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보가 되돌아본 인터넷전화 생태계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10/04/29 10:02


인터넷전화? 그게 뭔지에 대해선 저로서도 지금까지 아주 자세히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
다만,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쯤에 한창 화제가 되었던 다이얼패드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지요.

벤처전성시대라고 해야 할까요? 매일같이 경제면에는 인터넷 소액공모에 대한 투자정보가
판을 치던 시기가 있었으니 1999년 9월경부터 2000년 6월까지였을 거에요.

사실 그 당시에 조금이나마 배타적 기술력이 있기라도 한다면 유행이나 되는 것처럼
벤처기술연구소 등 대여섯 군데의 벤처인증기관에다가 벤처기업심사에 관한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특허청에 기술특허나 BM모델에 대한 심사청구를 했던 시기였습니다.

메디슨이나 비트컴퓨터가 보여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가치상승은 벤처를 희망하는 기업가들에게는
모범답안처럼 여겨지기도 했었습니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는 기업으로는 코리아와이어리스인터넷, 바이오시스, 엠커머스, 로지스테크, 엠디에스프레이딩, 나우콤, 사이버카드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기업이 있었으니 바로 인터넷전화의 시작을 알렸던 ‘다이얼패드’였습니다.

허나, 그렇게 유망하게 보였던 다이얼패드가 왜 지금까지 존속하지 못했는지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도 인터넷기업들이 매일같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것처럼 제대로 된
수익모델을 창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득이 유료화 정책을 썼던 것이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게 된 이유였다는 것만 어렴풋이 알고 있을 뿐이지요
.

설령 그렇다고는 하지만 한때나마 인터넷을 통해 통화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과
국제전화까지 그 영역을 넓혔었다는 것과 그 서비스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었다는
사실만큼은 대단히 쇼킹했었던 사건이었지요.



어찌되었건 다이얼패드가 인터넷을 통해 공짜로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모델을 찾지 못했기에 제대로 이름도 남기지 못한 채 사라졌지만,
그래도 초고속인터넷으로의 길을 열었던 선구자였던 것만큼은 사실이라 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그 공적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인터넷전화가 태동하였던 시대의 상황은 충분히 생각을 해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중간과정은 어땠을까요?

대한민국의 이동통신시장의 가장 큰 변혁을 이끌었던 것은 아마도 CDMA 시장에 통신사업자간 자유경쟁을
인정한다는 취지에서 PCS 시스템을 도입하였던 1997년 9월과 이동통신망에 대한 인지도를 블라인드화,
분산화 시키려는 목적으로 번호이동성제도를 실시했던 2008년 8월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CDMA와 PCS가 통신서비스를 놓고 경쟁하게 된 것은 국가적으로 볼 때는 이해타산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긴 했지만 그래도 발전 방향성에 있어서 만큼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지요.
결국, 다이얼패드에서부터 시작되었던 인터넷전화의 불꽃 자체도 이동통신사업자들의 경쟁으로부터 발전과정을
거치는 동안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보이게 되었고,
2010년 현재, 인터넷전화 가입자 1,000만 시대를 열어가게 된 것일 테고요.

앞으로 이 발전속도는 더욱 거세지면서 지금까지 기존 시장을 주도해 왔던 PSTN 방식의 유선전화 시장 자체를
길거리에서 외면 받는 공중전화 신세로 떨궈놓을 가능성이 백에
아흔아홉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이니 게임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럼, 왜 유선전화는 사라지고 말 운명일 수밖에 없는 걸까요? 다시 말하자면 VoIP 방식이
PSTN 방식을 어떻게 잠재우고, 어떻게 무덤 속에다 파 묻을 수 있을까요? 

가장 쉽게 말하자면 인터넷전화라는 것은 인터넷망을 기반으로 음성과 영상을 통화 또는
송•수신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인터넷망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가입자들은 상호 무료로 통화를 하거나
기존에 있던 PSTN 전화에 비해 훨씬 저렴한 통신비용을 부담하게 되는 거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인터넷 환경이나 영상통화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유선전화보다는
영상통화나 문자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터넷전화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듯 장점만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가장 취약한 문제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문제점 자체는 유선전화가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기준으로 보자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위험을 갖고 있기도 하고요.


