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peKit의 출시와 VoIP를 바라보는 눈

통신서비스를 말한다 2010/08/23 09:00



지난 달 22일 Skype에서 SkypeKit을 공개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관련기사 클릭, Skype Opens Up SkypeKit SDK To All Devices And Desktop Apps)

http://www.flickr.com/photos/adriarichards



스카이프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스카이프는 전세계 1위 VoIP 업체입니다.
가입자만 5억6천만명이 넘으니까, 가입자 수로 보면 페이스북과도 부럽지않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프도 초기에는 MSN, 네이트, 야후 같은 메신저였습니다.

그러나 스카이프는 음성 채팅에 역점을 두었었으며, 게다가 음질도 좋아서, 금방 다른 메신저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었지요. 스카이프는 VoIP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Skype에 대해서는 플랫폼 관점에서 제가 전에 자세히 소개한 글, "플랫폼 사업,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클릭)" 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SkypeKit이란 무엇인가요? 한마디로 Skype에서 제공하는 SDK입니다.
5억 이상의 가입자를 지닌 세계 제 1의 VoIP 서비스 사업자가 SDK를 제공한다고 하니,
일단 관심을 가져볼만 한 소식이긴 하죠.
하지만, SkypeKit의 정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놈의 SDK가 무엇을 제공하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 SDK를 제공한 다는 게 무슨 소리죠? ]

SDK는 Software Developement Kit의 약자입니다.
특정 플랫폼을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때, 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개발환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보죠. 아이폰 어플을 개발하려면 아이폰 SDK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폰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호출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컴파일하고,
실행화면들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어플을 개발하려면 구글이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SDK를 써야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따라서 스카이프 SDK를 쓴다는 것은, 개발자가 알아서 스카이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이 윈도우용 태블릿을 만든다고 쳐보죠.
아마도 초기에 무슨 어플들을 넣을까 고민 많이 할 것입니다.
이 태블릿에 커뮤니티용 어플을 만든다면, 그 그룹들끼리 음성으로도 통화할 수 있는 것을
넣고 싶어할 수도 있겠지요. 바로 그때 SkypeKit을 활용하면,
현존 최고의 메신저 서비스를 삼성 윈도우용 태블릿에 쉽게 집어 넣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나름 파워는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이 혼자서 이런 메신저 기능을 제공해주려면, 메신저 서버도 구축해야죠.
무선환경에서도 품질이 보장되는 음성 채팅기능도 넣어야죠.(참고로 이 부분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사용자들 가입시켜야죠. 그런데, SkypeKit 을 활용하여 껍데기만 만들어주면,
태블릿에 경쟁력있는 어플하나가 올라가는 셈이니, 단말제조사 입장에서는 괜찮은 거래인 것이죠.

대신 스카이프는 무엇을 얻을까요? 자신들이 직접 가입자를 수용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직접 각 단말별로 메신저를 개발해서 배포하지 않아도, 스카이프 가입자를 늘릴 수 있는 것이고,
그만큼 인터넷텔레포니에서 주도권을 늘리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향후에는 각종 모바일 장치들이 봇물 솟듯이 등장할텐데,
그 단말들마다 스카이프가 직접 나서서 최적화된 메신저를 만들어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SkypeKit은 하드웨어말고 다른 SW와의 결합, 즉 매쉬업을 통해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그 얘기는 일단 'VoIP is DEAD'라는 주제부터 꺼내놓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 VoIP is Dead ]
'VoIP is DEAD', 이말은 2008년 가을 IT 엑스포에서 Skype의 음성/영상부분 책임자(General Manager) Jonathan Christensen이 선언한 것입니다.

저희처럼 Voip를 토대로 성장해 온 회사에게는 참으로 슬픈 문장이지만,
Skype 처럼 VoIP로 사업하는 회사에게는 거의 치명적인 말이지요. 그런데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그 이유는 VoIP만으로는 수익을 낸다는 것이 갈 수록 어렵다는 것을 오래전에 이미 알아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께서는 이미 음성은 인터넷 시대에 무료가 될 것이라는 얘기를 누차 들으셨을 것입니다
지금도 스카이프, Fring, Jajah, 님버즈, Vonage 등의 VoIP 업체들을 보면,
IP구간은 무료이고, 돈을 받는 부분은 기존 이통망(CDMA 음성구간) 부분에서만 돈을 받고 있습니다.


