signaling Platform)입니다. 세션 시그널링 플랫폼은 호처리 장비에서 사용되는 공통 기능을 모아 만든 것으로, 이를 사용하면 인터넷전화에 관련된 호처리 기술이 부족해도 호처리 장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터미널 플랫폼(Terminal Platform)
호처리 과정을 거친 전화 신호는 상대방의 전화벨을 울리고 상대방은 전화를 받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꼭 전화기에서만 받아야 할까요? 상대방은 전화기가 아니라 무선 인터넷이 되는 PMP나 노트북 등을 사용하여 전화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전화기가 아닌 다른 기계가 인터넷의 웹 페이지나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고, 무선 인터넷과 전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화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 터미널 플랫폼(Terminal Platform)입니다. 터미널 플랫폼은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공통 기능을 모아 만든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단말기에 설치됩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전화기가 아니라도 인터넷전화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미디어 플랫폼(Media Platform)
우리가 보통 전화를 걸었을 때,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으면 전화기에서는 음성 사서함이나 영상 사서함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인터넷전화에서 음성이나 영상 안내 방송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이 미디어 플랫폼(Media Platform)입니다.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면 미리 녹음된 음성이나 영상을 전달하거나, 상대방이 남긴 음성이나 영상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XSP가 어디에 사용되는지를 설명 드렸습니다. 그런데, XSP를 사용하지 않아도 위의 기능들은 다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XSP를 만들었을까요? 하편에서 설명드릴께요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센터 TW 권은경사원
VoIP, XSP..에 열광하지만 때로는 모닝 커피 한 잔에 더 취하고픈 TW(Technical Writ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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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gertip.com BlogIcon Zet 2009/11/24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스킨 예쁘네요! ㅎ 저번것보다 더 나은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1/24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저희도 이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겨울분위기가 물씬 풍기지 않나요?ㅎㅎ

      눈이 내리는 플래시도 좋겠지만...ㅜ.ㅠ
      이 디자인으로 만족한답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1/24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Zet님 블로그 스킨은 심플의 극치이시면서~~~ㅎㅎ

  2. 윤기아빠 2009/11/24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만 예쁜 것이 아니라
    글 쓰신 분도 예쁘시네요.
    제너두 글이 일취월장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권은경 2009/11/24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족한 글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발전하는 제너두가 되겠습니다!
      >ㅁ<

  3. 공대생 2009/11/24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 이뻐요 ㅋ

    흠.. 하편의 답을 미리 생각해보자면, 개발 시간 단축을 위해서 아닐까요?ㅋ

    구현하기 어렵거나 공동으로 사용되는 기능들을 묶어놓으면 좋을테니까요.

    • 권은경 2009/11/24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킨은 다들 만족하고 있습니다^^
      역시 겨울이라면 눈과 눈사람이지요.

      역시 공대생님! 여기서 벌써 그 답을 해버리시다니!
      ^^

      다음 편에도 관심 가져주세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1/24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대생이시다보니 어쩌면 VoIP분야를 공부하고 계시는건 아니신지욨!!!!

  4. Favicon of http://blogsabo.ahnlab.com BlogIcon 보안세상 2009/11/24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도 겨울에 맞춰서 스킨 변경 한 번 해야 할텐데...

    인터넷 전화를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아서
    XSP랑 기존 제품들의 차이를 잘은 모르겟어요 ㅠ

    하편을 보면 궁금증이 풀릴 것 같습니다
    기대할께요 ㅋ

    • 권은경 2009/11/24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겨울 스킨은 누가 뭐라고 해도 눈과 눈사람입니다! 예쁜 스킨으로 변경하세요~

      하편에서 부디 궁금증이 풀리셔야 할텐데요 ㅎㄷㄷㄷ
      안풀리신다면..전..어쩌지요;ㅅ;

      하편에서 꼭 궁금증이 풀리시길 기도할게요~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1/24 1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철마다 스킨을 바꾸다 보니 웬지 털갈이 하는것 같아서요..ㅎㅎ 보안세상님 블로그는 인증을 하고 접속하게 되는건 아닌가요?ㅋㅋ

  5.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1/24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어려운 개념..ㄷㄷㄷ
    XPS를 잘 활용하면 이런저런 서비스 개발이 편해지겠군요.

    • 권은경 2009/11/24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너무 어렵습니다;ㅅ;
      어쩜 저리도 어려울까요;;

      어째든 XSP만 있으면 저리 어려운것도 쓰싹싹 만들 수 있습니다!>ㅁ<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1/24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렵다고 하시면서도 내용을 잘 이해하셨네요~~
      용어자체가 좀 어려우시겠지만, 실 생활에서 많이 쓰이게 될 겁니다. 다만 실체가 안보일 뿐이죠~~ㅎㅎ

  6. Favicon of http://mepay.co.kr BlogIcon mepay 2009/11/24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은경 사원님은 얼굴이 참 이쁘시네요. 하하호호히하 ^^;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1/25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mepay님^^; 권은경사원님은 재치도 만점입니다..ㅎㅎ
      시간되시면 XSP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위해 만남을...(아이쿠..ㅎ) 요즘 많이 바쁘실테데 방문 감사합니다.