바로 보안상의 문제입니다. 인터넷 상에서도 우리는 원하지 않는 상태에서 정보가 유출되거나 불법적인 스팸의 공격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 역시 여기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전화를 구성하고 있는 인터넷전화기와 인터넷전화 교환장비는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IP주소를 가지고 있고 인터넷을 통해 접근이 가능한 것입니다.
보안이 허술한 인터넷전화시스템은 기존 컴퓨터와 같이 해킹, 도청, DDoS 공격 등 다양한 공격위협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거죠.

그런 면에서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위협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방안을 강구해야만
앞으로 인터넷전화가 가지고 있는 파이를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키워갈 수 있을 겁니다.
대책방안 3가지만 우선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과금우회 공격을 차단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 교환장비의 보안설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War dialer를 이용한 악질 프리킹(Phreaking)과 같은 공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인터넷망 사업자는 보안에 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도청 공격에 대한 방어에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패킷의 스니핑과같은 형태로서 음성이 도청당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적극적 방어가 필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문제화 되고 있는 DDoS와 같은 해킹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느냐가 문제의 관건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무작위 대량전화를 의미하는 Call Bombing 공격 등을 방어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강도 높은 방화시스템의 구축이 무엇보다 선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인터넷전화는 그 자체 만으로의 생명성은 크지 않을 것이기에 앞으로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넷북을 이용한 유•무선인터넷, 스마트폰으로까지 확장된 모바일 환경,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통합된 방향으로 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 자체는 이동통신과 인터넷전화를 결합시킨 유무선통합(FMC)서비스로의 확장가능성을
당연시하게 될 것이고, 또 실제로 앞으로의 통신 시장은 이쪽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겠지요.

앞으로 어떻게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악성 스팸이나 해킹에 대응해 나갈지 유무선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이용자의 한 사람으로서 두려움과 함께 흥미를 가져보는 오늘입니다. 
기회가 되면 좀더 재미가 있는 작은 주제를 가지고 다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본 기고글은 시를쓰는 마케터-불탄's 기획노트 운영자이신 불탄님이 기고해주셨습니다.]
저작자 표시

"xenerdo의 운영정책에 의해 포스팅 주제와 맞지 않는 댓글과 트랙백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제너시스템즈

트랙백 주소 : http://xenerdo.com/trackback/31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4/29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blogsabo.ahnlab.com/ BlogIcon 보안세상 2010/04/29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눈에 흐름을 알수 있어서 좋네요^^ 인터넷전화에 해택뿐만 아니라 위험성에 대해서도 주목했다는 점에서 신선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그럼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mario.jogosloucos.com.br BlogIcon jogos de mario 2011/07/24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도경칼럼] 올해 인터넷전화 도입시 주의사항 10가지 1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10/01/13 10:11

2010년 한 해가 힘차게 시작 되었습니다.
올해도 기업에서 인터넷전화를 도입하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분들이 인터넷전화를 도입하면서 생각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10가지 정도로 추려 보았습니다.

1. 가장 먼저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받을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즉,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여서비스를 이용할지, 아니면, 사업자가 제공하는 기업형 서비스를
이용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합니다.

인터넷전화를 도입하는 방법에는 크게는 2가지가 있으며, 규모 및 목적에 따라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기업용 인터넷 전화

제너시스템즈의 UAP-5110


첫째는 자체적으로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PSTN(기존 전화기)에서 기업 내선전화를 이용하기 위해서 키폰(규모가 작은 경우)이나
PBX와 같은 기업형 교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내선통화를 무료로 이용하였습니다

이와 동일하게 IP-PBX 시스템도 규모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을 구분하여 구축합니다.
이때 시스템은 기업 자체 소유가 됩니다.