※ 최근나온 Vonage를 사용해보세요.
최근 출시된 Vonage는 페이스북의 소셜네트워킹을 통해, 페이스북 친구들과 통화하게 해줍니다.
그것도 무료로 말이지요. 특히 친구들과 전화를 하는데 있어서, 전화번호도 필요없고요.
페이스북과 연동되어 메시지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을 쓰다보면 정말 음성이 무료로 되는 시대가 열리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Vonage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1. 2010/08/11Vonage의 페이스북 전화 (2) - 푸쉬노티의 재발견 (3)
   2. 2010/08/08Vonage의 페이스북 전화(1) - Vonage가 만든 혁신 (4)
   3. 2010/03/25인터넷 전화... Vonage 되짚어보기 (3)


그런데 이미 망은 All IP로 진행되어가고 있으니, 앞으로 VoIP로 돈을 번다는 것은  더 없이 어려워지는 것이죠.

이 예상은 이미 스카이프에게 있어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5억6천만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가입자로 가입자는 계속 증가해왔지만, 최근까지 스카이프의 매출은 계속 정체되어 온 것입니다.
가입자는 늘고, 매출은 제자리고... 이 말은 결국 OPEX(Operational Expenditure, 운영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이죠.

그래서 Skype은 단순 음성서비스에서 벗어나 SkypeKit을 통해 다른 매쉬업의 기회를 찾는 것입니다.
이 말은 제가 그냥 하는 게 아니고, 각종 전문 블로그들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를 종합한 것입니다.
(참고할 만한 분석자료로 기가옴의 "How Netflix Shaped Skype’s Platform Strategy (클릭)" 자료를 추천합니다)

[ SkypeKit - 매쉬업의 창구 ]

HW 제조사에게 있어서 SDK는 괜찮은 물건이라는 얘기는 이미 했습니다.
그러나 이 물건은 기존 다른 분야의 ISV(Independent SW Vendor) 업체들에게 있어서도
매우 매력적인 물건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를 제공하는 SW 회사를 생각해보시죠. 그 회사에서 SkypeKit을 활용해서, 그룹웨어 내에서 회사직원들이 메시징 및 직원끼리 헤드셋을 통한 전화를 제공해준다면, 경쟁사보다 분명 차별화 포인트를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게임 SW도 SkypeKit을 통해 게임하는 친구들과 고품질의 음성채팅이 가능하게 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SkypeKit에는 Skype의 고품질 음성코덱인 SILK가  Royalty-free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런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게임업체들이 직접 IM/PS 서버를 구축하고,
코덱도 구매하여, 음성채팅을 가능하게 해야 했었습니다.

위에서 그룹웨어, 게임만을 언급했지만, 음성을 매쉬업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무궁무진합니다.
오피스문서나, 아웃룩에도 올릴 수 있을 것이며, e-Learning 같은 부분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SkypeKit - 성공할까? ]

성공할지는 아직 장담하기 어렵습니다만, 이런 시도는 잘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kypeKit이 나오기 이전까지 Skype의 행보를 보면 메신저 자체에 있어서는 Skype은 꽤 폐쇄적이었습니다.
스카이프 메신저 자체에 대해서 화면에 수정을 가한다던지,
그 기능을 다른 소프트웨어와 매쉬업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고작해봐야, Skype Extras라고 Skype 메신저에 플러그인을 얹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스카이프가 제공한 DLL을 기반으로 메신저에 버튼을 추가하고, 녹취나 벨소리 같은 것을 바꾸거나,
전화기록을 관리한다던지 하는 정도였을 겁니다)
저도 Skype Extras 초기에 녹취어플을 구매해서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무료버전은 1분까지만 녹음이 가능해서 할 수 없이 해외지불이 가능한 신용카드로 구매했었지요.
하지만 그 이후 다시 또 Skype Extras Market에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Skype Extras는 2009년 가을께 개발자 프로그램을 종료한다고 선언했었고,
그래서 TechCrunch에 이를 비난하는 글도 올라왔었습니다.
(Wrong Way, Skype, http://techcrunch.com/2009/09/11/wrong-way-skype/)

그러나 이번에 공개하는 SkypeKit은 훨씬 더 강력한 플랫폼으로, SkypeKit을 이용하면,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메신저 자체의 룩앤필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자체 소프트웨어와 여러가지 면에서 결합(매쉬업)도 가능할 것이고요.

http://www.chicagobusinessvoip.com



이는 스카이프가 외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쉽게 결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열어제꼈다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3rd 파티에서 여러가지 비즈니스 모델도 스카이프에 문의할 것 같습니다.
특히 Skype를 통해 UC(Unified Communications) 솔루션을 만들려고 하는 업체들도 등장하겠지요.

이런 시도는 최근 아이폰 4에 등장한 Facetime(영상통화죠), 구글보이스의 위협,
각종 SNS에서 음성을 지원하려는 움직임에 위협을 느껴 나온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유가 어찌되었든, 이런 시도는 나름 의미가 있으며, 어느정도 설득력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VoIP라는 동종 업계에 속한 회사의 일원으로서 SkypeKit이 시장에서 성공하길 기대해야 할 이유는 없지만,
일단 그 움직임은 흥미롭게 관전할 생각입니다.