    • 권은경 2009/11/25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ㅅ;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졸업한 이후로는 어머니도 안해주신 말씀인데...
      여기서 듣게 될 줄이야;ㅅ;

  7. Favicon of http://goigoi.tistory.com BlogIcon 고이고이 2009/11/25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편이 진짜 이야기군요 !! 잘 읽었습니다. 글 중간에 저자의 사진이 있으니 대화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ㅋ

  8. Favicon of http://www.easyessaypaper.com/essay-writing-help.php BlogIcon essay writing help 2011/07/21 0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비유도 재미있고요. 사실 미국에서도 애플은 정작 홍보비는 많이 써도 광고비는 많이 안쓴다고 합니다.

  9. Favicon of http://www.logotrak.com BlogIcon business logo 2011/08/06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꿈의 시대를 향해 한 걸음씩 뚜벅뚜벅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09/07/01 13:19


흔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정보화 사회라고 부르고 있다. 저명한 미래학자인 하와이대 짐 데이터 교수는 다가오는 미래를 ‘꿈의 시대’로 정의하고 있다. 나름 익숙한 수렵-채집 사회, 농경 사회, 산업 사회, 그리고 정보화 사회 식의 시대 구분은 그 시대의 사람이 주로 종사하는 일을 기준으로 나눈 것이다. 가령, 정보화 사회인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수렵을 하지만, 그것은 취미 활동일 뿐이다. 짐 데이터 교수는 다가오는 ‘꿈의 시대’에는 꿈을 만드는 일에 대부분의 사람이 종사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게임하고 놀면서 상상하고, 자신을 꾸미는 그러한 일들에 종사하게 될 것이고, 유튜브 (YouTube)나 트위터 (Twitter)가 좋은 예라고 밝히고 있다.

[기사원문 보기]


세계적으로 경영의 구루(Guru)로 인정받고 있는 짐 하멜 LBS (London Business School) 객원교수는 현대 사회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의 덕목으로 창의성과 주도력, 그리고 열정을 꼽고 있으며, 이러한 덕목은 성공신화를 창조한 비범한 기업들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시대를 이끄는 기업이란 교과서적인 전략을 벗어나 ‘역발상(逆發想)’을 할 수 있는 기업들, 세상을 레고 블록으로 보고, 내 회사나 내 분야를 따로 떼어서 보는 것이 아니라 총체적으로 종합할 수 있는 기업들, 특히, 미래를 예측하려 하기 보다는 현재를 잘 관찰할 수 있는 기업들을 꼽고 있다. 가령, ‘10년 뒤에는 세상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간파하는 기업들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페이스북(Facebook)’ 같은 경우가 사실 새로운 경향의 파악에 적중한 것이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낸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젊은이들이 어떤 식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지를 파악한 다음, 장터를 만들어준 것뿐이라는 점에서 대표적인 예로 꼽고 있다.


10년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

이제 내년이면 열 돌을 맞이하게 되는 제너시스템즈는 ‘전 세계 사람들이 제너시스템즈의 사람들과 기술을 통하여 소통하는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인터넷 기반의 차세대 통신 솔루션 리더십을 공고히 하였던 3년 전에 제너시스템즈는 이미 이후의 미래를 향한 도전을 시작하였다. 세계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는 제너시스템의 도전은 지난 10년 간 쌓아온 경험과 지식의 내재화, 완벽한 제품의 품질 확보, 그리고 회사를 둘러싼 울타리를 넘어서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한 상생의 구현에 있으며, 그러한 도전의 중심에는 2007년부터 추진해 온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 전략이 서 있다.


제너시스템즈는 지금까지 축적해 온 통신 신호 처리, 미디어 처리, 단말 및 서비스 구현에 대한 모든 기술력을 하나씩 소프트웨어 플랫폼화함으로써 회사 기술의 근간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 플랫폼 접근방식은 미래의 통신 서비스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보다 유연하고, 보다 빨리 구현함은 물론 더 넓은 시장에서, 더 많은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는 제너시스템즈의 핵심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을 실행할 핵심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2년 전에는 베트남에 솔루션 개발 조직을 구축하였고, 작년에는 중국에 솔루션 테스트 조직을 구축하는 등 기술을 넘어서서 사업의 플랫폼 역시 완성해 나가고 있다.


꿈의 시대를 향해

제너시스템즈가 그리고 있는 ‘꿈의 시대’는 어쩌면 영원히 도달하지 못할 듯이 멀리 혹은 높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짐 데이터 교수는 “과거 미국 노예제도가 있었을 때에 한 흑인노예에게 100년쯤 뒤에 태어날 당신의 손자는 밭에서 일하지 않고, 반바지 운동복에 하루 종일 농구만 해도 백만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면, 그 노예가 과연 믿었을까…”라며 ‘꿈의 시대’가 어떻게 찾아올 수 있을지 설명하고 있다. 


톨스토이는 ‘세 가지 질문’이라는 글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이고, 가장 필요한 사람은 바로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이고,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선(善)을 행하는 일이다”라고 스스로 답하고 있다.


제너시스템즈는 미래의 꿈은 오늘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바로 지금, 함께 있는 고객과 직원 그리고 파트너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 방향으로 한걸음씩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




글쓴이 : 이계원 제너시스템즈 해외사업실장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을 지향하는 제너시스템즈를 해외 시장으로 안내하는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제너시스템즈가 국내 차세대 통신 시장의 진화에 참여하면서 축적하여 온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의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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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욕망 열차 2009/07/01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끄트머리에 인용한 톨스토이 이야기가
    팍팍 와서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