두 번째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지 않고,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단말기만 구매하여 설치하고, 내선통화를 제공하는 기업용 교환기는 사업자가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지요. 
현재 KT, SKBB, LGD, 삼성네트웍스 등의 업체는 모두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 형태를 IP-Centrex 서비스라고 부르고 있는데, PSTN에서도 Centrex라고
동일한 형태의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전화보다 활성화되지 않아 잘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인터넷전화에서는 IP망을 이용하다 보니 이러한 원격 서비스 제공 개념이 휠씬 더 일반화되었지요.
최근에 SaaS(Software as a Service),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활성화되는 점과도 유사하지요. 

SaaS, Software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에 대한 세미나 현장의 사진 중에서


이러한 IP-Centrex 서비스의 장점은 시스템에 대한 투자비 및 운용비가 별도로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대신 시스템 사용에 따른 회선당 기본료가 있으므로 비용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지요.
즉, 투자비와 비용의 Trade Off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장 현황을 살펴보면, 50인 이하 규모에서는 별도 장비를 구축하지 않고,
IP-Centrex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다소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그 이상인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IP-PBX와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현재 기업에서 발생하는 통신비, 신규 시스템 구축 및 운용 비용,
사업자의 IP-Centrex 서비스 이용 비용 등을 상호간에 비교하여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 만약 1번에서 자체 구축을 할 경우 회사 내 경비로 할지, 통신사업자에게
   투자를 받을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물론 위의 결정은 기업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IP-PBX를 자체 구축하지 않고, 통신 사업자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의 통신비가 나와야 합니다.
즉, 통신 사업자는 통신비(음성 및 데이터를 포함)를 보고, IP-PBX 시스템과 회선 및 관련 장비를 투자할 경우 3년 약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분석한 후에 투자 여부를 통신사업자가 결정합니다.

최근 소형 IP-PBX도 많이 라인업을 시키고 있으므로 기업 고객의 선택 폭은 넓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투자하지 않고, 통신 사업자의 제안서를 받아서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 검토사항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러 통신 사업자로부터 이번에 논의하는 10가지 검토사항을 참조하여 제안을 받고 가장 적합한 조건으로 제시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3. 단말기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하며, 기존 시스템은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합니다. 

인터넷전화는 기본적으로는 IP-Phone을 사용하나, 기존 아날로그 단말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날로그 GW를 구성해야 합니다. 
즉, 단말 구성을 어떻게 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1. 기존 아날로그 단말기는 사용할 것인지? 사용하면 몇 대나 사용할 것인지?
  2. 신규 IP-Phone은 얼마나 사용할 것인지?신규 IP-Phone중에서 고급형(영상전화용 단말기) 전화기는 사용할 것인지? 
  3. 사용하면 몇 대나 사용할 것인지?
  4. 특별한 기능의 단말기가 필요한지? 즉, 기존 사용자들 중에서 비서와 같이
    특별한 목적으로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맞게 단말기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러한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여 도입할 인터넷전화 단말기의 종류 및 수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글쓴이 :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


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기술방향을 수립하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망 진화, 기술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해법들을 제시하여 인터넷전화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저작자 표시

"xenerdo의 운영정책에 의해 포스팅 주제와 맞지 않는 댓글과 트랙백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제너시스템즈

트랙백 주소 : http://xenerdo.com/trackback/20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ninesix.kr/story BlogIcon NINESIX 2010/01/13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침 인터넷전화를 신청하려 하였는데 포스팅을 보고 도움많이 되엇답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제너두_ 2010/01/14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도움이 되셨다니 웬지 제너시스템즈가 뿌듯해집니다..^^;
      앞으로 자주 도움될 수 있도록 양질의 포스팅으로 찾아뵐께요

인터넷전화의 좋은점은 무엇일까요?

인터넷전화 뒤집어 보기 2009/10/21 08:28
인터넷전화 좋은점

인터넷전화로의 이동, 과연 선택일까?