※ 제가 가진 스카이프의 기억
제가 처음 스카이프를 쓴 것은 2005년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외국인이랑 영어회화 연습하려면
스카이프가 좋다는 얘기를 하길래, 가입을 했었죠. 그 첫 경험이 매우 좋았는데요. 깨끗한 음질과 더불어,
첫 통화 테스트에서 들려오는 딱딱하지만 또렷한 영국식 영어 발음(가입하면 첫 통화가 테스트 계정으로 전화를 걸어 혼자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조금있다 재생시켜주면서, 네가 남긴 메시지가 잘들리냐고 확인하지요.
이때 안내하는 녹음된 여자분의 목소리를 말합니다) 그게 참신했습니다.

지금은 사라졌는데, 초기에는 스카이프에 로긴한 사람들(정확히는 프레젠스라고 하지요) 그룹을 보여주는 사이트도 제공했습니다.
주제별 대화방처럼 각종 그룹들이 있었고, 클릭을 통해 그 대화방에 들어가면 그 사람들과 바로 음성채팅이 가능했었지요. 저두 몇차례 장난삼아 외국사람들이랑 어울려 봤었는데, 어줍잖은 영어로 버티기가 어려워 중간에 빠져나오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레 한국사람들끼리 모여서 영어공부하는 모임도 많이 생겼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카페에 가서 "Skype 영어" 검색해보세요. 꽤 많은 카페들을 발견하실 겁니다.
자생적으로 스카이프를 통해 스터디를 하는 모임도 있었고, 필리핀 영어회화를 유료로 연결해주는 카페도 많았습니다.

어쨋든 제게있어서 초기 스카이프의 이미지는 괜찮은 음성품질,
공짜 PC 전화, 저렴한 필리핀 전화영어 도구였습니다.




글쓴이 : 제너시스템즈 마케팅기획본부 조준성 팀장

곧 다가올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웹과 모바일, Communication과 Collaboration에서 생기는 변화는 사용자들에게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너시스템즈 역시 그 경험을 일궈내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 변화의 현장에서 함께 고민할 수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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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스카이프 활용방안]스카이프를 이용하면 스마트폰끼리 통화.

    Tracked from 마이다스의 한계적 세상 2010/08/23 23:59  삭제

    사실... 공짜 전화라고 하기에는 조금 뭐한데.. 네이트온 음성통화보다는 조금 질이 좋은.. 음성통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는데요... 바로 스카이프입니다.. 사실 저는 집에 있을 때는 여자친구와 핸드폰으로 통화하지 않습니다... ㅎㅎ 스카이프를 통해서 통화하지요.. 해드셋 목에 걸치고 마우스만 입에 덴 채로 말이죠 ㅎ 왜 스카이프를 이용하느냐?? 당연히 통화 품질은 핸드폰이 더 좋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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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0/08/23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공개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네요. 아이폰4의 페이스타임 이 API를 공개한 것과 맞물려 스카이프와 페이스타임이 서로 통화할 가능성도 있고요. 하여간 앞으로 VolP만으로 돈벌기는 쉽지 않을 테니 보다 뛰어난 상품을 개발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2. Favicon of http://raftwood.net BlogIcon 뗏목지기™ 2010/08/23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위터의 예를 보더라도 '개방'이라는 것이 바로 수익과 연결되지는 않죠.
    스카이프의 고민도 여기에 있을 듯 합니다.
    개방을 하지 않으려니 앉아서 죽겠고, 개방을 하려니 그게 금방 돈이 되지는 않고. ㅎㅎ
    앞으로의 추이를 잘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

  3.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08/23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DK 까지 풀고 채널을 다양화하려는 시도는 일단 긍정적인데
    그것이 수익으로까지 연결되기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6억에 육박하는 이용자가 부담으로 다기오기도 하는군요. ^^

  4. 땡큐 2010/08/23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신은 변화가 정말 많네요. 인터넷때문에 돈버는 게 더 빡빡해지는 것 같아요. 소비자입장에선 좋겠지만요. 그리고 말씀하신 보나지도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설치했는데, 페이스북 친구가 별로 없어서, 아직 통화할 상대는 찾지 못했습니다.
    아 참 저도 스카이프로 필리핀 전화영어했었는데, 저랑 비슷한 것 하셨었나보네요. 반갑습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7/20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ㅅ;
      필리핀 전화영어를 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생각보다 통화 품질도 깨끗해서 놀랐었습니다.^^

  5. Favicon of http://mydascap.tistory.com BlogIcon 마이다스의 세상 2010/08/23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남기고 가셨네요^^
    맞트랙 걸었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easyessaypaper.com/essay-help.php BlogIcon essay help 2011/07/21 0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나 스카이프는 음성 채팅에 역점을 두었었으며, 게다가 음질도 좋아서, 금방 다른 메신저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었지요. 스카이프는 VoIP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시스템즈 2011/07/21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그렇군요^^ 생각해보면 무료음성통화는 항상 스카이프부터 생각했는데 요즘은 마이피플이 먼저 생각이 나더라고요. ^^;;; 스카이프로도 통화를 해 봐야겠어요~^^

생초보가 되돌아본 인터넷전화 생태계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10/04/29 10:02


인터넷전화? 그게 뭔지에 대해선 저로서도 지금까지 아주 자세히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
다만,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쯤에 한창 화제가 되었던 다이얼패드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지요.

벤처전성시대라고 해야 할까요? 매일같이 경제면에는 인터넷 소액공모에 대한 투자정보가
판을 치던 시기가 있었으니 1999년 9월경부터 2000년 6월까지였을 거에요.

사실 그 당시에 조금이나마 배타적 기술력이 있기라도 한다면 유행이나 되는 것처럼
벤처기술연구소 등 대여섯 군데의 벤처인증기관에다가 벤처기업심사에 관한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특허청에 기술특허나 BM모델에 대한 심사청구를 했던 시기였습니다.

메디슨이나 비트컴퓨터가 보여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가치상승은 벤처를 희망하는 기업가들에게는
모범답안처럼 여겨지기도 했었습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는 기업으로는 코리아와이어리스인터넷, 바이오시스, 엠커머스, 로지스테크, 엠디에스프레이딩, 나우콤, 사이버카드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기업이 있었으니 바로 인터넷전화의 시작을 알렸던 ‘다이얼패드’였습니다.

허나, 그렇게 유망하게 보였던 다이얼패드가 왜 지금까지 존속하지 못했는지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도 인터넷기업들이 매일같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것처럼 제대로 된
수익모델을 창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득이 유료화 정책을 썼던 것이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게 된 이유였다는 것만 어렴풋이 알고 있을 뿐이지요
.

설령 그렇다고는 하지만 한때나마 인터넷을 통해 통화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과
국제전화까지 그 영역을 넓혔었다는 것과 그 서비스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었다는
사실만큼은 대단히 쇼킹했었던 사건이었지요.



어찌되었건 다이얼패드가 인터넷을 통해 공짜로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모델을 찾지 못했기에 제대로 이름도 남기지 못한 채 사라졌지만,
그래도 초고속인터넷으로의 길을 열었던 선구자였던 것만큼은 사실이라 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그 공적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인터넷전화가 태동하였던 시대의 상황은 충분히 생각을 해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중간과정은 어땠을까요?

대한민국의 이동통신시장의 가장 큰 변혁을 이끌었던 것은 아마도 CDMA 시장에 통신사업자간 자유경쟁을
인정한다는 취지에서 PCS 시스템을 도입하였던 1997년 9월과 이동통신망에 대한 인지도를 블라인드화,
분산화 시키려는 목적으로 번호이동성제도를 실시했던 2008년 8월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CDMA와 PCS가 통신서비스를 놓고 경쟁하게 된 것은 국가적으로 볼 때는 이해타산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긴 했지만 그래도 발전 방향성에 있어서 만큼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지요.
결국, 다이얼패드에서부터 시작되었던 인터넷전화의 불꽃 자체도 이동통신사업자들의 경쟁으로부터 발전과정을
거치는 동안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보이게 되었고,
2010년 현재, 인터넷전화 가입자 1,000만 시대를 열어가게 된 것일 테고요.

앞으로 이 발전속도는 더욱 거세지면서 지금까지 기존 시장을 주도해 왔던 PSTN 방식의 유선전화 시장 자체를
길거리에서 외면 받는 공중전화 신세로 떨궈놓을 가능성이 백에
아흔아홉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이니 게임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럼, 왜 유선전화는 사라지고 말 운명일 수밖에 없는 걸까요? 다시 말하자면 VoIP 방식이
PSTN 방식을 어떻게 잠재우고, 어떻게 무덤 속에다 파 묻을 수 있을까요? 

가장 쉽게 말하자면 인터넷전화라는 것은 인터넷망을 기반으로 음성과 영상을 통화 또는
송•수신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인터넷망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가입자들은 상호 무료로 통화를 하거나
기존에 있던 PSTN 전화에 비해 훨씬 저렴한 통신비용을 부담하게 되는 거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인터넷 환경이나 영상통화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유선전화보다는
영상통화나 문자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터넷전화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듯 장점만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가장 취약한 문제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문제점 자체는 유선전화가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기준으로 보자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위험을 갖고 있기도 하고요.