현재 인턴넷전화로의 가입자 이동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닙니다. 결국 모든 가입자는 인터넷전화 기반으로 이동을 할 것입니다. 현재 모든 사업자들이 기존 공중전화망 기반의 투자는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투자만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투자는 인터넷전화 기반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물론IMS(IP Multimedia Subsytem)로의 진화도 IP망 기반에서 음성/영상통신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므로 동일한 선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동의 속도는 사업자가 마케팅을 어떻게 하느냐 등이 연관되어 있겠지만, 천천히 진행되더라도, 결국 모든 가입자가 인터넷전화 기반으로 이동한다는 것은 자명한 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서비스를 IP망 기반에서 제공한다는 것은 자명한 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서비스를 IP망 기반에서 제공한다는 All IP라는 커다란 기술흐름에 맞추어 전화 서비스도 인터넷전화 기반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전화의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최근 많은 매체를 통해 여러분은 인터넷전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이 접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왜? 인터넷전화가 기존의 PSTN(Public Switched Telephony Network) (지금 일반 전화를 쓰고 계신다면 여러분은 PSTN망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망 기반의 전화보다 좋은 이유가 무엇인지 통신사업자와 이용자의 입장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신사업자는 기존 PSTN기반 망에 대한 투자와 인터넷 망에 대한 투자로 이중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음성을 데이타망에 통합시킴으로써, 인터넷 망에 대한 투자만 하면 되기 때문에 PSTN망에 대한 투자 비용을 점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통신사업자는 기존 PSTN망처럼 지역별 분산 운용 구조가 아닌 인터넷 망을 통한 센터 통합운용이 가능해 그에 따른 운용비용을 절감 할 수 있습니다. 기존 PSTN기반에서 제공 할 수 없었던, 멀티미디어(음성, 영상, 데이터)서비스도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가장 큰 장점은 IP기반이라는 것입니다.

IP는 널리 사용되는 표준화된 프로토콜이므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적용이 매우 용이하여,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업자 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좋은 점이 있는데, 그렇다면 이용자 입장에서는 무엇이 좋아질까요? 아무래도 사용자관점에서 보는게 중요하겠죠?

아무래도 제일 좋은 점은 통신비용이 절감된다는 것이겠죠.^^; 인터넷전화는 IP기반이라 시내/외 구분이 없어 시내요금이 적용되고, 기본 요금이 PSTN기반 전화보다 저렴합니다. 또한 동일통신사 고객간에는 무료통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통화 또한 기존 PSTN대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메신저, 그룹웨어, ERP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과 연동하여, 이용자들이 편하고 쉽게 협업할 수 있습니다.

메신저와 연동의 경우, 상대방의 통화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메신저의 전화 아이콘을 클릭만으로 상대방에게 전화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기업에서는 이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통합하여,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업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하나로 토합하는 것을 통합 커뮤니케이션[UC, Unified Communication]
솔루션이라고 합니다.


UC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는 인터넷전화의 좋은 점중 사업자 입장을 위해 좋은 점, 이용자 입장에서의 좋은 점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글쓴이 : 이도경 제너시스템즈 기술전략실장


제너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 기술방향을 수립하고, 필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화 가입자 확대에 따라 망 진화, 기술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해법들을 제시하여 인터넷전화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2동 | (주)제너시스템즈
도움말 Daum 지도

"xenerdo의 운영정책에 의해 포스팅 주제와 맞지 않는 댓글과 트랙백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제너시스템즈

트랙백 주소 : http://xenerdo.com/trackback/10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daddys.egloos.com BlogIcon 바쁜아빠 2009/10/21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초창기부터 인터넷전화를 썼는데 확실히 통신비는 줄더군요.
    그래서 모든 친지들에게 권유, 지금은 다들 만족하고들 계십니다.

    그 저렴한 통신료도 다 이유가 있었군요.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xenerdo.com BlogIcon xenerdo 2009/10/21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바쁜아빠님께서 인터넷전화의 좋은 점을 잘 피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안윤민 2010/04/08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저 인터넷의 좋은 점과 나쁜 점 좀 알려주세요~!!