바로 보안상의 문제입니다. 인터넷 상에서도 우리는 원하지 않는 상태에서 정보가 유출되거나 불법적인 스팸의 공격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 역시 여기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전화를 구성하고 있는 인터넷전화기와 인터넷전화 교환장비는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IP주소를 가지고 있고 인터넷을 통해 접근이 가능한 것입니다.
보안이 허술한 인터넷전화시스템은 기존 컴퓨터와 같이 해킹, 도청, DDoS 공격 등 다양한 공격위협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거죠.

그런 면에서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위협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방안을 강구해야만
앞으로 인터넷전화가 가지고 있는 파이를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키워갈 수 있을 겁니다.
대책방안 3가지만 우선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과금우회 공격을 차단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 교환장비의 보안설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War dialer를 이용한 악질 프리킹(Phreaking)과 같은 공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인터넷망 사업자는 보안에 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도청 공격에 대한 방어에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패킷의 스니핑과같은 형태로서 음성이 도청당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적극적 방어가 필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문제화 되고 있는 DDoS와 같은 해킹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느냐가 문제의 관건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무작위 대량전화를 의미하는 Call Bombing 공격 등을 방어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강도 높은 방화시스템의 구축이 무엇보다 선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인터넷전화는 그 자체 만으로의 생명성은 크지 않을 것이기에 앞으로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넷북을 이용한 유•무선인터넷, 스마트폰으로까지 확장된 모바일 환경,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통합된 방향으로 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 자체는 이동통신과 인터넷전화를 결합시킨 유무선통합(FMC)서비스로의 확장가능성을
당연시하게 될 것이고, 또 실제로 앞으로의 통신 시장은 이쪽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겠지요.

앞으로 어떻게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악성 스팸이나 해킹에 대응해 나갈지 유무선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이용자의 한 사람으로서 두려움과 함께 흥미를 가져보는 오늘입니다. 
기회가 되면 좀더 재미가 있는 작은 주제를 가지고 다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본 기고글은 시를쓰는 마케터-불탄's 기획노트 운영자이신 불탄님이 기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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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9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blogsabo.ahnlab.com/ BlogIcon 보안세상 2010/04/29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눈에 흐름을 알수 있어서 좋네요^^ 인터넷전화에 해택뿐만 아니라 위험성에 대해서도 주목했다는 점에서 신선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그럼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mario.jogosloucos.com.br BlogIcon jogos de mario 2011/07/24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전화를 가능케 하는 핵심비밀기술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10/03/23 10:03

최근 애플 아이폰, 삼성 옴니아 등 스마트폰의 사용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선 사람들 다섯이 모이면 그 중 한 명은 스마트폰을 쓰고 있을 정도니까요.

이를 계기로 기업 내에서도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서 FMC(Fixed and Mobile Convergence)
솔루션 즉, 유무선 서비스 통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따라서 경쟁적으로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죠.

현재 제너시스템즈 내에서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사내 인터넷전화를 사용한다든지,
사내의 다양한 업무를 통합한 시스템에 접속한다든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 스마트폰 통신비를 줄일 수 있었던 것도 바로 FMC 덕분입니다.



회사 내에서 업무 처리하면서 휴대폰을 사용해야 할 일이 많은데요,
이럴 때마다 회사의 인터넷전화를 통해서 통화했거든요. 그래서 스마트폰 비용을 확 줄일 수 있었던 거죠.

우리들은 전화를 하면서 내가 원하는 지역에 가면서 공짜로 통화하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을 하곤합니다.
무선인터넷이 되는 지역이 아니더라도 요금이 1원도 안드는 방법이 없을까요?

스마트폰으로 Wi-Fi가 되는 지역에서 인터넷전화 통화를 하다가 이동을 하게되면
무선인터넷이 지원되지 않는 곳으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2G/3G망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때 요금제에 가입이 안되어 있는 분들은 그달의 전화요금이 엄청나오게 되죠.
그래서 3G를 차단시키고 무선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만 쓰던지, 별도요금제를 쓰던지 해야합니다.

과연 우리는 어떤 기술을 통해서 이런 전화가 가능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는 것일까요?

스마트폰 통화를 잘 되게 해주는 형제들.


일반적으로 우리는 음성통화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의 조건은 1억이상이 드는~~”
이렇게 통화를 시작하는 영업사원들의 음성은 개발자들은 그대로 음성을 보내어서 
통화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CDMA 무선망에서 회선교환방식을 쓰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이와 반대로 와이파이/와이브로망에서 통화를 하고 있었다면,
“!@#$^&*#(@*$&^*&@#$” 이런 형태의 패킷 형태의 블록 단위로 쪼개서 전달을 하게됩니다.

위의 두 가지 장소(CDMA무선망과 와이파이/와이브로망사이)가 다른 곳에서 통화하는 데,
통화가 끊기지 않도록 이어주는 기술이 있습니다.

VCC라고 표현을 합니다.(Voice Call Continuity의 약자입니다)
그래야 사내에서는 와이파이망을 통해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받고,
사외에서는 CDMA무선망을 통해서 무선 통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해주는 녀석이지요.

여러분들이 스마트폰으로 사내에서 전화를 하다가 외부 미팅으로 나가면서 통화가 계속되고 있었다면,
아!! VCC란 녀석이 있으니까 걱정안하고 통화를 해도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그렇다면, VCC라는 녀석은 영상통화도 잘되게 해줄까요?
거기에 내가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아무곳에서는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은 무엇일까요?
바로, SCC라는 녀석입니다.(Service Centralization and Continuity라고 부릅니다)

마찬가지로, 음성통화, 영상, 데이터서비스가 끊김없이 아무곳에서나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VCC의 형님(?)정도 되는 녀석이죠

우리가 휴대폰으로 전화를 할 때 주소록을 등록하듯이, 이동통신사에서는 휴대폰 등록정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전화를 할 때 모든 음성통화 신호는 VCC라는 녀석으로 전달되며, 휴대폰의 망 환경을 변경시킵니다.

내가 어머니와 통화를 하려고 할 때 어머니의 휴대폰은 어떤 통화망 환경(CDMA or 와이파이/와이브로망)을
사용할 것인지 결정하여 휴대폰 관련정보를 전달해서 전화를 받게끔 한다는 것이죠.
솔직히 전화를 하고 있는 분들은 어떻게 구현이 되는지보다 음성이 잘 들리고,
내가 원하는 곳에서 휴대폰의 모든 기능이 잘 되면 가장 좋은 것이겠죠.


가끔 내가 전화를 할 때 통화가 잘 안된다던지, 내가 전화를 걸었는데 신호가 안간다던지 하는 부분은
각각의 망에서 개인들의 휴대폰 정보가 등록이 잘 안되어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이 CDMA망과 와이파이/와이브로망이 분리된 환경에서는
각 망에 내 휴대폰 정보를 두 번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조만간 구현될 IMS라고 칭하는 공간에서는 한 번만 등록하면 되는 세상이 옵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통화를 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는 것이죠.

제너시스템즈에서는 이런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게 무엇일지는 다음번에 다시 말씀드릴께요.


글쓴이 : C&S연구소 서비스솔루션개발실 전영희 실장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소통의 수단을
만들고 싶은 제너인입니다.
현재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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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스마트폰 알고 고르자!

    Tracked from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2010/03/23 13:46  삭제

    # A양의 스마트폰 구입 탐구생활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A부터 Z까지 스마트폰 얘기를 해요.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지하철 안에서도 스마트폰이 화제예요. 이거 모른다고 하면 놀림당할까봐 억지로 눈을 마주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logsabo.ahnlab.com/ BlogIcon 보안세상 2010/03/23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통화하는데 중간 중간 상용되는 기술이 많군요^^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IMS? 다음번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3/23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음성을 데이터로 바꾸면 되는것인줄 알았더니 굉장히 다양한 기술들이 있군요.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해 가는것 같아요..

  3. js.h 2010/03/27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너의 IMS 예전부터 쭈욱 지켜보고있습니다.

    멋진 서비스와 함께 좋은IMS제품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제 16호]제너와 함께 생각하는 통신 트렌드 뉴스

제너에서 알립니다 2009/10/26 11:40

주말은 잘들 보내셨나요? 제너두는 지난 주 금요일 전사 산행을 다녀오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가을 단풍이 녹아들어가는 관악산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참 좋더만요.~~~ 전 직원들이 다 같이 등산을 하면서 단합도 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내서 가을단풍 구경하러 한 번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닌텐도DSi, 인터넷 전화 기능 추가되나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0/26/zdnet20091026095700.htm

상당히 눈길을 끄는 소식입니다. 닌텐도에서 인터넷전화가 가능해지는 시대가 온다면 우리 생활에서 인터넷전화가 없는 Device들은 어떻게 될지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보게 됩니다^^:.


통신망 개방 이후 소비자 이익 크게 는다<LG硏>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eco4&idxno=2009102513104555667
소비자의 이익이 크게 는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LG CNS, 신흥 IT시장 중동 진출
http://news.etomato.com/news/etomato_news_read.asp?no=66879
좋은 구축사례로 남아서 국내 IT기업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희망해봅니다^^;;


기술수입 CDMA 등 IT품목 집중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09/10/25/0302000000AKR20091025000600017.HTML
DMA, 소프트웨어, PC 등 품목에서 원천기술 자립도를 높여할 것으로 분석...중요한 말이기도 합니다.
윈도우7이 나온시점에서 국내 IT기업들도 힘내는데 국가적으로 지원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이통사 요금경쟁이 ‘무선랜 휴대폰시대’ 열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799949&cDateYear=2009&cDateMonth=10&cDateDay=23
휴대폰으로 업무도 보고, 집에서 통화도 하는 편리한 시대가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와이브로를 통한 4G서비스, 비즈니스 모델로는 어떤가?
http://blog.naver.com/kcc1335/130072046686
와이브로의 앞길에 대한 글이네요. 잘 좀 컸으면 좋겠습니다.


휴대폰 충전도 USB로 하게 되나: ITU 규격통일안 승인 [IT일반]
http://blog.hankyung.com/kim215/316404
휴대폰도 쉽게 충전이 된다면 우리의 생활은 참 편리해질 것입니다. 예전의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네요.



출발 분위기 좋은 윈도우7, 이제 매력을 공유하자
http://chitsol.com/entry/%EC%B6%9C%EB%B0%9C-%EB%B6%84%EC%9C%84%EA%B8%B0-%EC%A2%8B%EC%9D%80-%EC%9C%88%EB%8F%84%EC%9A%B07-%EC%9D%B4%EC%A0%9C-%EB%A7%A4%EB%A0%A5%EC%9D%84-%EA%B3%B5%EC%9C%A0%ED%95%98%EC%9E%90
이제 윈도우7의 시대로 옮겨가는 건가요? MS의 엄청난 노력이 결실을 맺을지는 앞으로 사용자들의 반응에 따라 갈리겠네요. 그래도 새로운 시도들은 참 좋아보입니다.


인터넷 전화와 일반 휴대전화, 무선인터넷을 아우르는 통합 원폰, KT 쿡앤쇼폰!
http://poem23.com/1712
One-Phone을 기다리는 학주니님의 글입니다. KT 쿡앤쇼..요즘 CF에서 브랜드인지도를 위해 힘쓰고 있던데 국내시장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무선랜 자유접속 차단시 이용자부담 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843237&cloc=rss|news|ITScience
아마도 FMC서비스를 위한 가장 큰 걸림돌로 보입니다...더이상은 NO comment하지요..ㅎ


네이버, 지도 서비스에 실시간 CCTV 까지 추가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843182&cloc=rss|news|ITScience
다음의 로드뷰와 맞먹는 서비스가 되겠군요. 잠깐 상상해보면 소개팅할 상대방을 네이버 지도서비스에서 보고 나갈지 말지 결정하는 시대가 오려나요?~~~~






글쓴이 : 임용신 과장 사업본부
창조적 파괴를 이루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화두를 모으는 그럴듯한 청년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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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uxo.co.kr BlogIcon 아우크소 2009/10/26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잼나는 정보가 많네요~
    휴대폰 usb충전은 정말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네이버 지도에 cctv는 저도 보고 깜짝 놀랬더라는 ㅎㅎ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0/26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우크소님 블로그에 더 잼나는 정보가 많아서 가끔 copy & paste도 하고픈 욕망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이동통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09/09/07 09:38
이동통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인간이 사회라는 공동체를 꾸려가지 시작하면서, 인간의 통신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직접 대화와 더불어 연(鳶), 인편(人便), 봉화 및 파발마와 같은 1차원적 통신이 1800년대 마르코니와 같은 발명가와 많은 과학자들을 통해 전파라는 개념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통신 역사가 도래하기 시작하였다.

1800년 후반과 1900년대 초반이 현재 이동통신이라는 시대를 열 수 있는 시초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초를 바탕으로 인간의 욕구 증대와 기술 발달을 통해 1980년대 드디어 디지털 유목인 시대의 문을 열게 되었다.

미국의 AMPS, 영국의 TACS 등으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아날로그 방식에 기반을 둔 셀룰러 1세대 이동통신이 1980년대 초반부터 서비스되기 시작하였다. 이때만 하더라도 지금의 이동통신과는 기술적이나 서비스 개념적으로도 작은 Cell크기와 저출력 및 협대역에서 구현되어 단순 음성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에 그쳤다.


이동통신은 1990년 중반 2세대 표준방식들을 통해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유럽의 GSM, 미국의 TDMA 및 CDMA 방식의 IS-95가 대표적인 방식이고, 1세대와 가장 큰 차이점은 디지털 방식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음성서비스에 한정되었던 1세대에 비해 휴대전화의 문자메세지와 같이 저용량의 간단한 데이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또한 디지털 방식의 도입과 단말을 구현하기 위한 반도체 등의 소자 및 RF 기술들의 발전에 따라 휴대전화의 소형화라는 테마를 통해 이동통신의 붐을 일으키게 되었다.


1990년 후반, 2세대 이동통신의 보급을 통해 무한히 커진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 세계의 이동통신은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게 된다. 인간의 기본 욕구인 사람과의 대화, 즉 비록 휴대전화를 이용한 통화이지만, 사람의 얼굴을 마주대하고 대화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또한 유선통신이 광통신 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통해 이동통신 단말을 통해서도 유선과 같이 보다 빠른 데이터 통신을 갈구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영상통화와 고속의 데이터 통신을 제공하기 위해 3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 기술이 선보이기 시작하였다. 현재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SHOW와 T가 바로 그 핵심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2007년 전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를 관장하는 ITU는 2006년 한국이 최초로 상용화한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 기술을 6번째 IMT-2000 기술로 채택하여, 3세대 이동통신은 기술과 서비스 부흥의 정상에 위치하게 된다.


이제 ITU는 3세대 이동통신의 끝을 보았다. 이제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 만들어내야 하는 시점이다. 이에 따라 2011년 초반까지 3세대 이동통신보다 더 빠르고, 안정화된 최신 기술들의 도입을 통해 고정 및 저속 이동 시 최대 1Gbps급의 초고속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하기 위한 4세대 이동통신(IMT-Advanced) 표준화에 착수하였다.
4세대 이동통신 후보기술이 현재 제안 중에 있으며, 표준화 단체별로 3GPP 진영은 LTE-Advanced, IEEE 진영은 와이브로 진화기술인 IEEE 802.16m을 후보기술로 2009년 10월까지 최종 후보기술들이 제안될 예정이다

 

※LTE-Advanced : 3GPP에서 개발 중인 4세대 이동통신 기술로서, 3.9세대로 일컬어지는 LTE(Long Term Evolution) 기술의 진화 기술

※IEEE 802.16m : IEEE 802.16e(Mobile WiMAX, WiBro) 이후의 진화기술

 


[그림] 3G이후의 이동통신 기술의 진화


 

4세대 이동통신기술이 기존이동통신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초고속 데이터 전송속도의 지원, 광대역화, 첨단 안테나 및 요소기술 등의 채택이라 할 수 있다.

   ※다중안테나 기술적용을 통해 600Mbps 급의 전송속도 지원 가능

   ※40MHz 채널대역폭 소요

   ※스펙트럼 집합, 다중안테나와 같은 첨단 기술들의 반영


 

다음은 4세대 이동통신의 최소요구사항을 보여주고 있다.



[표] ITU-R의 IMT-Advanced 의 최소 요구사항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생활이 보다 윤택해지고, 편리해지고 있다. 이동통신 역시 이러한 기술발전 흐름의 선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제 4세대 이동통신을 바라보고 있다. 앞으로 4세대를 넘어, 5세대, 6세대 및 그 이후의 이동통신에서는 어떠한 서비스와 구현에 필요한 핵심 및 요소기술들이 나타나게 될 지 궁금해진다.

 

 

 

글쓴이 : 안철주 제너시스템즈 사업전략팀장


제너시스템즈에서 사업전략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실행에 집중하라" 계획은 1%, 실행이 99% 이다" 라는 격언과 같이 최고의 전략은 실행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상황이 바뀌기를 기다리는 것 보다는 상황을 바꾸기 위해 무언가를 실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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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이동통신 포화 상태에서 찾은 새로운 길

    Tracked from SKT Story 2009/09/15 18:01  삭제

    햇살이 아프도록 따가운 날에는 비가 끝도 없이 쏟아지는 날에는 휘날리는 깃발처럼 기쁜 날에는 떠나가는 기차처럼 서글픈 날에는 난 거기엘 가지 파란 하늘이 열린 곳 태양이 기우는 저 언덕 너머로 난 거기엘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 내 가슴속까지 깨끗한 바람이 불게 ‘어떤날’의 <그런 날에는>이라는 노래 가사의 일부분입니다. 여행길에서 귀를 즐겁게 해주던 <출발>, 술에 취해 친구 녀석의 어깨를 부둥켜 안고, ‘별다른 얘긴 없지만 메마른 시간 적셔 주는..

  2. Subject : 어쩐지 지난 달 통신요금이 많이 나왔더라니

    Tracked from 2009/09/29 11:33  삭제

    지난달에 휴대전화 요금이 꽤 많이 나왔었지. 혹시 과금 징수 된 건 아닐까? 쓴 만큼 나왔으려니, 하고 투덜거리면서 휴대전화 요금을 내곤 했지만 오늘 뉴스를 보다가 '아닐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통신회사 측에서 실수로 요금을 잘못 부과했다가 기타 사정으로 돌려주지 못한 '미환급금'이 120억원을 넘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니... '나도 혹시?'하는 생각에 바로 아래 홈페이지를 방문했습니다. 내게도 돌려받지 못한 돈이? 확인해보자 ☞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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